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시 북구는 빠르게 변하는 채용 방식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구직자 대상 ‘2022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및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역량검사는 사고와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비대면 면접 프로그램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5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실제 응시 과정처럼 영상 질의응답, 성향검사, 역량분석 게임 등으로 이뤄지며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검사 후에는 개인별 역량수준, 직군 적합도, 오답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가상현실 면접 체험은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30분 동안 기출문제를 질문한다. 특히 이용자의 시선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고 면접관의 표정도 달라지는 등 면접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면접 참여자에게는 실제 응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목소리 크기, 시선처리 등이 분석된 면접 태도 결과와 함께 전문가 피드백이 제공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참여 대상이며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면
(포탈뉴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천안 SB플라자에서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 운영사업(이하 기능지구 운영사업) 연구개발(R·D) 기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능지구 운영사업 연구개발(R·D) 기획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해 과학벨트 기능지구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열렸다. 지난해 7월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는 특화 연구개발(R·D) 분야로 바이오 및 소재(디스플레이) 분야를 선정했다. 이후 단국대,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내 산학연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에 필요한 연구개발 사업화 과제 기획 및 지역 주도의 연구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기능지구 운영사업은 산학연 혁신 주체 중심 천안 기능지구 내 연구회 구축으로 지역 정책 수요, 지역산업 특화 연구개발(R·D) 발굴, 과제제안서(RFP) 도출, 연구개발(R·D) 기획 등 연구 기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능지구 연구회는 ▲광 반응성 다공성 나노입자 RNA 전달체 및 활용 ▲줄기세포 증폭 재생능 향상 RNA 최적화 및 재생능 스크리닝을 위한 Tota
(포탈뉴스) 부산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등 20여 개 기관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지역 산업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융합얼라이언스’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산·경남지회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 ▲부산로봇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융합얼라이언스’는 올해 7월 시행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대비하여 ▲디지털전환 포럼 개최 ▲디지털전환 기술수요 조사 및 분석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및 협업과제 발굴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열린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에서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융합얼라언스’ 운영계획(안)을 발표했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실용화 전략’을 주제로 연설했다. 그리고 구자영 부산시 빅데이터통
(포탈뉴스) 성남시는 매년 시민의 통신비를 낮추고 인터넷 접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확대 시행해 왔다. 지난해에도 275곳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AP) 533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지역은 버스정류장 50곳과 시내버스 71대, 모란공원을 비롯해 시립공원 59곳, 야탑교 등 탄천교량 14곳, 판교복합단지 등 거리 8곳,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등 복지시설 12곳, 성남아트센터 등 문화‧체육시설 45곳 및 수정도서관 등 공공‧산하 기관 16곳이다. 시민들이 설치를 요청한 곳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이용장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16일 현재 성남시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과 설치 대수는 각각 2,100곳, 3,337대다. 관련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와 생활 지리 포털(테마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성남시는 2013년부터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꾸준히 펴왔다. 시내버스 910대와 광역버스 205대, 시내‧광역버스 정류장 458곳, 공원 144곳, 문화‧체육시설 73곳, 탄천 주변 50곳, 전통시장 31곳 및 복지시설 65곳 등에서 누구나 서비스를 무료로
(포탈뉴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마늘과 양파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월동 이후 생육재생기를 맞아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관리 등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0.4℃로 전년도 대비 평균기온이 낮으며 월동작물의 생장이 늦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웃거름은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2월 중순에 1차, 3월 중순에 2차로 걸쳐서 살포하며, 생육이 불량하거나 사질답은 2회로 나눠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비량은 10a 당 요소 17.4kg, 염화가리 5.2kg를 1차와 2차 동일한 양으로 뿌려준다.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 덮기를 실시한다. 얼었던 땅이 풀리면 곧바로 웃거름을 주도록 하되 지역 특성과 생육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해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자리파리의 유충으로 인해 아랫잎부터 노랗게 말라죽게 되므로 피해 포기를 완전히 뽑아내고 적용약제 처리하며, 배수로를 점검해 피해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마
(포탈뉴스) 정읍시가 탄소 저감 농업 실천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토양검정은 토양 내 영양상태를 확인해 적정량의 시료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농경지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토양 종합건강검진이다. 특히 토양분석실에서 발급하는 시비 처방서에 따라 부족한 비료 성분을 토양에 공급하면 농작물 생산성이 향상되고 토양 염류집적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학영농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토양검정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땅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토양을 시료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시료 채취 방법은 땅 표면에서 식물의 뿌리가 있는 작토층(논, 밭은 15㎝, 과수원은 30cm) 깊이까지의 흙을 5~10개 지점에서 500g 정도 고르게 채취한다. 시료 봉투에는 이름과 날짜, 시료 채취 지번, 면적, 재배작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토양검정 후에는 농경지 양분 상태에 맞춰 질소·인산·칼리질 비료 사용량, 퇴비 사용량, 석회·규산 등 토양개량제 사
(포탈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담양사무소는 2022년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는 2022년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출농산물 등에 적용된다. 2022년 1월부터 잠정등록 만료 농약은 해당 작물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난 해 구매해 쓰고 남은 잠정등록 만료 농약을 사용하기 전 반드시 해당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2019년 농약 허용기준 강화 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라 농업 현장의 등록 농약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농약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등록한다. 미등록된 689개 농약 중 668개는 대체농약의 시험등록을 마쳤으나, 대체농약인 없는 강황, 커피 같은 일부작물 방제에 필요한 농약은 올 해 안에 등록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잔류농약 분석방법 개선 및 검사성분 확대를 통해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
(포탈뉴스) 강화군은 벼 병해충에 대한 효율적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형 기후로 인한 돌발 및 검역 병해충에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파종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일 ‘강화군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위원회’를 열고, 방제 약제로 벼 육묘상처리제 5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방제약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부합하는 해충 전용 방제약제 1종과 해충 및 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 4종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1ha당 최고 4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보조비율은 최대 50%다. 단, 관외 및 친환경인증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전방제가 중요하다”며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초까지 농가에 약제를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포탈뉴스) 의성군은 올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조기경보 시스템 추가 구축에 나선다.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 현산리 일원은 내수배제 불량으로 상습적 침수가 발생하여 매년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의성군은 지난 2021년 12월 24일 해당 지역을 ‘이두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였다. 이두지구에 올해 사업비 3.5억원(국비 50%)을 투입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무선 옥내 방송시스템을 올해 6월 말까지 구축한다. 올해 설치될 조기경보 시스템을 통해 해당 지역에 급격한 기후변화로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위험을 알려 주민들이 미리 대피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남원시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국세청이 공동 연구‧ 발굴한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한 효모 2균주를 활용, 지역명품전통주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11일 남원시청에서 MOU를 체결했다. 앞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는 국산 양조효모 개발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1년까지 5년간 주류 전용 효모 선발 연구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수입 효모를 대체할 주류 전용 토종효모로 6균주를 발굴했으며, 이 중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한 효모 2주가 포함됐다.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된 2개 균주는 초기 발효 속도가 빠르고 발효 후 단맛과 감칠맛 등 풍미가 탁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두 균주는 적절한 농도의 알코올을 생산하고 감미료 첨가 없이도 달콤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 무가당 스위트 탁주와 약주 제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에 따라 남원시는 국립생물자원관과 국세청이 공동 연구해 발굴한 효모를 지역 양조장 두 곳에 적극 활용케 하는 등 탁주와 약주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연령, 관심사 등을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시립 무등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키 위해 ‘인공지능(AI) 비대면 도서 추천 서비스’를 15일부터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연령대, 성별, 직업, 관심사, 심리상태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추천 도서의 간략한 내용, 평점, 대출 가능 여부 등 정보와 함께 추천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내 위치 정보도 제공한다. 백호승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년 4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2월 15일에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1차 외부 전문가 및 적극행정모니터링단의 서면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신기술 발전 등에 맞게 규정을 적극해석하고, 국민 불편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한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해외직구 전자제품, 과기정통부 적극행정으로 안심하고 중고거래하세요’ 사례는, 전파인증 제도를 혁신하여 해외직구한 전자제품의 중고거래가 가능하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행한 사례로, 당초 미인증제품의 유통을 방지하는 전파인증 제도 취지 상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은 직구 전자제품의 판매는 제한되어 왔으나, 반입 이후 1년 경과라는 명확한 허용기준을 마련하여 제품을 사용하고 중고거래하려는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특히, 중고거래를 이용하는 많은 국민이 안심하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선제 조치하고 알기 쉽게 홍보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은
(포탈뉴스)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지원과 동해안 항로지의 개정을 위해 강원 고성 대진항에서 삼척 호산항에 이르는 해역의 연안항로조사를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양조사선(동해로호, 136톤)과 위성측위기(GPS)를 이용하여 속초항 등 56개 주요항만에 대하여 기존 해도와 상이한 항만시설, 인공 해안선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항로주변에 존재하는 양식장 등 항해 장애물을 조사한다. 현장조사와 더불어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집된 조사자료는 관련 해도와 동해안 항로지에 반영될 예정이며, 조사과정에서 긴급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항행통보 조치하여 항만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안전한 항만 이용과 선박의 항해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안의 주요 항만과 항로의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서산시가 2021년 생산한 씨감자를 저장 관리하고 우량종서를 선별하여 도내 전 시군 희망 농업인들에게 분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종자용 감자의 퇴화와 정부보급종 부족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고품질 우량 씨감자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산형 씨감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해 무병 씨감자 생산체계를 자체 구축해 생산 보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생산된 46t의 씨감자를 농가에 분양 공급한다. 서산형 씨감자는 정부 보급종 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원종으로 관내 지역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며, 순도가 높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는 부석면 일원에서 충남형 우량 씨감자 112t을 생산, 신청받아 62t을 충남도 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 충남형 씨감자 전문생산단지는 총사업비 5억9천만원을 3년간 투입하여 도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씨감자 공급과 생산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도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급분은 도내 충남 전 시군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보급종보다 약 20% 저렴한 가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분야 인공지능 실증장비 77종 구축을 2023년까지 완료하고 장비 운영, 실증지원 등 인공지능과 지역산업융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은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1년까지 총 63종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14종(자동차 11종, 에너지 1종, 헬스케어 2종)을 도입한다. 먼저 지난해 12월7일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각 분야별 실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은 물론 수집된 데이터 분석과 AI제품 개발을 위한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조성한 헬스케어 실증센터의 경우 6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신체검사를 통한 건강관리를 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방문자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기업 AI제품의 실사용 테스트를 실시해 사용감, 성능 고도화 등 인공지능 제품 실증 테스트베드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실증 서비스 지원(8건) 외에도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장비활용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동(42회), 장비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