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관내 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성시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제1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역임한 권문식 EPIC 고문이 ‘미래산업 변화에 대한 자동차 회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해당 분야 전문가와 기업 CEO들 간의 질의응답이 예정돼있다. 지난해 11월 ‘화성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산업 보고 및 토론회’를 기반으로 추진된 ‘트리플-X 포럼’은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의 디지털 전환(DX), 모빌리티 전환(MX), 그린 전환(GX)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본 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과 수원대학교, EPIC을 포함해 ‘화성미래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인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지능형미래차 산업의 육성을 위해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을 개최한다.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 기획전은 200여 년간 인간과 함께하며 지구 곳곳에 두 바퀴의 자취를 남긴 자전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1부는 ‘자전거 시계’, 2부는 ‘자전거 추억’, 3부는 ‘자전거 모임’, 4부는 ‘자전거 과학’으로 나뉘어져 있다. 1부 ‘자전거 시계’에서는 달리는 기계라 불리는 최초의 자전거 셀레리페르, 핸들을 달아 좌우로 자유롭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지네부터 연결봉과 페달을 장착한 맥밀런과 미쇼형 자전거, 큰 바퀴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오디너리, 현대 자전거의 기본 형태인 세이프티 자전거까지 세계 자전거의 발전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2부 ‘자전거 추억’에서는 조선으로 건너온 자전거 이야기, 민족의 애환을 담은 엄복동 자전거, 서민의 발을 대신한 배달용 자전거, 대통령의 전기자전거까지 자전거에 얽힌 기억과 추억을 감상할 수 있다. 3부 ‘자전거 모임’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용도의 자전거, 핸들 또는 안장이 없는 자전거, 생김새가 특이한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
(포탈뉴스) 해운대구는 10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플랫폼의 하나인 ‘이프랜드’에서 이색적인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가상회의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행정에 적용,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열렸다. 홍순헌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아바타 캐릭터로 회의장에 입장해 영상 화면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구정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신규직원들이 간부공무원들에게 메뉴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역멘토링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메타버스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으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말한다. 대기업, 기관, 학교 등에서 홍보와 교육, 회의 활용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3일에는 ‘동 단체와 함께 하는 비대면 합동시무식’을
(포탈뉴스)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거장)’ 과정에 참여할 역량 있고 열정 가득한 연수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022년도 ‘제13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250명 내외를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본 연수과정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밀착지도(멘토링)와 심화학습 등을 통해 전문역량과 창의력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선발된 연수생은 약 6개월 동안 스스로 과제를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지식과 협업을 통한 소통능력을 기르게 되며, 과정 중에는 6개월 간 월 100만원의 지원금과 과제수행 활동비, 취․창업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연수과정 수료 후에는 우수자 25명 내외를 선발하여, 이들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로 된 우수자 인증서를 수여하고 국외연수를 제공한다. 이번 제13기 연수생 신청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고등학생, 대학(원)생 등 미취업자이면 학력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두 번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올해 유기농산업의 전략목표를 ‘유기농 저탄소 스마트농업 육성’으로 정하고 4개 분야 93개 사업에 3,9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증가 등 영농여건이 점차 악화됨에 따라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감축이 필요하며,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 식량부족 위기에 대응 수입대체 작물인 밀, 콩 등을 중심으로 국내 식량 자급기반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농업 확대 등 농업혁신 가속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충북도는 △유기농 저탄소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탄소 감축형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 확충(442억) △이상기후 대비 안정적 식량자급 및 공급기반 구축(1,794억) △친환경 스마트 원예작물 생산기반 조성(607억) △기후변화 대응 농업 생산기반 구축(1,150억)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탄소 감축형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 확충 분야의 중점사업으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9.30.~10.16.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
(포탈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영양군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회차(동계기), 2회차(개화시), 3회차(만개시), 4회차(생육기) 방제 약제를 선정하였으며, 3월 중으로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염된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인 상황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에 선정되어 배부되는 방제 약제로 철저히 방제하고 겨울철 전지, 전정 시 사용되는 톱, 전지가위 등을 철저히 소독하여 사용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관내 식물방역법상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배 농가에 차질 없이 방제 약제를 지원해 줄 것.”이라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 김천시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가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2일 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는 경상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여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대표 선수로 참가 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강화군이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으로 농업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기술보급사업에 22억여 원을 투입해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 나선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생력화 사업’, ‘강화속노랑고구마 상품성 향상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득작목 분야사업으로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 ‘인삼 고온피해 경감 기술 보급’ 등 8개 사업에 대해 영농기술보급에 나서고 ▲첨단농업 채소 분야사업으로 ’시설원예 스마트 영농 모델개발 시범사업’ 등 6개 사업을 진행된다. 특히,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으로 포도 비가림, 무인방제, 운송레일, 자동관비 등 기본 시설을 일괄로 지원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설을 온전히 갖추려면 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영농 기술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포탈뉴스) 의성군은 오는 3월까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과수화상병 동계예찰 조사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술보급과장을 반장으로 한 20명의 화상병 예찰반을 구성하여 사과·배 2,188ha를 대상으로 겨울철 궤양조사와 작업도구 소독 방법 안내 등 현장 방문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검역병해충 세균병으로 사과·배의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병으로 지난해 전국 288.9ha(618농가)에 발생하였고, 특히 인접 사과 주산지에도 발생하여 의성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로 소독하기 ▲화상병 유사 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 겨울철 과원 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 스스로 전정 도구 소독 등 예방 방법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4회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여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포탈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지난 11일 밤 10시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의 대체제로, 지난해 12월 25일 발사했다. 망원경의 목표 궤도는 지구에서 150만km 떨어진 라그랑주점 L2이며, 도달까지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달 이후에는 초기 우주, 별의 탄생과 더불어 외계행성에 관련된 새로운 발견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최근 태양전지판, 햇빛 가림막, 부경에 이어 직경 6.5m의 주경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지구에서의 관측이 가능해졌다. 이에 국내 유일하게 외계행성·외계생명 특화주제를 가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전 세계적인 우주 관심사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것에 도전했다. 이번 관측에는 세계 최초의 음성인식 망원경인 ‘별이’가 사용됐다. 70cm 구경의 별이를 통해 움직이지 않는 별 사이를 누비며 목적지를 향해 위대한 항해를 이어가는 망원경의 모습을 어렵게 담을 수 있었다. 또한 관측에 공동으로 참여했던 최창민, 박재현 주임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주 작
(포탈뉴스)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와 함께 13일과 14일 이틀간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양자정보과학 점결함 분야 이온주입기술 활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결함(point defect)은 물질 내부에 존재하는 작은 결함이다. 일부 물질에서 점결함을 통해 극저온 외에 상온에서도 우수한 양자적 특성을 가지는 것이 밝혀져, 최근 양자컴퓨터 후보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점결함 분야의 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양자컴퓨터 후보 물질연구에 활용될 이온빔 기술수요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다. 워크숍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연구원 이재상 가속기이용연구부장과 여순목 박사, 석재권 박사가 양성자과학연구단 소개, 점결함 장치 소개, 초저선량 이온주입기술 개요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김동규 교수, 손영익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오상원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김제형 교수, 고려대학교 이동헌 교수, 서울대학교 김도헌 교수가 점결함과 관련한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양성자가속기 및 이온빔 장치를 견학하고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추진할 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11일 ‘2021년 스마트패트롤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사업 성과 공유 ▲관리 매뉴얼 ▲2022년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서구가 4차 산업혁명 핵심 아이템인 드론을 행정업무에 본격 도입한 ‘스마트패트롤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까지 10개월 동안 통합적인 드론 활용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 사업으로 서구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TF회의와 성과보고회 등 지속적으로 사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서구 특성에 맞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넓은 산림, 하천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패트롤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10개 부서 22개 세부 사업에 대해 드론을 접목해 그 결과 산림, 하천 모니터링, 산불 발생 및 어류폐사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력으로 수행이 어려운 사업장 폐기물 무단투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 등 드론 특성을 활용해 환경 사각지대 불법 사항을 적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드론을 활용해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계도를 통해 방역 수칙을 안전하게 안내하고 특히 청라지역 17만68
(포탈뉴스) 경상북도가 고경력 과학기술 인력을 유치해 도청신도시를 지식타운화 하는 ‘골든사이언스파크’조성을 추진하며 경북 북부지방의 혁신성장거점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에 따라 과학기술인들이 잇달아 현장을 떠나고 있으나 국가적으로 이들을 활용하는 체계는 부족하다. 경북도는 은퇴를 앞둔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들을 유치해서 추가 연구와 사업화 기회를 부여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이 추진될 도청신도시는 정주 환경이 뛰어나고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행정 기관들이 집적돼 있으며 인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이 있는 경북바이오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구상해 온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DGIST, 포항공대 등 과학기술중심대학을 연계해 바이오혁신 공유대학과 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바이오생명 기술이전 특화단지를 설치하는 등 신도시 연합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한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년간 진행한 차세대 ITS(C-ITS) 실증사업 구축을 완료하고, 11일 평동역~빛그린산단 구간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그간 자율주행에 대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발전방향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와 상호협력하는 자율협력주행으로 추진됨에 따라 총 25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해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사업을 2020년 3월 착수해 지난해 말 완료했다. C-ITS는 차량이 주행하면서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끊김없이 상호 통신하며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평동역~빛그린산단 간 10㎞ 구간에서 자율주행 차량에 C-ITS 기술을 제공하는 상호 자율협력주행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자율협력주행으로 해당 구간을 주행(최고속도 50㎞/h)하며,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 주요 신호정보, 돌발정보, 기상정보를 제공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통정보 수신 시연을 위해 차량단말기가 노변 기지국에 차량이동 상태를 알리는 소통정보를 제공하고, 전방에 있는 보행
(포탈뉴스) 인천시가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산업 혁신 도시로 도약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산업인 로봇산업과 로봇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산업 혁신도시 인천’을 미래 비전으로 하는 지난 2019년‘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종합계획(`20 ~ `24년 5개년 계획)’의 3차년도 시행계획으로 로봇기업 창업지원, 연구개발, 디자인개발, 홍보 지원, 인천형 특화로봇 육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투자를 확대(`21년 18억 원→`22년 23억 원)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로봇실증 등 특화로봇 지원 분야 확대 지원 및 정책 연구를 통해 로봇산업 지원 시책 등을 발굴 육성하고, 정부 로봇 실증, 기술개발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인천의 로봇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는, 꾸준히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천 내 유망 로봇제품의 실증, 중소 로봇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