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0일 경남테크노파크 부설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미래변화 대응전략 발굴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향성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을 비롯해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변화 대응전략 발굴사업’은 IT/SW 및 전자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IT/SW 부문은 (가칭) 경남 IT밸리 수립 기본계획 수립, 전자산업 부문은 경남 전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그 내용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 가속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용 전자 기기 산업 발전 및 미래 차 등 신산업 등장에 따라 IT/SW 및 전자산업의 육성전략 수립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남도는 기존 주력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에 해당하기에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IT/SW 및 전자산업은 기반·인력 등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블랙홀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IT/SW 업체의 대부분이 서울 및 판교 테크노밸리에 밀집해 있고,
(포탈뉴스) 파주시가 김장채소 수확기 이상기우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중요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김장채소인 배추에 무름병, 밑둥썩음병, 무에 뿌리썩음병 등 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약 14일간 비가 계속돼 일조량이 부족했고, 강우로 인한 과습한 환경때문에 김장채소의 생리적 장해와 이에 따른 병해충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파주지역 김장채소 주산단지인 적성면, 파평면 지역을 조사했고, 일부 포장에서 무름병이 발생해 병해충 발생 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파악했다. 배추 무름병은 감염부위가 무르고 악취가 나며, 병원균은 병든 식물의 잔재나 토양 속에서 존재하다가 다음해 병을 발생시킨다. 무름병 발생 포장은 병원균이 토양에 장기간 존재하기 때문에 벼과나 콩과 작물로 2년에서 3년 동안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재배 포장 내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야 하며, 발생초기에는 피해 잎 등을 빨리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방제해야한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김장채소 수확기에 비가 자주 내려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농가에서는 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적용약제를 적기 살포해야한다”며 “배수로 정비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10월 19일 회원 1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에 ‘제11회 충북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보화 경진대회는 최근 농업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농업 및 디지털 농업 등 ICT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분야에 초점을 두고 시행했다. 세부 경진분야는 △ ICT활용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창출, △ 유튜브 활용 소득창출, △ 상품상세페이지 제작, △ 농업·농촌 사진경진 등의 개인분야와 △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 단체분야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하였다. 이중 ICT 활용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창출 부문 최종 우승자는 향후 농촌진흥청 중앙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ICT 활용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창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은 치열한 경쟁 끝에 이호명(진천 부자농원)씨가 수상하였다. 그 뒤를 이은 최우수상은 박지혜(괴산 울엄마농장)씨가 그리고 우수상은 안용대(청주 청원생명농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자상거래 상품상세페이지 분야에서는 김미정(옥천 각시네복숭아)씨와 정희숙(영동 원댕이농장)씨가 공동 대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영동 김동회, 우수상은 진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파 기계정식이 인력대비 91% 일손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주요 작물인 양파는 매년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확보가 어렵고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양파 정식작업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화의 첫 단계로 19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서 ‘양파 기계정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앞서,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시연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해 기계화에 맞는 종자 파종 및 육묘관리 등을 지원했다. 기계시연은 제주에 적합한 왕복 8조식으로 진행됐으며, 1,000㎡(300평) 정식 시 작업시간은 2.5시간이 소요돼 인력대비 91% 절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계정식을 위해 노지육묘가 아닌 플러그육묘를 하여 종자량을 30% 절감할 수 있었고, 파종 노력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일정한 깊이로 정식하게 돼 균일한 양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중간평가회, 수확기 결과 평가회를 통해 생산량 및 경영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기계정식을 확대
(포탈뉴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날로 농기계의 발전으로 첨단화 대형화되어 고가품인 농기계의 이용 효율성 높이고 조작 및 안전 운행과 사전 점검 정비, 수명의 연장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95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를 비롯하여 각종 고장난 농기계를 마을마다 순회하며 수리를 하고 있으며 농기계의 수명연장과 이용율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간단한 농기계고장은 농가가 자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습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2일 현재 75회 75마을을 찾아가 175대의 농기계를 수리 해주어 적기 영농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기계순회수리를 통하여 고장으로 장기간 방치된 농기계도 수리 후 활용도를 높여 경영비 절감효과에 효자손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영농에 필요한 각종 농기계 103종 1,158대를 구비하여 필요한 시기에 임대가 가능하고 의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하여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일상 속 디지털 전환 가속 시대에 발맞추어 4차 산업 혁신환경을 생활공간에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시민 삶의 가치를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월 디지털 사회 안전망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반 시스템인‘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을 완료하고, 핵심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상호 연계 구축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치안 상황에 대한 전통적인 대응방식을 탈피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각 안전활동 주체에게 정보통신 인프라를 연계한 디지털 지원 서비스를 제공,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관내 운영 중인 3천2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 및 IoT(사물인터넷) 센서, 행정 공공정보를 위치기반 정보와 연계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차량 및 상황실 현장 영상정보, 건축도면 등을 제공하고 다목적 드론 등을 활용, 안전상황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상황관리와 대응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이후 경찰서 및 소방서 실시간 대응지원 연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고흥군청은 오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와 관련해 일반 국민들의 현지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의 성공을 현장에서 응원하여 힘을 실어 주고픈 많은 분들의 마음은 이해하나 발사 안전통제와 방역 상황을 고려해 현장이 아닌 집과 직장에서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해당일 발사 시각 전후로는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주변의 인원‧장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육상으로 인근 3km 반경의 접근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전 나로호 발사 때 일반 국민들이 오셔서 응원을 진행하셨던 우주발사 전망대는 고흥군에서 발사일 오후 2시 이후는 폐쇄할 예정이다. 여수시나 고흥군 등 별도의 인근 지역에서는 통제나 인원 제한은 없으나 해당 지역자치단체는 단체 인원이 모일 경우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스스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장에서 함께 응원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모두 달랠 수는 없지만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네이
(포탈뉴스) 전용경기장부터 교육원, 전국대회 개최, 지역 대학 전문학과 등 이스포츠 산업 인프라를 탄탄히 갖춘 광주에 MZ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내려와 올해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에 입학한 최환(21) 씨. 그가 서울지역 대학을 마다하고 광주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이스포츠 매니지먼트’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직접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스포츠로서 이스포츠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대형 이스포츠경기장, 교육원이 있고, 대회도 자주 개최되는 등 이스포츠 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지로 판단했죠.” 최 씨의 말처럼 이 대학 e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은 상당수가 외지에서 유학온 경우로, 이곳에서 4차산업혁명의 흐름부터 이스포츠 전반에 대한 이론, 프로그래밍, 매니지먼트 등 미래 산업으로서 이스포츠 산업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이스포츠 구단을 직접 운영하는 이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직업으로 꿈꾸는 학생부터 이스포츠 리그 기획자, 리그 사무국 운영, 심판, 프로리그 해설가, 에이전트, 게임 기획자, 게임 방송 크리에이터까지 각자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고 있다.
(포탈뉴스)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가상전시관과 쇼핑몰이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9회 온라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원주 현장에서 14일 공식 개막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방문객이 개막 첫날인 10월 14일 16시 기준 누적 2,058천명을 돌파했다. ※2020년(제8회 박람회) 첫날에는 60만명 이번 박람회 플랫폼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축구장 220개 규모의 광활한 공간에 1,059개 제품을 메타버스개념을 도입, 가상 공원에 전시함으로써 온라인 박람회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최기철 GTI박람회추진센터장은 “신개념의 플랫폼과 온라인 수출 상담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10.17. 이후에도 1년 내내 박람회로 전환, 수출과 내수판매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GTI박람회장에서는 오전 10시 공식 행사 개막을 시작으로, 온라인 스타기업 쇼케이스 및 러시아 온라인 수출 프로모션, 왕홍·쇼피, 네이버 특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살모넬라균 항생제 내성 현황 및 내성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이 감염병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 JMII(Journal of microbiology immunology and infection, Impact factor ; 4.399)에 최근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급성설사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을 대상으로 베타락탐계 항생제 등 13종 항생제에 대한 내성 정도, 내성 유전자의 보유 여부, 내성균주 간의 분자역학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 논문에서는 동일한 살모넬라 혈청형 집단에서는 일반적인 수평적 유전자 전달방식이 아닌 수직적 전파 (clonal dissemination)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확인했다. 주요 내성유전자는 CTX-M-15, CTX-M-1형으로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항생제내성 연구가 대형병원,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지만 이번 연구는 광주지역 아동병원 등 중·소형병원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현황과 전파 양상을 분석해 지역사회 맞춤형 감염병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MII는 감염병분야 상위 10% 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승용·강대식·고제성 교수(아주대학교 자연모사연구실) 연구팀이 사람 손 형상을 닮은 초소형 소프트 로봇(그리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돼지 혈관이나 달팽이 알처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대상을 부드럽게 잡고 맥박이나 심장박동 같은 실시간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다섯 손가락 형상의 초소형 로봇을 개발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신진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 성과는 로봇 분야 세계최고 권위 학술지인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10월 14일 04시(한국시간) 게재되었다. 기존 로봇(그리퍼)은 단순히 대상을 잡기 위한 용도로서 주로 단단한 물질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대상을 잡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대상으로부터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센서를 함께 구현하려면 부피가 커져 작은 대상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경도(단단함)와 연성(부드러움)을 조절할 수 있는 소재(형상기억폴리머)를 채택하여 피부의 성질과 비슷한 기계적 특성을 구현하고, 아주 얇은 은나노선과 레이저 공정을 활용하여 센서의 크기를 줄여 로봇의 크기를 길이 5mm 이하로 줄이는 데 성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는 10.13일 오후,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대전시 선화동)에서 지역상인들과 로봇기업 및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AI·5G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수·다종의 로봇을 활용한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첫 사례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배달로봇, 물류로봇, 방역순찰로봇 등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시연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그간 서비스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로봇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처럼 다수·다종의 로봇을 활용한 대규모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규모 실증사업을 통해 쇼핑몰 등 국민들이 자주 찾는 친숙한 공간에서 로봇을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여 로봇제품 및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고 로봇친화적 환경을 조성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동 사업의 목표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5G 통합관제 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①배달로봇 2대, ②물류로봇 8대(자율주행형 4대, 추종형 4대), ③방역·순찰로봇 2대, ④바리스타로봇 1대,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도내 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한 수·발주 방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SIMS을 활용해 관리하게 된다. 제주도는 SIMS 전면 시행에 앞서 올 상반기 어린이집 270개소에 대한 교육을 완료한 데 이어 하반기 들어 233개소(상반기 미참여 27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내 전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총 9일간 14회에 걸쳐 사용자교육을 추진했다. 앞서 도는 어린이집과 공급업체의 개선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19년 9개소, 2020년 30개소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SIMS)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면 △급식재료 주문 및 정산의 전산화 △서류 제출 불편 해소 △계약절차 간소화 △보조금 통계 정확성 확보 등 친환경 급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증대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내년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SIMS을 사용하게 되면 친환경농산물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2년도에 추진할 농업기술원 연구개발사업 기관고유 신규 연구과제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9월 29일 개최한 과제계획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2022년 기관고유 신규과제는 총 25건으로, ▲작물·농업경영(6), ▲과수(7), ▲원예·화훼(4), ▲토양비료·작물보호·생명공학(5), ▲농산가공(3) 5개 분야에 해당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한 심의회에서는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연구방향 및 성과목표의 적정성, 현장 실용화 가능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과제 목표 및 추진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이번 외부위원 대상 과제계획심의회에 앞서, 연구과제 검토과정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꾸준히 2022년 추진 신규과제를 발굴하였으며, 발굴한 신규과제에 대한 부서별 자체검토와 사전 검토회, 전 연구원 심층토론회를 개최하여 심도 있는 내부 검토과정을 거쳤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2022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사업 기관고유 신규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과학관 3곳을 ‘2021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 추진 과학관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과학체험관, 거창천적생태과학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도민들에게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창원과학체험관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과학실험실습 교육키트(enjoy science for home)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사회배려계층 및 과학문화취약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창원 관내의 아동센터에 과학실험실습 교육키트 200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교육키트는 ▲화학(조향수업 ‘바이러스 효능 손소독제, 스프레이 만들기’) ▲공학(아두이노 POV 만들기) ▲천문학(분광학, 스펙트럼 분석 광원 키트) 등 3종이며, 강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창원과학체험관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에 게시해 집에서 영상을 보며 과학실험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창원과학체험관에서는 4D영상관,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 영상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