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담낭절제술, 전립선절제술 등 복강경 수술에 사용하는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 제품을 5월 4일 제10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는 경우, 지정받지 않은 의료기기보다 우선하여 심사를 받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누어 신속 심사받는 등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자동화 복강경 수술 로봇이며 첨단 의료용 로봇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혁신성을 인정 받아 지정되었으며, 혁신의료기기군 지정 범위 중 ‘의료용 로봇기술 첨단기술군’으로는 최초로 지정되었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국산 수술 로봇이 향후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는 세계 수술 로봇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통하여 첨단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개발 및 신속 제품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민들이 새로운 치료 기술을 보다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에서 개발한 피부자극 동물대체시험법(KeraSkinTM, Skin Irritation Test)이 제3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 프로그램 국가조정자 작업반 회의’(2021.4.20.∼4.23.)에서 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시험법은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하여 화학물질의 피부자극 여부를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시험법에 사용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은 인체 표피 조직에서 유래된 피부각질세포로 만든 3차원적 피부모델(3D reconstructed human skin epidermis)로서 인체 피부와 생화학적 및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약처 연구과제로 개발된 본 시험법은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 주관으로 검증연구(’18∼’19) 후 OECD 개발과제(Work Plan)로 제안되었고 이후 KoCVAM의 외부 국제 전문평가위원의 평가(’20.2월~7월)를 거쳐 과학적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이번에 승인된 OECD 시험가이드라인 오는 6월에 개최되는 OECD 화학물질 분야
(포탈뉴스) 과천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4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과천시의회의장, 김성완 과천경찰서장, 정훈영 과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 2월,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억 포함 총사업비 12억을 확보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에 들어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하고 긴급구조 및 출동지원, 범죄 및 화재 예방, 각종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230개소 623대의 방범용 CCTV를 관리하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 및 119 상황실이 서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긴급상황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추가 사업으로 공영 주차장에 ‘체납차량 식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차장을 이용하는 체납 차량을 세무과에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통합플랫폼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안전귀가서비스’는 시민의 안전한 귀가길을 책임지게 될 것이다. 특히 기존 방범 CCTV에 사람, 자동차 등 움직이는 객체를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미래 경남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 교육생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생은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52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경남 밀양시에 조성 중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영농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을 취·창업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총 20개월 동안 무상으로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환경 제어, 경영·마케팅 등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프로그램은 스마트팜과 시설원예 기초 이론교육을 하는 입문과정(2개월), 스마트팜 실습과 현장교육 위주의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자기책임하에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수료 후에는 독립경영이 가능한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현장실습과
(포탈뉴스) 고양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드론실증도시 특별관’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2020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성과와 드론산업 육성 계획 및 인프라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하반기 개장 예정인 ‘고양대덕드론비행장’과 지난 27일 착공식을 진행한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시가 조성중인 드론 인프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2021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 대한항공, 에스케이텔레콤 등 여러 기업과 지자체에서 고양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드론 산업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경기 북부 최대의 드론밸리를 조성하고 드론 산업을 다각도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드론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에서 주관한 행사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고양시를 포함해 134개 기업·지자체가 참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인 “광릉요강꽃”(학명: Cypripedium japonicum Thunb.)의 종자 발아를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광릉요강꽃”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만 분포하는 희귀 난초과 식물이며 국내에는 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 등 매우 제한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난초과 식물 중 꽃이 가장 크고 화려해 지난 50년간 자생지에서 불법적인 채취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국내 야생에서 1,000개체 정도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릉요강꽃은 인근 국가인 일본, 중국에서도 위협식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에 위기(Endangered)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종자 발아를 통한 인공증식법이 개발되지 않아 다수의 개체 수 확보가 어려웠고 안정적인 보전 대책을 수립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광릉요강꽃”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보전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인공증식법 개발에 집중하여 세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과 함께 다양한 전시·교육·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생물’, ‘세밀화로 보는 우리 지역 특산‧희귀식물’, ‘우리 그림, 우리 생물’ 주제의 특별기획전이 4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생물’은 한반도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고생물·현생물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우리 생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연사 전시이며, ‘세밀화로 보는 우리 지역 특산‧희귀식물’은 대구‧경북 울릉도의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을 세밀화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리 그림, 우리 생물’은 한국화에 표현된 우리 선조들의 자연 사상과 당시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및 5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무한상상 키즈 창작 놀이’, ‘온 가족 체험 교실’, ‘전시물 연계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5월 13일부터 3박 4일간 운영되는 ‘제주도 자연 탐사캠프’에서는 제주도 일대의 자연유산을 탐사하며 제주도의 학술적
(포탈뉴스) 남원시 시내버스 차량 내 편의시설이 개선되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남원시는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시내버스 정차알림 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하였다. 기존에 차량 내에 안내방송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노후된 시스템으로 인하여 방송에 오류가 있거나 작동이 되지 않는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남원시는 이번달 시내버스 정차알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안내방송을 시작하였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시내버스 차량 후면에 LED 행선지 안내판을 설치를 완료하였다. 지금까지는 차량 후면에 노선번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시내버스 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하기 어려워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특히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야간이나 원거리에서 노선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LED행선지 안내판 설치를 통하여 한층 더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남원시는 상반기 내 10개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8년 버스정보시스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의 2차년도 협약을 완료하고 드론상업화실증지원센터 구축, 농작물의 실증 등 본격적인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164억원(국비 80, 도비 32, 군비 48, 민자 4)을 투입하여, 5G통신을 기반으로 무인드론운용시스템 설비와 드론 성능평가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기업지원 14건 기술이전 계약 1건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운영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 기여, ▲네트워크 활동 12건 개최를 통한 52개 기관과 기술정보 교류 ▲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한 34명의 전문분야 인력양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드론 상업화 실증지원센터가 연면적 1,180㎡ 규모로 올해 준공될 예정이며, ‘실증센터’가 구축되면 5G통신망 구축과 농작물 실증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국 유일의 드론 5G 전용망도 올해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드론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과, 실시간 영상처리정보를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확산으로 뿌리산업 분야에서 로봇 활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숙련공의 암묵지를 디지털 자산화하여 뿌리산업에 적용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제조업종 전반에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나 숙련공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경쟁력이 낮아 숙련공의 기술을 디지털하고 공정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매우 시급한 분야이기도 하다. 경남은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연관 산업의 수요가 풍부하고 국가산업단지 등 로봇산업의 수요처가 집적되어 있으며 그간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 등 로봇산업에 적극적 투자를 통해 제조용 로봇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경남도는 여기에 5G·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뿌리산업 숙련공의 기술을 디지털화·자료화하고 로봇에 접목하여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비대면 경제를 선도할 경남로봇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 사업’은 전담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경남·창원 데모공장 인프라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 치유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3월 25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치유농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시작하는 치유농업대학은 도 내 치유농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관심 있는 농업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22회·103시간에 걸친 장기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 치유자원 사업화 전략, 치유농업 제도현황 및 콘텐츠 활용 등 치유농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농업인들이 치유농업과 관련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치유농업 사업장 현장견학을 방문하고 농업인이 직접 치유 프로그램을 설계해 보는 과정도 포함한다. 교육을 통해 육성된 전문 인력들은 각 지역에서 치유농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고희숙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교육을 통해 교육생 각자의 농장에 적합한 치유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고품질의 치유서
(포탈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적기 이앙을 위한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광주지역 이앙 적기로 중만생종은 5월 15일부터 5월 25일, 중생종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 조생종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정하고 적기 이앙에 따른 논갈이 및 적정 밑거름 시비, 품종별 이앙 적기 홍보, 육묘상 처리제 처리요령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앙 적기보다 일찍 모내기를 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병해충 발생이 늘어남은 물론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할 경우 영양 생장기간이 짧아져 이삭 수와 벼 알 수가 적어지고 등숙율과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이앙을 할 때 적정 식재 포기 수는 3.3㎡당 70~80포기, 포기당 본수는 3~4본으로 과도한 밀식을 피해야 하며 모 심는 깊이는 새끼치기와 뜬 모, 쓰러짐 등 예방을 위하여 2~3㎝가 되도록 해야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앙 당일 벼 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 및 잎도열병 등을 방제할 수 있는 이앙 동시 방제약제를 육묘상자에 처리하면 본답 초기 병해충을 효
(포탈뉴스) 앞으로 풍수해‧감염병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장비, 물자 등 재난관리자원이 적시적소(適時適所)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능형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의 세부 과제로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2년으로 2023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재난관리자원을 생산‧공급에서부터 사용‧활용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신 유통‧물류 분야 정보통신(ICT) 기술을 도입해 구축된다. 구체적으로, 재난관리자원을 제조‧판매하는 공급업체 등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 관리하는 공급망관리시스템, 재난수습에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도록 입출고‧재고 및 운송 현황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창고관리시스템과 통합물류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또한, 재난관리자원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관제시스템도 구축된다. 특히, 행안부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유통‧물류기업과 협업하여 재난관리물류체계를 구축하는
(포탈뉴스) 정부가 5월부터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소통개선 및 사고감소 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하여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등 ‘교통체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똑똑한 신호운영체계’를 말한다. (감응신호) 평상시에는 주도로의 통행 신호를 우선 부여하고, 부도로의 좌회전 차량을 감지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체계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소통상황의 개선과 신호위반 감소에 효과가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긴급차량의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고 긴급차량의 이동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하여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호를 부여하여 사고처리 시간 단축 및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가 있다. (스마트 교차로)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정보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빅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달 30일 첨단LC타워에서 디지털 옥외광고판인 디지털사이니지 제막식을 가졌다. 앞서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에 주관하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7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민‧관협의체를 거쳐 첨단중앙로 일대 상권에 디지털 사이니지 총 8기를 설치했다. 네트워크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인 디지털 사이니지는 상업광고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지역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미디어다. 첨단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지역상인들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공공미디어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첨단지구 상업시설 300여 곳에 대한 자세한 소개 자료를 볼 수 있다. 홈페이지 형식으로 구성된 자료에는 가게의 위치, 대표 메뉴 및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가 소개될 계획이다. 상업광고는 상가에서 가지고 있는 영상을 우선적으로 상영할 예정으로, 구좌개념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올해 말까지는 무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