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구리시는 구리하수처리장에 응집제 최적주입제어시스템을 설치하고 1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3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응집제 최적주입제어시스템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유입수 수질변화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하여 응집제 최적주입량을 자동연산 및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수동으로 주입하는 방식에 비해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에너지(약품) 사용량 절감이 기대된다. 지난 1개월간의 시운전 결과, 기존에 수동주입 대비 응집제 주입량을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를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응집제 449톤(금액기준 59,261천원)이 절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응집제 최적주입시스템은 응집제 주입량을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식과 달리 실시간으로 유입 수질분석을 실시하여 최적의 약품 투입량을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유입수에 대한 성상 변화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질관리는 물론 공정 운영에 대한 수치화된 데이터 확보를 통해 하수처리 공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응집제 최적주입제어장치와 같은 지능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 그린 하수처리장을 구현하게 됐다”며,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
(포탈뉴스) 경기도가 공공분야에 VR/AR(가상/증강현실)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기 위해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연계지원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및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실내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생활체육시설(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건축물 전시(경기도어린이박물관) 사업 등 5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앞서 도는 공공기관과 컨소시엄 구성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 교육·의료·관광 등의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군, 보건소, 박물관 등의 수요 31건을 취합했다. 참여기업은 공개된 수요처와 연결되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8개 내외 최종 선발 컨소시엄에 최대 1억 원까지 경기도 지원금을 지원한다. 선발기업은 경기도 지원금과 수요처 사업비를 합한 최대 1억8천만 원의 개발자금으로 특화된 공공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신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K-방역 생활용품 시험인프라 구축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항바이러스 제품의 시험평가 기반을 마련하는 신규 사업으로,무분별한 항바이러스 제품과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K-방역 생활용품의 신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손소독제, 항균필름, 마스크 등 방역제품 수요에 대응하여 항바이러스 제품의 개발과 시장 출시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항균시험과 달리 항바이러스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시험기관의 여건은 매우 미흡하고 공신력 있는 공인시험기관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국표원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K-방역 생활용품의 항바이러스 검증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표원은 ①항바이러스 시험장비 및 설비를 구축하고 ②시험평가절차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여, ③국제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우선, 다양한 제품군의 시험서비스를 위해 바이러스 보관·배양시스템과 음압 클린룸을 포함한 필수 장비와 설비를 구축한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기술(XR) 등 신기술 시장을 포함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2021년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 콘텐츠·서비스를 출시하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핵심 성장산업인 XR콘텐츠 등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5G 상용국 현지기업과의 XR콘텐츠 공동제작 ▲디지털, 온라인 방식의 해외 홍보·마케팅, ▲해외진출 자금 확보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기업설명회(IR) 컨설팅 등 투자유치 지원을 포함하여 ▲글로벌 전시회(MWC) 해외 비즈니스 매칭, ▲신북방․신남방․중동 등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전시 참가 지원은 물론 ▲미국․베트남․싱가포르 등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해외거점센터를 통한 시장 정보 제공, 투자자 발굴, 법률·회계자문 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국내 기업 진출을 지원한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NIA)은 3월 10일부터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보안을 강화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컴퓨터 등의 보안 위협에 대응 가능한 신기술을 공공·민간 분야에 시범 적용하고,새로운 응용서비스를 발굴하여 양자정보통신 분야 초기 시장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1년 공모에서는 공공·민간분야에서 최대 6개 사업자를 선정하여, 양자정보통신 등을 활용한 실증 사례를 12건 이상 발굴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산업 분야 총 16개의 관련 실증 사례를 확보하였으며, 기존 서비스와 연계한 응용서비스를 발굴하였다. 올해는 산업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응용서비스 발굴과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산업·자동차 등 분야에서 다양한 응용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기간은 2021년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공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관련 산업계와 소통 강화를 위해 3월 9일, 철강협회 김영주 상무 등 13개 업종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4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탄소저감 RnD 예산의 전략적 배분을 위해 산업계의 시급한 탄소저감 RnD 수요 발굴과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는 탄소저감 기술개발 추진 방향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제시하며,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① 탄소배출의 근본적 저감을 위해서는, 다배출업종*에서 과거와 전혀 다른 新산업공정 개발이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대규모 RnD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예타사업 기획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② 단기간 내에 온실가스 저감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효율개선 및 공정관리 고도화 기술개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관련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22년부터 최대한 투자할 계획이다. ③ 제품 생산공정이 아닌 사용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등의 업종에 있어서는, 전기차·수소차, 친환경 선박 등 화석연료 사용 저감과 직결된 품목
(포탈뉴스) 여주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영농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역농업개발센터의 역할로 과학영농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여 많은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 농산로 71(상거동) 소재의 농업기술센터 본관 뒤쪽에는 여주시 농·축산업 농가들에게 농약, 비료 및 항생제 사용 절감을 통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는 시설로 고초균(바실루스) 등의 미생물 종균 관리를 하는 유용미생물연구실이 있으며, 종균을 활용한 대규모 배양 시설을 갖추고 있는 미생물 배양동과 미생물활성수(BM, Bacterial Mineral water) 생산 시설이 있다. 또한 여주시 세종로 394-26(점봉동) 소재에는 축산농가용 친환경 보조 사료 생산·공급 시설인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가 있다. 2006년도 부터 추진된 유용미생물 생산 시설은 현재 액체 미생물 548㎡, 고체 미생물 461㎡, 미생물활성수(BM) 144㎡ 등 총 1,153㎡의 생산 규모와 미생물 배양기 등 30종 76대
(포탈뉴스) 화성시는 4월까지 동탄 호수공원을 비롯해 체육시설, 관공서 등 공공장소 25곳에 공공 와이파이 망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공공장소 25곳에 최신 WiFi 6(802.11ax) 장비 95대를 추가 설치하여 지역 내 도심 공원과 복지센터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률이 높은 시설 어디에서든 누구나 통신료 부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전통시장 및 관내 주요 관광지, 버스정류장 등을 포함해 총 193곳에 공공와이파이 419대의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중이다. 화성시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을 통해 관내 주요관광지 및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통신의 편리함은 물론 가계통신비 절감 혜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화성시 공공와이파이 정책이 시민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맞물려 통신요금 절감에 직접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와이파이 설치지역 확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상세 위치를 참고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컴퓨터 교육장에서 농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8월 26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과정으로는 △기초과정 4회 60명(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파워포인트, 블로그 기초) △중급과정 1회 15명(유튜브 편집 및 활용) △자격증반 과정 5회 75명(ITQ 엑셀, 한글) 등이 있으며, 15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초보자를 위한 대면교육은 기존 정원의 2분의 1로 축소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정보화를 통한 정예농업인 양성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농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 울산시가 5지(G) 기술 상용화 및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화됨에 따라 미래형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사회‧경제‧시정 전반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울산시는 9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실국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지(G) 시대 디지털 전환 발전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위기를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계기로 삼아 디지털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표한 ‘5지(G) 시대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을 발전시킨 것이다.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디지털 선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이번 계획은 ▲디지털 도시 인프라 확충, ▲산업·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지능형 공공서비스 확산 등 3개 분야, 10개 과제, 35개(과학적 재난관리시스템, 디지털 집현전 플랫폼 구축 등 신규 8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 번째 디지털 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포탈뉴스) 김용래 특허청장은 3월 5일 14시 인공지능(AI)을 사용해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업인 ㈜바이브컴퍼니(서울 용산구)를 찾아 디지털 중심의 지식재산 혁신을 위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브컴퍼니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분사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디지털 경제시대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월 23일 국무총리 주재의 ‘제28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특허청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 전략」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 전략에는 개인과 기업이 편리하게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이 포함된 만큼, 기업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식재산 빅데이터의 바람직한 개방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김 청장은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데이터를 쉽게 수집·가공·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허청
(포탈뉴스) 광명시는 경기도와 게임문화 및 e스포츠 활성화, 광명시 아동․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130평 규모의 경기게임문화센터, e스포츠트레이닝센터를 광명시에 구축하여 향후 e스포츠 대회 공동유치, 아마추어 선수 발굴․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명시와 경기도는 이번 복합 게임문화센터 구축으로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를 위한 정보안내 및 게임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광명청소년재단과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게임문화 산업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 관련 다양한 시민문화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치유센터까지 구축 하는 등 복합 게임문화 산업의 건전한 확산을 유도하겠다”며 “이런 모든 과정이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광명뿐 아니라 경기도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통
(포탈뉴스) 용인시는 8일 직원 소통회의에서 반도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근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동향과 용인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는 영상회의실에서 참여하고, 그 외 직원은 사무실에서 영상시스템으로 시청했다. 강연은 이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박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미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적 지원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대만 TSMC의 3나노미터 이하 초미세 공정 경쟁 ▲세계 반도체 기업 간의 인수합병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내용 등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동향을 설명했다. 특히 박 교수는 시의 반도체 기업 유치 입지 정책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 ‘반
(포탈뉴스) 경기도가 광명시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및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광명시가 구축 중인 미디어 문화콘텐츠 단지에 올해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게임 문화 및 이(e)스포츠 활성화’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수현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 이승용 젠지(Gen.G) 이(e)스포츠 구단 이사, 이충명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실장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제가 성남시장할 때 성남시가 게임의 메카이기도 했는데 박근혜 정부가 게임산업을 4대 중독으로 규정을 하는 바람에 대중국 경쟁에서 우리 게임 업체가 상당히 피해를 입었다”며 “이제는 (이스포츠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미래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부정적인 부분들은 최소화 하고 긍정적인 부분, 미래지향적인 부분은 최대한 키워나가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게임 산업과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나가고 이(e)스포츠 구단들도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잘 갖춰야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남구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중에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관내 공영 주차장 42곳의 1,500개 주차면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8일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공유 주차 시스템을 통한 공간 나눔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사업 등 체감도가 높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공유 주차 솔루션을 구축한다. 관내 공영 주차장 42곳의 1,500개 주차면에 센서를 설치, 주민들 모두가 모바일을 통해 공유 주차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비대면으로 사전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인 주차 구역 내에 차량 주차시 차량 번호를 추출해 미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신고가 이뤄지는 솔루션도 구축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쾌적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3곳의 버스 정류장에 최첨단 기술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