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성문화재단은 6월 21일~ 6월 23일까지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해변 일대에서 '반려문화 예술축제'를 2박 3일 동안 개최한다. 본 축제는 반려동물 관광 청년협의체가 활발히 활동 중인 공현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관련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와 중고 반려물품을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반려문화 관련 강연 및 체험 등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 및 강연은 6월 22일 11시부터 시작되며 반려 이미지를 헌 옷에 프린팅 하는 'My T-shirt is not Dead', 보호자의 헌 옷으로 반려 장난감을 만드는 '헌 옷으로 반려 장난감 만들기', 펫로스 이야기를 통해 동물가족을 그리며 카드를 제작하는 '무지개 다리 너머에'가 진행되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기대감을 모은다.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관계자는 “'반려문화 예술축제'를 통해 고성 주민들에게 반려 문화 인식 확산이 되길 바라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이해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
(포탈뉴스) 고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세대주)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휴학생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1가정 1자녀 선발이 원칙이며,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부모),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총무행정관 총무행정팀으로 방문 접수(대리접수도 가능)하면 된다. 접수 결과 정원 초과 지역의 경우에는 7월 초에 공개 추첨할 예정이며, 신청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추첨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인 7월 15일(월)부터 8월 14일까지 해수욕장 25개소와 마을 관리 휴양지 및 관광시설 10개소에 배치되어 해수욕장 관리와 관광지 안내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수원 총무행정관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고 적지만
(포탈뉴스) 고성군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지난 6월 10일 거진1리, 거진11리, 아야진 큰말(1, 2, 3)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913백만 원이며, 국비와 도비 76%를 지원받아 2024년 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이행과 관련하여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시설개선으로 에너지 효율증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건물 단열재 보강, 단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비, LED 조명 등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2024 공모사업에서는 거진1리 경로당을 시그니처 사업으로 신청하여 일반 사업비의 2배에 가까운 569백만 원을 지원받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시범모델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사업으로는 노인회 현내면 분회와 죽왕면 분회 그린리모델링에 814백만 원의 사업비를 반영하여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여 현내면 분회 1층에는 대진5리 경로당, 죽왕면 분회 1층에는 오
(포탈뉴스) 애플영월연합회(회장 문성수)는 6월 20일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연합회원, 영월군수(최명서), 영월군의회 의장(심재섭)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월 사과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애플영월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연합회 발전방안 토의 및 화합 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정규현 前연합회장은 6년간 회장직을 맡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영월 사과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월군수 감사패를 수상했고 사과 재배 농가들의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성수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어 사과 재배 농가 모두가 참여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함께 즐기며 영월 사과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강릉과 원주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수도권 소재 대학이 함께하는 도내 진학담당교원 대상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5 대입전형에서 의대 증원 및 무전공 학과 선발 등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대학과의 모의 서류평가 및 평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도내 진학담당교사들의 체계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일에는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2025학년도 입학전형 및 2024학년도 전형 결과 공유 및 모의 서류평가 실습으로 학생부 위주 전형의 평가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교육연수원(강릉)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주)에서는 가톨릭대, 국민대, 광운대, 단국대, 숭실대, 인하대, 세종대, 아주대 등 수도권 주요 8개 대학의 릴레이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대학별 2024 입시 결과의 특징과 도내 지원 수험생들의 입시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는 등 도내 진학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대입은 전년도에 비해
(포탈뉴스)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연말 2023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나’등급)되어 보통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경영효율화 및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하여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효율화 상위등급(‘가’)의 상하수도시설 벤치마킹과 공기업 공직자 청렴 및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를 위한 특강이 주된 내용으로, 6월 20~21일 1차, 6월 27~28일 2차로 진행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기업 경영에 있어 경영효율화 및 재무구조의 건전화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우리지역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원주시의회는 6월 20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원주시정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서 2024년 원주시의회 상반기 포상식을 개최하여 지역발전 유공 시민과 모범공무원 등 47명을 초청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권아름, 안정민, 손준기 의원이 참여하여 원주시 주요 추진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지적하며 적극적인 추진과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의에 나선 권아름 의원은 신승희 복지국장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범죄 노출과 관련해 범죄율 실태조사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물었다. 두 번째 질의에 나선 안정민 의원은 원강수 시장을 대상으로 원주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관련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유와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체육시설 현황 등에 대해 물었다. 마지막으로 손준기 의원도 원강수 시장을 대상으로 가현동 (구)국군병원 부지 관련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부지 활용계획에 대해 물었다.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집행부 답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포탈뉴스) 속초시보건소는 20일 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요원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속초소방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교육을 현장감 있게 진행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에 심각한 저하가 있거나 멈춘 상태로, 즉각적인 의식 소실이나 허탈 상태 등이 유발되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과 뇌 기능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보건소가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 2회 이상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시민과 관광객 밀집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생명과
(포탈뉴스) 속초시보건소는 20일 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요원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속초소방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교육을 현장감 있게 진행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에 심각한 저하가 있거나 멈춘 상태로, 즉각적인 의식 소실이나 허탈 상태 등이 유발되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과 뇌 기능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보건소가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 2회 이상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시민과 관광객 밀집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생명과
(포탈뉴스) 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미술학과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양 기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으며 주요 협약의 내용은 강원트리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 및 홍보, 행사 참여, 미술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 등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내 대표 교육기관인 강원대학교 미술학과와 도내 문화예술을 위한 네트워크를 보다 구체적으로 형성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강원대 미술학과와 지속 가능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선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미술학과 학과장 또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문화재단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빈(Künstlerhaus Wien) 특별전’을 강원대학교 미술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 21일,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도 및 시군 정보통신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통신 연찬회'를 개최했다. 32번째를 맞이하는 연찬회는 도 및 시군에서 수행한 정보통신분야 업무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선진사례의 확산과 발전, 시행착오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강릉, 삼척, 홍천, 인제 4개 시군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교통정보시스템(ITS), 폐쇄회로카메라(CCTV) 성능개선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휴대전화와 통신망이 연결되어 백과사전을 대체하는 것처럼 정보통신분야는 지속적으로 기술이 발전하여 우리의 생활을 새롭고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역시 인공지능 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CCTV에 적용하여 실종자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재해 발생을 판단하며, 바이오 신약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 실시한 업무 수행 사례 외 건축물 사용전 검사에 이용되는 측정장비 사용법,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사항,
(포탈뉴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20일 국립축산과학원 강원연구소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26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원특별자치도·한돈 장학금’은 2022년부터 인평원과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매년 1천만 원씩 매칭하여 운영하는 장학사업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에게는 1인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고교생 12명, 대학생 14명 총 26명이 수혜를 받았다. 또한, 인평원은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축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처음 시행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는 평창 국립축산과학원 강원연구소에서 축산 연구성과에 대한 특강을 듣고 생식세포 연구실을 견학하는 등 장학생들에게 축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이재춘 회장은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 관련 인재육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속적인 장학사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건설 분야 주요 유관기관과 건설단체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는 부위원장인 최봉용 건설교통국장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조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5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유관기관별로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후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에서는 지역 건설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개 분야 20개 과제의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으로 특히,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법적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법'에 ”지역 건설산업진흥 발전계획“의 수립 의무와 도내에서 공사 발주 시 지역제한과 공동도급 확대 적용을 위한 특례를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건설산업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어제에 이어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자치도 외국인·이민정책 특례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인 어제는 전북연구원 주관 ‘자주재원 확보 및 세제 특례’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오늘은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전북 지역 국회의원 주최로 강원특별자치도 유상범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한병도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자리에 함께 했다. 주제발표는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 이민정책과 특별자치도의 과제, 양철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책과 특례방향, 전희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책과 특례 방향에 대해서 논했고,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류형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 이재형 법무부 체류관리과장, 임동진 순천향대학교 교수, 정기선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 김권종·주영환 강원-전북 담당과장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과 강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한기호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4. 6. 20,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민통선,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통선 출입절차와 현행 조정 방식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안보와 균형을 이루면서도 민통선 인근 주민과 상생·화합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 도입 및 규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이 ‘민통선 관련 대민갈등 및 규제현황’을 발표하고, 김범수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민통선 조정(북상)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홍형득 강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인구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박성훈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 김흥규 합동참모본부 공병부장, 이현종 철원군수, 윤광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민통선 등 군사규제로 인한 주민 피해 현실과 개선 방안 등을 토론했다. 민통선(민간인통제선)은 군사분계선의 이남 10㎞ 범위 이내 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 주택 신축, 수산동식물 포획 및 채취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