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나무심기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조림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묘목 운반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묘목 운반 시범사업으로 전북 장수군 계북면 소재 국유림나무심기 사업장에서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평상시 인력으로 산정부까지 지게에 묘목을 지고 올라가는 것을 드론으로 묘목을 최대 50kg(묘목200본)까지 나를 수 있어 빠르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묘목 운반에 걸린 시간과 운반 가능 수량을 비교하는 등 효과성 및 경제성을 분석하여 향후 조림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산촌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등 산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감소화 추세에 반드시 적용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12일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허성무 창원시장, 유동욱 한국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과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관계자 등 여러 산․학․연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인사말 및 환영사, 스마트산단 2021년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 착공식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이 추진하는 4대 핵심사업 중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스마트산단은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과 ‘혁신데이터센터’를 더해 4대 핵심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관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내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5,509㎡ 규모로 조성되며, 국비 8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 140억 원이 투입돼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경남 제조업을 부흥시킨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내년까지 연간 100여 명의 고급인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남의 패류산업 총괄을 위한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거제항 부지에 자리 잡은 패류양식연구센터는 총공사비 100억 원을 투입(해양수산부 50억, 경남도 50억)해 대지면적 4,800㎡, 연면적 2,996㎡ 규모로 지상 2층 4개 동(본관동, 실험연구동, 부속동, 관사동)으로 건립되었다. 본관동 1층에는 사무실과 중회의실, 2층은 해양환경 수질분석실, 먹이생물 원종배양실 등 연구실, 소회의실, 센터장실이 있으며, 실험연구동에는 스마트 패류생태시험실, 신품종개발연구실, 미세조류시험실 등 친환경 패류연구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패류양식연구센터 건립은 ‘패류양식산업 육성을 위한 도정 4개년 사업’의 핵심으로 경남의 패류산업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연구지원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경남의 굴, 피조개, 홍합 등 패류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미국 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5개 해역, 25,849ha)이 포함되는 등 패류양식 분야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도는 경남이 가진 유리한 여건을 살리기 위해 해수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가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기술을 가진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기술개발 실증 및 연구협력에 나선다. 시는 상수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1년 기술개발형 테스트베드를 시행하고 수질관련 과제 4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이 공모한 기술개발형 테스트베드는 민간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원금(과제당 최대 1천만 원) 및 상수도 현장을 실증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붉은 수돗물, 수돗물 유충 등 생산‧공급계통의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민간 분야의 ‘수질분석 및 수처리 기술’을 발굴해 수질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기술개발형 테스트베드에 적합한 수요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수질분석, 수처리공정, 재료, AI자동화, 에너지분야 등의 최신 민간 기술을 조사했다. 또 서울물연구원 내 부서별 수요기술을 청취해 수질분석 및 수처리 분야의 우수기술 4건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시가 공모하는 기술개발형 테스트베드 과제 4건은 다음과 같다. ▴조류로부터 안전한 원수 관리를 위한 ‘조류분석 자동화 기술’ ▴정수과정 중 5마이크로미터(㎛)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초 1월에 발표한 「2021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심사 계획」에 따라,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을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또는 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인터넷이용자정책과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허가신청 접수 이후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자금조달계획, 위치정보시스템 구축·확장·배치계획과 그에 따른 설비 투자계획, 위치정보 보호 관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방통위는 허가를 희망하는 법인들의 편의를 위해 허가계획서 작성요령 설명회를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20일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캔위성 체험ㆍ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제 10회를 맞는 본 대회는, 현재까지 1,042팀(2,700여명)이 응모하고, 426팀(1,040여명)이 선발되어 본선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인 캔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며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성교육 및 캔위성 제작 실습을 제공하는 ‘체험캠프’와,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발사하여 성과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된다. 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팀 단위(학생 2~3명, 지도교사(보호자) 1명)로 신청 가능하며, 총 30팀을 선정하여 체험캠프 소요 경비 및 캔위성 기본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상의 슬기부, 대학생 대상의 창작부로 나뉘며, 팀 단위(학생 2~3명, 고등학생의 경우 지도교사 1명 포함)로 신청 가능하다. 슬기부·창작부 각각 1차
(포탈뉴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사업’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스타트업에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5G·AI)과 디지털 융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기부는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480억 원을 투입하며, 경기도가 18억 원을 매칭한다. 도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이자 새싹기업(스타트업) 요람으로 불리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약 1,455㎡ 규모의 ‘디지털 오픈랩’을 조성하고 올해 7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디지털 오픈랩’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가 융합된 혁신 디바이스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 기반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의 개발 전주기(기획→개발→사업화 등)를 지원하는 열린 혁신형 공간으로서 5G,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오픈랩은 5G 시험망, MEC 플랫폼, 5G 테스트베드 등을 구축해 다양한 5G 개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플랫폼 및 기술개발 등 D·N·A 기술 관련 인프라와 컨설팅,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범부처·지자체 등과 함께 D
(포탈뉴스) 경기도가 올해로 54년째를 맞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과학축제에 온라인 과학강연을 운영한다. 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 주제는 ‘과포자(과학을 포기한 사람)를 위한 1타 과학강연-물리편’으로 도내 대학인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들이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물리 절친 가능?(김윤배 교수) ▲DNA와 나노물리가 만나다(박성하 교수)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물리학을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일상 속에서 친근하고 쉽게 물리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해당 과학강연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교육 웹사이트 ‘사이언스 올’에서 오는 16일 방영되며 경기도의 과학강연 외에도 4월 한달 간 사이언스 올에서 우주개발, K-바이오,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4월 과학의 달뿐만이 아니라 1년 내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청소년을 중심으로 과학문화 저변이 확대되는
(포탈뉴스)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K-Digital Traning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내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기업과 협업해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인공지능(AI)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 연구소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 과정 ‘아이펠 (AIFFEL) 인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연’은 2015년 8월에 설립된 열린 연구 플랫폼 기반의 AI 전문 커뮤니티로,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혁신학교 아이펠(AIFFEL)’을 기존 영등포, 대전에 이어 강남, 양재와 함께 인천으로 확장 운영하게 된다. AI 혁신학교 아이펠(AIFFEL)은 기존 AI 교육시장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 온 수준 높은 강사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개발, 강사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커리큘럼이다. 현재 현업 최고 수준의 AI 개발자 16명으로 구성된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이 실무적인 내용으로 개발한 100여개 이상의 학습노드들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의 인공지능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펠의 주요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다. - Explortion
(포탈뉴스)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고한 ICT 신기술과 이종 분야 간 디지털 융합을 통해 혁신 디바이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는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사업에 지역거점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119억원(국비 110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해 대구테크노파크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대구테크노파크에 구축되어 있는 K-ICT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구축해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디지털 오픈랩에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하고, 기획→개발→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범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융합 디바이스 개발‧실증을 지원하고, 국내외 ICT전시회 기업공동관 운영 및 투자유치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
(포탈뉴스) 4월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공장에서 국산 전투기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이 개최되었다. KF-21은 세계에서 8번째로 개발 중인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이다. 출고식에는 정부와 군(軍)의 주요 직위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인니 정부 대표단, 한국항공 등의 방산업체 관계자, 그리고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축하하고 발전된 국가 위상을 강조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출고식은 과거부터 하늘을 향한 도전을 이어온 우리나라 항공산업 주역들의 투혼이 KF-21을 통해 부활함을 알린다는 주제로 구성하고,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된 시제기는 명칭 선포와 함께 동체에 빛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기법의 퍼포먼스로 등장하면서 극적인 감동을 더했다. 한편 공군은 21세기 한반도를 수호할 국산 전투기 KF-21의 통상명칭을 공군의 상징으로 통용되는 ‘보라매’로 정했다. 이번에 출고되는 시제기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항공이 주관하고 국내 방산업체들과 협력하여 개발 중인 국산 전투기이다. 최신 AESA 레이다와 통합 전자전 체계 등의 개발 난도가 높은 주요 항전장비를 국산화하여 갖출 예정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은 교량 하부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교량 구조물 훼손 및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비둘기 방지시설’을 신규 개발해 내부순환로 북부고가교를 비롯한 3개 교량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교량은 하부 높이가 6~12m 정도이고 비바람을 피할 수 있어 비둘기가 선호하는 서식지로 교각과 교량 하부에 비둘기 배설물 등으로 인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비둘기 배설물은 강한 산성으로 강재 부식과 콘크리트 열화를 가속시켜서 구조물 훼손 및 교량의 내구성을 저하시키고, 배설물로 인한 악취 및 오염으로 교량 아래 산책로와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불편함을 초래해 왔다. 그동안 국내외 조류방지시설은 주로 그물망이나 뾰족한 바늘 형태로 만들어졌으나, 비둘기가 끼여 죽는 등 문제가 있어 친환경적인 방안으로의 선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로운 방식의 ‘비둘기 방지시설’을 개발하였다. 서울시설공단이 개발한 ‘비둘기 방지시설’은 ‘버드 코일’, ‘버드 슬라이드’, ‘버드 와이어’ 등 총 3가지 종류다. 공단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연구전문 기업인 한국농림시스
(포탈뉴스) 구리시는 대중교통(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노선 변경, 배차 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활용뿐만 아니라 교통 소외지역을 도출함으로써 구리 시민의 교통생활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중교통(버스) 빅데이터 분석에는 시내버스 13개 노선 이용 인원 데이터와 마을버스 10개 노선 이용 인원 데이터를 활용했다. 버스 노선별, 정류장별, 시간별 차량 운행 횟수, 버스 이용 인원을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버스 노선 변경, 배차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기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 분석을 위하여 100m*100m 격자 내 거주 인구수와 버스 정류장 반경 100m를 중첩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 정류장 반경 100m 외 다수의 거주인구가 있는 격자(지역)가 일부 확인됐고 대부분 거주지역 인근 도로를 경유하고 있어 교통 소외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시내버스 차량이 가장 많이 경유하는 정류장은 ‘구리여중고‧성광교회’정류장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롯데백화점·구리역 입구(중)’정류장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마을버스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구리역·롯데백화점’정류장으로
(포탈뉴스) 성남시는 판교제1·제2테크노밸리와 킨스타워 일대 1,103,955㎡가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지정 의결했다. 2025년까지 5년간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에는 게임·콘텐츠 산업 기반시설 조성, 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강화, 산업 활성화 지원 등 4개 특화사업(16개 세부사업)에 국비 50억, 도비 195억원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19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특구 내 게임·콘텐츠 분야 기업은 해외 전문인력 유치 시 사증 발급 절차 완화와 채용기간 연장은 물론 특허 출원 우선심사, 시 소유 지식산업센터 ICT융합플래닛 분양가와 임대료 완화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옥외광고물법과 도로점용 규제특례를 통해 옥외광고물 설치 구역, 표시사항 등을 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어 특구의 홍보는 물론 관련 축제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경제와 문화까지 아우르는 특구’를 만들어 명실공히 게임 콘
(포탈뉴스) 환경부는 최근 충전속도가 개선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충전수요가 높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350kW 초급속충전기 3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주요 고속도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등 8개 고속도로의 휴게소 16곳에 초급속 충전기 32기를 구축하는 배치계획을 확정했으며, 올해 1월부터 죽전휴게소에는 2기의 초급속 충전기 설치 공사가 시작되었다. 또한, 초급속 충전기를 보완하여 연내 200kW 급속충전기 1,000기를 공용시설, 주차시설 등에 추가로 설치(3월까지 250기 설치 완료)하여 전기차 신차종 출시에 따른 충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전기차 사용자의 생활 속 완속충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4월 9일부터 2021년도 완속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대 200만 원의 설치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그간 주로 설치해 오던 독립형 충전기(7kW 이상) 외에 220V 콘센트에 과금기능이 도입되고 별도 전용주차공간 구획이 필요하지 않은 콘센트형(3kW 이상) 유형도 추가되었다. 환경부는 실수요자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기차 소유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