(포탈뉴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농촌)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1기) 교육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30명(선착순)을 모집하며, 3월 18일을 시작으로 원예작문분야 등 6개 분야의 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문화 탐방 및 체험 분야의 교육을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1일 4시간)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천마 주산지 무주군이 2022년 천마 재배 농가를 위해 우수한 천마 종균을 자체 생산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는 올해 춘기 천마종균 공급량인 12만병을 목표로 우수한 종균 생산에 중점을 두고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천마종균배양센터는 천마종균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관내 천마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86만7천여 병을 공급한바 있다. 천마종균은 다른 버섯균에 비해 배양기간이 2~3개월로 길고 배양환경에 민감함에 따라 공기질 등 배양조건을 스마트 시설로 연중 관리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오는 4월중 작목반과 농협을 통해 지난해 주문을 신청 완료한 무주군내 농가에 한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이장원 팀장은 “어느 때 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수한 천마종균을 자체 생산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농가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마는 원목 + 종균 + 자마 + 토질 + 기후적 조건 등이 맞아야 재배가 가능한 작물로써 농약, 제초제, 화학비료를 사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14일과 23일 2회에 걸쳐 ‘게더타운’에서 8·9급 공무원(특히 MZ세대) 16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메타버스) 소통워크숍을 열었다. ‘게더타운’은 가상공간에 아바타로 들어가서 실제로 회의 또는 업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을 뜻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교육의 어려움 및 깊게 내재돼있는 조직 내 세대갈등 해소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 개념 및 이용법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보물찾기, OX게임 등 다양한 게더타운 툴을 통한 소통역량강화 교육이 1회 2시간 30분씩, 총 2회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짜 소통하는 조직을 위해서는 서로의 언어를 이해해야 함을 명심하고 조직 내 정체성과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게더타운 이용 경험을 통해 업무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
(포탈뉴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2일 “ZOOM” 화상회의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국제종자박람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 국제종자박람회 기본계획 보고 및 운영위원 의견을 수렴하며 각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번 2022년 종자박람회 개최방식을 온라인으로 진행 할 경우 기간은 2022년 10월 13일 ~ 10월 26일(2주)이며 오프라인으로 할 경우 2022년 10월13일 ~ 10월 15일(3일)이다. 개최방식은 추후 5월 조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운영위원들은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종자수출 확대 및 국내 종자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국내 박람회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세계적인 박람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대비책, 종자기업성과, 종자박람회 홍보 등 성공적인 2022년 국제종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다양한 회의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보급과 이승종 과장은 “ 많은 위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제종
(포탈뉴스) 진주시는 22일 시청 앞 스마트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자율항행 드론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의 확산 및 선거기간 등을 감안하여 민간인을 제외하고 진주시장 및 진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의 도시기반시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첨단 과학도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및 도비 24억 원과 시비 13억 원 등 총 37억 원을 들여‘코로나 시대 對시민 치유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시행됐다.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버스정류장 개선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소, 공원지역을 아름다운 빛으로 채우고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파수꾼인 ‘스마트 폴’ 30개소, 긴급 재난상황 시 시민의 생명을 지켜줄 ‘자율항행 드론’2식 등 3가지 첨단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했다. 추울 때나 더울 때, 미세먼지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편리함을 책임진다. 중앙
(포탈뉴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먹거리 마련을 위한 AI, 빅데이터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전라북도 산·학·관이 머리를 맞댔다. 22일 전북도는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 주재로 전북대 등 4개 대학과 SK E·S 등 4개 기업, 그리고 인력양성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빅데이터 인력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 ICT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SK E·S의 새만금 SK데이터센터 사업현황 ▲대학별 ICT 인력양성 사업현황 ▲AI, 빅데이터 인력양성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전라북도 ICT 전문인력은 총 7개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하여 1,300여명 양성을 목표로, 미취업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과 산업체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SK E·S는 새만금 투자협약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기업 지원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창업클러스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입주 예정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SK데이터센터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계를 통한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장
(포탈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발맞추고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기존 대면방식의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온텍트 지적측량성과 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바로처리 시스템과 고양시 일산동구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적측량성과 검사 후 지적측량성과도 교부까지 성과검사 과정 일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일반 지적측량업체의 경우 지적측량 준비도 및 성과용 파일을 행정안전부의 문서24를 통해 지적소관청과 송·수신하고 관련 자료는 일산동구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저장 관리하게 된다. 이로써 지적소관청의 지적측량 결과도 등 종이도면 보관·관리에 필요한 예산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원스톱 지적측량 성과검사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되고 업무처리 기간이 단축되어 지적행정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청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하는 지적측량 성과검사 방식은 지적소관청과 지적측량수행자간에 비대면으로 업무처리가 이루어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에 의한 업무처리 간소화로 디지털 지적행정 구현에 기여하게
(포탈뉴스) 안양시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을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노후·위험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금년도 공모사업에 선정, 지원받는 국비 7억원을 포함한 총 14억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시설물과 건축물 106개소를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해당 시설물에 IoT센서(계측기)등 디지털 기술로 위험정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안양은 노후건물 및 주택의 비율이 전국 및 도내 평균보다 높아 이번 사업추진으로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IoT통합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 등 안양에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연계, 상시 안전관리는 물론 위험 분석과 예측으로 재난을 사전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더욱 성큼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시]
(포탈뉴스) 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걸쳐 공간정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간정보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 사업은 市 전체 지상ㆍ지하시설물에 대해 최신의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각종 시 행정업무처리에 활용되는 사업으로, 구축대상은 국토교통부 법률로 규정하고 있는 총 7대 지상ㆍ지하시설물 '도로시설물, 상ㆍ하수도, 도시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이다. 앞서 김포시는 2020년도에 '공간정보 6개년(2021년~2026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2023년에 걸쳐 30억 예산을 투입, 중남부 동지역과 신도시 지역에 대해 공간정보 DB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나머지 북부 읍ㆍ면지역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는 첨단장비(MMS)를 이용한 도로시설물 DB구축으로 4억3천만원의 예산절감을 통해 '2021년 경기도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또한,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끈질긴 협상과 노력 끝에, 상하수도 DB구축 사업비 8억6천만원중 국비 30%(2억6천만원)를 확보하는 등 공간정보 DB구축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
(포탈뉴스) 의성군은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18일 의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촌진흥법에 의거하여 농촌지도사업 및 교육훈련사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의회는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거쳐 접수 완료된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시범사업 △8개 분야 △59개 사업 △219개소에 대해 심의를 실시해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2022년 선정된 사업은 농업인단체육성, 지역 농산물활용 상품화, 귀농귀촌지원,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기후변화 대응 새소득 채소 생산, 디지털 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 외래퇴치어종 활용 친환경발효액비 제조기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들이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업인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양양군이 지방 하천으로는 최초로 양양남대천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하천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양양남대천 일대에 다양한 첨단 센서를 설치하여 수질, 수위, 염도는 물론, 자생하는 수변 식물, 어종의 분포 등 모든 생태 지표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방하천에 최적화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이 지방 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사업인 만큼 ‘표준화된 모델’을 수립하여 비슷한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양양남대천 보전과 발전을 조화롭게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양양남대천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훨씬 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주지역 전통시장이 팬데믹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주문과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의 어려움과 소비위축 등에 따른 전통시장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지난 21일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와 영주시 만나배달대행 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전통시장 내 상점들의 어플 주문 및 배달이 가능한 시스템의 구축이다. 또한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시장 내 민원 처리, 서비스 개선, 상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토대로 주문 어플 구축, 품목 및 가맹점 등록, 라이더 확보 등 사업을 구체화해 시장 내 모든 상품을 주문 후 1시간 이내로 배달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조기에 마련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용락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시장 내 상점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 모바일 주문 등 다양한 소비계층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때”라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고능력 암소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우량 송아지 공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OPU)을 이용한 ‘수정란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축산진흥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서귀포시축협 3개 기관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한다. 지금까지 암소 개량을 위해서는 인공수정에 의존하거나 호르몬 처리로 체내 수정란을 생산하는 기술을 활용해왔으나 호르몬 과다 처리로 인한 공란우의 경제수명 단축과 장기간의 시간 소요가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생체난자 흡입기술은 초음파 기계 장치를 이용해 살아 있는 소의 난소를 눈으로 확인해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로 여러 개의 난자를 동시에 채취함으로써 단기간에 우수한 수정란을 반복 생산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전적으로 능력이 우수한 소의 수정란 생산으로 고능력 송아지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단기간 암소 개량 및 고능력 번식우 생산에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축산진흥원은 올해 3월 중 유전체 유전능력 분석이 완료된 12개월 이상 암소를 대상으로 수정란 생산용 공란우를 선발하고, 오는 5~6월 중 1차 동결 수정란을 생산한 후 지역축협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우리나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로 육성중인 함양군에 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2월21일 오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김원일 국장 등이 함양군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현장을 견학했다. 양파재배 전과정 기계화는 농식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양파 전 과정에 걸친 기계화의 롤 모델을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에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함양군에서는 내년까지 2년간 국비 22억원을 포함한 44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35ha의 기계화 면적을 오는 2024년까지 150ha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고령화와 인력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양파 전 과정 기계화를 최대한 빠르게 이뤄 농가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함양농협(강선욱 조합장)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양파 전과정 기계화를 위한 차압식(벌크) 저장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원일 국장은 “농촌의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도시 내 도로시설 교통상황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행안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R·D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지능형 광융합 센서를 이용한 도로시설 이상감지 및 사고 예방시스템 개발·실증’ 사업의 하나로 국비 16억원 등 21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이 기술은 교통시설에 설치된 광센서를 이용해 교통흐름을 파악하고 동시에 화재, 정체, 충돌, 도로 살얼음과 돌발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교통감지 시스템이다. 개발된 시스템에는 교통시설주변에 포설된 광케이블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위치를 분석하는 광섬유센서와 주요 교통 감시 구간을 정밀하게 스캔하는 광학센서가 동시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로 가공돼 제공함으로써 유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으며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신 방재기술이다. 광주시는 1차년도(2020년)에는 광센서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2차년도(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