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현정 의원)’은 26일 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지방자치학회(이승철 회장)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중간 보고회는 이현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의원, 김동빈 의원, 유인호 의원 및 연구모임 회원이 참석해 연구내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 사항으로는 ▲세종시 자율방범대 현황 및 국·내외 사례 ▲세종시 자율방범대 효율성 분석 및 설문조사 분석▲ 세종시 치안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으로 세종시의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협의와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세종형 치안 거버넌스 모델 ▲시민단체, 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개선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27일 오후 2시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기업 대표자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식과 포퍼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없으면 일자리가 없다.기업하기 좋은 곳을 표방하고 있는 이곳 광양, 동부권에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야 청년들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양, 동부권은 경제 중심지이자 생산력이 풍부한 도시로서 이곳에서 좋은 직장의 열매를 맺으시면 좋은 기회가 오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회를 만드시길 바라며, 우리 전라남도의회도 양질의 일자리,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지역인재들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협약체계를 구축하여 도민들의 일자리 안전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27일 낙동강 지류인 물야면 오록리 내성천에서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물야면 기관단체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 2만 마리, 붕어 4만 마리,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4년 잉어류 및 동자개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방류된 잉어류와 동자개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4부터 5cm 크기의 어린고기다. 동자개는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에서 사는 야행성 메기목의 민물고기로 맛이 좋아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이며, 잉어류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자양식품 또는 찜요리로 활용성이 높은 민물고기다. 군에서는 올해 5월 초 소천면 현동천에 은어 치어 6만 마리를, 7월 말 춘양면 운곡천에 버들치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해수 농정축산과장은 “토종 민물고기 치어 방류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식과 하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수동에서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전북 성주류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가정과 여성단체 회원들 간 1:1 결연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또한 인권 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비롯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결연자 간 친밀감을 쌓기 위한 정기적인 안부 전화, 밑반찬 봉사 활동 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에게 행복한 가정생활과 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정엄마 역할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지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9월 27일,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 발전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배치, 타시도 재학생 위탁교육 심의 등 재학생 29명 선정・배치, 2025학년도 특수학교 및 일반 고등학교 입학 예정 403명에 대한 선정・배치이다. 위원들은 객관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될 수 있도록 심의를 진행했다. 특수학교 입학 희망 신청자 252명은 장애 정도 및 특성, 보호자 의견 등을 반영해 관내 장애 영역별 6개 특수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를 배치하고, 통합교육이 필요한 일반고등학교 신청자 158명은 장애 정도에 따른 지원 강도를 고려하여 특수학급 111명, 일반학급 38명, 순회학급에 2명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27일 나주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구급대원과 나주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응급 의료대응 관련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으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소방과 보건소가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 의료 대응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소방서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협업하여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최근 다수사상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국민적 관심도 높아, 현장 응급의료소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의료 대응에 철저히 준비하고, 나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7일 광양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여수고용노동지청, 광주지방보훈청, KOTRA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인재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임형석 전남도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기업협단체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전남도는 광양시, 기업 및 협단체와 ‘지역인재우선채용 협약식’을 갖고, 도민이 행복한 으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박람회에는 ㈜에어릭스,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주), 파루인쇄전자 등 동부권 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제조·운수·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무직·연구원·생산직·개발 및 설계직 등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7일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시각장애인 체육대제전’에 참석해 “여러분의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줄 것”이라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7일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금의 대전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제28회 유성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 ‘장애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귀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등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의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7일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모국어와 한국어를 활용해 자신감을 쌓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학교(초 3교 중 2교, 고 2교)에 재학 중인 총 9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이번 세종시 지역 본선 대회에 출전했다. 참가한 9명의 학생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모국어*와 한국어로 전달하며 무대를 빛냈다. 한국어로는 자신의 생각과 꿈을 명료하게 이야기하고, 모국어로는 각자의 고유한 문화적 배경을 담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개성과 창의성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3명의 학생은 교육부 주최로 오는 11월 23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모국어와 한국어로 자유롭게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교통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교통복지 서비스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부터 22개 마을에서 시작한 ‘효도택시’ 사업은 현재 47개 마을까지 범위를 확대해 ‘효도택시’50대를 운행하고 있다. 다니지 않거나 운행 횟수가 적은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택시 탑승 요금을 지원, 2,300여 명의 군민이 수혜를 받고 있다. 2015년 1대에서 시작한 ‘장애인 콜택시’는 현재 총 5대가 운행 중이며, 723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하고 있다. 지역 내 요금은 최대 1,000원, 관외 요금은 시외버스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동권을 보장받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바우처 택시’는 ‘장애인 콜택시’ 외의 영업용 택시 22대를 지정해 교통약자 551명의 지역 내 이동을 도왔다.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이 1시간에서 15분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고, 2024년 8월 말 현재 15,000여 회를 운영했다. 군에서는 향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족도를 높이고,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뚝방마켓과 기차마을 전통시장, 뚝방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곡성만의 로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로컬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뚝방마켓’은 이미 곡성의 명소로 떠올랐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의 셀러들이 참여해 문화를 사고파는 장터로 자리잡았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섬진강 기차마을과 뚝방마켓을 방문하는 관강객들을 전통시장과 뚝방생태공원 등 곡성읍 시가지까지 유도해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변화도 엿보인다. 예전에는 지역민들이 농산물과 특산물을 들고나와 물건을 파는 장터였다면, 현재는 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장터로 변모해 가고 있다. 곡성의 맛과 인심을 느끼고,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과 10월 13일, 11월 23일에는 ‘칙칙폭폭 놀장’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뚝방마켓’와 ‘기차마을전통시장’을 지나 걷다 보면 ‘뚝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26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가루쌀 재배단지 등 농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으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내린 폭우로 가루쌀 도복 및 수발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곡성군을 직접 방문, 영농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 등 기술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곡성읍에 위치한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신동춘)을 방문해 가루쌀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가루쌀 도복 및 수발아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은 2018년부터 가루쌀을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재배면적이 100㏊이르며, 가루쌀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종자 보급 등에 앞장서는 등 가루쌀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장 방문 후, 곡성군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곡성군의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루쌀의 활용 범위가 매우 넓고 제빵용뿐만 아니라, 전통주 원료로도 인기가 좋아지고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평소 여행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90명의 관광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의 장애인 36명과 저소득층 54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여행 경비 지원을 넘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1인당 16만원 이내의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여행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 상품 선정 과정에서도 곡성군의 세심한 노력이 엿보인다. 군은 공모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각각에 맞는 여행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