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7일 ‘제3회 곤충의 날’ 기념식과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곤충 관련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내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사료곤충 사업화 및 지자체 곤충농가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곤충을 이용한 해외 주요 정책과 분야별 곤충산업에 대한 연구·제품 개발동향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한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도테 베르너(Dorte Verner) 박사는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아문제를 식용곤충을 활용하여 해결하려는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곤충산업 기술개발(R&D) 추진성과, 식용곤충 이용 환자식 연구 현황, 곤충 이용 반려동물 사료 개발 현황, 치유곤충 연구 동향 및 지역곤충자원화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곤충식품 전시는 곤충산업중앙회, 사료곤충협회, 대한잠사회 및 곤충식품·사료 제조 분야 등 31개 업체가 참여하여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영
(포탈뉴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감정결과의 국제 공신력 확보를 위해 올 9월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디지털포렌식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최근 디지털 범죄의 증가와 각종 범죄의 첨단화·고도화 등으로 인해 디지털 증거가 형사사법 사건의 주요증거로 사용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디지털포렌식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범죄수사 및 재판에서 감정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분야 인정범위 확대를 추진하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국제공인시험기관(‘04)를 시작으로 공인숙련도시험운영기관(’09), 공인표줄물질생산기관(‘11) 국내 3대 자격을 유일하게 인정받고 있으며, 법과학 감정기법의 대내·외 공신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KOLAS 인정 획득으로 전문인력, 품질시스템, 감정기법 및 시험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음으로써 ILAC-MRA 국제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전 세계 104개국 수사 및 법정기관에서 공신력을 확보
(포탈뉴스) 청송군은 지난 9월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청송황금사과 전문연구플랫폼구축 및 청송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송군은 중점 농업정책으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미래 사과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수요자 중심의 전문연구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농촌진흥청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과학화된 연구기술을 청송군에서 현장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로 정립하여 사과재배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서로 노력하며, 특히 청송황금사과의 재배적 애로사항에 대한 실증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황금사과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청송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의 우수한 사과 유전자원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통해 우량사과대목 및 품종에 대한 한 발 앞선 보급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사과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2023년까지 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산물품질관리센터(800㎡), 청송황금사과
(포탈뉴스) 의성군은 8월 벼 출수기 강우일수가 22일로 많고 일조시간은 평년대비 63시간 적어 이삭도열병 발병에 적합한 환경이었으며, 가을장마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막바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였다. 최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가을장마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미처 방제를 하지 못한 논과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살포한 논을 중심으로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벼 이삭병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된다. 이삭도열병은 연속적으로 강우가 있을 때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며, 세균성벼알마름병도 비가 자주 내릴 때 질소질이 많은 논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어 등숙률이 감소하거나 쭉정이로 변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벼가 출수하는 시기에 잦은 비가 와서 약제를 살포하지 못하였거나 침·관수된 논은 방제에 소홀할 경우 수량과 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비가 그친 틈을 타 꼭 방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농약 살포시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9월 한 달 동안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용 미생물은 토양내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토양의 비옥도와 지력을 증진해, 적은 비료로도 식물이 잘 자라게 된다. 특히 8월 말부터 9월 중순 사이 배추, 무 등 김장채소를 심기 전후로 밑거름(퇴비)과 함께 토양에 뿌리면 토양 내 유익균의 활성화를 도와주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병충해 발생도 줄일 수 있어 환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미생물을 한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대전시는 “우리시에서 구축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서비스 중 전기화재예방서비스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달에는 과기부의 8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솔루션을 실증하고 확산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전기화재예방서비스는 전역 전통시장 상점 분전반에 전기 상태 측정이 가능한 IoT 센서를 설치하여 이상 징후를 감지해 사전에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사용자에게 앱 알림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전력 사용량 분석으로 적절한 전기요금 산정이 가능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시티 서비스이다. 전기화재예방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에프에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시 전역 전통시장 상점에 3,000여대의 전기 상태 측정 센서를 설치하고 모니터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서비스로봇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한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로봇 분야별 수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안정성과 효과성 등을 검증하는 문제해결형 보급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와 지역기업인 ㈜드림씨엔지는 ‘자율주행형 실외 청소로봇’으로 공모에 참여해 서비스로봇 시장 선점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광주시는 자율주행 실외 청소로봇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연계 및 실증을 통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기업의 국내외 시장 조기 진출과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4차산업에서 서비스로봇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의 접목이 필수적이므로, 광주시가 추진중인 기업 중심의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사업(AI데이터센터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면 기업 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드림씨엔지 송창금 대표이사는 “현재 로봇시장은 제품 개발보다 규제 개선과 로봇 실증에 더 어려움이 있고, 기업 단독으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광주시와 컨소시엄을 통해 공
(포탈뉴스) 양평군은 이달 1일부터 토종자원 거점단지 일원(청운면 가현리 698-17)의 토종벼 채종포에서 비대면 탐방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탐방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임시 안내소에 코스 안내 리플렛을 비치해 비대면 형태로 운영한다. 탐방 코스는 총 3개의 주 도로를 이용한 6개 구역의 토종벼 채종포를 둘러볼 수 있으며, 총 4ha의 논에서 191품종의 토종벼를 볼 수 있다. 토종벼는 품종별로 까락이나 잎의 색이 분홍색, 검은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해 논마다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1구역은 극조생종부터 극만생종까지 108품종의 토종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2구역에는 흑저도, 쇠머리지장, 늦닭벼 등 동물이름 품종이 마을 안길과 인접해 식재돼 있다. 3구역은 북흑조, 평양, 해조 등 북한 재배 품종, 4구역은 일제강점기 전 전국에서 재배되었던 품종, 5구역은 과거 양평에서 재배된 노인도, 강릉찰 등 품종, 6구역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유색미 품종이 각각 식재돼 있다. 이들 채종포에서 재배되는 토종벼는
(포탈뉴스)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메타버스의 이해 증진 및 구정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메타버스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메타버스로 연결되는 대덕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 메타버스 증강현실 분야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의 특강과 토의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키는데 정보통신기술 및 과학기술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확산에 따라 최근 선풍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 주요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메타버스의 기본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행정활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정보기술 및 과학기술의 발달로 행정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행정도 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며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메타버스와 구정의 접점을 찾아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행정
(포탈뉴스) 부천시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3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나라PC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보건소(100세건강실),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부천시지회, 노인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기관인 ㈜레몬헬스케어 컨소시엄이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의 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면서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ICT화상플랫폼과 IOT헬스케어를 중심으로 비대면 여가·복지·건강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이용자·관리자 앱개발, 관리인력 확보, 모니터링 및 서비스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급격한 초고령화시대 진입에 따라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30일 추자도 채소 자급률 향상을 위해 텃밭 농사용 배추 모종 7만 6,000본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추자도의 영농기술 향상과 유휴 농경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26년 간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고추와 배추 모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고추 4만 6,000본 모종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배추 모종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공정 육묘장에 파종해 육묘 전문가의 철저한 관리를 거쳐 생산됐다. 공정 육묘장은 1,485㎡ 규모로 전자동파종시스템, 묘 이송과 관수시설, 이동형 육묘시설을 완비해 교육용, 실증시험용과 도서지역 공급용 모종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공급된 배추 모종은 텃밭 및 유휴공간에 재배되어 오는 11~12월에 수확하여 쌈용, 김장 김치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양석륜 농촌지도사는“제주뉴딜사업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자지역에 채소 모종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최근 종축개량공급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축산진흥원 종축 생산·공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축산진흥원에서 생산된 종축 및 정액 등을 공급하기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4개 분과(한우, 돼지, 제주마, 재래가축) 위원 30명이 위촉돼 가축 개량, 종축 생산·공급 및 공급가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확정된 2022년도 종축 생산․분양 계획을 보면 △한우 분양 20마리 △제주마 생산 42마리, 분양 32마리 △종돈 생산 4,000마리, 분양 900마리 △제주흑돼지 생산 240마리, 분양 100마리 △제주재래닭 생산 600마리, 분양 400마리 △돼지 액상정액 생산 7만 8,000팩, 공급 7만 5,000팩이다. 종축 분양절차는 양축농가가 축산진흥원 또는 행정시(축산과)로 신청하면 축산진흥원이 지역별 종축의 사육밀도를 감안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양대상자는 분양일과 분양장소에서 종축을 인수하게 된다. 다만, 축산관련 법령 위반 농가(생산자단체 포함)는 종축분양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우수한 종축과 액상정액을 농가에 지속 공급해 농가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우리 도가 자체 육성한 양파 품종과 생장점 배양 마늘 무병종구 생산 보급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하여 8월 30일 양파연구소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였으며, 도의회, 창녕군, 양파·마늘 주산지역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경상남도가 육성한 양파 신품종 현황 및 실물을 전시하고, 농축 양파즙, 양파 고추장 등 가공품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연구소가 현재 마늘 생산성 향상과 종자갱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늘 생장점 배양 무병묘, 무병종구 등 성과물도 함께 전시하였다. 현재 양파는 대부분의 종자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국내 자급률이 23.1%로 낮은 상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소는 양파 육종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8종의 양파를 품종등록 완료 하였고, 5종은 품종출원한 상태이다. 연구소는 올해 가을에 자체 육성한 품종을 주산지군 3개 지역에서 실증 시험하여 국내육성품종의 우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늘은 종구를 이용한 영양번식을 하는데, 종구비용은 생산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고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농업인 하반기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신규농업인 119명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약 1개월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제작한 ‘슬기로운 귀농귀촌생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상대 황승재 교수, 한국농수산대학 이창훈 교수, 함양오디마루 김철수 대표 등 20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시설원예 온실환경과 재배이해, 기초토양관리 실무,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과정을 필수과정과 세부과정 총 4개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생들은 필수과정을 이수한 후 분야별 과정을 교육받도록 하였다. 필수과정인 귀농정책과정에서는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농업정책 방향, 귀농귀촌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세부과정은 시설원예과정, 종합과정, 특용작물과정으로 나뉘며 교육생이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다졌다. 도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교육에 참석한 신규농업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빅데이터 분석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구조의 변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 ▲출산율 감소 및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등은 경상남도의 일자리·인구 구성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도는 급변하는 사회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일자리 현황 분석 및 예측모델 개발 ▲인구구조 및 인구변동 추이 분석 ▲동남권 교통망 통행량 분석 등 세 가지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분석사업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고려대 데이터사이언스 센터, 경남연구원 등 통계·교통·데이터 분야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구성하여 분석 과업 전반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과업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는 도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며, 과업 완료 후 경상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하여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분석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분석을 위한 데이터 협조를 위하여 지난해 11월 국민연금공단과 데이터 공동활용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3월 KT와 KB국민카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