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천시는 6일 ‘FTA대응 벼 생력재배기술 시범사업’ 연시회를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일원에서 벼 농작업 생력화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에는 벼농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무인 이앙기, 무인 자동 물관리 기술, 제초보트를 활용한 제초제 살포,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등 벼 재배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생력화 농기계를 선보였다. 이러한 디지털 농기계들의 농작업 시간 단축, 노동인력 감소 등의 쌀 생산비 절감과 농업인의 농약약제 노출 감소 등의 효과에 대해 연시회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FTA 대응 벼 생력재배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의 가속화 되는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술 실용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비 2억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하여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일대 벼 재배면적 50ha에 추진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디지털 벼 생력재배 기술 도입을 통해 잡초 및 병해충 관리 등 악성 노동력을 줄임으로써 농촌 고령화 및 인력 부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포탈뉴스) 기상청은 5월 6일,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만든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 Korean Integrated Model)의 운영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2020년 4월 28일부터 날씨예보 생산에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은 기상기술 자립과 우리나라 지형 및 기후특성에 맞는 자체적인 수치예보 기술보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한국형수치예보모델(한국형모델)을 개발하였다. 한국형모델 개발 이전에는 세계 2위권의 우수한 영국통합모델(UM)을 사용해 왔으나, 한반도의 지형적 특성과 동아시아 기후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한국형모델 개발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9번째로 자체모델을 보유함으로써, △기상·기후 환경 변화를 우리나라 특성에 적합하게 반영할 수 있고 △문제점 발견 시 즉각 수정·보완·개선할 수 있게 되어 수치예보기술의 완전한 자립과 지속발전이 가능해졌다. 한국형모델은 개발 직후인 2020년 4월부터 실시간으로 운영되어 영국통합모델과 병행하여 날씨예보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형모델은 하루 4번 중단 없이 운영되며, 우리나라뿐
(포탈뉴스) #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안부가 걱정된다. 코로나로 인해 자주 찾아뵙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멀리서도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 4차 산업혁명이 의료 분야에도 접목됨에 따라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질병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의료 진단방법 분야의 특허출원이 많아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방법 특허출원은 ‘15년 이전에는 채 10건이 되지 않았지만, ’16년 19건으로 늘기 시작하여, ‘17년 46건, ’18년 108건, ‘19년 145건, ’20년 270건이 출원되어 최근 5년간 연평균 9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방법은 진료기록이나 의료기기로부터 측정된 생체 측정정보, 의료영상, 유전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여 질병을 진단 또는 예측하는 기술이다. 전세계적으로 원격의료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진단 및 진료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특허출원이 더욱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원인별로는 국내 출원인이 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며, 외국 출원인은 6.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5월 6일 국내 앱 장터(마켓) 사업자, 콘텐츠 개발사 등과의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 전반의 현황 및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앱 장터(마켓)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또한, 게임·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음악 등 콘텐츠 분야별로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식 제2차관은 “정부가 디지털 뉴딜을 통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해 나가는 가운데, 모바일 앱 생태계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앱 마켓 사업자에게는 “콘텐츠 입점을 확대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앱 개발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줄 것”을 당부하고, ▲ 게임 개발사에게는 “지적한 다양한 규제이슈를 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업계에는 “정부가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만큼, 콘텐츠 투자 확대·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주요 전략과제가 차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의 추락 위험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5일 오전 경에 美연합우주작전본부(CSpOC)가 창정-5B호의 잔해물이 대기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관측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본격적인 우주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의 창정-5B호는 우주정거장의 모듈 등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우주발사체로 무게만 800톤이 넘는 대형 발사체이다. 지난해 5월 창정-5B호의 첫 발사 시, 발사체 상단의 잔해물이 남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에서 발견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대기권에서 전부 소각되지 못하고 잔해물이 지상에 추락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 등에 따르면, 현재 창정-5B호는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앞으로 궤도 변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과기정통부는 이를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10일부터 미국과의 수출입 농산물의 경우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를 대체하여 전산으로 발급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로도 통관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산물 수출입을 위해서는 식물검역증명서 원본을 수입국 검역 기관에 제출하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분실, 위조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항공편 결항으로 특송우편으로 전달되던 식물검역증 원본이 제때 제출되지 못하여 통관이 지연되는 사례도 있었다. 검역본부는 이러한 종이증명서 제출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의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구축과 도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최근까지 ePhyto가 종이증명서와 동일한 효력를 갖도록 고시 개정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전산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국가 간 ePhyto 시범운영을 진행하여 최근 교환 안전성이 확인된 미국과 최종 상용화에 합의하게 되었다. ePhyto 상용화로 기존 종이검역증명서의 발급과 제출 소요기간(1~10일)이 단축됨으로써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지고, 검역 절차와 증빙자료의 신뢰도를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강소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하천·댐 등 유역관리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은 국가 주요 인프라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전라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8개 기업((주)올포랜드, 뉴레이어(주), (주)무한정보기술, 베스핀글로벌(주), (주)딥인스펙션, 노아에스앤씨(주), (주)아이팝, (주)스탠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섬진강 유역 물관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댐·하천 연계 플랫폼을 섬진강 유역에 시범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고정밀 3D 공간 정보화, ▲댐‧유역 실시간 데이터 연계 모니터링, ▲물관리 데이터 AI 지능화 분석, ▲사면 및 하천 제방 시범적 안전성 평가, ▲댐-하천 연계 홍수 대응 운영 시뮬레이션 분석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아라동 소재)는 제주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예비활동가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70명으로, 8주간(5월14일~6월29일)의 무료 교육을 통해 SW융합교육론, 교수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도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비전공자·초심자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최종 선발 인원은 10개월간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예비활동가 과정은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제주도 내 SW교육 불균형 해소 및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SW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채움센터는 교육 프로그램의 50% 이상을 도내 소프트웨어 교육기회가 부족한 도서벽지,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형석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금번 예비 활동가 모집을 통해 제주 SW미래채움센터(아라동 소재)가 거점기관이 돼 제주도 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품질 좋은 단감을 수확하기 위해 꽃봉오리 솎기 작업을 서두를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단감 꽃봉오리 솎기는 과실의 세포분열을 촉진하고 생장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줌으로써 대과 및 정형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감나무의 세력과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20년생 성목을 기준으로 대략 한 나무에 1,500~1,800여 개의 꽃봉오리가 맺힌다. 단감 수확량은 나무 한 그루 당 약 400여 개인 점을 감안하면 1,000여 개 이상의 꽃봉오리를 솎아주거나 과실을 제거해야 하는 셈이다. 꽃봉오리 솎기는 꽃피기 1주일 전까지 마치는 것이 좋은데, 올해 경남 지역 단감 만개기는 5월 20일 경으로 추정되며 최근 기후변화로 꽃피는 시기가 해마다 빨라지고 있으므로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꽃봉오리를 솎을 때는 결과지 하나에 꽃봉오리 1개를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주는 것을 기준으로 하되, 결과지 길이가 10cm 이하일 때는 꽃봉오리를 남기지 않는 것이 좋다. 세력이 강한 30cm 이상의 가지는 2개 정도 남기는 것이 좋다. 위쪽 방향에 있는 꽃봉오리는 햇빛 데임을 받기 쉽기 때문에 우선 제거하고, 결과지에서 가장 아래쪽에
(포탈뉴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센터 내 대강당에서 포천시 학교4-H회 입단식을 개최했다. 4-H회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중심으로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로, 이중 학교4-H회는 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 4-H회의 주축이 되는 단체다. 입단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4-H이념·서약 교육, 배지 수여식, 입회 승인 선언,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4-H배지 수여식에는 포천시4-H학생대표이자 포천일고등학교 4-H회장인 장승현 학생이 배지를 수여받았다. 현주용 4-H연합회 회장은 “4-H회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서로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교4-H회의 활동은 지도교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도교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입단식에 참석한 한 지도교사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과제활동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동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차 산업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이다. 학생4-H회 회원들이 농업·농촌에 대
(포탈뉴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스마트양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벌통 내부의 온·습도 감지와 조절기능의 시스템, 자동급이기 설치 등을 지원해 생산과 경영관리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며 5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도 보였다. 이전에는 벌통 입구에 설치된 소문급수기나 벌통 뚜껑을 일일이 열어 사양기에 주전자로 급수했다면 사업 후에는 자동으로 공급되어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절약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전기가온판을 가동해 벌통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기온 급감이나 강우에 대한 냉해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시는 ICT 기반 스마트 양봉사업을 통해 꿀벌 생존율과 생육 속도를 높이고, 아카시아 개화기 전에 강군을 육성해 벌꿀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9월부터는 월동군 육성, 11월에는 월동 대비 사양관리 등 지속적인 스마트양봉 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포천시양봉연구회 이원표 회장은 “관내 양봉농가는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이
(포탈뉴스) 수원시가 곳곳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나 기종, 품질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민간 부문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품질점검 및 신규데이터 구축’ 사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 및 open API 구축’ 사업에 이어 2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수원시는 스마트도시로 안내하는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품질점검 및 신규데이터 구축’은 수원시내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전기차 충전소 정보는 환경부와 한국전력 등 다수의 경로를 통해 제공되지만,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충전소 등 전체 현황을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수원시는 지역 내 통합 데이터 구축으로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축된 전기차 충전소 공공데이터는 공간정보로 변환돼 시민들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수원시 빅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포탈뉴스) 8월부터 혁신성과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도시는 정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게 된다. 우수한 스마트도시를 인증하여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 지표를 통해 국내 스마트도시들의 수준을 파악하고 도시 간 비교가 되도록 ‘인증’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스마트도시 성과 평가, 우수 도시 발굴 및 대외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해외 주요국과 기업들은 이미 스마트도시 성과 평가 및 성공모델 확산 도구로 스마트도시 진단 지표를 도입하여 각 도시의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 추진 및 대외 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스마트도시의 현황 및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표준 평가 수단이 없어 국내 스마트도시들이 해외에서 저평가되거나, 일부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국제평가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으로 스마트도시의 체계적 발전 및 자생적 도약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포탈뉴스) 중.소규모 공사현장에 드론과 CCTV를 갖춘 특수차량이 현장 순찰활동과 안전점검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 미래전문기술원(원장 류장진)은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비대면으로 점검하고 위험정보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건설현장 언택트 안전보건 감시체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안전점검 시 접근이 어렵고 위험한 건설현장을 특수차량을 활용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적시에 파악하고 현장 안전 관련 정보를 데이터로 관리하게 된다. 드론과 CCTV를 이용해 차량 내부에서 현장의 작업발판이나 안전난간 상태, 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추락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을 분석해 현장소장에게 알려 즉시 개선토록 한다. 또한, 현장위치와 작업상황, 위험요인 등 현장정보를 디지털 기반의 지도(MAP)로 구축해 모든 공사 진행 과정의 안전관리에 활용된다. 이번 감시체계 구축은 코로나19 시대에 필수적인 비대면 업무를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적용한 것이다. 공단은 경남 김해시에 있는 서김해일반산업단지를 시범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산업단지 내 공사금액 70억원 이하의 중소규모 현장 12개소를 5월부터 점검할 계획이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포탈뉴스) 정부가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촬영한 고해상도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검·보정을 위한 시험운영기간(2021.3월~2021.9월)중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트윈 국토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토위성 1호의 촬영영상 13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국토위성 1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에서 국내 독자 개발한 정밀지상관측용 위성으로 3월 23일에 목표 궤도에 안착한 이후, 최근까지 위성 본체와 탑재체에 대한 모든 기능시험을 마치고, 시험영상을 촬영하여 검·보정 작업에 착수하는 등 정상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최초 공개하는 국토위성 1호의 촬영영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이집트 파라미드’와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를 비롯해 우리나라 행정의 중심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잠실종합운동장’ 등 총 13점이다. 특히, 현재 검·보정을 위한 시험운영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독도에 있는 헬기 이·착륙장 모습이 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