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을 운영한다.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은 우천 시를 제외하고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죽헌 내 초충도 화단 뒤 청풍당 일대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하게 구비된 도서를 현장대출하고, 비치된 에어소파와 에어매트, 캠핑의자 등을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는 각종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며, 그동안 허난설헌 생가터 솔밭에서 진행했으나 하반기에는 오죽헌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오는 20일까지 2024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 참가하여 2024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 ITS 세계총회 주무부서인 ITS추진과 담당자 및 관계자는 두바이 총회 첫날인 16일부터 개회식, 강릉관·한국관 개관식을 참가하고, 강릉관을 직접 운영하며 주요 회원국 ITS 협회, 관련 기관 및 기업 등과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캐나다 교통부 차관보 및 차기 ITS 총회 개최국 등 주요 관계자와의 고위급 면담을 진행하여 교류 활성화와 공동 홍보를 통해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원모 부시장은 18일 캐나다 교통부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한국과 캐나다 미래 교통 정책 및 전략을 비롯해 2017년 몬트리올 ITS 세계총회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2027년 버밍엄 ITS 세계총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화천군이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를 준공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군민들의 복지와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화천군 가족센터도 같은 곳에 개관했다. 화천군은 지난 13일 화천읍 하리에서 산천어 주차타워 및 화천군 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건물은 지상 1~4층은 주차장, 5층은 가족센터로 활용된다. 주차공간에는 모두 135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됐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화천읍 하리에 지상 5층 규모, 차량 16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선등거리 주차타워를 준공한 바 있다. 화천읍 시가지에 2개의 대형 주차타워가 건립됨에 따라 장날이나 주말, 시내 교통 혼잡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우선 산천어 주차타워를 무료로 시범 운영 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공휴일과 국경일, 산천어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무료,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이 징수된다. 1일 주차비는 5,000원, 월 정기권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국가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 및 속초시 지정 의료기관은 속초시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국가 예방접종 대상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분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2024 속초 국화전' 의 성공개최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속초시는 국화전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직영 꽃묘장에서 국화꽃(가든멈) 10만 본을 직접 생산하고 분지 작업 등을 수행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시는 9월 19일부터 화단조성 및 작품 국화 설치, 국화 식재,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시작한다. 이번 국화전은 오는 10월 2일 야간점등식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45일간 무료로 전시·개방할 예정이다. 작품 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와 야간에도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청초호 유원지 및 인근에서 '설악문화제',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여 잊지 못할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속초시의 아름다운 청초호 유원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화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에게 속초의 색다르고 아름다운 가을을 선
(포탈뉴스통신) 동해안권 6개 시군(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이 지난 9월 5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1차 정례회'에서 채택한 공동건의문 2건을 9월 13일 국회사무처,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에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한 공동건의문은 ‘해안침식 연안정비 사업 100억 원 이상, 국가 시행 요청’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어업인 영어 안정 자금 지원 확대 요청’으로, 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동해안권 6개 시군의 공통된 주요 현안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안침식 연안정비 사업 100억 원 이상, 국가 시행 요청’ 건은 연안관리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행 200억 원 이상인 전액 국비 지원 가능한 연안정비 사업의 대상 범위를 2015년 이전의 100억 원으로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어업인 영어 안정 자금 지원 확대 요청’ 건은 △어업인 대출 이자 발생액의 이차보전 지원 한도를 기존 20%에서 30%로 확대 △연근해 어선 대상 어업인 경영 안정 자금 신규 사업(연 1.8% 이율로 최대 30
(포탈뉴스통신) 육동한 춘천시장은 16일 추석 연휴 기간 인성병원, 우리소아과의원, 박진우365의원 등 지역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의료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 예방 등을 위해 영농 활동 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과수, 고춧대, 들깨 등을 수확한 후 남은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수거하고 파쇄하는 사업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내 농가와 75세 이상의 고령층, 여성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취약층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파쇄지원단 2개 조를 구성했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마을을 순회하며 부산물을 수거한 후 안전하게 파쇄하는 작업을 한다. 농가에서는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 방지와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으로 총 56개 농가, 8.3ha의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 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일정 기간 생활하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면 약수산채마을과 국토정중앙면 두무산촌마을 두 곳에서 운영 중이며, 18가구, 2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에 거주하며 곰취, 산마늘 등 농산물 활용 체험활동, 마을 일손 돕기, 모내기, 벼수확, 마을 텃밭 운영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농촌 정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참여자 중 1명은 양구군으로 조기 귀농을 확정했으며, 5명도 귀농 의사를 밝히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6가구 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5가구, 7명이 양구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구 유입을 위해 지난해 귀농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귀농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이달 19일부터 무상 우유급식 대상을 기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유치원, 초중고 무상 학교우유 급식을 시행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에 힘써 왔으며, 저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인구 감소에 따라 영유아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까지 무상 우유급식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비 3억 6,700여 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384명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48개소 2,883명에게 연간 최대 250일 한도에서 우유 무상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우유 무상급식 확대 시행으로 성장기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이라며 “정선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오는 20일 남면 민둥산과 민둥산 운동장 일원에서 ‘제29회 민둥산은빛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둥산은 전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로 8부 능선 66만 여 제곱미터에 끝없이 펼쳐진 은빛억새와 함께 국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형태를 지닌 돌리네로 유명세를 떨치며 지난해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민둥산은빛억새축제는 20일 민둥산 정상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민둥산 운동장에서는 아리랑경창, 라인댄스공연, 색소폰 연주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민둥산 가요제,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일까지 매월 4일과 9일마다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민둥산 운동장에서는 각설이 공연, 문화동아리 공연, 산상엽서 보내기, 관광객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체험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억새꽃 사진 콘테스트가 열려 민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군은 민둥산 억새와 돌리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평창군 대화파출소 및 대화면생활안전협의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 등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 2가구에 전달했다. 김진기 대화면생활안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준비한 선물 세트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 수리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평창군 관내 시가지 도로 및 마을 안길의 1만 2백여 개소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하고 그 외 사항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수리를 마쳤다. 가로등 수리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다. 평창군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수리 작업을 진행하여, 밤늦게 통행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이번 가로등·보안등 정비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내 가로등 및 보안등의 고장이나 문제 발생 시 신고 번호 033-330-2419 또는 읍면 사무소로 신고하면 접수 후 군에서 일괄 수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독감(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기관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13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시행해야 하고,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중 미취학 아동은 보건의료원 예방 접종실과 진부연세내과의원, 한사랑의원에서만 접종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의료원은 접종받고자 하는 보건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여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독감 국가 예방접종은 어르신의 경우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구분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접종 일자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대관령지구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건립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연달아 대관령지구까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274억 원으로, 국비 86억 원, 도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횡계리 379-6번지 일원(대관령 보건지소 옆)으로 총 100세대 아파트 규모로 입주대상자는 청년, 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공급하며, 일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공급을 병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 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