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군은 지적 재조사사업 8개 지구 2,006필지(774,525㎡)에 대한 고해상도 드론 영상을 촬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영상을 지적도, 현장 측량 결과와 중첩하여 토지소유자가 필지 경계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포털사이트의 저해상도 항공사진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각종 구조물 등의 현실 경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조사와 경계가 불일치한 부분의 경계 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사업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현수 민원소통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분쟁을 해결하여 더욱 향상된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추진에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포탈뉴스) 오산시는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생활권역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 지역을 확대하고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 지역은 어서오산 휴센터, 스미스 평화관, 세마역 공영주차장, 소리울도서관, 오산 스포츠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며, 6개 공공장소에 와이파이존을 확대 설치함으로 시민을 위한 편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까지 주요 공공장소 65개소 및 82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 6개소를 추가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다수의 이용자가 접속해도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기가급 속도로 무선접속장치(AP) 22대를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구축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택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약 60개 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 있으며, 공공와이파이존의 지속적 확대로 시민의 통신 복지를 증진
(포탈뉴스) 완주군이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생육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17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순도)는 겨울철 월동에 들어가 생장이 멈췄던 보리,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웃거름(추비) 시비와 흙넣기(토입) 및 토양 밟기(답압) 등 생육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생육재생기란 월동 후 기온이 따뜻해 작물의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를 말한다. 지난해 기준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보리 생육재생기는 이례적으로 2월 7일 경으로 기록이 됐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늦춰져 2월 15일 경에 생육재생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동작물의 원활한 생육 및 수량 증가를 위해선 생육재생기 이후 웃거름은 필수적이다. 웃거름의 정확한 시기는 식물체를 뽑아서 새 뿌리가 2~3개 돋아 나오는 시기이지만, 이 시기를 판단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생육재생기 기준 10일 이내 요소 10㎏/10а 시비하며, 마늘과 양파는 15~17㎏/10а 가리질(칼륨) 비료와 함께 2회로 나누워 늦어도 삼일절 이전에 1차 시비를 완료할 것을 권장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 전후 현장 지도 및 상담을 통해 농가지도에
(포탈뉴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고추 농사에 있어 육묘는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떄문에 농가에 육묘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고추재배 중점지도반을 편성해 지역 내 고추농가를 대상으로 육묘~수확기까지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육묘기 중점관리 내용으로는 ▲온도는 시기별로 다르지만 주간 30℃가 넘지 않고, 야간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 ▲관수는 미지근한 물로 오전에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줄 것 ▲모잘록병, 진딧물‧총채벌레(바이러스 매개) 등 병해충 방제 철저 ▲고추모가 연약한 시기로 영양제, 살균 ․ 살충제 살포 시 주의할 것 등이 있다. 보다 상세한 육묘관리 기술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추 이상증상이 있는 농가에서는 가까운 읍‧면 상담소 또는 원예작물팀으로 연락해 현장진단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가장 세심하게 관리하는 시기인 만큼, 센터에서도 현장지도를 강화해 고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사천시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임시휴관을 했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2월 1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5인 이상 단체입장에 대해서는 불가하는 등 이용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에 입장하려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등 방역 및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2월 22일부터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도 재개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 재 휴관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위험이 높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임시휴관 조치를 했던 것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의 스트레가 많이 쌓이고 있는 것이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6일 농기원 연구책임자, 미국 농업 연구청(USDA ARS)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구과제 ‘페로몬 생합성 기작구명 및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영상 회의를 열었다. ‘페로몬 생합성기작구명’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 농기원과 미국 농업 연구청은 지난 2019년 협약을 통해 ‘페로몬 생합성 기작구명 및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페로몬’은 곤충의 화학적 통신 물질로 극소량으로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유인하거나 기피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화학 살충제와 달리 종별 특이성이 강해 목표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필수 물질이다. ‘생합성 기작구명’은 페로몬이 곤충 몸에서 합성되는 과정과 그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밝히는 것이다. 페로몬의 생합성(생물의 몸 안에서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은 곤충의 생리현상 과정을 거쳐 나타나며 이러한 곤충의 생리현상 이해는 해충 방제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농기원과 미국농업연구청은
(포탈뉴스)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이 운영하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19일(금) 2021년 1차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VR‧AR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포함한 진흥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외 VR‧AR 사례를 통한 기업의 사업 역량 강화와 기업과 전문가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교수이며 Creative AR&VR HUB 센터장인 정형수(Timothy Jung)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VR‧AR 시장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정형수 교수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자리는 VR‧AR 기업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에 대한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8월 첫 번째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외 지사 설립 등 입주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사례가 있었으며, 이는 최신 해외 VR‧AR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가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포탈뉴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무을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4회에 걸쳐 무을면 복숭아 농가(46호)를 대상으로 현장 전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를 대비하여 2~3개 마을을 묶어서 소그룹으로 10여호의 복숭아 재배 농가들이 참여, 현장에서 전정 기술을 전수하여 무을면의 복숭아재배기술을 한 단계 높여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복숭아나무는 햇빛을 좋아하는 과수로 그늘 속에 있는 잔가지가 말라죽기 쉽고 열매 달리는 위치가 상승하는 단점이 있으며 또한 원가지(主枝)나 덧원가지(副主枝) 등부분 굵은 가지의 표피가 일소(햇볕 뎀)피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소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서 전정을 해야 한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복숭아를 재배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정확한 전정 방법을 몰라 전정할 때마다 고민이 많았는데 소규모로 진행한 이번 현장 교육 덕분에 전정에 자신이 생겼고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의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각 읍면별 특성에 맞는 현장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16일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국내·외 반도체 IP기업, 디자인하우스, 팹리스, 파운드리 등과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 출범식 및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로 진행된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 출범식」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협회- 디자인하우스간 팹리스 IP 활용 지원 MOU를 체결했다. 국내·외 반도체 IP 기업과 설계지원센터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반도체IP 활용 지원 프로그램은 ①글로벌 반도체 IP 특가 지원, ②반도체 IP 활용 플랫폼 구축, ③국내 반도체 IP 활용 지원 등 총 3종류로 구성되었다. (글로벌 반도체 IP 특가 지원) 시높시스社에서 설계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팹리스에 할인된 가격으로 반도체 IP를 제공하고, 설계지원센터는 원래 가격의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同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팹리스는 시높시스社의 반도체 IP를 정가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포탈뉴스) 특허청은 올해부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의 대상기관을 9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의 대상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된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과 2월 16일 15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은 대학·공공연의 지속가능한 특허기술 사업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9년부터 시작되었다.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은 지원자금을 활용하여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기술료 수익의 일부를 회수하여 다른 유망특허의 사업화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공공연은 지원 종료 후에도 특허기술 사업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구축하여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회성 지원 사업과 차별화된다. 올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에는 총 15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신청하여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그 중에서 심사 결과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특허청은 이번에 선정된
(포탈뉴스) 강원도는 기존 도시의 교통 혼잡 등 고질적 교통문제 해소와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첨단도시형 교통체계(ITS)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도는 예정된 경강선 연장, 중앙선 복선화 등에 따른 신규 교통량 유입요인과 주말/하계시즌의 관광수요 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난, 반복정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교통관리체계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는 원주시와 강릉시를 거점으로 외부차량 유입 등으로 인해 향후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이 예상되는 주요도로와 주변 연계도로에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첨단도시형 교통체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미 2020년부터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주요 도로에 영상검지기, 스마트 교차로, 감응 신호 등을 설치해 교차로 혼잡도 등 수집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체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교통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강릉시는 금년 국토교통부 국고보조사업 대상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490억원을 투입해 도시정보 통합센터, 주차정보시스템, 스마트 신호제어 등 첨단교통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탈뉴스) 홍성군이 재난‧재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현장정보 취득 및 공유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관․군 통합방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육군 제1789부대 4대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관·군간 드론을 활용한 유기적인 협력으로 통합감시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상황 수집과 전파, 실종자 등 구조 요청에 따른 수색 및 구호 활동, 화재 현장 지원, 군부대 작전상황 시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정보 제공 등을 골자로 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협약을 통해 홍성군이 통합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대표산업인 드론을 활용해 신산업 분야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접목하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태안군이 ‘서해의 하와이’라 불리는 가의도를 최고 품질의 육쪽마늘 ‘종자섬’으로 조성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의도’는 근흥면 안흥항으로부터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수려한 해안 경관과 최고급 육쪽마늘 종구 생산지로 유명하다. 군에 따르면, 가의도에서는 4만 3천㎡의 면적에서 매년 약 1만 접의 육쪽마늘 종구를 재배해 태안 마늘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337농가(9155접), 2020년에는 총 578농가(1만120접)에 공급하는 등 해마다 그 양이 늘고 있다. 특히, 가의도 육쪽마늘 종구는 품질이 매우 좋아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모자라 1농가당 25접 이내로 한정해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가의도가 육쪽마늘 종자 생산지로 크게 부각된 이유는 기후와 토양이 마늘재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늘종구 재배에 매우 중요한 토양 내 인산(P2O2)ㆍ칼슘ㆍ칼리 성분이 태안 육지 대비 2~4배 가량 많이 함유돼 있으며, 잦은 해풍과 겨울에 온난한 해양성기후 등이 바이러스 균 발생을 막고 자생력을 높여 마늘종자로 최고의 품질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포탈뉴스) 강동구가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생활권역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 디지털 사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기기 설치와 노후 통신장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 6(Wi-Fi 6)을 지원하는 무선접속장치(AP) 27대를 강풀만화거리, 전통시장(성내, 둔촌역) 등 공공생활권역에 설치 완료했다. 와이파이 6은 기존 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나 빠르고 강화된 보안으로 끊김 없이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통신사 관계없이 일반접속(개방형)은 ‘SEOUL’을, 보안접속은 ‘SEOUL_Secure‘을 선택해 연결하면 된다. 보안접속 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 ’seoul’을 입력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생활권역에 공공와이파이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통신비 걱정 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
(포탈뉴스) 전주시는 팔복동 산단과 인근 주거지역인 만성·혁신지구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G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대기환경 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게 목적이다. 시와 LG유플러스는 팔복동 산단과 만성·혁신지구에 자율주행 로봇 6대와 고정형 대기 측정기 20대를 설치해 다음 달부터 대기환경을 실시간 감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수집하고 관제시스템에 정보를 보내 대기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화재나 연기 등을 감지하는 등 무인 순찰을 진행해 사고 방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실시간 대기환경 감시는 물론이고 기상상황과 계절별로 축적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특이 동향과 추이를 파악하고 공기질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과 고정형 대기 측정기의 대기환경 데이터를 통해 산단과 인근 주변지역에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과 주민이 모두 살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