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신안군은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63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축제라는 대회 목적에 맞게 장애인 32명, 비장애인 31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보급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에는 6개 장애인단체 1,133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지난 4월에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개 종목, 55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지난 24일, 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된 ‘제4회 디지털 지적의날’ 지적재조사 분야 발전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날로써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주관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을 예방하고, 국토의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가 가능해지며,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대단위 사업지구인 자은 백산지구 3,838필지, 도서지역인 흑산 가거도 1,960필지 등 총 20개 지구 11,191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여 지적측량이 불가능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민의 소유권을 보호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5일 15:30부터 20:00까지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강사는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교원 대상으론 ‘교사의 바람직한 인문 정신과 행복’, 학부모 대상으론 ‘학부모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자녀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나라의 미래는 국가 지도자와 교육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에 달려있다. 전자는 나라가 발전해 가는 방향과 시스템을 설정하고 추진하는데, 후자는 미래의 동량(棟梁)을 길러내는 일에 대단히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교육자가 해야 할 일 중에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후학들을 잘 육성하는 일이 포함되어 있다. 오늘은 교육자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얼마나 행복한 모습으로 제자들 앞에 서야 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을 강조하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야한다. 그러므로 다소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늘봄도서관','도서관과 함께 뚝딱뚝딱 만들기'등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4개를 운영한다.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 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늘봄도서관'을 운영하고, 북극곰 천연비누 만들기, 원목 정리수납 만들기 등'도서관과 함께 뚝딱뚝딱 만들기'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를 좋아하는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시, 행복을 찾아서'시낭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사회배려계층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바르게 읽기,손유희 및 책놀이를 해보는'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낙희 관장은“하반기 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올바른 독서교육과 더불어 삶의 활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봉화군과 농협중앙회가 26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천권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열린의사회와 대구한방병원에서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명이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을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더스토리안경원에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 제공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질병예방·건강관리 수요와 맞물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계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의성교육지원청이 총괄하고 의성경찰서, 의성군청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는 점검이다. 2024년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6개교, 총 10대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7개교, 총 10대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어린이보호표지, 구조 및 장치, 어린이운송용 승합차량 점검매뉴얼) 충족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봄 진행되었던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가을에도 남구의 명소 앞산에서 숲과 자연을 탐험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 숲 탐험은,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숲 탐험 만족도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고 한글날을 맞아 가을 염료를 활용한 훈민정음 천연 손수건 만들기, 나무와 클라이밍을 접목한 트리 클라이밍 등 가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남구 거주자나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우선으로 하여 선착순 6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참여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봄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남구의 앞산에서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청 사격팀이 지난 22일부터 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10m 공기권총 단체 1위 및 10m 공기권총 개인전 3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한국실업사격연맹, 경남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1점을 득점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강민정 선수가 215.6점을 득점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올해 6월에 열린 홍범도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2위를 석권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은영 감독은 “오랜 기간 성실하게 훈련해 온 성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체전 등 다가오는 여러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더욱 묵묵히 훈련에 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수성구청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청소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해바라기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21개 전문기관이 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청소년안전망 차원에서 위기청소년 발생을 예방하고 이들을 지원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화두로 떠오른 딥페이크 이슈를 놓고 기관들이 파악한 현안을 말하고, 가·피해자 개입 방안과 지역 내 전문기관 연계 등을 논의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위기 수준 청소년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청소년안전망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3년에 설립된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 청사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를 위해 희생 및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위해 수성구는 지난 6월 '수성구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국가유공자는 본인이 탑승한 차량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에 우선 주차할 수 있다. 이때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하는 국가보훈등록증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갑질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조증호 청렴에듀앤컨설팅연구소 대표를 초빙했다. 조 대표는‘영화, 드라마 · 소설로 이해하는 갑질감수성’을 주제로 ▲현행법상 갑질 주요 규정 해설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행위기준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 갑질 사례 등 내용을 직원들에게 2시간가량 강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2H, korea Heart to Heart)에 참여 중인 외국 공무원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수성구청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는 독일 카를스루에시 공무원 지메르트 유타 씨(Ziemert Jutta), 몽골 바양주르흐구에서 온 어드후 한드수렝 씨(Odkhuu Khandsuren)가 함께했다. 두 외국인 공무원과 수성구청 직원은 서로 자국의 독특한 지방세 제도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후 카메라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에 탑승했다. 담당 공무원의 인솔 아래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노란색 영치안내문을 붙이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체납차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시스템도 경험했다. 유타 씨와 한드수렝 씨는 “한국의 체납처분 활동을 잠시나마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국에 돌아가게 되면 오늘 경험을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예술가 브랜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으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예술가의 예술적 성장과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기획된 클래식 야외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타악 앙상블, 하프, 클라리넷, 바이올린, 성악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과 우리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순천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차유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카 유포늄 튜바 앙상블 ▲성악 은형기 ▲바이올린 문종아 ▲하프와 클라리넷의 이은하, 김민호 ▲잼스틱 순서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솔로 연주와 다채로운 앙상블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클래식의 깊이와 현대 음악의 신선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민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을의 문턱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제37회 동해무릉제 기간인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무릉제,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챌린지는 도내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적용했으며,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축제장 내에서 캐릭터(강원이·특별이)를 획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동해무릉제에 방문한 동해시민 또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걷거나 캐릭터를 잡는 방식으로 총 10,0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되는데,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강원이를 잡으면 100마일리지, 특별이를 잡으면 20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단, 캐릭터 잡기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은 하루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농협모바일상품권(3천원)을 제공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부제로 한 동해무릉제에 방문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동해 삼화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보역새놀이’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동해시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 민속 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하여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경연과 교류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강원 민속의 울림과 몸짓으로 도민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팀은 전국 대회인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보역새놀이’는 조선 시대 동해지역의 농업 사회의 특성과 공동체 문화가 반영된 전통 민속놀이로, 1584년 선조 17년 당시 삼화동 홍월평에 수로를 개설한 박지생의 노력과 신경희 부사의 부역 면제로부터 시작됐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보역새놀이’는 농업 관개 시설인 ‘보’의 축조와 관리를 중심으로 하여 농업 사회의 문화적 요소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고, 공동체의 협력과 경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놀이 과정에서 농민들은 보 쌓기 경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