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를 조성하고 2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김종석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본부장을 비롯해 AI 혁신 허브 총괄 책임이면서 AI대학원 협의회장을 맡고있는 고려대학교 이성환 교수와 정송 KAIST AI대학원장,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AI 혁신 허브는 2021년 8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려대학교 주관 총 12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인공지능의 고난도·도전형 과제 협동 연구 및 차세대 AI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는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혁신 허브 주체들이 모여 공동 세미나, 연구발표, 정보공유 등 국가 AI 연구역량을 결집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에는 기존 고려대학교 내에 위치하던 AI대학원 협의회 사무국도 함께 입주하게 되어 국제 AI 학술세미나, AI 정책조사·연구, 홍보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KAIST, 대덕특구 출연연 등 지역 인공지능 핵심 기관 및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1일 새로운 양식 방법인 테이블식 친환경 개체굴 양식장을 찾아 고부가가치 양식산업화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방안 등을 살폈다. 테이블식 개체굴 양식은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지 않아 갯벌과 바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사료를 주지 않아 친환경적 양식업으로 부각하고 있다. 또한 수하연에 매달아 덩어리째 키우는 기존 굴 양식과 달리 노출식 테이블에 그물망을 설치해 어린 종자 때부터 낱개 단위로 양식해 모양과 크기를 상품성 있게 키우는 방식이다. 패각을 제거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 시설해 공기 중에 자연 노출시킴으로써 따개비 등 이물질이 부착하지 않아 깨끗한 상태로 양식할 수 있고, 환경 적응력이 강해져 일반 굴보다 유통 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개체굴은 일반굴보다 3배 정도 크고, 가격은 10배가량 높고 1년 내내 출하가 가능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하다. 국내 유명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에 전량 납품하고 있어 최근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2021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개체굴 공동생산
(포탈뉴스) 홍천군은 21일 홍천군수 집무실에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입주협약은 현재 지정 추진 중인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400여평 규모의 부지에 신·변종 감염병 연구를 위한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약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3년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에 설립된 항체 기반 기술 및 신약개발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공익 연구기관으로 현재까지 4건, 총271억원의 항체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고,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항체스크리닝 서비스 및 동물실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인 델타, 오미크론을 치료하는 후보항체 확보 등 감염병질환 치료, 항암치료, 혁신항체 플랫폼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바이오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천군은 현재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해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에는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
(포탈뉴스) 춘천시가 2030년까지 지역 내 모든 수도 계량기를 스마트계량기로 교체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관내 전체 계량기는 4만5,901전이며, 현재 15,780전을 스마트계량기로 교체 완료했다. 이에 더해 시정부는 올해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계량기 7,000전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후 2030년까지 매년 3,000전을 교체, 춘천 내 전체 계량기를 스마트 계량기로 바꿀 계획이다.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누수를 인지할 수 있고 유수율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시 누수관리담당은 “스마트 계량기의 경우 기존 직접검침을 원격검침으로 변경되면 가정방문 없이도 실시간으로 검침량이 확인되고 데이터 정보를 통해 내부누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1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케이-글로벌 프로젝트’의 2022년 사업을 통합 안내하고, 2월 23일 민·관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매년 통합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22년도 ‘케이-글로벌 프로젝트’는 총 28개 사업 1,567.3억원 규모이다. 이번 ‘케이-글로벌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선도할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분야별 지원과 함께, 창업·성장·해외진출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였다. 올 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 사업 및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의 사업화 및 실증·확산을 지원하는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이 신규로 포함되었다. 케이-글로벌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들은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연구개발’, ‘
(포탈뉴스) 영월군은 18일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던 공직자 드론교육과정을 교육을 2022년 부터 영월군 내에서 진행한다. 강원도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시군에서 진행하는 경우는 이번이 최초이다. 영월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021년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되었고, 드론시범공역과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이 있다. 교육생들이 국가시설을 견학할 수 있고 세경대학교에서 제작한 대형드론과 여러 업체에서 테스트 비행중인 다양한 드론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드론교육을 진행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따라 △공직자 대상 드론 미래 인재육성 △드론 활용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드론 교육에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인적자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이행하게 된다. 교육은 5월, 7월, 10월 각 4일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진행하게 되고, 점진적으로 매월 교육이 가능하도록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협약하게
(포탈뉴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10개 도축장의 출하소와 사육농장에서 이상증세를 신고한 소를 대상으로,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해면상뇌증’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환절기 질병이 많은 2월 말부터 4월까지를 소해면상뇌증 검사강화 기간으로 정해 도축장에 출하한 소 중 30개월령 이상 200마리를 무작위로 검사할 계획이다. 사육농가와 관련 단체에도 지속해서 홍보해 신경증상이나 기립불능 등 유사증상을 보이는 소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사육농장에서 기립불능으로 신고한 소 2마리와 도내 도축장의 1천166마리를 검사해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소해면상뇌증은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이다. 감염 소의 육골분 등을 함유한 사료 섭취 시 발생한다. 평균 3∼5년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불안, 보행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등 증세를 보인 후 100% 폐사한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소해면상뇌증 위험등급을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등급별로 1등급 위험무시국, 2등급 위험통제국, 3등급 미결정위험국이다. 우리나라는 2014년 5월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3월부터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 도와 시군 역점사업지구 등의 항공영상을 촬영해 평면․입체 공간정보로 구축,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2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해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현실과 같은 3차원 입체 공간정보를 구축해 스마트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100개소를 목표로 전남 대표 관광자원인 갯벌, 해상풍력단지 예정지 등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촬영하고 수요자의 활용 목적에 맞게 제작해 제공한다. 도로, 철도 등 넓이가 협소하고 길이가 긴 지적확정측량 대상지구는 3D 모델링을 활용한 고정밀 국토조사측량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특히 남악신도시 내 남악․오룡지구를 대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를 시범 구축한다. 토목·건축·도시계획·안전점검 등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예측함으로써 시행착오 개선, 정책 결정 정보 제공 등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성 극대화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1910년 토지조사 당시 측량 장비의 한계, 해상교통의 어려움 등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았던 고흥과 완도의 소규모 무인섬 2필지 2천504㎡를 국유지로 신규 등록했다. 또 흑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2022년도 농어촌통신망 고도화사업을 통해 도내 119개 농어촌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고 00일 밝혔다. 농어촌통신망 고도화는 농어촌마을에서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케이블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마을까지 광케이블을 매설하고 통신장비 등을 설치하게 된다. 농어촌마을은 수익성이 낮아 통신사들이 광케이블 설비 투자를 기피하기 때문에 시설비 일부를 지원해 초고속인터넷을 도서․벽지까지 확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2020년 69개 마을, 2021년 120개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보급했다. 올해는 2,856백만원을 투입해 119개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은 일반적으로 인터넷으로 1분 30초 정도에 영화 1편을 내려받을 수 있는 광대역 통신망이다. 영상회의와 실시간 화상교육, IPTV 등 방송과 통신을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IT 기반 시설이다. 특히,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정보화 서비스 제공으로 농어촌마을의 정보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와 2월 18일 제1차 한-콜롬비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8월에 개최된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계기에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와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국가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본 공동위는 상기 양해각서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간 협의체로서 정상회담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한 후속조치를 이행하는 한편, 양국의 과학기술정책 교류,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며, 오늘 회의는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과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MSTI*) 호세 마누엘 루께 곤잘레스(José Manuel Luque González) 인재‧지식활용 차관이 수석대표를 맡아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과학기술 분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은 제4차 과학기술 기본계획(2018~2022)과 과기정통부의 ’22년도 중점투자 분야에 대해 소개하였고, 콜롬비아는 자국의 과학기술혁신 정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규제 개선과 중소종합유선방송사업자(중소SO) 지원 등을 위해 개정된 방송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시행(‘22.6월 예정)을 위하여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된 방송법·IPTV법은 이용약관·기술결합서비스 신고제 도입, 유선방송국 설비 준공검사 폐지, 품질평가 실시 등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사항과 지역시청자 보호를 위한 중소 SO 지원근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법에서 위임한 기준·절차·대상 등을 구체화하고 변경된 사항을 별표 서식 등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 SO 지원 내용 구체화]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 SO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중소SO의 지역채널 등에 관한 지원내용을 구체화 하였으며,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 지정 및 필요경비 지원 근거를 규정하였다. [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 서류 등 구체화] 사업자 자율성 제고를 위한 이용약관 신고제 도입에 따라 이용약관 신고 시 필요한 제출자료 및 신고수리 간주기간(7일) 등을 규정하고, 승인 대상 요금의 경우 제출서류·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미래 산업 발전의 필수적 핵심기술인 ‘플라스마’ 관련 특허기술로 한우고기의 안전성을 확보해 수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남도는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서 플라스마 방전기술을 이용한 한우고기 위생 및 안전성 향상 처리 방법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플라스마 방전기술은 오존, 과산화수소, 수산화이온, 차아염소산이온 등 산화력이 강한 다양한 활성 라디칼을 이용해 미생물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이 특허기술은 ▲한우고기에 플라스마 수처리 장치를 이용해 분무하는 단계 ▲플라스마수를 입힌 한우고기를 진공 포장하는 단계를 골자로 한다. 특히 한우 도축장과 가공장 내부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어, 전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한우고기 수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하면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한우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 사육 의향 확대로 중․장기적 공급과잉이 전망돼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한우고기 수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 수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실증으로 특허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홍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규모화, 전업화가 진행되는 축산업을 ‘스마트 축산’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축산환경 개선,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사시설의 현대화 및 기존 축산장비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장비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노후화된 축사시설에 약 4,417억원을 투입해 879개소를 현대화 축사로 탈바꿈하였으며 또한, 20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 구축에 585억원를 투입하여 314개소 축사의 스마트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 축종별 스마트 축산 모델 기준 마련 및 실증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 축산 활성화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전북도는 스마트 축산 전문조직(TF)을 운영하여 ‘21년까지 양돈, 양계, 2022년까지 한우, 젖소, 오리의 스마트 축산 모델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3월에 2022년 양돈분야 스마트 축산 모델화 시범사업 계획을 추진하여 스마트 축산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범사업은 기존 축사시설현대화,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 등 꾸러미 지원을 통해 스마트 축산 표준 모델을
(포탈뉴스) 청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서 청도박물관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박물관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기기 위한 사업이다. 청도박물관은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하여 전국 256개소 공립박물관·미술관 기운데 1차 서류 심사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차 PT발표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는 비대면·비접촉 중심의 가상 디지털 박물관 구축, 전시유물을 대상으로 깜짝 퀴즈 미션을 수행하는 AR콘텐츠 제작,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이용한 유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 경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하수도’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친환경 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중 자체 물 정화기술 개발을 위해 에코물센터 내 구성된 ‘수질연구실TF팀’의 성과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TF팀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물 정화기술인 ‘GJ-R기술’과 ‘GK-SBR기술’이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나아가 해외로 수출되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경주시가 개발한 물 정화기술을 자세히 소개한다. 경주시는 지난 2012년 에코-물센터 내에 전국 지자체 최초이자 유일한 수질연구실TF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는 자체 물 정화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물 부족문제를 극복하고 매년 4% 이상 성장하고 있는 물산업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시도였다. TF팀은 연구팀장 1명과 석박사급 연구원 2명, 이동시설관리원 1명 등 4명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맑은물연구동과 홍보관, 실험실, 비즈니스실 등 기술개발 연구를 위한 인프라가 차례로 조성됐다. 그 결과 10년 남짓 짧은 기간에 자체 물정화기술인 GJ-R기술과 GK-SBR기술을 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