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주시가 글로벌 IT기업인 네이버 손을 맞잡은 것은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일부 업무에 AI(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되면 보다 폭넓은 모니터링으로 방역 및 전염병 확산 방지가 가능해져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시는 최근 들어 네이버의 사례와 같이 다양한 글로벌IT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와 네이버는 전주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향후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그간 공무원이 도맡아야 했던 단순·반복 업무의 일부가 AI로 대체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스마트폰이 없어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을 설치할 수 없는 고령자와 어린이 등의 경우 매일 전담공무원이 오전과 오후 전화를 걸어 발열 등의 증상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업무를 AI가 대신할 수 있다. 시는 또 팔복동 산업단지와 인근 만성지구·혁신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함께 5G를 기반으로 한 스마
(포탈뉴스) 전주시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는 코로나19 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31일 전주시청에서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른 공공·행정서비스 디지털화에 대비코자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 △디지털 행정 분야 등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공공·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분야의 경우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연일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로 접촉자 대상 모니터링을 활용하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가 4월 중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는 AI가 자가격리 모니터링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없는 고령자 등에게 매일 두 차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 기침 등의 증세를 점검하고 담당 직원에게 점검 결과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음성인식 정확도는 9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가격리 모니터링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없는 고령자 등에게 일일이 집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일 ‘떠나요! 과학소풍’을 시작으로 ‘2021년 주민 참여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학프로그램은 산학연관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년 동안 ▲떠나요! 과학소풍 ▲찾아가는 과학교실 ▲가족과 떠나는 별밤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첨단과학골든벨 4가지 테마로 진행돼 왔다. 올해 ‘떠나요! 과학소풍’은 총 10회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과학수사대, 빛 탐구실 등 체험활동을 하고 하반기에는 R&D특구와 산학연관 협력기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유튜브와 과학실습 꾸러미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4월과 9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족과 떠나는 별밤캠프’는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를 활용한 야간천체관측 캠프로 취약계층, 과학영재 가족 등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학생과 부모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과학퀴즈 대회인 ‘첨단과학골든벨’은 올해 구 자체대회와 시・구 공동대회로 구분, 연 2회 개최된다. 구 자체대회는 오는 5월 29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북구 지역 초등학생 50팀 100명이 참여
(포탈뉴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멜론의 연중 출하를 위한 3기작 재배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이번 실증 시험은 고소득 작물인 멜론의 출하 기간을 늘리고 계절별로 생산이 단절되는 엽채류와 딸기 등 단작기 작목을 함께 재배함으로써 생산성과 농가소득을 함께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센터는 지난 30일 장안면 독정리에 조성된 온실형 스마트팜에서 멜론 430주를 심고 실증에 들어갔다. 재배품종은 네트형 멜론으로 아이비, 달고나, 소풍가자, 황제하미 4종이다. 또한 오는 1일에는 미니수박과 엽채류를 파종하고 각 품종별 양액적응 정도와 수량, 품질, 병해충 발생 정도 등을 평가해 최적의 재배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스마트팜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한 전기로 재배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해 농가에 적용 시 비용은 낮추고 생산효율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은 화성형 그린뉴딜 중점 과제 중 하나”라며,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설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 파주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구제역, ASF, AI 등 가축 질병에 대한 대응력 제고를 위해 가축질병 진단실 운영을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축질병진단실은 축산시설이 집중돼 있는 적성면에 소재한 파주·연천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내에 있다. 관리수의사 1명, 예찰수의사 2명, 관리보조 1명 등 총 4명의 전문 인력이 가축혈액검사장비 등 총 44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가축질병에 대한 기초적인 실험 및 검사, 예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간 운영실적을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유방염검사 및 혈액검사, 살모넬라 및 항체가 검사, 수질검사 등 4,996여건을 처리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는 시간당 100건의 검사가 가능한 체세포 분석기 및 생화학분석기, 혈액분석기, 항체검사기, 고압멸균기 등 최신 장비 7종 구입해 축산 농가에 대한 한층 향상된 질병진단 서비스 제공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축질병 예방에 더욱 힘쓰고 있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축산 농가가 직면한 가축질병 문제는 축산업의 최대 현안으로 파주시 가축질병진단실 운영을 통한 철저한 예방과 대비로 반복되는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 하겠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데이터연구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1년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새싹기업(스타트업)에 데이터 연구·컨설팅을 지원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생산성 향상과 수익을 증대시켜 데이터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업은 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과제를 선정해 참여하면 된다. 도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중 기업이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공정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디지털화 과제를 선정해 참여할 수도 있다. 심사를 통해 자율과제 중 3~4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소부장산업 디지털화과제 중 4~5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2,500만 원까지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개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연구 및 사업화 수행에 필요한 비용, 공정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비용, 민간 데이터 발굴·정제·구매 등 과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부장산업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와 함께 관내 교사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가 가진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야 놀자’캠페인과 세종시 생활과학교실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네이버커넥트재단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는 교육 참여 교사와 학생들을 모집하고 보조 강사 인력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우선 31일부터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AI&DATA 시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해당 교육을 통해 교사들은 파파고, 클로바, 에이아이콜(AiCall) 등 네이버의 AI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AI기술과 실제 사례를 적용한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해 봄으로써 교사의 AI 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AI·SW 교육은 1ᆞ2학기로 나눠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및 중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에 1학기 참가자 모집 후 내달 26일부터 6월 4일까지 6주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엔트리로 시작하는 플레이 위드 데
(포탈뉴스) 대전시는 30일 오후 3시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제조 R&D 테스트베드 구축’의 업무협력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오영동 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센터’구축 및 관련 기술·연구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센터’구축 사업은 사용후 배터리의 재재조를 위한 중대형 이차전지 재제조 R&D 테스트베드 구축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2024년 말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내 신동 연구용지 부지에 구축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25% 증가한 14만 대의 전기·수소차 보급을 계획하고 있고, 현재 5%인 전기·수소차 보급률을 2025년까지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기·수소차의 사용후 배터리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나, 현재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재활용 체계는 매우 미흡한 실정으로, ‘센터’는 기준 및 방법을 마련하여 관련 산업 선도와 함께 재제조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태정
(포탈뉴스) 최근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둘러싼 논란으로 윤리적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의 윤리와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30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도-기업 간 인공지능 알고리즘 윤리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마인즈랩, 와이즈넛, 에이모 등 도내 인공지능 기업과 경기연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알고리즘 윤리는 예를 들어 음성이나 글로 서비스하는 봇 서비스의 경우 그 서비스 내용에 나이, 성별, 인종, 신체조건, 출신 등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도 동성애,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이는 학습 데이터의 공정성과 알고리즘 선택 등 머신 러닝 전 과정에서 편향이나 차별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매우 세심한 준비와 검증이 필요하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경기연구원 최성환 연구위원이 데이터 기반의 적극행정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과제 ‘알고리즘의 편향성과 공정성 확보 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반시민이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 BRT 대중교통서비스 실증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장과 중기부 장관은 30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특구 참여기업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특구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버스를 시승하여 운행 등 안전성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권칠승 장관 취임 이후 규제자유특구 첫 현장 행보로 세종 특구사업의 실증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과 사업화 방안 등 자율주행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 규제자유특구(2019년 8월 지정)는 지난해 5월부터 주거단지, 도심공원,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의 실증을 착수하여 위치측정 기술력 향상, 안전매뉴얼 수립 등 기술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번 실증은 그간 축적된 기술 안전성과 실증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실제 대중교통노선으로 실증구간을 확대하여 ‘국내 최초로 BRT 유상 운송서비스’를 실증하는 등 사업화 모델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먼저, 이번 실증을 위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BRT 구간에 여객운송 한정면허 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구간 내 정밀도로지도를 구축
(포탈뉴스) 여주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영농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역농업개발센터의 역할로 과학영농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여 많은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 농산로 71(상거동) 소재의 농업기술센터 본관 뒤쪽에는 여주시 농업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대여받고 적기 영농은 물론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있다. 2014년 1월에 준공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국비 3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706㎡의 건축면적에 농업인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총 42종 199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관내 첫 잡곡도정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47종 214대의 임대농기계로 지난해 2,155건의 장비를 임대 한 바 있다. 여주시 농기계 임대은행 설치와 운영조례를 근거로 추진 하고 있는 임대사업소는 농기계의 효율적 이용과 보급을 촉진하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 농가의 영농편의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거동 농업기술센터내
(포탈뉴스) 안성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도만정유적공원 등 20개 공원에 하이브리드 가로등 31본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기능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며, 조명, 공공 Wi-Fi, CCTV, 환경센서(전광판) 등을 통합한 멀티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절감하고, 무료 인터넷 사용 및 안심귀가 서비스 이용 등이 가능하여, 시민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의 생활이 더욱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이어 올해 처음 도입된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사업에도 선정됐다. ‘스마트 캠퍼스챌린지’란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캠퍼스와 인근 상가·도심에서 실험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의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스마트 솔루션 실증사업을 말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부천시는 21년 4월부터 22년 12월까지 실증도시로서 참여하게 되며, 최대 11~1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PM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행자 안전증대를 위한 PM 안전관리, 사고 예방 등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부천시는 이에 따라 한신대학교 및 기업과 함께 IoT·데이터 허브 등 혁신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또한 PM의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도로파손, 과속 등의 위험지역 관리와 사고발생 지점의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사고처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PM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도시 정보를 이용해 위험요소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본 사업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동구는 인천시의 2021년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스스로해결단)’ 사업 공모에 ‘스마트한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설계’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스스로 주변의 도시문제를 찾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구의 ‘스마트한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설계’는 구 송림도서관에 조성된 가상현실(VR)체험시설을 활용해 비대면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동구 아동권리 동화와 동요 등 교육 콘텐츠를 직접 개발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의 주인공이 되어 역할극을 체험하면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영상을 UCC 콘텐츠로도 제작해 아이들이 자신이 나온 영상을 찾아보면서 학습한 내용을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으로 삼게끔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에서 2번째로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동구는 아동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해엔 코로나
(포탈뉴스) 여주시는 지난 29일 가남읍 건장리에서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여주시지부장, 시·도 의원, 가남읍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자동화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가남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은 여주시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2019.10월)에 선정되어 육묘장 11,200㎡ 규모로 총 사업비 24억9천만원(국비30%, 시비30%, 농협40%)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가남농협 육묘장은 정부지원으로 조성한 시설로 연간 벼 육묘 3만3천상자, 대파, 옥수수, 참깨 등 채소작물 5백만 주를 생산해 농업인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자동화 육묘장 준공으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현상을 해결하고 양질의 다양한 육묘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여주시 농업의 또 하나의 발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