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공의 사태로 인해 추석연휴 (9.14.~.18.) 기간 도내 응급 의료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27개 응급실이 24시간 정상적으로 풀가동되며, 큰 문제없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9월 2일부터 야간 성인 진료를 중단했으나 추석연휴기간에는 성인 야간 진료를 정상 운영했고,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은 도내 환자뿐만 아니라 서울 환자까지 수용해 진료했다. 연휴 기간 동안 도내 27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7,670여 명, 일평균 1,534명으로 평상시 응급실 방문객 600여 명을 두 배 이상 상회했음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도 당초 예상한 688개소보다 약 30% 증가한 922개소로 집계됐으며, 도에서는 14일(토)을 제외하고 문을 연 병·의원에 대해 운영 일자별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의료 공백이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총 9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예산은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의료진 수당과 당직비, 신규 인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청년의 물결, 횡성에 차오르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오는 21일 11시부터 18시까지 횡성문화원 뒤 야외공간에서 밴드, 난타, 재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청년 기업 및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홍보‧판매 부스 등이 활동이 진행되며, 지역 내 청년 및 가족은 물론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 지원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둔 청년(18세부터 45세)으로 신청방법 및 상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횡성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횡성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은 청년의 날인 21일을 시작으로 27일과 28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청년들에게 문화생활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이 시급하다”며 “횡성군에서는 청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포탈뉴스통신) (재)철원문화재단은 9월 27일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과 함께하는 뚜루’를 진행한다. 2024년도 뚜루문화예술거리의 네 번째 테마는 ‘새활용’으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물건을 소장 가치가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체험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커피박 화분 만들기’, 바다 속 폐유리를 활용한‘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플라스틱 병뚜껑(PP 또는 HDPE)을 직접 모아와서 체험을 할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20개이상은 영화관람권, 30개이상은 매점이용권을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플리·프리마켓, 쵸크아트, 콘홀게임, 스트릿농구, LED빅민턴, 보드게임장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뚜루하우스에 위치한 운영본부에서는 선착순으로 돗자리 대여가 가능하며 비상약품도 구비되어있다. 18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예술공연팀 ‘철원예술단’‘신철원초등학교합창단’, 전문버스킹공연팀 밴드‘파이커’, 여성보컬‘오뮤오’, 싱어송라이터‘박필규’의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신입사원을 위한 혁신적 온보딩 프로그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온보딩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입사원 교육을 넘어, 조직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직, 시설관리직(장례지도), 시설관리직(시설관리) 등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선임 직원과 신입사원 간 1:1 멘토링을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 및 조직 문화 이해 촉진 ▲부서 간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증진 워크숍 실시 ▲2주차와 3개월차에 정기 피드백 세션을 마련하여 신입사원들의 적응 상황 점검 및 맞춤형 지원 제공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빠르게 조직에 적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포탈뉴스통신) 이번 주말 양양군에서는‘ 남대천 플로킹 행사’와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열려, 아름다운 지역 자연을 배경으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다가온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먼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9월 21일 오전 10시에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남대천 플로킹 행사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양양군보건소,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남대천 둔치 잔디광장(웰컴센터)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2.8km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주민·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같은 날인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손양면 주민과 손양 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걷기 구간은 함홍기열사 묘역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가평리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기상여건 등에 따라 근무기간이 조정될 수 있음)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78,880원(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익월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이 부여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9월 11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9월 24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이달 19일 오전 11시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정선군과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주시는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업도시로서의 인프라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고, 정선군은 광물 산업 기반이 쇠퇴하면서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위기 상황을 해소하려 하고 있어, 두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약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원주시와 정선군 지역의 고유한 입지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차별적 사업 구상에 있다. 자원산업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하려는 긴 장정을 내디디는 첫걸음 사업으로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기관인 캐나다 온타리오 서드베리(Sudbury) 소재 노르캣(NORCAT)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서드베리 카운티는 1990년대 광업 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구소멸의 위기라는 현재 강원 남부권과 유사한 경험을 했지만, 1995년 비영리 단체 노르캣을 설립하여 지역 폐광과 숙련된 광업 종사자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노르캣은 글로벌 시장에서 광업 교육 및 훈련, 기업체 현장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20일부터 지역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가설건축물 설치 및 관리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가설건축물은 임시적, 한시적 사용을 목적으로 존치 기간은 3년 이내 이어야 한다. 또한 전기·수도 가스 등 새로운 간선 공급 설비를 설치하면 안 되고, 공동주택·판매 시설·운수 시설 등 분양을 목적으로 건축해서도 안 된다. 이에 시는 축조 신고 이후의 증축(불법 증축), 신고된 용도 외 다른 용도로 사용, 존치 기간 만료(방치) 등 건축법 위반 사항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존치 기간 만료 전 가설건축물 318건과 존치 기간 만료 후 가설 건축물 389건에 대해 진행한다. 존치 기간 만료 전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를 안내하고 건축법 위반 사항 정비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존치 기간이 지난 건축물은 현장 확인 후 시정 통보, 시정 촉구, 이행강제금 부과 계고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만연한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을 시정토록 하여 건전한 건축 문화를 정착할 것”이라고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26일 오후 1시 시청 1층에서 2024 춘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장 면접 및 채용, 구직자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이다. 올해는 구인 기업 25개가 참여해 12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과 인공지능 면접 체험, 지문적성검사,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마련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인사 담당자 등을 초청하는 ‘강원 HR⁺ 세미나’ 가 대회의실에서 함께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홍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도내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청년마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Everyday Youth day: 모든 날이 청춘!'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시상,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 청년의 날 축하 영상 시청, 도지사와 함께하는 세대 공감·소통 네트워킹, 청년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한, 도내 청년단체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와 청년사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행사장 야외에는 플리마켓을 설치하여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강원청년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도내 모든 청년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한탄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특한 화산 지형과 역사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지정에 성공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작년 7월, 현장평가를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이사회에서 재지정이 유력함을 뜻하는 ‘그린 카드(Green Card)’를 부여한 데 이어 올해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움’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최초 지정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해 온 부분과 지오파트너 운영 등 지역주민 참여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2기분) 28,681건, 5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부과현황은 토지분이 28,383건에 57억2천2백만원, 주택2기분이 298건에 8천4백만원이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4.6.1.)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이며 7월에 일반건축물과 주택분 재산세가 과세 됐으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재산세액 20만원 초과분의 1/2)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의 창구납부와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납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위택스, 지로, 스마트 위택스(스마트폰 앱)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정선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무행정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이메일(e-mail)이나 모바일 고지 등 전자고지서 송달 여부를 확인할 것과 재산세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세 등의 불
(포탈뉴스통신) 국민고향정선이 톡톡튀는 아이템과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북평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로컬푸드 창업센터’의 창업 도전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군은 토속음식을 활용한 지역 청년 및 시니어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북평면에 지상 1층 규모로 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창업센터를 조성했으며, 지난 상반기 창업도전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역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푸드형 공모에 ‘디저트의 들 디드루’를 선정했다. ‘로컬푸드 창업센터’ 창업 도전자로 선정된 ‘디드루’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색적인 프랑스식 디저트 ‘갈레트’를 만드는 신규 창업 제조 업체로, 정선에서 재배되는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를 통한 홈카페 수요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해 새로운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2030세대를 사로잡을 지역 명물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천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아지용 디저트 간식 ‘강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창업 도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아이템 개발비,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군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해 가리왕산의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 전망대, 어린이 놀이시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한 것은 물론 올림픽 전시관 및 전영록 기념 전시 카페 조성, 은하수 사진전 개최 등 올림픽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국민고향정선의 깊은 숲에서 사는 요정을 표현한 캐릭터 ‘와와군’을 활용, 가리왕산 케이블카 상부와 하부의 온·습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탑승역인 ‘숙암역’과 하봉 정상의 ‘가리왕산역’에 높이 2,490mm, 너비 1,670mm 크기로 내구성이 뛰어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와와군 조형물을 제작해 설치했다. 특히 명주삼색띠를 두르고 상모를 쓴 와와군 캐릭터는 전통적인 모습에 친근함을 더했으며, 관광객이 개성 넘치는 와와군 캐릭터와 함께 가리왕산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 여부가 올해 말 결정될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의회 24년도 의원연구단체인 ‘귀농·귀촌분야 연구회’가 지난 9월 13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최종 결과보고회에는 귀농·귀촌활성화와 지역상생방안을 위하여 재능기부활동 체계화, 군 차원에서 농지임대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으며, 지속가능한 정착을 위한 군정과제로 지역의료체계 구축과 제설시스템 점검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정 및 군정 발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를 목적으로, 정책의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를 말한다. 평창군의회는 20년도 복지, 환경분야 연구단체를 시작으로 23년도에는 기업유치분야, 올해는 귀농·귀촌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설문조사와 간담회 및 심포지엄을 거쳐 귀농·귀촌인들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네 곳을 선정하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으며,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고심했다. 이창열 의원(대표의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질적인 측면에서의 정책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