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2021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을 포함해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을, 서부농업기술센터지역특화작목육성 최우수상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현장확산 우수상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국내육성 메밀 품종 보급 체계 구축을 통한 제주메밀 특산화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농업기술보급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육성 메밀 품종 ‘양절’ 우량종자 생산 6,982kg, 조기 보급 체계 구축 25ha 등을 통해 국내육성 품종 점유율을 확대하고 생산성을 높여 제주메밀 특산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새소득작목 단지육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센터와 농협 및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인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통합·관리해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나물용콩 생력 다수확 기술보급’으로 신기술현장확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력화, 다수확
(포탈뉴스) 무주군은 설천면 반디랜드 내에 소재해 있는 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 달 일부가 지구에 가려지는 부분월식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분월식 관측 체험은 1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천문과학관 보조관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반디별천문과학관에 입장하면 육안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월식 관측을 비롯해 월식 현상에 대한 천문 강의와 해설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사진 촬영, 가을철 별자리 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부분월식은 달의 일부가 지구가 본 그림자에 가려지는 것으로 이번 월식은 19일 오후 4시 18분 24초에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오후 5시 16분에 뜨기 때문에 월출 이후 시점부터 관측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6시 2분 54초에 최대, 7시 47분 24초에 부분식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부분월식의 최대 식분은 0.978로 달의 대부분이 가려져 맨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부분월식을 놓치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이 2022년 11월 8일 개기월식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포탈뉴스)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육성 전략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용인시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유치, 공동 개최했다. 용인시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추계 학술대회’가 18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과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발전 방향과 미래기술 전략을 주제로 학계·기업 전문가 40명이 참여, 1·2부로 나눠 주제별 특별 강연과 40편의 우수 논문 발표 등을 이어갔다. 1부에서는 이병호 SK하이닉스 연구 위원의 ‘MI: PAST, Present, and Future’, 이창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글로벌 환경이슈와 공정가스 배출 저감’, 최준영(서플러스글로벌) 박사의 ‘한국형 R&D 파운드리 플랫폼 구축’등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소자, 소재, 부품, 장비 등 4개 세션에서 권대웅 인하대교수, 김준영 LG디스플레이 책임, 이윤성 인투코아 연구소장, 구본재 특허청 사무관 등 21명의 전문가가 분야별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온라인 행사에선 각 대학 연구자들
(포탈뉴스) 조선시대, 국가의 안위가 걸린 급보를 연기나 횃불로 알리는 통신수단 역할을 하며 수도 한양을 지켰던 봉수대가 메타버스에 재현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내에 있는 2개 봉수대(남산 · 무악산)와 봉수대에 횃불을 밝히는 봉수의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2021 무악산 봉수의식 재현행사’를 17~19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Engag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3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남산 · 무악산 봉수대가 위치한 서대문구 · 중구 인근의 초등학교 ·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다. 메타버스 내 다수의 참가자 입장이 어려워 서울시 관내 봉수대가 위치한 서대문구, 중구에 있는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자를 확정했다. 시는 실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봉수의식을 메타버스를 통해 재현,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수의식을 문화유산으로 계승 ·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메타버스 봉수의식 재현행사는 참여자들이 남산 봉수대에서 출발해 5개의 미션을 통과한 후 암구어(암호)를 받으면 최종적으로 무악산 봉수대에 횃불을 밝힐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 남산
(포탈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전기공사기업 대표단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11시 30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현명 총장, 나희욱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는 양 기관 간 상호교류협력,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실습교육 기회 제공,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연계 운영 ▲교육과정 개발 편성 협력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현장실습기회 제공 및 정규학점 부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주요 골자로 구성되었다. 협약 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전기공사업은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경남지역 1200여 개 전기공사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활성화되고, 융합교육과정 개발 등 전문가의 현장교육, 현장
(포탈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국내 유일 러시아 항공기 전문기업 (주)알에이치포커스와 우수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오후 1시 30분 청주시 (주)알에이치포커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현명 총장, 최명환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와 (주)알에이치포커스는 양 기관 간 상호교류협력,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실습교육 기회 제공,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중대형 헬리콥터 정비인재양성 기반을 확보, 국토교통부로부터 헬리콥터정비사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육해공군 및 소방청, 산림청, 경찰청 등에 우수한 헬리콥터 정비사를 공급할 예정이며, 나아가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양성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협약 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국내 유일의 러시아 항공기 전문기업 (주)알에이치포커스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협약으로 우리 대학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우수한 항공정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 등에 든든한 후원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에 이어 2단계 전략을 본격 수립하며 글로벌 인공지능 융복합 중심지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을 필두로 한 1단계(2020~2024) 사업 성과를 계승하고 글로벌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2단계 사업(2025~2029)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고도화하겠다’는 정부 정책발표에 힘입어 2단계 전략 수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2단계 사업 추진 총괄위원회, 핵심 이슈 파악 및 전략 도출을 위한 실무 위원회, 세부 전략과제 내용 검토를 위한 분과별 워킹그룹 등을 운영해 고도화 전략을 수립해 왔다. 2단계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 고도화 3대 전략으로 ▲산업 기반 조성 ▲핵심 기업 육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 기반 조성’은 어느 지역에서 누구라도 쉽게 인공지능 관련 산업을 개발·활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산업 기반’을 만들겠다는
(포탈뉴스) 울주군은 1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울주 스마트팜 네트워크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포럼은 울주군이 추진하고 있는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관련해 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지식연구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원 김균장 팀장의‘스마트팜 지원사업 현황과 이슈’△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 김형석 센터장의‘스마트팜 R&D 트렌드’△ ㈜지농 박흔동 대표의‘스마트팜 데이터를 활용한 온실관리 및 활용사례’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스마트팜과 관련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포럼 발대식을 시작으로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해 스마트한 농업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와 선순환 일자리 창출로 시대적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1. 11월 16일 육군공병학교(장성)에서 실증랩을 개소하며, 우리나라 전후방에 다량 매설되어 군장병과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지뢰를 안전하게 탐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는 플라스틱 지뢰·목함 지뢰 등 비금속 지뢰 탐지가 제한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가 도입(`20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신호·영상 데이터를 탐지·식별할 때 숙련도에 따라 정확성 차이가 크게 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지뢰뿐만 아니라 유골(뼈) 등 지하매설물을 정밀분석·식별함으로써 군 장병의 지뢰제거 작업 수행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프로젝트)(AI+X)’으로 지뢰탐지 솔루션 개발을 올해 5월부터 착수했다. 군이 보유한 지뢰 데이터(지뢰 위치, 지표투과레이더 신호 등)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군장병의 지뢰제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3년(‘21~’23) 동안 총 67.2억원을 지원할 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SOS랩 사업으로 개발된 스마트 공기 살균장치가 내년부터 경남도 코로나19 관리 지정병원인 국립마산병원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재)경남테크노파크, 국립마산병원, ㈜경동냉열산업은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플라즈마 AOP 기반 스마트 공기 살균장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시험 및 성능검증 등을 위한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스마트 공기 살균장치는 플라즈마 AOP기술을 통해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살균 처리하여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장치로, HEPA필터(미세먼지용 소모성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 교체 등에 따른 어려움이 없어 산업 폐기물(사용된 필터)을 발생시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현재 스마트 공기 살균장치는 대장균, 포도상구균, 결핵균을 제거하는 살균성능 검증을 완료했고, 미세먼지 제거 성능인증을 완료한 후 올 12월에 시제품 2기를 국립마산병원에 설치하여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국립마산병원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성능까지 검증될 경우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도민이 제안한 지역문
(포탈뉴스) 인천 동구가 관·학 협력사업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인하대학교 강의실 및 컴퓨터 실습실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체험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구 코딩체험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의 미래 필수과목인 ‘코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코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이공계 적성 발견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처음 마련됐다.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학교(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관내 초등학생 5학년~6학년 및 중학생 1학년~2학년 학생 120명(토요일 60명, 일요일 60명)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코딩을 직접 손으로 설계하고 제작하며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전도성의 원리 및 블록코딩의 이해 ▲블록코딩을 활용한 전자악기 제작 및 연주 실습 등을 배웠다. 허인환 구청장은 “아직까지 여러 가지 규제로 다양한 교육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은 어렵지만 구 주관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어린이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포탈뉴스) 울주군은 16일 군청에서 주민․학생 안전교육 및 각종 원전 사건‧사고․고장으로 인한 긴급 보고 등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상업운전 및 건설 중인 신고리3~6호기[APR1400(140만kW/h)]와 동일 기종인 원전 모형 전달식을 열었다. 원전 모형 전달식은 올해 초 이선호 군수가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과의 현안 업무 간담회 시 필요성을 제기하고 새울원자력본부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되었다. 그동안 울주군과 새울원자력본부 실무진들이 6차례 실무협의와 벤치마킹을 통해 기본설계 및 설계변경 등을 마친 뒤 지난 9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선호 군수는“새울원자력본부의 협조로 원전 모형을 통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교육이 가능하고, 각종 원전 사건‧사고‧고장 시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대전시는 15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KISTI)과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데이터·인공지능·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지원 및 사업 발굴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기술 개발 및 사업화 협력 ▲도시·공공데이터 발굴, 유통 활성화 등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은 정부 마이데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을 완료한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확대·고도화하고 두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대전시와 KISTI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을 수행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작년 12월부터 2달간 플랫폼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시범운영 기간 동안 확인된 문제점 개선 및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교통약자
(포탈뉴스) 성남시의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이 1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이번 규제샌드박스는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가 직접 신청하여 추진했으며 도서대출 로봇에 대한 실증특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도서관로봇(길이 1.8m*높이 1.2m*폭 1.1m, 무게 400kg)은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 위성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을 탑재해 자율주행한다. 책 100권을 싣고 탄천산책로(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지점별로 일정시간 머물며 시민들에게 도서를 대출한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행법상 자율주행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차(車)에 해당돼 보도 및 횡단보도를 달릴 수 없다. 또 공원통행은 중량 30kg 미만의 동력장치만 공원통행이 가능했다. 시는 이번 규제특례 승인으로 2024년까지 탄천 산책로, 율동공원 등에서 시범 운영 뒤 2030년까지 근린공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시 전역으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규제샌드박스 승인으로 시민 누구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디지털
(포탈뉴스) 군위군 사라온 이야기마을(군위읍 소재)은 오는 16일부터 디지털 콘텐츠인 증강현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강현실(AR) 체험은 관광객의 스마트 폰에 사라온이야기마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마트 폰을 들고 한옥 건물의 특정 장소로 가져가면 두꺼비가 사람으로 변신한 ‘두비’ 캐릭터가 나와 음성 및 문자로 테마공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 최초 이동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제공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군위군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의 위탁 운영업체인 ㈜신나는체험학교의 김경호 대표는 “코로나시대에 언택트 가상 디지털 해설사와 미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상증강현실 체험을 더욱더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