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해당된다.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면 가능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청서 및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국가 간 교역 등으로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5~6월)에 농경지를 비롯한 주변 산림경계부근까지 2~3회 집중약제방제로 돌발해충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파주시는 매년 종자 전염병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벼 키다리병 등의 예방을 위해 볍씨 종자소독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볍씨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해야 한다. 소금물가리기는 메벼의 경우 염수선 비중 1.13(물 20L에 소금 4.2kg), 찰벼의 경우 염수선 비중 1.04(물 20L에 소금 1.4kg)가 적당하며, 3~10분 이내로 소금물가리기를 한 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4∼5회 헹궈야 한다. 볍씨소독 방법은 온탕소독법과 약제침지소독법이 있다. 온탕소독은 친환경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농가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볍씨 소독 방법이다. 60℃의 물 100ℓ에 벼 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식혀주면 된다. 또한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소독은 완벽한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1차로 온탕소독을 한 후 친환경자재를 활용해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약제침지소독법은 적용약제와 물 20ℓ에 종자 10kg을 볍씨발아기(온탕소독기)를 사용해 30℃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이다. 볍씨 파종 직전 습분의 처리는 싹의 길이가 1.5mm 이하이고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발생을 계기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개정하여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관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어린이급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지능정보화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위생관리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영양관리 ▲급식관리 지능정보화 등이 주요내용으로 인력에 의존한 위생·영양관리만으로는 근본적 한계가 있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형 관리체계로 전환할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능정보화 컨설팅을 통해 검토할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위생관리)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냉장고에 사물인터넷(IoT) 온도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 자동 점검 및 관리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영양관리) 식재료 정보, 조리법 및 필수 영양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별(이유식, 유아식 등), 특수식(알레르기 체질)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관리 지능정보화) 식재료 구매부터 보관, 전처리, 조리, 배식, 식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중국에서 대량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추출물에서 염증성 피부 질환인 건선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을 발견하고, 4월 1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동아시아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는 갈조류의 일종으로, 매년 중국 연안에서 우리나라 연안으로 대량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훼손하고 양식 시설물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선박운항에도 불편을 일으켜 바다의 불청객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괭생이모자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고, 대량 확보가 가능하여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 소재로 상용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017년부터 괭생이모자반 활용 방안을 연구해 오고 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피부각질세포(HaCaT cells)를 이용하여 건선을 유발하는 인자의 생성억제 효능을 확인하고, 이미퀴모드(Imiquimod, IMQ)로 건선이 일어난 실험쥐에 괭생이모자반 추출물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건선을 유발하는 인자가 현저히 줄어들면
(포탈뉴스) 경기도와 도교육청, 경기대학교 컨소시업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모한 '2021년 에듀테크 소프트 랩 구축 및 운영 사업’ 수도권 대상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에듀테크 소프트 랩 권역 선정 결과’를 31일 도에 통보했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 분야 정보통신기술을 이르는 말로 ‘에듀테크 소프트 랩’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이 교육 현장과 만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학교 현장은 에듀테크 정보 습득과 최신 기술 체험 기회를, 기업은 교육 현장 이해도 확대와 기술 효과 검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도와 도교육청은 최대 국비 25억 원을 지원받아 경기대학교에 에듀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교원 디지털 전문성을 강화하는 ‘경기도 에듀테크 소프트 랩’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대 E-스퀘어 1층에 759㎡(310평) 규모로 들어설 소프트 랩에는 관련 기술 체험·전시존, 실험 공간, 스마트교실, 동영상제작 공간, 교사·기업 관계자 소통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원 대상 에듀테크 교육, 에듀테크 운영 시스템 개발, 원격수업 관련 사업 공모 등을 지원하
(포탈뉴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4월 3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남과학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는 4월 과학의 달 프로그램 ‘2021 봄날의 과학산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과학문화거점센터 10곳에서 지역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TP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남과학문화콘서트’는 ‘과학으로 어디까지 해봤니?’란 주제로 진행된다. 1부는 호기심 과학 전문 창작자(크리에이터)인 “코코보라”와 함께 과학을 활용한 재미있는 공연과 과학원리를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2부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 견학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통해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학생 기준 10명으로 최소화하여 진행되며, 행사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과 경남테크노파크 유튜브 플랫폼, 사이언스올 누리집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제54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
(포탈뉴스) 공주시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위해 2020~2021 농촌지도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1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농촌체험분야 ▲역량개발분야 ▲귀농귀촌분야 ▲지도기획분야 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영농 기술지도 및 지도사업 관리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 안정 정착, 치유농업을 반영한 농촌체험관광 등 농촌지도사업의 발전방향을 위해서는 농업인들과의 상호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에게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고추 육묘상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현장대응 TF팀을 중심으로 현장지도에 나섰다. 고추는 육묘기간이 70~80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육묘상 환경관리 및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어 고추의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주간 25~28℃, 야간 15~20℃) 유지가 중요하다. 야간 전열 온상의 온도는 15℃ 이상으로 설정하고 보온 덮개를 활용해 저온과 과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주간에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을 줄 때는 오전 10~12시 사이에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까지 내려가도록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또한 고추 육묘 시기에는 잘록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등의 발병에 대비해 적용약제로 예방위주의 방제를 실시하며 발병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특히, 칼라병 감염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육묘하우스 내 측면과 출입문 주변에 있는 월동 잡초와 잔재물을 필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벼 소면적 재배농가, 고령농가,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 소독종자는 살균제(이프코나졸 성분)를 볍씨 표면에 묻혀 놓은 상태이므로 반드시 침지소독해야 방제효과가 있으며, 미소독 종자는 살균제를 추가해 침지소독 해야 한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 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한다. 조정주 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생함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 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
(포탈뉴스)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청운면 가현리 소재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에서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과 함께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토종벼 농부대회’ 토종볍씨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및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송요찬 부의장, 이정우, 윤순옥, 이혜원, 박현일 의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강위원 원장, 토종씨드림 변현단 대표,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벼 농부와 양평군 토종벼 재배농가, 토종농산물 유통관계자 및 민간단체 대표 등 토종벼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은 토종벼 유전자원을 10여 년 이상 지켜온 우보농장과 양평군이 토종벼 유전자원 250여 품종을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 내 채종포를 만들고, 더불어 청운 가현리 주민과 12개 읍·면을 대표하고 십수년 이상 유기농실천을 해온 전문농부들과 토종벼를 함께 재배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실험을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벼 농부들에게는 과거 그 지역에서 재배되었던
(포탈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4월 5일부터 병해충 방제를 위한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를 위하여 중점지도에 나섰다. 벼 종자 소독방법은 정부 보급종의 소독종자와 자가채종한종자 및 미소독 종자로 구분해서 소독하는데 정부보급종은 살충제 처리후 소독하고 미소독 종자의 경우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하여 물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또 친환경볍씨소독의 경우 볍씨를 60℃에서 10분 또는 65℃에서 7분간 온탕침법 소독한 후 10분간 냉수처리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5일부터 25일 실시하고 볍씨 침종기간을 10일 이상으로 충분히 하면서 매일 새물을 갈아주어야 하며, 볍씨발아기를 보유농가는 적산온도 100℃(30℃, 3~5일)로 침종하고 균일한 모기르기를 위하여 파종전 싹틔우기를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 시흥시는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고 활발한 구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VR기기를 활용한 모의면접체험을 운영한다. VR모의면접 체험은 직군 및 기업별 면접콘텐츠를 생생하게 지원하며, VR마스크를 활용해 면접의 기본기를 연습할 수 있다. 면접시간은 1회 30분가량 소요되며 진행된 VR면접 녹음파일은 체험자에게 제공되어 자가 피드백이 가능하다. 관내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일 1일전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이나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사전접수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외 청년스테이션에서는 ‘소담라운지’라는 별도 취업지원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VR면접체험 외에도 이력서에 붙일 증명사진 촬영장을 갖추고 있어 시흥청년층 취업지원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VR면접체험을 통해 다양한 면접방식을 경험해 보면서, 면접 긴장감을 극복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포탈뉴스)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에 5G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한다.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온라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서비스를 ‘버스 내’에서 ‘버스정류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해 ‘시흥시 지역정보화사업 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한 바 있다. 한국판 뉴딜 국가 정책의 실천과제로써, 디지털 포용성 강화 및 데이터 이용기반 조기에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우선, 1차적으로 교통카드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관내 버스정류소 중 이용자가 많은 150개소에 4월 중순까지 공공와이파이 순차적으로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 중 트래픽 밀집지역 20개소는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 5G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해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스마트도시 시흥’으로서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정보 검색 및 소셜 네트워크(SNS) 활동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속도 및 품질, 신속한 장애 처리 등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더불어 와이파이 초기 접속 화면에 시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그린뉴딜 시험 연구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성형 그린뉴딜 시험 연구 사업은 명확히 다른 안성 동부, 서북부, 남부 지역의 환경조건 특성에 따라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별로 새 소득 작물 육성 및 친환경적 재배방법 연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솔비타(Solvita) 부숙도 측정기를 활용한 시설채소농가 토양 분석, 바이오차 활용 시설토양의 염류집적현상 경감 및 토양환경 개선효과 검증, 비료절감형 비료 사용 시험연구, 종이멀칭과 같은 친환경 자재시험 연구 등으로, 안성형 친환경 재배확립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정주 소장은 “새로운 기술 또는 자재를 선진농가에 먼저 시험하는 만큼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환경과 사람, 경제가 동행하는 안성농업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4월부터 추진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소규모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토종씨앗 보전 및 확산을 위해 NGO 단체인 토종씨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종씨드림은 토종씨앗을 지키고 나누려는 목적으로 여러 단체와 개인이 연합해 구성된 민간단체로 전국 약 45개의 토종씨앗 모임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18년 토종씨드림과 관내 토종씨앗 수집 발굴 사업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자문과 교육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약속했다. 변현단 토종씨드림 대표는 “양평군이 적극적으로 토종씨앗 보전에 힘써주시는 것에 진정성을 느낀다”며, “토종씨앗은 씨앗 자체보다 이를 이어온 농부의 권리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양평군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토종씨앗 보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래 걸리더라도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한데 모아 토종씨앗이 우리 양평군과 대한민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