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가 14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의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문자 투표로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반송 치매안심경로당 인지키움대회’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관내 9곳의 치매안심경로당 어르신들이 인지강화 보드게임을 맹연습해 치매극복주간에 보드게임 경기를 진행한 행사로,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연희 해운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65세 이상 우울감·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마음안심아파트 운영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클린 마인드 서비스 지원 등 신규 과제 5건을 포함해 20개 부서의 28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가 증폭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가 자살률의 대폭 감소로 행복한 시민들이 살아가는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
(포탈뉴스) 진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를 위하여 관내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와 기피제 분사기를 점검하고 하천변 및 공원과 같은 방역취약지에 추가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물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발병률이 높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내 급수시설을 중심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하는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생해충 방제 위한 친환경 방제장비 추가 설치 진주시는 효과적인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살충기와 해충기피제분사기를 6월 내 추가 설치한다. 최근 일찍부터 더위가 시작되면서 위생해충 발생빈도와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 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위생해충 및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여름철 대비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방역취약지에 ‘해충유인살충기’와 ‘해충기피제분사기’ 확대 운영에 나섰다. 해충유인살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
(포탈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발생 안전관리를 위해 다소비 유통 수산물 등을 수거하여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는 광어회, 고등어, 가자미 등 유통 수산물 뿐만 아니라 여주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급식으로 납품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가 접촉할 때 감염되고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이상에 달하는 만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구입 시 신속히 5℃이하 냉장보관 ▲상처난 피부 바다 접촉 피하기 ▲충분히 가열조리(85℃이상)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처리 등 소독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만큼 여름철 식중독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수거검사, 홍보 등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산청군은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 등 정신건강 관련 지표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전 국민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앞서 산청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접수받고 있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접수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등)으로 나눠 받는다. 특히 현재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는 산청군의 지역적 환경을 감안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 조건을 2급 유형으로 자체 완화해 공고하는 등 군민 마음 돌보기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 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의뢰서를 받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으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국장 강백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부장 이명헌)는 수출입 축산물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6월 17일 수출입 축산물 보관·생산업체 ‘하이랜드이노베이션’(경남 창원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시스템 연계를 통한 전자 위생․검역 데이터 및 전자증명서 공유 ▲해외작업장 운영․관리, 수입 위생․위험평가, 수출 축산물등 위생․검역 협상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등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시스템 중복투자 예방 ▲민원인 행정절차 부담 완화 ▲수출입 위생․검역 협상 시 대외 경쟁력 향상 ▲업계 수출 애로 해소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축산물은 동물 유래 특성상 식품 안전성과 가축전염병 전파에 대한 관리가 모두 필요하여 수출입 시 위생검사와 질병검역이 병행되어야 함에도 업무 담당 기관 간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출입 축산물의 검사·검역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간 영업자가 수입신고 및 검역 신청 시 양 기관에 각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2024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23주차(6월2일~8일)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하여 주의보 기준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강원)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하여,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해 ‘말라리아 주의보-경보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말라리아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53개 시군구 내 61개 지점(전체 76개 지점 중 지점과 채집 방법을 고려하여 일부 제외) 에서 23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하루 평균 모기지수가 0.5이상인 지역[강화군(0.8), 파주시(0.8), 철원군(0.6)]이 3곳으로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차 최고 기온(27.3℃)이 평년 및 전년 대비 약 2℃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다소 빨라진 것으로
(포탈뉴스) 군산시보건소가 6월 24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절을 따라 발진 및 수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한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질병 예방을 위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회 무료 접종을 추진한다. 예방접종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3시 30분 (점심시간 오후 12시 부터 1시 제외)에 가능하며, 안전 분산 접종을 위해 동별 접종 기간을 준수하여 신분증(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의료공백 사태에 따른 공중보건의사 파견 근무로 인해 6월 12일부터 진료일에만 접종을 시행 중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
(포탈뉴스) 예산군보건소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허약,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먼저 보건소는 대상자의 건강정보 측정,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여부를 평가하고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원했으며,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앱 사용법과 기기 작동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원된 스마트기기를 통해 측정된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미션을 부여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
(포탈뉴스) 울산시는 6월 1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협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4월 1일 동강병원(울산서남권)과 울산병원(울산동북권)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간 협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및 교육· 파견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의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으로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울산 전지역을 아우르는 지역 필수의료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주시 보건소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은 18일 지역 의료 발전 업무협력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의료 체계 발전 방안 모색 △지역 의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임상실습을 위한 인적 교류 및 교육 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시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충주시 보건소 및 산하 기관에서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보건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오늘 협약식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건국대학교 의대생의 경우 의사로서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숙 의과대학장은 “우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이 충주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포탈뉴스) 진천군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선제적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 상담, 조기진단, 치매 예방 교육,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 다양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 치매 지원 서비스 등으로 치매 가족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치매 환자 등록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쉼터, 가족 교실 운영 △치매 안심마을 조성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 추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천경찰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 치매 환자 발견 모의훈련, 치매 안심 등불 사업 등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대응 체계도 단단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과 경제적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검사비 군비 지원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nbs
(포탈뉴스) 부산시는 산후조리원 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위한 '산후조리원 RSV 발생 역학조사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와 산모가 밀집한 장소로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은 0 부터 6세 영유아의 발병확률이 높아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집단 발병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시는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산후조리원 RSV 발생 대응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대응 안내서는 16개 구·군 보건소 및 전국 시도에 배부됐다. 아울러, 시는 지난 14일,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대응 안내서의 내용 등을 비대면 교육했다. 지난 14일, 안내서의 내용 안내 및 역학조사 시 단계별 역할 설명 등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이며, 매년 발생하나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 &nb
(포탈뉴스) 시흥시가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장기(2023~2026) 계획에 따른 1차년도(2023년) 시행 결과 및 2차년도 시행 계획을 대상으로 했다. 심사 결과, 지난 14일 26개의 시·도,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지역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보건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시·도, 시군구는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8기 시흥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분야 협력을 통한 공공보건 정책기반 구축 ▲지역사회 기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안전망 확보를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비전으로 제시한 ‘시흥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도시 시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전문 학술기관의 연구용역을 포기하고,
(포탈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4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에서 김연지 보건연구사가 생물안전관리 유공 개인부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사람, 가축, 수산생물, 야생동물 및 식물 분야의 생물안전을 관장하는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를 통해 생물안전 관리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해 국가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 연구사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의 유지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발생하는 감염병 감시 및 확인진단 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고위험병원체 등의 외부 유출 방지 및 연구자의 안전 확보를 통해 연구시설 생물안전 관리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연구원은 3년 주기로 받아야하는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