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옹진군은 덕적도에서 솔나방 유충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와 더불어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주변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돌발병해충 차단 방제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하였다. 옹진군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솔나방 어린유충의 발생 시기에 맞춰 산림방제를 실시하는데, 방제 시 산림에 서식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농경지로 유입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농경지 항공방제를 추진하게 되었다. 봄철 한차례 발생되었던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는 방제차량을 활용하여 방제를 실시하였으나, 일부 지역은 진입이 어려워 방제에 곤란을 겪기도 하였다. 이번 방제에는 무인헬기 2대를 활용하여 차량으로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유입되어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을 차단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무인헬기를 이용하는 만큼 시야확보, 항공 장애물 확인, 기체와의 통신거리 등을 감안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은 관내 보유하고 있는 전파망원경을 중학생이상 대상으로 원격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과학관 중 유일하게 전파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과학관으로 2020년 전파망원경의 성능개선을 통해 우리은하 중성수소의 분포와 태양의 전파관측 등이 가능하다. 올해 3월부터 2개월간 ‘전파로 본 태양’ 프로그램, 5월부터 2개월간 ‘전파로 본 우주’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시범프로그램 운영으로 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의 성능을 검증완료 하였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직접 전파망원경을 이용하여 천체관측을 할 수 있도록, 관측제안서를 모집하여 선정 후 관측시간을 할당할 예정이다. 제안서 모집에 앞서 전파원격관측에 대한 설명회를 9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관측설명회에서는 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의 성능과 제원그리고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어떠한 것을 관측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파관측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학생 또는 일반 성인들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관측하고자 하는 과학적 목적을 바탕으로 관측할 천체를 선정하여 제안하면 된다. 팀당 최대관측시간
(포탈뉴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 부의장 염한웅)는 지난 7월 말까지 신규 공모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민참여자문단” 모집에 총 1,174명 신청을 받아, 제1기 국민참여자문단 10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먼저, 1,174명의 신청자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는 20대 이하 14.7%, 30대 19.1%, 40대 32.5%, 50대 이상 33.6%로 나타났다. 신청자 직업은 학생 등 35.4%, 타분야 전문직 18%, 교원 5.9%, 연구자 및 과학자 5.2%, 공공기관 종사자·공무원 등 5.5%, 기타 29.6%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하였다. 최종 선발된 “제1기 국민참여자문단”은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과의 교류, 연구현장 방문, 국민제안 등 온·오프라인 국민참여자문단 활동을 약 6개월 간 이어갈 예정이며, 우수한 단원에게는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강건기 지원단장은 “국민참여자문단의 운영 취지는 정책 자문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만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참여자문단으로 선정된 10명의 단원들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선정되지 않은 온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공동체라디오방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8월 30일 「공동체라디오방송 활성화 지원단」을 출범한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협업을 통해 지난 7월 21일 공동체라디오방송 도입 17년 만에 20개 지역에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였고, 이들 방송사의 조기 개국과 안정적인 방송운영을 위해 긴밀한 지원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양 부처는 신규 허가 사업자의 개국뿐만 아니라 공동체라디오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계 부처 및 민간단체를 포함한 「공동체라디오방송 활성화 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폭 넓은 협업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방통위,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뿐만 아니라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 민간단체를 포함하여 구성하고,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과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였다. 2022년 상반기까지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의 개국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추후 안정적인 운영 및 중장기적인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 실무자
(포탈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의 1차 웨비나가 지난 27일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세미나를 말한다. 이번 웨비나는 9월 8일 개최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dsif2021.com)에 앞서 데이터 주권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 웨비나는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발표자인 크리스 리(Chris Lee) 마이데이터 코리아허브 사무총장은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 관련 국내 동향’을 주제로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의 개념, 국내 마이데이터의 발전단계, 마이데이터 관련 법제도 개정 및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종림 4차산업혁명위원회 팀장의 ‘마이데이터 발전 종합정책’에 이어 이병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장의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이동권’, 이재영 에스앤피랩 대표의 ‘내 정보 스스로 활용하고 통제하기’,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의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비즈니스 시대’ 순서로 생방
(포탈뉴스)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등의 기술을 제품화하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 제작소’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수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과 주영창 융기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 제작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현장투어,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165㎡ 규모의 시제품제작소는 제작 및 성능평가실과 시연실,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 시제품제작설비와 복합환경 및 유연소자 등 다목적 신뢰성평가설비가 종류별로 구축돼 있다. 지능형 시제품 제작소는 단순 시제품 케이스를 제작 지원하는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와 차별점을 지닌다. 융기원내 첨단기술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경험 및 딥테크(Deep-tech) 기술력을 활용해 융복합 ICT(정보통신기술) 시제품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인공지능 통합보드 시제품 설계 등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연계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융기원 내․외부 인력을 활용한 강연과 실습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환각 중독을 일으키는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 지방세포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천연물질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이 발견한 신규 물질은 비타민D 합성을 위한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ergosterol)과 항암성분인 스티릴파이론(styrylpyrone)이 결합된 헥사사이클릭(hexacyclic)의 신규 에르고스테롤 유도체 화합물질이다. 신규물질 이외의 천연물질에서는 지방생성 조절 및 지방분해 유도를 통해 지방세포에서 지질대사를 조절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용성을 인정받아 유기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화학학술지 ‘오가닉 레터스(Organic Letters)’의 23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공동연구팀은 최근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 폐암과 전립선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유용물질을 발견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이번 연구성과까지 이뤘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한편,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은 산림에서 채취하여 섭취하면 환각증세를 일으키며 정신불안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복용은 금물이다. 이번
(포탈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로드니 루오프는 접힘과 적층이 없는 완벽한 단결정 그래핀을 대면적으로 제작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은 이번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9.962)에 8월 26일 0시(한국시간)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접힘과 적층 없는 대면적의 완벽한 단결정 그래핀을 활용하면 소재의 위치나 방향과 무관하게 항상 같은 효율을 내는 고성능 집적 회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무결점 그래핀’을 다른 2차원 재료와 함께 적층하여 사용한다면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았던 놀라운 성능을 보이는 소자를 개발할 수 있어 전자, 광자, 기계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의 그래핀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벌집처럼 육각형으로 나열된 2차원 물질이다. 얇고 투명하며 신축성도 뛰어나지만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며,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게 열전도성이 높아 탁월한 물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여러 층의 그래핀이 겹쳐진 ‘적층 구역’이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5일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 시범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자신의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리는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는 각종 행정·공공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한 번에 모아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보주체인 개인이 본인의 행정정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남도는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달 1일 행정안전부와 마이데이터 이용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체계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받기로 하는 등 사업추진을 준비해 왔다. 지금까지는 서비스 신청을 위해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 사업자등록증 등의 각종 증빙서류를 발급 후 제출해야 했지만,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가 구축되면 증빙서류 제출 없이 본인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제출할 수 있어 신청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필요한 정보만 선택하여 제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통을 방지할 수 있으며, 업무 처리기관에서는 문서의 진위 확인이나 서류검토, 입력 등
(포탈뉴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 건물이 준공됨에 따라 기술센터의 연구·지도·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신축건물로 이전한다. 이에 농업기술과에서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정밀분석장비를 이전설치하고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 진행을 위하여 분석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알렸다. 분석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기간은 8월 30일 ~ 9월 30일이다. 농업기술과는 8월 27일까지 접수된 시료에 한해서 9월 3일까지 결과통보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이전설치에 따른 일시중단 업무는 토양분석 및 시비처방, 잔류농약분석, 농업용수 분석, 퇴·액비 분석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관내 농업인들께서는 8월 27일 이후 시료접수가 불가하므로 분석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접수마감일 이내에 접수해 주길 당부드리며, 농산물분석업무가 최대한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급을 요하는 분석시료의 경우 타 시군과 연계 등을 통하여 분석업무 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전국단위로 운영되며,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벼 병해충의 선제적 예찰 후 신속한 상황전파로 쌀의 안전생산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70년부터 한경면 두모리에 운영되던 예찰포를 2012년에 센터 내 부지(1,320㎡)로 옮겼다. 서부농기센터 예찰포는 중국 남부·베트남 등지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멸구 등 벼 병해충을 사전 관찰하는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벼멸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벼 병해충은 서부농기센터 예찰포에서 발견된 뒤 3∼5일 후 육지부에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벼 예찰포에서 올해 처음 멸구류를 발견해 전국에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멸구류는 중국 등에서 기류를 타고 한반도로 비래(飛來) 하는데 벼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이다. 서부농기센터는 올해부터 무방제구와 표준방제구로 구분해 지역 재배에 적합한 ‘새일미’, ‘예찬’ 두 품종을 선정해 관리 중이다. 서부센터는 예찰포 운영을 통해 도열병 등
(포탈뉴스) 안양시는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일대에 대해 이달 초 스마트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 선정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추진, 2억3천만원이 투입됐다. 명학초교 인근 스마트스콜존의 핵심은 인공지능 CCTV와 속도감지기를 통해 차량번호와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영상과 안전 메시지를 LED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스쿨존 진입차량 및 보행자를 원거리부터 자동 검지해 다양한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출시킴으로써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행자는 운전자를 미리 알아차릴 수 있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감속 및 어린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게 된다. 보행자 또한 스쿨존 진입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속도위반 사례는 여전하다며, 이번 스마트 스쿨존 조성은 어린이보호 최우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닥신호등 설치를 포함해 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8년 출원한 ‘곤충의 효소가수분해물을 함유하는 항비만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등록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장수풍뎅이 유충에서 트립신을 포함하는 5종의 단백질 가수분해효소로 제조한 저분자 단백질 추출물로서, 지방전구세포인 3T3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비만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냈다. 특히 PM효소를 처리하여 얻은 추출물의 경우, 비만이 유발된 쥐에 6주간 급이하였을 때 비만 쥐의 체중 감소효과가 무려 45%로 매우 우수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해당 기술에서 원물을 추출하는 방식은 가수분해를 통해 식용곤충 단백질을 저분자화 시키는 것으로, 물이나 유기용매로 추출하는 방식과 비교하여 원료의 회수율이 5~10배 이상 높아 경제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기능성을 인증 받고, 반려동물의 처방식 사료 원료로 이용하는 등 해당 기술이 기능성 식품원료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로 시장규모가 확장되고 있는 반려동물시장의 경우 곤충 단백질을 가수분해한 추출물이 반려동물 사료로 이용되고 있는데, 최근에
(포탈뉴스) 강원도는 60조 원에 달하는 세계 연어시장 진출을 위해 연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연간 4,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아시아 양식산업 1번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2021년 3월 2일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자되는 해양수산부 제4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연어양식산업 T/F팀」을 구성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4월) 및 추경 확보(5월) 등 행정적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수산양식 어장업무에 전문성이 있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2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에 있으며, 예상대로라면 ’25년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대서양연어를 우리 밥상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강원도 연어 양식 산업화 기지가 될 테스트베드가 완공되는 2024년까지는 道 연구기관인 내수면자원센터(춘천)와 한해성수산자원센터(고성)를 활용해 양식 기반 연구를 사전에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생물다양성법」으로 인해 국내양식에 제약이 있었던 대서양연어는 강원도의 연어
(포탈뉴스) 강원도는 “강원도와 (재)강원테크노파크, ㈜아모텍(김병규 대표이사)이 8월 24일 오전 11시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드론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드론 관련 부품 개발 기술 연구 △드론 산업 실증 인프라 구축 △드론 부품 생산 공장의 이전 및 신설 △도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강원도 드론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한 3개 기관의 협력이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아모텍이 정부 R&D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항공기 전기추진시스템 65kw급 PM모터*와 시동발전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여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아모텍은 글로벌 원천 기술 및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소재ㆍ부품 전문기업으로 1994년 설립 이후 EMC부품, Antenna, BLDC Motor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출액 2천억원이 넘는 중견기업이다. ㈜아모텍은 드론 및 UAM용 PM모터 개발과 생산을 위해 2024년까지 동송농공단지 내에 공장동 신축과 설비에 50억원을 투자하고 20여명(신규)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그린텍(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