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송산면 가곡리 종자 생산포에서 재배기술 축적 및 향후 아열대 작물 재배를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아열대 작목 및 고구마 시험재배 평가회를 가졌다. 기후변화에 대응코자 올해 초 아열대 작목 실증시험포를 설치한 농기센터는 이번 평가회에 지도사 20여 명(식량작물 및 과수화훼팀장, 각 지역 상담소장 등)을 한자리에 모시고 아열대 작물 및 다양한 고구마 품종의 특성 평가 및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디언시금치·공심채·고수 등 아열대 채소와(당진 지역 적응성 강), 망고·파파야 등 아열대 과수(이미 친숙) 재배과정 중 드러난 혹서기 적정 온·습도 관리 및 비배관리 방안과 수확 후 판로 확보 방안 등 또한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고구마 품종 비교 평가회에서 농기센터는 최근 개발된 고품질 고구마 ‘소담미’는 물론 ‘진율미·호감미·풍원미·다호미·단자미·신자미’ 등 맛, 기능, 재배특성이 다른 다양한 고구마 품종을 선보이며 지역 재배 품종 다변화 방안과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윤재윤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과 문제점은 보완하고 재배기술을 축적해 매뉴얼로 만든 후 향후 아열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우주항공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우주항공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할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고흥군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본 협의회는 2004년 산ㆍ학ㆍ연의 국내 우주ㆍ항공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제27차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19로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원장인 국민대 윤용현 교수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고훙군의 우주항공 관련 산업과 정책 현안을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되었다. 협의회에서는, 향후 정부의 ‘우주산업 지원 및 민간의 우주개발 참여 확대’ 등의 정책방향에 따라, 우주 발사체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고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우주 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세부내용 등이 제안되었다. 우주ㆍ항공 관련 산업에서도 주민 친화적인 정책 추진의 중요성과,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조화된 지자체의 역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강조되었다. 특히 위원들은 현재 기획⸱연구 용역 중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하여, ‘우주기업 특화 산업단지’조성의 시기 단
(포탈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대구 EXCO에서 개최한 ‘2021 사이언스 이노페어(SPIF 2021) - 메타버스 전시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최근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인 ‘메타버스’가 급속 확산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의 구정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디지엔터테인먼트(전시 및 행사 메타버스 솔루션), 푸딩(메타버스 솔루션)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AR·VR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영통구 행정지원과장 등 7인이 참관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원구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상기술의 발전, 디지털 공간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친숙해지고 이를 행정에 도입하는 것은 「구민과의 소통, 공감 행정 구현」이라는 영통구 비전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의 구정 도입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향후 메타버스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가을의 초저녁 별빛누리공원에서 고배율의 망원경으로 서쪽의 금성과 동쪽의 목성 그리고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혹자는 하늘에서 유난히 밝은 빛을 인공위성이라고도 하고 또는 UFO라고도 하는데, 이 빛의 정체는 금성과 목성이다. 서쪽 하늘의 금성은 태양에서 수성 다음으로 가까운 행성이며 태양을 중심으로 최대 47도 각거리 이내에서 관측되므로 태양이 지거나 뜨기 전 짧은 시간만 관측된다. 고배율 망원경을 통해서는 목성과 함께 화려한 줄무늬와 그 방향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갈릴레오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을 볼 수 있으며, 토성은 신기하고 아름다운 고리의 모습까지 관측할 수 있다. 제주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하여 초저녁 서쪽하늘과 동쪽하늘의 밝은 빛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영농기술·경영 상태를 진단·분석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농기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10명을 선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팀은 연구·지도직, 전문컨설팅 업체, 민간전문가 등 7명의 컨설턴트로 구성됐는데 영농기술 및 경영 분야에 대해 컨설팅하고 있다. 컨설팅은 개인별 소득·경영·기술역량 분석을 시작으로 (7월) 1차 컨설팅 △ (9월)2차 컨설팅 △ (10월)최종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각 컨설팅은 컨설턴트의 현장코칭으로 진행된다. 농가별 맞춤형 성과지표(KPI)을 설정하고, 정량적·정성적 목표를 제시해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성공을 지원한다. 1차 컨설팅에서는 농업정보수집 능력 및 경영관리능력, 품질 및 서비스관리 능력 등 부족한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2차 컨설팅에서는 직거래 온라인 홍보 마케팅 활성화 방안, 온라인 쇼핑몰 운영방법, 6차산업 체험농장 활성화 방안 등이 진행됐다. 감귤과원 관리 등 작목별 영농시기에 따라 영농 관리요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는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우성호 교수) 주관으로 개최한다.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은 국민 모두가 과학문화를 누리고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대덕이전 30주년(‘20)을 거쳐 향후 30년 도약의 출발점 마련하는 계획으로,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등 주변 과학기술 기반시설(인프라) 개발에 맞춰 체험형 공간을 조성하여 과학문화 확산과 국민과 소통·교류할 수 있는 ’지붕없는 과학관‘, 국가 연구개발(R&D) 체험·홍보관 구축 등 사업방향이 담긴 기본계획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금년 3월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착수하였으며, 지역 여건 및 역량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에 대한 지역 내 산·학·연·관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좌장인 한밭대학교 송우용 교수를 비롯하여 총 6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10월 수상자로 박우진 엘에스일렉트릭(주) 시니어매니저와 박신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케이엠티엘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박우진 엘에스일렉트릭(주) 시니어매니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인 저압 직류차단기술의 DC 1500V급 기중차단·개폐기 개발로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직류방식 기중차단·개폐기는 직류차단기술을 통해 사고전류를 신속하게 차단하는 전력기기로 매우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박우진 시니어매니저는 세계 최초로 DC 1500V급 기중차단·개폐기 제품군을 상용화하여 직류계통 보호 솔루션을 확보했다. 이 신제품은 해외 기업들의 독무대였던 직류 제품군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전력기기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 박우진 시니어매니
(포탈뉴스)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교육청(대전광역시)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능경기위원회(대전광역시)가 주관한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가 11일 온라인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 1,828명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직종별 시상식은 각 경기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폐회식은 11일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회 입상자들은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4년, 리옹)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의상디자인 직종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 민패션 소속 서연희 선수(50세)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폴리메카닉스 직종에 경기 대표로 출전한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소속 전건익 선수(18세)가 차지했다. 대회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게는 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원과 400
(포탈뉴스) 평창군은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됨에 따라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2021년 농어촌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어촌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가구 농어촌 마을의 인터넷 수요가 적어 통신사의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평창군·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사가 협약하여 총사업비 168백만원을 들여 마을 중심부까지 광케이블과 통신주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을 용이하게 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평창읍 다수리 등 7개리에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완료하여 소규모 농촌 마을에서도 고품질 음성·영상통화, 고화질 IPTV 시청,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사회·교육·경제 분야 등 전 사회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사업을 통해 소규모 농촌지역의 정보화 이용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접근성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민 이용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8일 오전 11시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현종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현판식,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철원군은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예산 확보를 통하여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舊)농기계격납고시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상 2층에 연면적 918.94㎡의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를 구축했다. 건물 1층에는 병해충진단실과 조직배양실, 꽃가루은행과 함께 농산물가공교육장을 설치, 가공품 교육 및 시제품 생산 등에 활용 될 예정이고, 2층에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잔류농약, 수질분석, 토양분석, 퇴ㆍ액비분석 및 쌀품질분석 기능을 한데 모아 배치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문적 농업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 개관으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농업분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관내 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을 확대 실시하여 철원군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과정‘2021년 찾아가는 AI 교실’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전했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AI 교육 도시 오산의 첫 교과 연계형 AI 프로그램으로, 2021년 4분기 동안 시범운영으로 2개교, 9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8차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 모델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 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산시는 양질의 교육 과정 구성을 위해, 학급당 3명의 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들이다. 이들은 수업 전 36차시의 AI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고, 직접 초등 5~6학년의 교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8차시 분량의 AI 수업 교안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컴퓨터실 사용이 어려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전 부대행사로 4차 산업혁명의 집합체인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페스티벌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 정문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화시스템 UAM모형 전시, 자체개발 드론시연, 드론 DIY, 드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버터플라이’ 전시모형과 경북도가 자체개발 한 페인팅 드론 및 검사용 드론의 비행퍼포먼스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드론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을 직접 만들고 조종하는 DIY 프로그램을 운영해 완성된 드론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gb-dronefestival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1일 30개 이내로 운영 한다. 이외에도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조종면허 발급 등 참여자들이 직접 드론을 체험하고 배워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드론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 산업을 쉽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사업화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가 창출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씨드온이 양파 신품종의 조기 육성·보급으로 양파 종자 수입대체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10월 7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손현율 씨드온 대표이사 등 관계관 7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업무체결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양파 품종 육성을 위한 유전자원 공동 수집 및 보유 자원 공유, ▲양파 F1 품종 육성 중간모·부본 공동 육성 및 교환, ▲양파 신품종 국내·외 농가실증시험포 공동 활용 및 평가 ▲개발 신품종의 현장적응, 홍보 및 보급에 관한 협력, ▲실험, 연구장비, 육묘, 종자관련 보유시설의 상호 이용, ▲기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농업기술원 하인종 양파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육성한 양파 신품종의 조기 육성 보급으로 수입종자를 대체하고, 국내육성 양파종자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씨드온은 ‘거창한’ 등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차 전환 및 수소전기차 기술개발 동향 세미나’가 7일 오후 1시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세미나는 50명 내외로 현장 참석자를 제한하였으며, 사전 참가 신청자는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세미나를 청취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의욕 고취와 수소전기차 기술개발 동향 공유 및 산∙연∙관 협력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의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대응전략’을 시작으로 미래차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 전략, 수소전기차 기술개발 동향 및 기업협력 방안, 미래차 사업재편 절차 및 방법 등 7개의 주제 발표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자동차부품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절감 대책 등 환경규제 정책강화와 친환경차 시장 확대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엔진부품 및 동력전달장치 등 내연기관차 위주의 산업생태계에서 수소전기차 부품 기술개발, 전기·수소 충전시스템 등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산업생태계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
(포탈뉴스) 안양시의 범죄예방 안전 트레이드마크‘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전자발찌를 강제로 풀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따른 예방조치다. 시는 8월부터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시켜 전자발찌 착용 자 분석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길을 걷는 중 위기감을 느껴‘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앱’으로 SOS를 요청할 경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으로 전송돼 신고위치로부터 반경 20m이내 전자발찌 착용 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필요 시 경보를 발생시켜 보호관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는 서비스다. 이는 안양시가 성범죄 사범 전자발찌를 관리하는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함께 통일된 보호시스템을 운영하기로 손을 잡음으로써 가능해졌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안양시가 무상 지원하는 가운데 경기도내 16개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