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는 2024년 지역주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10일 동안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63명으로 총 47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되며, 서민일자리사업 86명, 동해 행복한 바다 일자리사업 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 행복일자리사업 6명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6월 12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상반기보다 소규모 증가한 163명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취약계층의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
(포탈뉴스) 강릉시는 17일 15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한국전력공사와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량과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리는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및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에 효율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본 서비스 도입에 앞서, 사회적 연결망이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조사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한국전력 공사와의 업무협약이‘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틈새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보완해 상시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는 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6월 15일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박종관)와 평창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용진) 회원은 평창백일홍축제장 주변 하천변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은 1km에 달하는 산책로와 강둑 비탈면의 잡초를 제거하며 백일홍 식재 전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종관 평창읍이장협의회장은“지역의 관광 축제인 평창백일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평창백일홍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와 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평창읍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일홍축제위원회와 평창읍은 6월 내 백일홍 종묘 식재를 완료하고, 제초작업과 꽃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여 더욱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 고성군은 지난 6월 16일, 고성중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서울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연세대학교 한마음 한뜻 행사 참여 및 연세대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연세대학교 방문 및 탐방 프로그램은 각종 공연, 명사 초청, 진로 진학특강,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마다의 학습 성향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원동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평식)는 지난해 7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욱)-고성군(군수 함명준)과 교육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이후, 고성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봉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수능 전 과목 만점자이자 수능연구소 대표인 오대교 강사를 초빙하여 고성군 문화의 집에서 입시 강연회를 진행했으며, 고성군 관내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연세대학교와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
(포탈뉴스) 고성군 은 지난 6월 15일 고성 평생학습관에서 고성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성 디지털 새싹 집합 캠프 : AI 어디까지 해봤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에게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지식을 탑재하고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잠재력을 찾아보고 호기심을 갖게 해줌과 동시에 당면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디지털 캠프는 사전 공지 후 수요 파악을 통하여 신청 접수된 10여 명의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추진이 확정됐으며, 고성 평생학습관에서 6월 15일, 22일, 29일 3일에 걸쳐 총 16차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 교육 담당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새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의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 4차 산업의 원동력인 인공지능과 코딩 등의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0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태화홀에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내 4개 의과대학은 24학년도 선발인원 대비 124명이 늘어난 391명을 모집하며, 그중 지역인재전형으로는 147명을 선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환경의 차이가 큰 도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지역에서 의과대학 진학 준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의대·치대·한의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수험생 및 학부모 300명, 진학담당교원 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림대학교 의예과, 강릉원주대학교 치의예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예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강원대학교 의예과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로 학과 소개, 대입전형, 지원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1시간씩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의과대학
(포탈뉴스)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는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근로 중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5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되어 한국어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공식 기관으로 인정받아 속초해양산업단지지원센터에 교육실을 마련했다. 특히 본 교육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중 민간단체의 자체 운영계획을 지역학습관으로 인정받은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교육생은 15명으로 주 2회 수업을 통해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밟을 예정이며 교육수료자는 체류자격 및 국적취득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하여 업무 능률을 높이고 근무 중 산업재해를 예방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속초해양산업단지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 정착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속초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 방안 또한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
(포탈뉴스) 속초시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를 오는 18일부터 조기 개장한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지난해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하여 설치한 4계절 놀이터로,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로 활용하여 지난해 여름 25일의 운영기간 동안 총 7,439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도심속 물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어 2023년 시민들이 뽑은 속초시 10대 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18일 개장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77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10시부터 17시까지 매시간 45분 가동하고 15분간 휴게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한다. 속초시는 물놀이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CCTV 4대 및 미끄럼방지 매트 등 부대시설 설치와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운영 시 안전요원 및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도심 속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주변
(포탈뉴스)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14일 폐막했다. 화천군 체육회가 개최한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지난 13~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 결선에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4차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의 쟁쟁한 파크골프 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치열했던 마지막 승부 결과, 영예의 우승은 홍종화, 조인순(충남)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들 부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장애인 남편인 전창수, 설순례씨 부부(전북)가 최종 결선에 진출 후 6위에 입상해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예선이 시작된 지난 5월28일부터 폐막일인 지난 14일까지, 지역경제도 파크골프 대회 활기를 찾았다. 이번이 3회째인 전국 부부(가족)파크골프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 부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대구, 대전 등 말 그대로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했던 1,200여명 대다수가 연
(포탈뉴스) 양구군은 민물가마우지로 인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족자원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14일 오후 파로호(공수대교)와 소양호(양구선착장)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3만6200마리를 방류했다. 이장길 파로호 용호내수면어업계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양구 국토정중앙면사무소는 지난 12일 모아둔 박스에 화재가 발생해 화재잔해물 처리 및 주변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부부를 위해 허남원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정리를 도왔으며, 라면 2박스와 쌀 20kg를 전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양구군이 오는 21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광고물을 사전에 점검하여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옥외광고 관련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 터미널·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 및 강풍 대비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간판, 건물의 고층 등 강풍에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지정 게시대에 게시된 현수막, 불법 현수막 등 도로상에 설치되어 강풍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입간판 등이다. 양구군은 소유자가 있는 재난위험 광고물은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하며, 소유자가 없는 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계획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 및 일제 정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양구군은 오는 25일까지 양구지역 역사와 문화를 기록·조사하는 지역 기록가를 모집한다. 지역 기록가 모집은 양구군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양구지역 역사·문화자료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아카이빙 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기록가 양성, 지역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양구군의 변천 과정을 기록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록가 모집 대상은 지역의 역사·문화자료 발굴에 관심이 있는 자, 현장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자, 워드프로세서가 가능한 자 20명이다. 지역 기록가는 7월부터 4회에 걸친 2024년 기록가 양성 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구술 채록, 사진 촬영 등 본격적인 현장 조사 활동을 하게 되며, 현장 조사 시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25일까지 양구선사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결과물을 전산화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글·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교육·전시·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
(포탈뉴스) 양구군이 하천 재해 예방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3억5000만 원(국비 50%, 군비50%)을 투입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소하천에 ‘소하천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하천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은 하천의 유속, 유량, 수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소하천을 감시할 수 있는 CCTV가 설치돼 집중호우 발생 시 소하천 주변의 주택, 상가, 농경지 등 밀접 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며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난 3월 사업 대상지 조사를 통해 하천 범람 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소하천(양구읍 가창천, 국토정중앙면 광치천, 동면 원당천, 방산면 곡내천, 해안면 만대천) 5곳을 선정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6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지방하천 유지보수와 하도 정비사업으로 하천 유실과 토사 퇴적 구간에 대한 정비로 홍수를 대비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양구군은 사업비 3억8000만 원(도비 50
(포탈뉴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4일 봉평면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약 2000세트(11톤)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평면 이장협의회 및 읍면 직원이 함께하며 후원 물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어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2022년도 마스크 기부와 2023년도 물품 기부에 이어 지속적으로 봉평면에 기부물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재준 봉평면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평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해 주어 봉평면민을 대신해 감상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물품들이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