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달서구은 1월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메타버스 및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달서구만의 특화전략 발굴을 위한‘메타버스 서비스모델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달서구만의 메타버스 서비스모델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수립해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해 국비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중앙정부는 한국판뉴딜종합계획,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산업구조 혁신 및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하였으며,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달서구도 경제 문화 교육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및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달서구의 특화전략 발굴에 힘을 쓰고 있다. 준비단계로 메타버스 관련 공공기관·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 시작을 함께 한다. 이번 용역 주요내용은 ▶국내․외 메타버스 현황과 달서구 메타버스 활용 가능자원 현황 분석 ▶달서구 메타버스 “미래교육․관광 분야” 서비스 기술 수요조사 및 달서구 적용방향 도출이며, 이 용역은 중장기적으로 달서구가 만들어갈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제시를
(포탈뉴스)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등 전주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위치정보와 여유 주차공간 확인, 주차요금 결재 등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기술이 도입된다. 전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활용한 전주한옥마을 등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10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내 교통·안전·복지·환경 등 사회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 50여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전주시를 비롯한 16개 지자체가 최총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전주한옥마을 등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상인들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은 한옥마을 주차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시는 한옥마을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간 주차정보 솔루션 △스마트 노상주차관리 솔루션 △주차장 연계 상권활성화 솔루션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실시간 주차정보 솔루션’의 경우 전주시설관리공단과 남부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객리단길
(포탈뉴스) 특허청에 따르면, 물류로봇 관련 특허출원 규모가 최근 5년(’16년~’20년) 연평균 2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로봇 유형별로는, 물류 창고용 선별(픽업)·적재 로봇이 118건(50.4%), 무인 배송용 로봇이 116건(49.6%)이 출원되었으며, 특히, 무인 배송용 로봇 분야는 ’18년 이후 매년 67%씩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가 확장되면서 각종 물류의 무인 배송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무인 배송 기술 개발이 활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선별(픽업)·적재용 로봇 출원은 최근 들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물품을 단순히 집어서 운반하는 기능에서 물품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기능으로 확장되면서 관련 기술 개발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출원인이 78%로 외국 출원인(22%)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도 기술 개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나라 출원인 중에서는 중소기업이 32%(76건), 대기업 22%(52건), 대학·연구소 15%(66건), 개인 8%(19건) 순으로, 대기업은 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27일 오후 3시 수성호텔에서 5군지사 이전 터에 UAM 특화도시 구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구의회 의장단, 대구시청과 수성구청 간부공무원, 국토부 등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관계기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수성구는 대구 공항이전 대비 미래교통 관문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5군지사 이전 터에 버티허브(UAM 이착륙시설)를 구축하여 UAM 특화도시 조성에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이는 최근 수성구에 제5군수지원사령부를 옮겨 달라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다. 또 지난 25일 고산지역 주민들이 모인 ‘5군지사 이전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대구공항 이전에 대해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여전히 남아있다. 민항이 너무 멀고 이동수단도 서대구 지역에 편중돼 있어 공항 이용률이 높은 수성구의 불편이 가중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5군지사를 대구에 편입예정인 군위 등 외곽으로 이전하고 대구·경북의 미래교통 관문지역으로 개발해 금호강 시대를 앞당기자는 의견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드론 물류서비스 중심의 시연을 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중등과학교원 14명을 대상으로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동계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스마트한 생물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직무연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기관의 역할과 스마트 농업 주요시설 관람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버섯 배지 만들기 등 현장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특히 ICT 스마트팜 시험온실을 견학하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농작물 재배로 미래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중심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텃밭과 연계된 사업은 물론, 선생님과 학생들이 농업생산 활동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해 농업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농업관련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옹진군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옹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교육영상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각종 농업정책과 농업 신기술, 주요작물 재배기술 등을 주제로 매년 실시되는 교육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교육을 추진하지 못해 농업인이 큰 불편을 겪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자체 강사가 강의한 벼, 고추, 고구마, 포도 4개 작목에 대한 교육 영상으로 누구나 옹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 링크를 문자로 전송하였다. 또한, 영농준비에 꼭 필요한 농약 허용기준 강화(PLS)제도, 공익직불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요령 등을 수록한 식량작물 및 소득작목 재배기술, 주요작물(벼․고추) 재배력 등 4종의 교재 5,200부를 제작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하는 영농교육에 농업인들이 많이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어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대면 교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월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일라이트 소재 시제품 11건, 특허 출원 5건, 연구 논문 2편 발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 영동군,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과 함께 일라이트를 활용하여 상용화 기술개발 및 기능성 시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일라이트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2개 과제 기술개발에 도비 1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지원했다. 기술 연구개발은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 이영란 단장 등 연구진에서 진행하였고, 시제품 제작은 관내 기업인 라파로페, ㈜에이비씨써클, 천지바이오에서 맡았다. 제1과제로 진행한 ‘기능성 일라이트 복합소재 기반 퍼스널케어 제품 연구개발’ 과제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세계 최초 일라이트 액상 추출물 공정 개발에 성공했고, 중금속 안전성, 세포독성 평가를 거쳤으며, 우수한 항산화 및 탈취성능도 확인했다. 기술 개발 후 기술이전을 통해 라파로페에서 일라이트 퍼스널케어 비누, 바디워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원자력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과기정통부, 산업부 협업으로'가동원전 안전성 향상 핵심기술 개발사업(‘22년∼‘29년)'을 선정 공고(‘22.1.27~3.3)한다. 원전은 향후 60여년 간 국내 주요 에너지원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한 만큼, 그동안 축적된 원자력 기술과 정보통신기술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원자력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후쿠시마 사고('11), 경주('16) 및 포항('17) 지진 이후 높아진 국민의 안전 요구 수준을 고려할 때, 극한재해 대응과 안전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세계선도 수준의 안전기술 확보를 위해'미래원자력 안전역량 강화방안('18년)', 첨단기술을 통한 안전 혁신을 위해'미래선도 원자력 기술역량 확보방안('19년)'을 마련했으며, 산업부는 안전 최우선의 원전 운영을 위해'Nu-Tech 2030('19년)'을 마련하였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국민 안전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가동원전
(포탈뉴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 고품질 수박ㆍ멜론 생산을 위해 휴경기인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81ha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 화학성 분석 및 선충검사 등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시설하우스 재배지에서는 염류집적으로 인한 생리장애와 선충피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밑거름 살포 전 정확한 토양분석으로 재배지의 토양상태에 맞는 적정 비료사용처방 및 염류농도를 줄이기 위한 유기물시용, 킬레이트제 사용법 등을 지도하고, 선충밀도를 낮출 수 있는 기피 미생물제 공급 및 약제를 처방할 계획이다. 김영혁 소장은 “시설재배지에서는 토양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토양은 한번의 관리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의성군은 지난 25일, 금성면 도경리 농가포장에서 진황사과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나노골드 동계전정 및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나노골드 품종의 특성에 맞는 전정 방법교육과 전정 실습을 함께 추진하였다. 더불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로 소독하기 ▲ 화상병 유사 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 겨울철 과원 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의성군은 황금사과 시장 진입을 위해 2017년도에 2ha 규모의 시나노골드 시범사업 시작으로 현재 50ha정도 재배되고 있다. 시나노골드는 과즙이 많고 맛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착색관리가 필요 없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품종으로 농가에서도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전정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상과 책자만으로 기술 습득이 어려운 전정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실습 교육을 시행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현장감이 부족했던 과수농가에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 사과가 전국 최고
(포탈뉴스) 파주시는 다음달 2월부터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웹기반 회계관리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회계관리시스템은 생산, 물류, 재무, 회계 등의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 시스템을 주민자치회 회계 프로그램으로 연동할 경우 주민자치회 운영체계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회 회계 관련 공통양식 구축 ▲센터 수강료 관리 및 마을의제사업에 따르는 보조금 관리의 자동화 ▲읍·면·동 주민자치회 담당자 및 본청 담당자 마스터 계정 공유를 통한 실시간 업무보고 · 확인 체계 구축 등이다. 회계관리시스템의 순조로운 도입을 위해 파주시는 25일 파주시청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관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담당 공무원과 주민자치회 회계실무자(간사, 사무국장 등)가 참석해 회계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자치행정과장은 “회계프로그램 사용을 익히기 위해서는 한번의 교육으로는 부족할 것이며, 주민자치회 회계실무자가 회계프로그램을 능숙히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읍·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6만 3천전의 수용가에 대해 검침원이 각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작년 한해 관내 유수율 관리지역, 난검침, 원거리 지역 등 6만 3천전에 대해 1차적으로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강화 및 북부지역 등에 4만 9천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관내 43만 수도전 중 26%에 해당하는 11만 3천전에 대해 원격 수도검침을 실시하게 되며,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체 43만 수도전의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원격 수도검침을 통해 시간대별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수집 가능하게 되고 △비대면 검침에 따른 검침원 사칭범죄 예방 및 사생활 보호, △신속한 누수탐지, △유수율 분석을 통한 경영효율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패턴을 모니터링 해 위기상황의 조기발견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원격 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6일 2022년도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 대표사업으로 2019년도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최근 기술자립과 미래기술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년 2,879억원에서 약 10% 증액된 총 3,158억원이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미래선도형 기술개발에 보다 초점을 두어 미래기술연구실 30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15개 등 총 55개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미래기술연구실) 미래기술연구실은 10년 이후의 신산업 선점을 위한 소·부·장 기술난제 극복을 목적으로 현재 총 34개 연구실이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혈관 치료용 생분해성 금속 소재”, “실감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구현 감지기(센서)”, “폐플라스틱 자동 선별 기술” 등 65대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확보 및 미래기술 유행(트렌드) 기반 창의적 연구에 30개 신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핵심소재연구단) 5년 내 주력산업 분야 185대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핵심
(포탈뉴스) 완주군이 인공지능(AI) 인지기술과 사물인터넷(IoT)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어린이 보행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AI 교통안전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서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25일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한국안전기술연구원(KICT) 하정아 수석연구원, 둔산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사각지대 없는 스쿨존 어린이 안전시스템 개발’ 관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원은 이날 둔산공원 사거리와 어깨동무 문구점과 BHC 치킨 앞 등 2곳에 어린이 보행자의 충돌위험 인지·회피 능력과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통안전 솔루션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예시했다. 둔산공원 사거리에는 운전자와 보행자 상호 감지시스템을 적용하는 AI 기반 교통안전 통합시스템이, 어깨동무 문구점 앞과 BHC치킨 앞 등 2곳에는 바닥경관등이나 로고젝터를 이용해 운전자와 어린이 보행자에게 위험신호를 감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각각 구축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 보행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진입 여부를 알 수 있고,
(포탈뉴스) 경기도는 디지털 대전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비전과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 전략 방안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 중심의 정책 전환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도는 ▲디지털 전환 정책 수립에 대한 도민참여 적극 유도 ▲민간 전문가의 적극적 참여 확대 ▲내실 있고 체계적 추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도민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다음 달까지 ‘디지털 대전환 정책 수립 도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도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들을 향후 수립되는 비전과 핵심 전략과제에 반영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민간 부문의 다양한 전문가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기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현장 의견수렴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 위원회’를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