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차세대 모빌리티인 전기차 급증으로 발생하는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자율주행 충전 서비스 로봇’이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전기구동 플랫폼 활용 지능 제어기술 및 운영 시스템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5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본 사업으로 ’22년까지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자하며, 도내 2개 연구기관과 관련 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올해 10월말 기준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28만 대, 수출은 31만 대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였다. 또 향후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 대수는 연간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 속도에 비해 충전 인프라 보급은 상대적으로 뒤쳐져 충전시설 사용자 간 잦은 마찰이 빚어지는 등 사용자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전북도는 자율주행 충전 로봇 시스템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자율주행 충전 로봇과 배터리 이송 카트 디자
(포탈뉴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강화군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농촌진흥청은 미래농업 방향 제시와, 차세대 인재 및 첨단농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맞춤 기술교육,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상품화 개발 실적, △농업기술 홍보실적, △중앙·지방 지도사업의 협업 등 20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전문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 농촌자원 활력화 사업, 6차 산업 상품개발,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 등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기술 홍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특화작목 육성,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운영,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명품 강화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강화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ICT 스마트팜사업 등 미래 첨단농업 육성과 청년농업인 및 전문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선진 농업기술 선제적으로 도입해 농업을 진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포탈뉴스) 남해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원예산업발전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위원장이신 이일옥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을 비롯하여 지역농협 실무자와 영농법인대표, 조공법인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원예산업육성 목표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추진 목표에 대한 원예산업 이행실적과 함께 기초생산자 조직 육성계획 등을 참여조직별로 설명을 이어 나갔다. 또한 평가 주요 확인사항을 체크하여 사전에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보물초 브랜드 조기정착을 위해 농협과 영농조합법인에서 통일된 포장재를 이용 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위원장인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원예산업 평가 결과는 보통수준으로 작년에 비해 2단계 상승된 결과이지만 좀 더 준비하고 사전에 실적을 챙겨 나가야 될 것”라며“내년에는 우리군이 인센티브를 많이 지원 받도록 다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18년~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5개년 계획이 내년이 마지막 연도로 새로운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참여 조직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 무안군은 토양검정실 운영을 통해 토양정보를 제공하고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해주는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란 토앙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 토양 화학성을 분석해 토양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정 시비량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토양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토양의 양분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만큼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양검정 의뢰를 원하는 경우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필지당 5~10개 지점을 고르게 선정해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일정량을 채취해 총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접수하면 된다. 분석 소요기간은 약 2주 가량이며, 최종 비료사용 처방서는 우편이나 FAX를 통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제공받을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도 논, 밭, 과수 등 5,452여점의 토양 분석을 완료했으며,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토양의 현재 상태를 파악해 최적화된 토양 환경 조성으로 고품질 농산물이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KT와 ‘구-동 임대형 자가망 고도화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동 임대형 자가망’이란, 장안구청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행정통신망으로 KT에서 제공하는 회선과 장비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안구와 KT는 상호협력을 통해 향후 6년간 안정적이고 통신 속도 및 보안이 강화된 행정통신망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또한, 예산절감은 물론 구민에게 더욱 안정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안강화를 비롯해 비대면 회의 증가 등 변화된 업무환경에 발맞춰 더욱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청-행정복지센터 간의 업무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안정적이고 보안에 강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안구와 KT가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클라우드(주)가 신청한 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12월 28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5G특화망은 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직접 5G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이번 사례는 과기정통부가 추진해 온 5G특화망 정책에 따라 도입된 첫 사례이다. 그간 5G서비스는 기존 통신사업자로부터 받아야만 했으나, 이제는 5G융합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이면 누구나 특성에 맞는 5G망을 직접 구축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의 5G특화망은 네이버 제2사옥 내에 구축되어 네이버랩스(주)가 개발한 ‘5G브레인리스(두뇌 없는) 로봇’과 함께 운용될 예정이다. 주파수 대역은 28㎓ 대역을 포함한 5G특화망 전체 대역폭이 신청되었으며, 과기정통부는 향후 5G 브레인리스 로봇이 대규모 트래픽을 활용할 가능성 등을 볼 때 5G특화망 주파수 전체 대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신청 주파수 대역 전체를 할당했다. 주파수 할당대가는 토지/건물 단위로 주파수를 이용하는 5G특화망 특성에 부합하도록 산정됨에 따라, 전국 단위의
(포탈뉴스)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지역과제인 장수사과의 이미지 데이터 취득 후에 사과즙을 제작하여 무료경로식당 4개소에 총 300박스(600만원 상당)의 사과즙을 전달하였다. '전북장수 사과 당도 품질 데이터 구축사업'은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해 지역에서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도내 전체 과수 재배면적의 47%를 차지하는 사과의 당도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북도(주력산업과)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농업기술원, (사)캠틱종합기술원,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 ㈜플로다 등 관련 기관 및 AI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 수요기관으로서 참여하였다. 전북 장수의 사과의 4개 품종별* 이미지와 당도 및 생육환경 데이터가 융합된 학습용 데이터 50만 개를 구축하여, 과수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당도 예측 모델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과 품종 : 홍로, 아리수, 시나노골드, 후지 이번 후원 물품인 장수 사과즙은 수확 전·후 사과 이미지 촬영과 비파괴 당도 측정 등 데이터 구축이 완료된 사과를 활용하여 제작하게 되었고, 본 과제가 지역특화 과제인 만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913송정역시장, 월봉서원 등 지역 대표 명소를 구현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광산GS24’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총 7주간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받은 광산구 직원들이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제페토(ZEPETO)’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것이다. ‘광산GS24’란 이름은 24시간 언제나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의미를 담았다. 확장 가상 세계 속 월봉서원, 1913송정역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공개돼 있다. ‘제페토’에 나만의 아바타로 접속한 뒤 장소를 검색하면 손쉽게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광산구 대표 명소를 가상공간에서 만나고 즐기는 비대면 관광‧놀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확장 가상 세계를 통해 지역 명소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행정 안내, 각 동과 부서별 홍보 등으로도 확장 가상 세계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 코로나19 재 확산에도 춘천 바이오산업은 큰 영향 없이, 위기속에서 더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 이재수 시장은 12월 28일 춘천 바이오산업 브리핑에서 2021년 관내 바이오 62개사의 매출이 약 1조 원에 육박, 약 9,443억 원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최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에서 자체 조사한 관내 62개사 매출 현황 조사에 따르면, 춘천 바이오 체외진단 및 의약품 관련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매출 신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체외진단 및 의약 관련 수출이 첫 2천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2021년에는 2천5백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2020~2021년 기간동안 관내 8개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체외진단 41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하여 미국,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등 세계 전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2022년에는 진단 및 의약품 분야 4개 기업들의 코스닥 기업상장(IPO)도 예정되어 있어, 춘천 바이오산업의 전망은 더욱 밝아 보인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인 이뮨메드는 지난 8월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였으며 2022년 연초에 코로
(포탈뉴스) 경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통되는 갈치와 고등어 등 9개 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품 간장 1개 종, 1개 등 품목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했다. 분석 작업은 방사능 분석 전문기관인 부산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또 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정수장 6곳의 식수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 수산물은 일부시료에서 미량(0.07~0.23㏃/㎏)의 방사능이 검출되긴 했지만, 정부가 정한 식품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를 벗어나지 않았다. 식수 삼중수소 분석 결과도 모든 시료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각 품목 별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1년은 왜 365일, 또는 366일이며, 한 달은 왜 30일이나 31일인가? 그렇다면 2월만은 왜 28일, 또는 29일인가? 달력을 들여다보면서 1년 계획을 세우다 보면 궁금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천문력과 달력의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겨울방학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내년 1월 6일과 13일, 20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천문학적 원리를 토대로 천문력과 달력의 기원과 제작과정,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사는 천체분야 전문가인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나설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다. 강봉석 주무관은 알래스카 오로라와 몽골 밤하늘 은하수 등 세계 주요 천체관측지를 직접 탐방하고 이를 주제로 강좌도 진행한 천체와 천문분야 전문가다. 강 주무관은 “달력을 들여다보면 천체와 관련한 신기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무궁무진하다”며, “청소년들이
(포탈뉴스) 제14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12월 27일 오후 3시에 개최되었으며, 이번 방추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으로 진행하였다. 오늘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① 함탑재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추진기본전략(안) ②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기본계획(안) ③ 대형기동헬기-II 구매계획(안) ④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최초 양산계획(안)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함탑재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 ‘상륙공격헬기 사업’은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하고, ‘대형기동헬기-II 사업’은 국외구매로 추진하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사업’은 최초양산을 추진하는 것을 심의/의결하였다. ‘함탑재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은 구축함(KDX-Ⅱ)에 탑재하여 작전지역의 감시능력 향상을 위한 함탑재정찰용무인항공기와, 서북도서 지역의 감시능력 향상을 위한 서북도서용무인항공기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해상 및 서북도서 지역을 실시간 감시·정찰하여, 증가하는 안보 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개별 소요인 함탑재정찰용무인항공기와 서북도서용무인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농정을 위하여 항공영상 등을 기반으로 구축한 팜맵(농경지 전자지도)을 전(全) 국민에게 12월 28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팜맵은 토지 소유권을 도면에 구획한 지적도와 달리, 항공 영상 등을 활용하여 실제 경작하는 토지에 대한 면적, 속성(논, 밭, 시설, 과수) 등을 구획한 지도로,그간, 정부·지자체·연구기관 등에서 팜맵을 경지면적 조사, 농경지 점검 및 작물 실태 조사 등에 활용해 왔다. 이번 개방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 확대에 발맞춰 ‘20년 지자체 공무원 대상 팜맵 서비스 개방에 이어, 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범위를 확대하였다. 별도의 회원가입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농경지의 이용 면적, 속성(논, 밭, 과수, 시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경작지 정보를 필요로 하는 민간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특히, 농업인에게 인근 지역의 팜맵을 제공하여 농경지 활용에 의사결정 기반 자료로 활용되고, 무인 농기계 운영(자율주행) 관련 업계에는 드론 및 트랙터 등 운행좌표로 활용되어 정확한 방제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NIA)과 함께 '제1회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포상' 및 '2021년 인터넷윤리대전' 통합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방통위는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분야의 포상을 추진했으며, 총 9명(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의 포상자를 선정하여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인터넷윤리대전'이 함께 개최되어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당초 동반가족을 포함하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수상자만을 대상으로 참석인원을 축소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우선, 인터넷·통신서비스 분야에서 이용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에 유영상(SKT 대표이사), 근정포장에 홍대식(서강대학교 교수)이 선정되었다. 또한 대통령 표창에는 김현수(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본부장), 강신욱(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박성호(한국 인터넷기업협회 회장) 등 3명이
(포탈뉴스) 포항시는 27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2년 과수농가에 공급될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및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과수관련 농협, 영농법인, 과수재배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내년도에 공급될 약제를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방제약제 3회(동계방제 1회, 개화기방제 2회)분이 농가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구축으로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의 세부사업 단가 및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이 올해 경북도 내에서 발생한 만큼 과수화상병 약제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고 과수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농가별 예방사항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