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의 날과 지구의 날을 맞아 과학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립과학관은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물 관람과 참여 형태로 진행하는 ①우주인의 날 주간행사와 ②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는 날날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학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챌린지, 어몽 얼쓰(Among Earth)’에 동참할 수 있다. ‘지구에 속한 우리’라는 뜻을 담은 이 챌린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사용되는 물건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할 수 있다. ‘어몽 얼쓰(Among Earth)’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를 청소년 등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나 SNS 계정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과학의 날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에서 과학을 통해 지구를 알아가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년간 유전자 분석법을 통한 식품원료 118종의 진위 판별법을 개발하여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Ⅱ)’에 담아 발간·배포한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민어/홍민어, 방어/부시리 등과 같이 생김새가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원료를 비싼 원료로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했다. 분석법이 개발된 식품은 ▲민어, 방어, 감성돔, 대하 등 동물성 원료 57종 ▲초석잠, 가시오갈피, 밀크씨슬 등 식물성 원료 61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짜식품 판별법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에 마련한 분석법을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산업체 등에서 유통식품 진위 판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 강동구는 분산되어 있는 구정 데이터를 연계해 도시 내·외부의 각종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한눈에 강동, 스마트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눈에 강동’은 강동구청 3층 구청장 집무실에 설치된 가로 3.7m, 세로 1.5m의 대형 멀티스크린으로 CCTV, 교통정보, 소방서, 기상청 등 다수의 행정정보를 총 망라한 스마트 통합 플랫폼이다. 화면을 터치하면 해당 메뉴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강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메인화면에는 ▲실시간 도시현황 ▲생활지도 ▲구정현황 ▲공약 및 주요사업 ▲여론동향 등 7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시간 도시현황’은 코로나19 상황판, 재난, 교통, 대기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연계해 화재, 구조, 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을 연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재난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또한 ‘구정현황’에는 60여개의 구정지표를 계량화된 수치와 시각화된 차트로 확인가능하며 ‘공약 및 주요사업’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사업별 진행현황, 이행율 및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된 주요 지표
(포탈뉴스) 범용드론 제품을 이용한 원자력시설, 공항 등 중요시설 위협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불법드론 발견부터 무력화, 사고조사까지 일련의 대응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개발, 실증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중인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2021~2025년, 국고 420억원) 선정평가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KAERI’) 주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사생활 침해, 항공운행 방해 등 국내외 범용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공공시설 테러 및 위해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불법드론 대응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KAERI, KARI 등 4개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그리고 LIG넥스원 등 17개 안티드론 관련 기업 및 수요기업으로 이루어진 총 2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컨소시엄은 불법드론의 탐지‧식별‧분석‧무력화‧사고조사 등 발견부터 사후처리까지 일괄로 대응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원자력시설 및 공항에 구축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5년간 KAERI 컨소시엄은 불법드론 대응 통합솔루션을 구축하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대덕넷(대표 이석봉)과 협업하여 새로운 과학 토크쇼인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의 첫 방송을 4월 19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과학자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펼치는 생방송 과학토크쇼다. 이번 토크쇼는 ’우주와의 대화, 인간의 공간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경수 과학탐험가와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 SF영화 전문가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 대덕넷 이원희 과학기자가 출연하여 국내‧외의 우주탐사부터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소설까지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팅을 통해 관람객의 질문을 받는 등 온라인 관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토크쇼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는 4.19.(월) 16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채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올해 6월, 8월, 10월에 각기 다른 주제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 헬기를 이용한 청소년 참여 특화 프로그램 ‘나도 무인비행 조종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드론 활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배움으로써 직업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유도하고, 21세기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활동 경험을 통해서 진로 정보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10명을 방문 접수하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8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10명으로 한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 마스크 착용, 강의실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영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포탈뉴스) 경상북도는‘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달 의미를 고취하고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온라인 랜선투어 형식의 지역과학문화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랜선투어는 경북의 문화유산에 숨어있는 과학기술을 중심 콘텐츠로 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과학문화”라는 타이틀로 30분 정도 진행되며 4. 19일 ~ 30일까지 사이언스올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경상북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과학의 달을 기념한 랜선투어는 경북이 올해 1월 과기부 공모사업 ‘2021년도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북의 과학문화를 알리고, 많은 이들이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경북TP)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여행하기 좋은 봄날이 왔음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지로 떠날 수 없어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잠시나마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랜선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 투어영상은 ▷우리나라의 하늘과 땅 ▷우리나라를 지키는 과학기술 ▷민족의 아름다운 빛깔과 고운자태라는 3가지 주제로 첨성대에 쌓아 올린 신라인들의 지혜, 천년을 견뎌 온 신비의 석굴암, 나라를 지키는 최무선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가 신진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고,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연구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중으로 2단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 연구 사업비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지원한다. 4년간 총사업비는 52억5천만 원(국비 50%, 시비 30%, 자부담 20%)이다. 이번 연구 사업은 2019년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으로 인천시가 인하대병원과 공동으로 공모해 인천-경기 지역에서 유일한 지역거점 혁신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바이오-헬스 산업분야”는 전 세계적인 미래 산업으로 우리나라도 바이오 산업분야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고 인천시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우리나라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이 위치한 국제도시로서 의료현장의 치료기술 향상과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사업은 1단계(2019~2020년)의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2021~2022년) 사업의 지원여부가 결정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하대병원은 1단계 연구성과 및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검증평
(포탈뉴스) 제주지역에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심지이자 4차산업 대응 미래인재 육성의 미래산업 거점이 들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에서 ‘제주 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이하, SW미래채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SW미래채움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만들어진 센터이다. SW미래채움센터에서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드론 등 4차산업 선도 기술에 대한 교육과 체험 및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이 이뤄진다. SW미래채움센터 지상 1층(연면적 342.39㎡)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강의실과 온라인 스튜디오, 오픈형 미팅룸 등이 설치됐다. 2층(연면적 315.79㎡)에는 4차 산업의 선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존, 자율주행/로봇존, 드론존, VR/XR존, 메이커존(3D프린터) 등 5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SW미래채움센터는 교육 프로그램의 50% 이상을 도내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서벽지,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주도는 SW미래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피플스의 온열찜질기 총 3종 1,731개 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상 결함가공제품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제품을 즉시 회수조치 하였습니다. 원안위는 ㈜피플스에 대한 현장조사와 제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플스는 2018년 11월부터 ’20년 8월까지 중국에서 총 3종 2,239개온열찜질기를 수입하여 판매하였다. 제품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 분석결과, 3종 모두 연간 방사선피폭선량이 0.0104∼0.0361mSv/y에 해당 되어 생활방사선법상 가공제품에 적용되는 안전기준(1mSv/y)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판매제품 중 2019.7.16 이후 수입된 1,731개 제품에 대해서는 개정 생활방사선법(2019.7.16시행)의 신체밀착·착용제품 원료물질 사용금지 규정 위반에 해당되어 수거 명령 조치를 하였다. 또한, 원안위는 개정 생활방사선법이 적용되지 않는 2019.7.16 이전에 수입된 508개 제품에 대해서도 리콜을 권고하였고, 현재 ㈜피플스는 수입·판매된 모든 온열찜질기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2021.4.15 기준, 현재까지 전체 2,2
(포탈뉴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의정부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3학년 사회 교과목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의정부학 특강’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의정부학 특강’은 의정부시의 유래와 역사, 인물, 지명, 시설 등을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을 활용하여 의정부학 큐레이터가 설명하고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퀴즈, 퍼즐마추기, 카드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어려워진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시설과 문화재를 VR(Virtual Reality)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교육용 HMD(Head mounted Display)를 함께 보급하여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가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R 동영상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을 시작으로 회룡사, 박세당 선생 고택 등 6개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교육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마을 이야기를 쉽고
(포탈뉴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방문검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계량기에 스마트원격 검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원격검침은 기존에 검침원이 방문해 육안으로 검침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검침단말기를 이용해 각 세대의 계량기 지침값을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받아 수돗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원격검침시스템의 구축으로 검침원 방문 검침으로 인한 개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소하고 각 세대 실시간 물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옥내 누수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가 가능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 할 수 있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재 전체4만2천세대중 1만8천세대(42.8%)가 원격검침으로 전환되었으며 올해에는 9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여전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심관보소장은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한 통합관리로 비대면 시대에 수도검침업무 및 요금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시행하는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 검증 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 정부나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평가기관의 멜론(melon) 농산물 샘플시료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해 제출한 결과 표준점수(±2.0)범위 이내에 들어 분석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 시스템 구축으로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320개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숙련도 시험 평가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활력 회복의 마중물사업인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울산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교육부에 2021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경남도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이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확보하고, 448억 원의 사업비(5년간 2,240억 원)를 들여 경남형 공유대학(USG) 설립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직접 혁신인재를 키움으로써 지역인재의 부족을 이유로 수도권을 선호하는 기업들을 유치하여 지역인재를 채용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이 울산까지 확대 추진되면 인재육성과 기업유치에 있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울산지역의 대학과 기업 등과도 협력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경남은 지난해부터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ICT, △스마트 공동체 등 스마트 산업 중심의 경남의 미래 먹거리산업 분야의 공유대학(USG) 설립 등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을 다져왔
(포탈뉴스) 수원시가 '2021년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26개 지자체·공공기관이 응모했고, 수원시 관광과, 수원시미술관사업소 등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지자체·기관에는 도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유료(7500원) 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시리즈와 새로운 수원화성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에 개발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일원과 행궁동의 상점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역사적 장소를 산책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 ‘트레저헌터’(가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수원화성의 비밀’이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미션 중심의 ‘야외 방 탈출게임’이었다면, ‘트레저헌터’는 가족과 연인을 타깃으로 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수원시는 도비 1억 원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