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은 10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8주간 청소년(초등 3~6학년 및 중학생) 대상 가을학기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자료게시형 과학 탐구는 스케일(Scale)을 주제로 온도와 전류의 단위에 대해 알아보는 초등 대상 프로그램이며, 실시간 소프트웨어(SW) 탐구는 스마트 조명을 주제로 초‧중‧고급의 수준별 수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모든 수업은 총 4차시로 운영되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를 사전 발송한 후 과학관 홈페이지 혹은 원격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수업 관리가 진행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소프트웨어(SW) 탐구 과정을 3단계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동일 주제에 대해 난이도와 접근법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단계화한 것이다. 초급 단계에서는 엔트리 등 블록코딩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 실습에 입문해 본다. 중급 단계부터는 아두이노 등을 활용한 하드웨어 장치를 직접 제작한 뒤,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결합시켜 구동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급 단계에서는 여기에 인공지능(AI) 개념을 도입해 프로그래밍을 실습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스마트 조명 제어’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메타버스(Metaverse) 게임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 어르신들의 지역명소인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를 가상 공간으로 만들고 참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제페토 내의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는 실제 건물과 똑같이 구현되어 있어 평소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의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구는 어르신들이 가상공간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9월말까지 55세 이상 서초구 어르신이 제페토에서 느티나무쉼터 시설을 견학하고 재밌는 동작의 인증샷을 서초느티나무쉼터에 찍어 보내면, 쉼터회원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가상 느티나무쉼터에서는 10월 노인의 날 기념 트롯 미니콘서트, 12월에는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 등 가상세계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어르신들에게 알리고 성큼 다가온 미래를 체험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에서는 9월 한 달 메타버스 이해를 돕는 인문 강좌(교육명 ‘한가위에 떠나는 느티행 메
(포탈뉴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관세행정 역사상 처음으로 ‘관세행정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알리는 개막식을 9월 10일 개최했다. 연수원 내 세관현장 체험학습관 1층에 문을 열게 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은 향후 코로나일상 시대를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연수원이 세계관세기구(WCO)와 협력해 추진했으며, 세계관세기구와 공동 개발한 ‘가상현실 수입물품 검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세행정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상현실 수입물품 검사 프로그램은 생동감 있는 그림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콘텐츠가 특징이며,향후 세계관세기구 회원국 세관직원들 뿐만 아니라 관세청 직원들에게도 생생한 수입물품 검사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교육 기반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WCO RTC), 그리고 2021년 2월에는 지역 탐지견훈련센터(WCO RDTC)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4,000여명의 아태 및 아프리카 지역 세관직원들에게 선진 관세행정 기법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 세계의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해 왔다. 특히,
(포탈뉴스) 광명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수요 파악을 위해 광명테크노파크, 에이스광명타워, 광명역자이타워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데이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조사 항목은 ▲기업 데이터 보유 및 활용 현황 ▲광명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원 서비스 수요조사 ▲광명시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수요조사 ▲클라우드 환경 이용 현황 및 수요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에이스광명타워, 광명역자이타워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산업체의 데이터 관련 수요를 파악하여,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에 대한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 등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광진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광진구 스마트 오피스(모바일 행정포털)’을 구축해 9월 13일 오픈한다. 스마트 오피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환경의 변화 및 원격 근무의 확대 추세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업무 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됐다. 모바일 행정포털에 접속하면 ▲업무공지 ▲구정뉴스 ▲경조사 ▲인사발령 등 내부 게시판의 열람이 가능하며, ▲조직도 ▲담당직원 ▲행사일정 ▲당직자 현황 등의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주요 게시판에 새 글이 등록되면 스마트알림(푸시) 기능을 통해 알려주며, 주요 구정 현황자료를 비롯해 필수적인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의 공유로 신속한 대민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기타 기능으로 다운로드 대신 온라인 열람 처리로 문서 유출을 방지하는 ‘첨부문서 바로보기’, 현직 직원과 지속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퇴직자를 위한 경조사 및 인사발령 게시판’ 등이 있다.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구축으로 직원 간 긴밀한 업무 협조, 행정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하고
(포탈뉴스) 최근 3차원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야호 아동정책참여단이 노송광장 생태놀이터와 덕진공원 맘껏숲놀이터를 가상공간에 직접 조성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 등록키로 했다. 전주시는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야호 아동정책참여단 12명과 함께 ‘야호 놀이터 메타버스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하는 세대가 될 아이들에게 가상세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긍정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워주고, 아이들이 바라는 놀이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첫 활동을 시작한 야호 아동정책참여단은 네이버 제페토가 제공하는 빌드잇(build it) 서비스를 활용해 노송광장 생태놀이터와 덕진공원 맘껏숲놀이터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놀이터를 가상공간에 제작하게 된다. 네이버 제페토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공간 제작에는 전문강사가 가이드를 진행하며, 제작 활동은 4주간 진행된다. 이렇게 제작된 야호 놀이터는 네이버 제페토에 등록돼
(포탈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제13회 온라인 의정부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여러 방면의 과학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수 있는 이번 의정부과학축제는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ZOOM,유튜브)으로 운영한다. 10월 2일 이예린 작가의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이원영 박사(환경과 동물), 박재용 작가(유사과학), 송한나 작가(원예), 심채경 박사(천문학), 김정민 작가(과학인문학)의 과학 교양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정지영 트레이너와 심용희 수의사에게 듣는 반려문화 아카데미, 유튜브로 돌아온「과학탐구채널」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브 채널인‘의정부시 도서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대전시 중앙로지하상가에 다종·다수의 서비스로봇들이 운영된다. 대전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시범)’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총괄감독 역할을 맡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트위니, ㈜도구공간, ㈜플레토로보틱스 등 지역의 로봇기업이 참여한다. (사)중앙로시하상가상인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민․산․관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국비 9.1억 원, 시비 6억 원 그리고 민간에서 4억 원 등 총 19.1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 사업은 중부권에서 최초로 AI·5G를 기반으로 대규모 거점에 다양한 로봇 활용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2단계로 추진될 계획이다. 1단계는 21. 8월 ~ 22. 3월까지, 2단계는 22. 4월 ~ 22. 11월까지 약 16개월 동안 진행되며, 분야별 로봇 서비스 실증, DATA 수집․분석 및 활용방안 등을 과제를 수행한다. 1단계에서는 5G통신 인프라와 통합관제 구축하며, ㈜트위니 자율주행 물류로봇 4대, ㈜도구공간 방역/순찰로봇 2대, ㈜플레토로보틱스 커피바리스타로봇 1대가 올 11월
(포탈뉴스) 대전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참가하여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제5회)’는 국토·과기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들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스마트도시 대전’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등 5개 분야), 우수 스마트서비스(교통, 안전 등 2개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 통합형 통합형 주차 플랫폼을 통한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 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 실시간 전기상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무인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119상황실에 전송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서비스 ▲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500m 격자 단위로 조밀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서비스 ▲ 실시간 도시데이
(포탈뉴스) 충남도 내 2만 2000여 대의 CCTV를 하나로 묶어 112·119 신고 접수 시 각 상황실과 출동 차량에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똑똑한 시스템이 탄생했다. 범죄와 화재, 재난을 비롯, 도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당 기관 등으로 하여금 쉽게 파악토록 하고, 해결을 뒷받침함으로써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전국 광역도 최초로 시군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모두 연결하고,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역플랫폼은 시군 관리 2만 1145대와 국도·고속도로 930대 등 2만 2075대의 CCTV를 연계·통합해 경찰과 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다. 기초자치단체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5개 시군과 힘을 합해 마련했다. 광역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112 출동 및 현장 영상 지원(경찰) △수배차량 검색 지원(〃) △119 출동 및 현장 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 검거 지원(법무부) △도민 안심 귀가 등이다. 112 출동
(포탈뉴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이 7일 첫걸음을 뗐다.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빅데이터 이론·실전 교육을 하고,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7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강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8월 11일부터 3주 동안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수원시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5명을 선발했다. 지원자는 45명이었다.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직무 전문교육을 받으며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방법 등을 배운다. 직무 전문교육 후 전문가와 1:1 멘토링이 이어진다.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의 취·창업까지 지원한다. 강사진은 성균관대 교수, 메타버스·빅데이터·디지털커머스 분야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
(포탈뉴스) 부천시가 ‘D.N.A. BUCHEON(Data, Network, Artificial Intelligence BUCHEON)’이라는 주제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한다. 시는 엑스포 참가를 통해 국토교통부(최임락 도시정책관)의 지원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기업이 함께 부천시의 강점이자 도시전역에 구축되어 있는 스마트한 네트워크 인프라(SDN : Software Defined Network) 및 영상데이터를 활용한 AI기술 중심의 도시를 소개한다. 2021. WSCE에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와 부천산업진흥원도 함께 참여하여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부천도시공사의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부천의 강점인 로봇산업 분야 중 부천산업진흥원의 로봇주차 나르카를 시연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부천시의 미세먼지특화단지 조성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관내 입주 IoT혁신기업들의 전시를 통해 강소기업들의 도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부천시는 이번 2021. WSCE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직접 D.N.A. BUCHEON을 알릴 계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2021 농식품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21 농식품 과학기술대전」은 국민들에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의 주요 연구 성과를 알리고,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 기술을 담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미래 농업이 과학기술의 혁신에서 시작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농식품 과학기술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먼저 ’스마트 농업관‘에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과 그린뉴딜 관련 기술 소개를 통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소개한다. 모듈형 스마트농장과 발전 온배수 폐열을 활용한 온실환경 제어 기술, 직진 자율주행 승용이앙기,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 등의 다양한 첨단 농업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푸드테크관‘은 대체육 등 미래의 식품 시장을 열어갈 첨단 식품가공 기술, 첨단 식품 포장재·기자재 등을 선보인다. 기능성 김치용 프로바이오틱스, 3D 푸드 프린터,
(포탈뉴스) 남양주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4종 이상의 드론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드론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했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기체 관리와 드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철저히 교육했다. 그동안 시는 7개 부서 총 12대의 드론을 분야별로 보유하고 공공분야 활용에 힘써왔으나 드론 운용 부서 담당자들이 바뀌거나 드론이 있어도 실제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부서별로 드론을 보유하고 있어도 담당자가 직접 운용을 하기에는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드론 운용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종구 자급과 고품질 쪽파 생산을 위해 ‘생장점 배양 쪽파 맞춤형 재배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쪽파 종구는 가격 급등 및 재배 면적 감소에 따른 가격 불안정으로 소비자와 재배 농가 모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쪽파는 종자(씨앗)로 번식할 수 없어 지역 재래종 지속 재배에 따른 유전적 퇴화 문제 등으로 상품성과 수량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쪽파 생장점 배양 종구 생산 기술을 토대로 종구 대량 증식 및 품질 향상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쪽파 종구를 안정적으로 공급, 충남 쪽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념채소연구소 신재철 연구사는 “일반적으로 식물체의 생장점을 배양해 재배하면 바이러스 감염 없는 무병묘를 생산할 수 있고, 뿌리의 활력과 생육이 좋아 상품성과 환경 적응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사는 이어 “쪽파 생장점 배양 연구는 지속돼 왔지만, 실험실을 벗어나 현장으로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생점점 배양 쪽파로 도내 종구 자급화와 잎 쪽파 고급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