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도는 17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방사광가속기 데이터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D.N.A (Data-Network-AI)센터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D.N.A센터의 구축 당위성과 로드맵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청북도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을 비롯한 가속기․데이터 활용 전문가, 지역혁신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용역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자문위원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가속기 연구데이터의 관리와 활용이 중요한 만큼 D.N.A센터 건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 디지털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D.N.A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당위성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연구를 당부하고, D.N.A센터가 충북 미래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산업분야의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충북도는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포탈뉴스) 허태정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은 17일 오후 KAIST에서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은 지난 2월과 4월 두차례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해 충분히 논의한 끝에 세 번째 자리에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는 ▲교육·연구·산업 육성 등 상호 업무협력 플랫폼 구축,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운영, ▲첨단 과학기술 기반 창업 육성 및 창업허브 구축, ▲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 교육 협력 등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보다 효율적인 협약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인적 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과학기술 및 경제발전, 그리고 인재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AIST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많은 실험과 도전, 창업을 4차산업혁명도시 대전시에서 실현해주기를 바라고, 대전시도 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인 KAIST는 대전시가 글로벌 과학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동반자로서 협력에 노력하겠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주어진 수학 문제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한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5차대회 1단계 참가팀을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기존 사업계획서 검토 위주의 평가방식을 벗어나, 연구역량만으로 연구 수행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의 연구개발(R&D) 지원체계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주어진 수학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5차대회는 문제의 이해와 수리적 사고에 기반 한 복합지능 기술개발에 도전하여 기초과학분야 난제 해결, 사람의 명령에 따른 자동 코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해 2022년까지 2년간 총 3단계로 진행되며,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1단계 대회는 ‘텍스트로 구성된 서술형 수학문제의 풀이과정과 해답을 제시하라!’라는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5차대회부터는 대회 단계별 운영기관 재선정에 따른 대회 참가팀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대회 운영의 안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공간정보산업을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3차 공간정보산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17일 확정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이 구현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다. 한국판 뉴딜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정보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의 산업·기술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디지털 트윈·자율주행·드론 등 신산업을 지원하고 공공·민간의 융·복합 서비스 창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산업계·학계 등 전문가 의견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정책 아이디어 공모(’20.10월)에서 제안된 의견까지 폭넓게 반영하여 수립되었다. 제3차 공간정보산업 진흥 기본계획에서는 ’25년까지 공간정보산업 매출액 13조 원, 공간정보 분야 국가경쟁력 7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대 추진전략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제3차 공간정보산업 진흥
(포탈뉴스) 과천시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과천마당 앱 신규 버전을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과천마당 앱 신규 버전에서는 그동안 상하수도 스마트문자 고지 시 휴대폰 인증이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과천마당 앱에서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으로 이동할 경우 홈버튼을 만들어 뒤로가기 버튼을 연속해서 누르지 않고도 과천마당 앱 홈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면을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하단 바로가기 메뉴를 내리거나 올릴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신규로 출시된 과천마당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또는 내려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과천마당 앱을 관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마당앱은 2019년 8월에 출시했으며, 코로나19 관련 소식, 행사, 문화공연, 구인구직, 시정 소식 등 과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과천시]
(포탈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대~40대 현장 과학자들과 만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과학기술 역량을 강조하며 현장 연구원들의 연대와 소통을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과학기술 현장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학교 및 기업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는 “과학기술의 수준이 그 나라의 발전 정도를 결정하는 시대가 됐지만 사실 과학기술은 지금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매우 중요했다”면서 연구현장의 문제점과 코로나19 이후 우리 과학기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젊은 연구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오준균 단국대학교 교수, 유옥경 동국대일산병원 의과학연구소 연구원, 신세희 성균관대 박사과정 연구원, 김경민 경희대 박사과정 연구원, 손연빈 경기대 박사과정 연구원, 김동현 메리츠컴파니 기술연구소 기술부장, 이선호 ㈜온코빅스 중앙연구소 부장, 강민희 엑셀세라퓨틱스 책임연구원, 오지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현장의 수요자(연구자)들과 공급자들이 분리돼 있다 보니 서로 괴리되고 갈등이 있는 것 같다. 이런 것들
(포탈뉴스) 포천시는 산림 및 농림지 내 동시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동시방제에 들어간다. 매미나방을 비롯해 월동에 강한 미국선녀벌레가 중점 방제 대상이다. 올해는 따뜻한 봄 기온으로 우화 시기가 예년보다 1~2주 정도 빨라진 것으로 관찰되고 있어 예년보다 집중방제기간을 앞당겼다. 포천시는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약 75ha, 공원 및 가로수 구역 약 60ha 등 돌발해충 중점 발생지를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사과, 포도 등 약 470ha 규모의 과수 농가에 약제를 지원한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에서도 산림병해충 방제 지원에 나선다. 포천시 14개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방제 봉사단은 14일 포천시 새마을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집중방제기간 돌발해충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 현황에 밝아 방제 효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윤국 시장은 “민관이 동시에 실시하는 유충기 집중방제는 성충기 수목 및 과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포탈뉴스) 무안군이 해양환경 변화, 남획, 불법어업으로 인해 감소추세에 있는 어족자원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홀통항, 톱머리항, 도리포항에 감성돔 종자 29만 미와 점농어 종자 17만 1천 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속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한 것으로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과 점농어 방류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 자원회복을 위해 낙지 금어기 이전에 인공교접한 어미낙지 4,800미를 방류하고, 낙지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종자를 중심으로 방류를 적극 실시해 수산자원 회복에 앞장서겠다”며“올해 하반기에는 베스, 블루길 등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수매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달 망운면 압창해역과 장재해역 일대에 해상가두리를 설치해 어미주꾸미 120kg를 입식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고창군이 지난 13일 지역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작업 기계화률 상승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여성친화형농기계 승용관리기, 동력운반차 등을 활용해 농업기계의 작동원리와 운전조작 기술, 포장 운전실습을 진행했다. 또 농업기계 작동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교육 수료자들에게 농업현장에서 여성농업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 보호구와 편의 의자도 지급했다. 현재 고창군은 3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여성친화형농기계를 12종 112대를 보유 운영중에 있다. 신규로 설치중인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소에도 10종 65대 구입해 배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도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향후 농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이천시는 신생 송아지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젖소 농가로부터 수거하여 저온살균 처리 후 한우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초유는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고 1~2일간 분비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유단백, 면역물질 등 각종 영양소가 일반 우유에 비해 2~5배 높아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시는 관내 젖소농가 6개소를 초유 공급 협력농장(동복목장, 토끼실목장, 북성목장, 권세목장, 에이스목장, 골밭목장) 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젖소 분만 뒤 남은 초유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거하여 저온살균처리 후 냉동 보관하였다가 필요로 하는 한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우는 젖소보다 초유 생산량이 적고 출산 직후 송아지에게 젖 먹이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많은 한우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젖소는 초유생산량이 많지만 활용도가 낮아 대부분 폐기 된다. 이를 활용한 것이 ‘초유 은행’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천은 약 2만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으며 연간 약 4,800두의 송아지가 생산된다. 신생 송아지의 경우 초유를 충분히 먹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병이 발생할 수 있으나 저온살균
(포탈뉴스) 파주시는 지난 12일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등 과수검역병해충에 대한 합동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파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했다. 조사대상 지역은 2019년과 2020년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인 적성면 율포리, 적암리, 객현리 일대를 중심으로 반경 2km내 위험구역의 사과, 배 과수원(8농가/4.2ha) 및 파평면 일대를 대상으로 14농가 6.9ha를 예찰했다. 합동예찰 결과, 과수화상병으로 의심되는 병징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잠복기간을 걸쳐 병징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어 향후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정밀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등 농업인에게 큰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검역병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예찰·방제를 철저히 해왔으며 모든 과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과수화상병은 전염성 식물병이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한번 발생하면 사실상 피해 나무를 부분 매몰하거나, 전 과수원을 폐원해야 될 정도로 영농작업에 큰 손실을 끼친다. 때문에 해마다 3회씩 사전에 방제 약제를 살포해 예방해야 한다. 파주시는 사전방제 약제로 동계약
(포탈뉴스) 파주시가 인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인삼재배지 객토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삼재배지 객토 지원 사업은 인삼재배 후 동일한 땅에 인삼을 다시 심을 때 나타나는 연작피해로 품질과 수량이 감소하고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삼재배 예정부지에 새로운 참흙을 복토하는 객토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오랫동안 인삼재배를 해온 관계로 새 경작지를 구할 수 없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산경비 부담을 줄이고 인삼재배면적을 확보하고자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인삼재배 예정지 7.6ha를 추가로 확보했다. 사업대상자 15농가에서는 객토를 마친 후 연말까지 예정지 관리를 철저히해 인삼을 식재해야 하며 계약재배에 한해 내년 3월까지 예정지를 관리하고 인삼을 식재할 계획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삼 재배가 가능한 농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성을 높여 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지속생산과 명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과 연결되는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안정적인 공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포탈뉴스) 영광군은 드론 수요가 늘어나면서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기체 신고제’와‘조종 자격 차등화’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드론은 농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고 미래 집약적 기술로 발전되고 있어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나, 드론의 사용자 증가와 대형화에 따라 그 피해도 커지는 상황이다. 사고사례로 ▲불법 항공촬영에 따른 사생활 침해, ▲비행금지구역 및 관제권 무단비행,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무자격 비행(최대이륙중량 250g 초과 기체), ▲신고대상 드론을 신고하지 않고 비행하는 경우(사업용 전 기종, 비사업용 최대이륙중량 2kg 초과 기체), ▲미신고 기체 또는 사용사업 미등록 기체 영리 행위, ▲안전성 인증을 받지 않은 기체 비행, ▲조종자 안전수칙 위반 등 범법행위를 볼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드론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느끼고 전문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한 조종자격 취득으로 관련법규와 조종자 수칙을 이해하여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드론이 우리 일상과 농업분야에서 비중을 차지하고 역할을 수행하는만큼 안전운용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육성한 거베라 ‘미스틱’ 1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미스틱’은 분홍빛 꽃잎이 중심부의 녹색 화심과 조화를 이루어 거베라의 꽃말인 ‘신비로움’을 화색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거베라는 우리 도(道) 지역특화작물로 경남이 전국 재배 면적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로 축하용 화환으로 소비가 되기 때문에 재배농가와 시장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신품종 보급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폼폰형, 파스타형, 스파이더형, 미니 등 다양한 형태의 거베라가 시장에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도 이러한 꽃 시장 흐름을 반영하여 다양한 거베라 신품종을 육성하고 농가에 조기 보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미스틱’은 절화용 대륜화로 품질이 우수하여 화훼 농가에서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정용모 화훼연구소장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신품종 화훼를 육성하여 꽃 소비 활성에 기여하고, 경남이 꽃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훼연구소는 1997년부터 현재까
(포탈뉴스) 통영시에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하여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원한생산비 절감 벼 드문 모심기를 광도면 천개 들녘에서 시연하였다. 드문 모심기는 모 상자당 볍씨를 250g정도 파종하므로서 관행보다 2배가량 많이 파종하여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 상자수를 절감하여 재배하는 기술이다. 관행 이앙 대비 단위면적당(3.3㎡) 포기 식재본수는 3~5개(관행 5~7개), 재식밀도는 50주(관행 70~80주) 상자묘 소요개수는 1/3로 줄여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확대 보급이 어려웠던 것은 벼 드문 모심기 전용이앙기가 필요하여 2021년 통영시에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생산비 절감 벼 드문 모심기 재배시범 사업″ 추진으로 전용이앙기를 확보하여 시범재배 하게 되었으며 또한 묘 상자에 종자량을 많이 파종하므로 일부 묘의 품질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종자 파종 및 육묘 관리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시범 농가에 당부하였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드문 모심기를 할 경우 10a당 생산비가(육묘+이앙비용) 77천원으로 관행 14만원 대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