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1년 인공지능 자율탐구 성과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인공지능 자율탐구 프로그램에는 총 100명의 학생(초등생 20명,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48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전심사를 거쳐 이 중 47명이 성과대회에 참가했다. 평가결과,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갯벌에서 위험한 유리를 처리해 주는 망둥어 인공지능로봇 만들기”를 탐구한 전라북도 왕북초등학교 4학년 고준희 학생 등 5명이 선정되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버튼 인식 앱 제작하기”를 탐구한 경기도 분당대진고등학교 1학년 이수아 학생 등 10명이 국립중앙과학관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가위원장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이용 책임연구원은“인공지능 자율탐구 성과대회는 단순히 인공지능 지식만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어서 창의성과 함께 탐구성과를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최종 15명의 수상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함께 생활주변의 다양한 문제에 창의적으로 적용하려는 성실한 탐구노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인공지능 자율탐구 프로
(포탈뉴스) 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국화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바이로이드와 바이러스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감염된 모주를 신속히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24일 화훼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태안, 예산 등 4지역 12농가에 대해 국화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 발생 비율을 조사한 결과, 감염률은 16%로 조사됐다. 이병 모주로 자가육묘 하거나 육묘업체에서 대량 증식하게 되면 삽수채취 도구에 의한 감염이 확산돼 절화국화의 상품성이 떨어진다. 국화왜화바이로이드는 1997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감염되면 방제약제가 없어 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육묘업체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병이다. 국화왜화바이로이드와 황화모틀바이로이드에 감염되면 건전한 국화에 비해 길이가 30-50% 줄고, 꽃과 잎도 작아진다. 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증상은 국화잎이 괴사하거나 얼룩무늬가 나타나면서 시들고, 신초부위가 뒤틀어지고 줄기가 썩는다.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가육묘나 육묘업체에서 모주를갱신 할 때 재배포장에서 국화나 꽃 크기에 이상이 없는 건전한 것을 선별해 사용하거나 조직 배양묘를 써야 한다. 모주 관리포장은 바이러스나 바이로이드 매개충인 진딧물이나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전국 단위 가족친화 과학프로그램 ’2021 유성으로 떠나는 랜선 과학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AIST와 함께하는 ’2021 유성으로 떠나는 랜선 과학여행’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행사는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주관으로 줌(Zoom)을 활용한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특강 ▴이공계 진로 멘토링 ▴학부모 진로특강을 진행하며, 작년과 다르게 “스마트&에코 유성”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집에서도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등 4~6학년으로, 신청은 10월 25일부터 ‘유성다과상’ 웹페이지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한민국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분야에 대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여 미래 과학기술인재의 꿈을 키워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과학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유성형 공공데이터 기반 미래행정의 시작을 알리는 정책브랜드를 ‘유성e지’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성e지’브랜드는 축적된 공공데이터와 AI기술의 접목을 통한 스마트 정책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역동적인 젊은도시 유성을 표방하며, 쉽고 편리하다는 뜻을 가진 영단어 이지(Easy)와 인정‧최고의 의미를 가진 감탄사 ‘~이지’를 중의적으로 함축했다. 유성구는 금년 6월에 도입한 GIS데이터분석시스템에 브랜드를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 유성형 데이터 활용 통합플랫폼 구축 △ 마을데이터 AI관리시스템 개발 △ 민‧관‧학‧연 협력모델 발굴 및 거버넌스 구축 △ 유성 데이터 스쿨, 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 등 향후 유성형 미래행정 로드맵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인 데이터의 중요성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 브랜드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유성구가 보유한 지식과 첨단기술 인프라에 발맞춰, 역동적이고 스마트한 젊은도시 유성의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 지방정부 최초로 XR메타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가 글로벌 스마트시티 위상 다지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전시회에서‘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관련 디바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 부평역 등 380만㎡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5G와 연계된 길 찾기, 관광, 쇼핑 등의 메타버스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XR 글라스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네이버랩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0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천시 홍보전시관에서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의 도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인천크래프트’체험 존을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트윈 확장과 데이터 댐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메타버스·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 강연 등의 콘텐츠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포탈뉴스) 대전시 대표 과학 축제인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11월 13일 ․ 14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로 개최된다. 대전시는‘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를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 공연, 과학실험 등 5개 분야 4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 10월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11월 행사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여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저녁 6시에 온라인 참여 시민 300인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250여대의 드론이 과학도시 대전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가정에서 과학키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영재페스티벌 ▲배달해 DSF!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투어 ▲메타버스에서 과학 꿈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는 X-STEM 등 준비됐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 융합’ 주제로
(포탈뉴스) 허태정 시장은 지난 11년 7개월간 수백 명의 과학자와 관련기업이 37만개의 부품으로 만든 우주과학의 결정체 누리호가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했다. 누리호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대전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로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담고 있다. 발사 중계를 시청한 허태정 시장은 “비록 궤도안착에는 실패했지만 과학수도 대전에서 개발된 누리호가 우주강국 진입을 위한 중요한 도약을 이루어 냈다”고 말하고, “그동안 고생한 항공우주연구원 과학자와 관련기업 관계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대전시도 그동안 축적된 과학 인프라를 발판삼아 누리호처럼 과학수도로 비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관련, “우주 강국으로 향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이 뉴 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우주발사체의 설계부터 제작, 인증, 발사까지 모든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한 세계 7번째 나라로 한발짝 더 다가섰다”며 “위성 모사체 궤도 진입은 과제로 남았지만 내년 5월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과학 기술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수년간 불편을 감내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흥군민께도 각별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간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기술혁신으로 발사체와 위성의 생산비용 장벽이 낮아지고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져 우주개발이 기업의 새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 중”이라며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인 나로 우주센터를 보유한 전남은 글로벌 우주발사체 산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오후 5시에 발사된 누리호가 전 비행과정은 정상적으로 수행되었다. 다만 3단 엔진이 조기 연소 종료되어 위성모사체가 고도 700km의 목표에는 도달하였으나 7.5km/s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여 지구저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분석 결과 누리호는 이륙 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었으나 3단에 장착된 7톤급 액체엔진이 목표된 521초 동안 연소되지 못하고 475초에 조기 종료되었다. 금일 발사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국내 독자개발 발사체의 첫 비행시험으로서 주요 발사 단계를 모두 이행 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했음을 확인하는 의의를 남겼다 누리호 1단부는 75톤급 엔진 4기가 클러스터링되어 300톤급의 추력을 내는 핵심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오늘 발사를 통해 1단부 비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단과 2단, 페어링, 2단과 3단의 성공적 분리와 점화를 통해 단분리 기술을 확보한 점도 소기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 상당 수준의 발사체 기술력이 축적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과기정통부는 향우연 연구진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발사조사위원회' 를 즉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국내외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국제 인공지능 토론회(글로벌 인공지능 포럼, Global AI Forum)을 10월 21일 목요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 혁신성장동력사업(인공지능)을 담당하고 있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사업단과 사업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새로운 시대의 인공지능(AI of New Era)”을 주제로 누리집을 통한 사전등록 인원 1,200여명 등 다양한 국내외 인공지능 산·학·연 인공지능 종사자가 참여했다. 오늘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인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요슈아 벤지오(Joshua Benjio)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을 향해(Towards Human-Level AI)”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그동안 인공지능의 발전상을 조망하고 향후 인공지능 기술이 나아가야할 지향점으로 “넓고 견고한 인공지능(Broad and Robust AI)”을 제안하며 발
(포탈뉴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과다 사용에 따른 물 낭비를 방지하고 누수 예방을 통한 투명한 요금을 부과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미터’를 각 가정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사업비 58억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 전체 계량기의 약 23%인 2만2276전의 수도계량기를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미터기가 결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했다. 현재 검침원이 월 1회 각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 검침 값을 확인하고 사용량을 입력해 요금을 부과하여 수용가 사생활 침해·누수 등에 따른 각종 요금분쟁, 환경 지리적 제약에 따른 난 검침·누수 및 고장에 따른 신속한 대응 미흡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설치된 디지털 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이용하여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실시간으로 물 사용량을 측정하고 요금을 예측하는 등 검침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므로 환경 지리적 제약에 따른 난 검침, 누수 등에 따른 각종 요금분쟁 등도 해결할 수 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원격검침시스템 분석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
(포탈뉴스) 대전시는 지난 11년 7개월간 수백 명의 과학자와 관련기업이 37만개의 부품으로 만든 우주과학의 결정체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7번째로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대전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로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담고 있다. 발사 중계를 시청한 허태정 시장은 “과학수도 대전에서 개발된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대전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한 항공우주연구원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그동안 축적된 과학 인프라를 발판삼아 대전시도 누리호처럼 과학수도로 비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하남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사업 협의를 위해 20일 ‘제3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부위원장인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과 경기연구원 강식 연구위원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논의한 안건은 △미사지구 U-City 기반시설 준공 및 인계인수 △하남시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실시설계 2건이다. 2014년부터 추진된 미사 U-City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스마트시티 이전 단계인 유비쿼터스 시티 조성 공사다. 기본적인 자가통신망과 교통, 방범 인프라 구축이 주된 사업으로 2단계 인계인수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ITS 구축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35억의 국비를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 중인 사업이다. 도시교통정보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스마트 교차로, 신호원격제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교통체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존 플랫폼과의 연계 및 데이터 통합관리의 중요성 △교통신호의 보안 체계 및 분산전원의 중요성 △교통흐름의 개선으로 탄소발자국의 감소 필
(포탈뉴스) 천안시가 2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안시 스마트농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시험온실인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개장했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각종 센서 기술을 이용해 온도와 습도, 일사량 등에 기초해 환경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생육환경 유지관리 프로그램으로 맞는 생육조건을 설정하면 자동·원격으로 냉·난방기 구동, 창문개폐, 관수, 이산화탄소 공급 등 사람이 없는 야간에도 실내 환경을 제어 및 관리한다. 천안시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1302㎡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3개의 스마트온실을 비롯해 관제실, 교육장, 식물공장, 공조기계실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그린랩스의 클라우드 기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정보 수집을 위한 환경정보 모니터링 시스템과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시설을 투입해, 스마트팜 시설과 제품에 대한 성능, 문제점을 파악하고 스마트팜 관련기술의 현장실증 및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3개의 온실에서 오이, 딸기, 토마토를 시
(포탈뉴스)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도내 어류양식장의 수산생물질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양식어류 질병진단과 방역조치로 물고기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등 방역 사각지대 어업인들과 더 가까운 현장행정 실현을 위하여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에서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의 수산생물 질병관리는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위촉한 공수산질병관리사가 전담해 왔으나, 수산안전기술원의 자체분석 결과 접근성이 취약한 통영 욕지, 남해 미조해역 등 해상가두리 220개소(115ha)의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공수산질병관리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수산질병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수산안전기술원 소속 직원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전문인력과 수산안전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지도선 6척, 정밀진단장비 4점을 적극 활용하여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20일 통영 욕지도 일원 해상가두리양식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