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청군이 과학영농기술의 효과적인 보급·교육 등 농업기술센터 기능강화를 위해 건립한 ‘미래생명관’이 준공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산청군 미래생명관’은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131㎡, 3층 규모로 건축됐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장교육을 위한 실증포장 조성과 미래생명관 예정부지 정지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미래생명관을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농산물 출하 전 464종의 농약잔류분석이 가능한 농산물안전분석실과 10여종의 토양 성분분석으로 적정 시비처방을 할 수 있는 토양검정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검정·분석·진단실 설치로 지역 맞춤형 토양검정과 농산물 농약잔류물 분석이 용이해져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생명관 2, 3층에는 온라인 동영상 교육에 최적화된 최신교육장과 농업인 사랑방, 120여석 규모의 대강당이 설치돼 농업교육 산실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미래생명관은 우리 지역 과학영농 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 영상장비를 설치·운영해 온라인 교육 활성화도 힘쓰겠다”고 말
(포탈뉴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중장기 과학수사 감정기법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과학수사 8대 분야, 32개 과제에 전년도 대비 14.8%가 증액된 6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전년도 55억 원). 국과수는 그동안 국내 최대의 법과학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과학적 근거마련과 숙련된 감정기법을 통한 각종 사건·사고의 원인분석과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의학 2개 분야(법의학,심리), 법과학 3개 분야(유전자,독성,화학), 법공학 3개 분야(안전,디지털,교통) 등 총 8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국과수는 8개 분야 중점 추진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로 하는 감정기법에서부터 국가가 잊지 말아야 하는 분야까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법의학 분야는 사인 및 인체손상 해석기법 관련 연구를 통한 신원불상 변사자의 신원확인, 사망원인 분석(법의학) 및 증거 유효화를 위한 법심리학적 접근방법 연구(심리) 를 수행한다. 올해에는 PMCT(경피적극초단파응고법)을 활용한 사망원인 연구, 법의부검기반 아동학대 사망원인, 신원불상변사자의 신원확인, 엑소좀 기반 급성심장사 연구, 법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물정보통신(IoT) 융합기술발전 및 홈네트워크 설치, 이용 증가에 따라 홈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 예방과 망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이하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을 12월 3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킹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월패드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의 보안성 강화를 위하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를 통한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안전문가와 건설사, 정보통신공사업자 등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 내용은 ’22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고시 시행 이후 주택 건설 사업을 승인받아 시행하는 건설사 등은 홈네트워크 설비를 설치할 때, 개정된 고시 내용을 준수하여야 한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① 아파트 관리 주체에게 홈네트워크 설비 유지‧관리 매뉴얼 제공, ② 물리적 또는 논리적 방법으로 세대별 홈네트워크 망 분리, ③ 기밀성, 인증, 접근통제 등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홈네트워크 장비 설치 및 ④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정보보호 인증을 받은 기기 설치 권고 등이다. 과
(포탈뉴스) 연수구는 지난해 2월 인천시 최초로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대포킬러’를 도입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인물 등 청소년 유해 전단, 사채 등 불법 대출광고,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에 적힌 전화번호로 자동계도전화 발신, 음성 메시지를 통해 광고주에 직접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처벌규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회선30개(동시에 발신가능한 회선수), 번호 200개(010번호) 규모로 구성해 불법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수시로 번호를 변경해 계도전화를 발신한다. 2021년 12월 현재기준, 발신등록 건수 449건, 해제요청 건수 440건으로 불법광고주 중단요청(계도)율은 98% 등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단속과 함께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지속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결제시장이 확대되고 고객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환경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① 휴게소 내 비대면 음식 주문 서비스 휴게소 도착 전에 음식을 미리 주문·결제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인 접촉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는 166개 휴게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년에는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대면 주문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등)을 통해 휴게소 검색 후 음식을 주문·결제 → ② ‘조리 완료’ 알림메시지가 도착하면 음식 수령 아울러, 휴게소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으며, 휴게소 무인결제 시스템(키오스크)도 내년까지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② 친환경차 충전시설 정보 제공 서비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앱(App)을 이용하면 휴게소별로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유무 및 운영시간 등 관련 정보를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기) 해당 휴게소의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32호 업체로 ㈜에임비랩(대표 고병수,에임비랩)을 선정하였다. 지난해 창업한 에임비랩은 사료빈 내 사료 잔량 및 사료 오염 정도를 무선으로 측정하고, 사료 소진 알림 기능과 주문 및 배송관리까지 가능한 종합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육류의 수요와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의 사료 관리시스템은 낙후되어 있다. 사료빈 내 사료 잔량을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사료 수요예측이 어려워 사료 회사가 농가를 수시 방문하는 등 수동적이며 노동집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임비랩은 소규모 측정용 IOT 장비(피드매니저)를 개발하여 축산농가가 직접 설치하고 사료빈 내 사료 잔량, 오염상태, 온도 등의 정보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측정된 정보는 앱(마이피드)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축산농가는 사료 소진 알림 시 앱으로 사료 정보를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타사 사료 관리 제품들은 200~700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경제적 부담이 있었는데, 에임비랩은 1/10수준인 30만원대 가격으로 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을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관련 전문교육 및 행정·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 기회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인턴은 지난 7월부터 제주도청,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개발공사 4개 기관에 배치됐으며 총 51명이 인턴십을 수료했다. 이들은 △무장애여행데이터 구축 △제주데이터허브 제공 데이터 기초자료 구축 △제주 오름 등산로 로드뷰 및 항공뷰 데이터 구축 △가축질병 및 환경민원 감소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연계한 6개 분야 업무를 수행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7일 청년인턴이 참여하는 성과공유대회를 열어 지난 5개월간의 인턴 경험과 추진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우수인턴으로 뽑힌 정민우(남‧27세) 씨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정민우 씨는 “공공데이터 구축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 분석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거뒀다”면서 “다양한 공공데이터가 개방돼 생활편의를 도모하는 서비스로 확장되는 것을 보며 데이터 활용의 중요
(포탈뉴스) 충청남도가 기계정비, 금속재료제조, 요리 등 산업 현장에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후배 양성 및 숙련기술 사회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충남 명장 3명을 선정했다. 도는 30일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김영명 경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명장 증서·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충청남도 명장제도는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명장은 △기계정비 직종 이순현(현대제철 소속) △금속재료제조 직종 김보현(현대제철 소속) △요리 직종 하종률(까지복집)이다. 이들은 ‘충청남도 명장’ 칭호와 명장 증서·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간 기술 장려금으로 총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기술 발전이 지역과 국가, 인류 발전의 핵심”이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의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수 및 관계공무원,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중인 의성군 공유경제 ICT플랫폼 구축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사이버 시대를 대비한 의성군 공유경제 미래의 수단인 공유경제 ICT플랫폼 구축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공유경제란 물건을 기존의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바꾸는 것으로서,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여 사용하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를 의미한다. 의성군은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농촌의 공유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유휴자원(공간, 물건, 사람, 정보, 프로그램 등)을 수요자와 제공자를 위한 맞춤형 자원 공유 서비스 환경으로 제공하는 의성군에 특화된 미래지향적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축 할 계획이며, 22년 1월 사업을 착수하여 7개월 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의성군은 공유경제 ICT플랫폼을 통해 지역 유휴자원의 효과적 이용으로 공유경제 활성화 및 공유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
(포탈뉴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위원회)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해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활용역량 강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실태점검 결과 충북에서는 음성군과 괴산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기관 내 관심·인력·예산 등을 평가하는 거버넌스 분야와 기관 구성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활용역량 분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실태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하기로 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우수기관에는 정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내년에는 데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30일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도 산학연 컬래버레이션(Collabo) 기술개발사업』신규과제 모집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산학연 컬래버레이션(Collabo) 기술개발 사업’은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보유자원과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협력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2년 예산은 474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대학·연구소이며, 중소기업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대학·연구소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1단계 예비연구과제 375개(산학협력 268개, 산연협력 107개)와 2단계 사업화 연구개발(R&D) 과제 71개(산학협력 47개, 산연협력 24개) 등 총 446개 과제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울러, ’22년에는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그 간 사업추진 시 중소기업에서 애로를 보였던 부분을 최대한 개선하였다. 중소기업의 신규 기술파트너 발굴 및 매칭 부담 완화를 위해 매칭기관(기술보증기금, 한국산학연협회)의 기관추천 트랙을 신설한다. 이를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2022년에 추진할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3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이미 시행 중인 사업지에 본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지에 총 사업비 105.6억원(국비 63.3억원, 지방비 42.3억원)을 지원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사업에 선정된 대상지의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① 생활·복지: 스마트 문화예술공연거리(경기 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일반근린형 사업(‘18년 선정)으로 서울예대와 광덕지구를 잇는 예술대학로 가로환경을 정비하는 거리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촬영카메라와 스피커가 탑재된 스마트폴을 거리에 설치하여, 공연 장면을 실시간 미디어월로 송출하고 음향은 스피커로 연동하는 스마트버스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② 안전·소방: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존(경기 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우리동네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우주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민간과학로켓을 제주에서 쏘아 올렸다. 제주도와 KAIST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가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과학로켓 시험발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KAIST 이승섭 교학부총장과 관계자 및 인근 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은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특히 오늘 행사는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는 과학로켓 발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산업과 정책을 선도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정은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우주개발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좌남수 의장은 “20대의 젊은 학생들이 민간 로켓발사를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했고 한편으로는 든든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주과학 미래를 잘 이끌어
(포탈뉴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 문제를 기술로 해결한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기업을 3년간 80여개 육성 발굴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초기단계의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소셜 임팩트 체인저스’가 한 몫 했다. 소셜 임팩트 체인저스는 빠르게 ①아이디어 검증 단계와 중간 IR을 거쳐 선정된 팀을 ②사업고도화 단계에서 12주 동안 전문 멘토를 매칭하여 집중 교육과 액셀러레이팅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하는 특징적인 프로그램이다. 그중에서도 알지티는(대표 정호정) 최근 소상공인 시장에 서빙로봇으로 진출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공감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매출 감소는 소상공인 전체에 큰 타격이 있어왔다. 이에 알지티는 창업 초기부터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로봇에 집중하였고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알지티는 한국법인으로, 모두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100% 국내 기업이다. 현재 국내의 서빙로봇 시장은 중국, 미국 회사들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으로 국내시장을 펼쳐나가고 있다. 알지티는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단순 서빙로봇만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29일 신규 전시관 '꿈나무과학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대구시 정해용 경제부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달성군 김문오 군수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 인원으로 개최되었다. 새롭게 개관하는 ‘꿈나무과학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413㎡ 규모로 1층 강당 및 사무공간, 2층 ‘아이들월드(어린이과학관)’, 3층 ‘모빌리티움(자동차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아이들월드(어린이과학관)’는 유아(3세~7세)와 어린이(8세~13세)들이 다양한 과학 전시품을 체험하며 발견과 탐구의 과정을 거쳐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월드’의 모든 전시물과 시설물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3층 ‘모빌리티움(자동차전시관)’은 대구광역시 5대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미래형 자동차 기술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총 35점의 전시품을 통해 미래 자동차의 첨단 기술 개념을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