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명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2주에 걸쳐 실시한 ‘광명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보통 이상 긍정 답변이 88.5%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면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212명의 시민이 응답했으며,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시민이 주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장소로는 공공기관이 35.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도서관 15.6%, 지하철역사 14%, 버스 11.2%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공공와이파이가 이용자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2%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여 무료 인터넷 서비스의 가계 통신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와이파이 확대 설치, 느린접속 속도 개선,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의견이 나왔다. 광명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수요가 많은 버스정류장, 공원, 집합상권 등에 우선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공공와이파이 전수조사를 통해 성능이 저하된 무선AP 품질 개선방안 등을 모
(포탈뉴스) 광명시는 지난 4일 "2021년 광명시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정보화 시행계획은 지능 정보기술로 ‘시민과 더불어 미소 짓는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똑똑한 행정’, ‘번성하는 경제’, ‘스마트한 생활’, ‘편의성을 더하는 서비스’, ‘정보기술을 활용한 안전강화’ 등 5개의 추진전략에 총 31개 단위사업을 확정했으며, 총 정보화사업 예산 96억 원 중 중점사업으로 43억 원의 예산이 수반된다.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분야별 주요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안전 강화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상시측정하고, 공기청정기를 연동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한다. 지능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번성하는 경제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30 광명시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행정서비스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영상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 등 5개 구역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최종 지정되었다. 드론특구란 드론활용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서비스 시험공간으로 드론특구로 지정된 곳은 사전 비행승인 등 드론 관련 규제가 면제·유예되는 등 절차가 간소화된다. 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드론 특구는 총 5개 구역(신북면 2개소, 영북면 2개소, 관인면 1개소)으로 향후 ▲드론클러스터 구축 및 환경오염 감시 ▲드론 활용 야생멧돼지 추적·감시 시스템 구축 ▲드론 라이트 쇼 및 관광드론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新 성장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그간 지원조례 제정, 업무협약 체결 및 실무추진단 구성 등 내실 있게 준비 해왔다.”며, “이번 드론 특구 지정을 통해 포천시가 정부의 드론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드론 특구 공모는 작년 7월 전국33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軍 공역협의, 현지실사, 민간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포천시]
(포탈뉴스) 삼척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테비아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 스테비아는 남미를 원산지로 하는 다년생 국화과 식물로, 스테비오사이드를 6~7% 함유해 설탕 대비 당도가 200~300배 높지만 칼로리는 90분의 1 정도로 적어 천연감미료로 각광받고 있는 식물자원이다. 이에 삼척시는 사업비 1,200만 원을 들여 스테비아 작목 재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테비아 종묘, 친환경 비료, 멀칭자재, 관수시설을 지원한다. 희망 농업인들은 오는 17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3월 중으로 농가를 선정하고 4월~10월까지 스테비아 안정생산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테비아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주요 시기별 병해충 및 생육·비배 관리 지도에 나서는 동시에, 노지 및 시설재배를 통한 스테비아의 지역적응성을 시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천연감미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테비아를 도입하는 만큼 재배기술 정립을 통해 우리 지역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여 농산물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가 국내 최초로 안전한 도심비행을 위한 드론정밀비행 특화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전시와 서구, 유성구 및 대덕구가 업무협약을 통해‘드론특구 지정공모’에 공동 대응하여 주민의견 수렴과정과 참여기업의 제안을 종합하여 노력한 결과 큰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이는 드론서비스 발굴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의 조언과 관내 연구기관 관련자들까지 함께 협심해 얻어낸 현장형 협업행정의 표본이 되었다. 국토교통부의 드론특구로 지정이 되면 비행허가, 인증, 안전성 평가 등 드론 관련 규제가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되어 드론관련 기업들이 드론특구 내에서 시제품 시연과 활용이 자유로워지고 국토교통부 사업 참여 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다. 드론산업은 미래를 주도할 신산업으로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드론 관련 기업들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다. 그동안 대전은 원자력연구원이 위치하여 드론 비행금지구역이었으나, 드론 특구가 지정되어 3대 하천을 따라 대전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지에서 드론서비스 실증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대전시는 드론특구를 안전한
(포탈뉴스) 울진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유용미생물을 연중 무상으로 공급한다. 지난해 1,413농가에 52톤을 공급한데 이어 올해는 65톤의 미생물을 생산 분양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클로렐라, 기능성균 등으로 토양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경감에 효과가 있어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 바실러스(GH1-13)를 작년 말부터 자체 배양함으로써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자체 실험 결과 특허균주 사용 시, 감자는 16% 정도 생산량 증가와 24% 상품성 향상 효과가 나타났으며, 고추는 27% 정도 생산량이 증가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안정적으로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많은 농가가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 서천군은 실시간 드론영상 중계시스템을 구축하며 도입한 4대의 드론을 부서 간 행정업무 협업 및 서천경찰서와 실종자수색 등에 적극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군은 대단위사업 지구관리, 정책결정자료 등에 5cm급 정사영상, 4K급 항공영상·사진 및 실시간영상중계를 제공·활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환경감시, 시설물안전관리 등 부서 간 업무협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RTK(Real-Time Kinematic, 실시간 위치정보)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항공사진을 중첩 촬영 후 편집프로그램으로 성주·초현·가양·신농·신장지구 등 5개 사업지구의 정사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경계결정조정과 주민설명회에 활용하는 등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9명을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취득자를 확충해 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정부의 뉴딜사업에 발맞추어 드론관련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공모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부서 간 업무협업의 활성화를 통해 행정업무분야에서 드론 활용성이 증대되면서 예산 절감 및 신속하
(포탈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 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관리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생육 재생기란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때를 말하며, 이때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밭 10a당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1차 해빙기 요소 17.4kg․염화칼리 5.2kg, 2차 4월 상중순 요소 17.4kg․염화칼리 5.2kg이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줄 경우 필요 이상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릴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굵어지는 4~5월 가뭄이 들 때는 고랑물대기보다 스프링클러 물주기가 품질 향상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최근 귀농인을 중심으로 키위나무에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키위 열매 맺는 성질과 암수 구별 방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키위나무(참다래)와 다래나무는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에 속하는 대표적인 암수딴그루(자웅이주, 雌雄異株) 식물이다. 즉, 가로수로 많이 심는 은행나무처럼 키위와 우리나라 토종인 다래는 암나무와 수나무로 구분된다. 키위는 보통 암나무만 심어 과실을 생산하는데 주변에 있는 수나무로부터 꽃가루를 받지 못하거나 인위적으로 꽃가루를 묻혀주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수나무만 있는 경우에도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키위나무의 암수 구별은 잎이나 가지 모양으로는 구별이 어렵고 꽃 기관의 생김새로 확인해야 한다. 암꽃에는 꽃 중심에 여러 개의 암술과 주변에 수술이 분포한다. 다만, 암꽃의 수술은 퇴화해 암나무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수꽃의 경우에는 암술이 아예 없고 수술만 존재한다. 따라서, 키위나무가 열매를 맺게 하려면 암나무를 구매하고, 5월쯤 꽃이 필 때 반드시 인공수분을 해줘야 한다. 대부분 암꽃보다 수꽃이 늦게 피기 때문에 지난해에 채취한 꽃가루를 건조한 상태로 냉동 보관한 뒤 인공수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과 스마트 사회기반시설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 사회기반 인프라 관리 플랫폼 서비스 기술 교류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실증을 위한 현장 요구사항 수집 분석 ▲스마트 사회기반 인프라 관리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실증 사이트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스마트관리 기술개발 및 사업 공동추진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으로 세종시의 고품격 생활안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 교량, 공동구 등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하여 시민 편의성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빅데이터 기반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단위 생활SOC 최적지점」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분석은 국가 최저기준이 도시지역 기준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기준을 재설정하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정보 서비스 모형을 개발하고자 분석했다. 먼저, 생활SOC 대상을 39종으로 확대했다. 국가 최저기준은 29종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버스정류장, 터미널, 미용실, 목욕탕 등 15종은 추가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시설수가 적은 5종은 제외되었다. 두 번째, 생활 SOC 이동시간과 수단은 현실화하였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9종은 도보기준(10분)으로 설정하고 나머지 시설은 차량기준 이동 시간으로 설정했다. 세 번째, 생활 SOC 접근성을 새롭게 적용했다. 정부는 거주지에서 지도상 직선거리를 적용하였는데 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실제 도로망 데이터를 활용․분석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소하게 추정되는 시설을 도출할 수 있으며,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기초생활 인프라에 대한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 공급․수요표를 작성하였다. 생활SOC 시설별로 과부족 현황을 파악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과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의 핵심인 보건의료분야 데이터 개발·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오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용섭 시장과 김선민 원장이 비대면 영상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0년 출범한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 진료비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통해 고품질 의료서비스 구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보건의료 데이터를 관리하는 전담기관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데이터의 공유 및 보건의료데이터 기반 산업 육성 ▲보건의료데이터 안심구역 공동 설치 및 빅데이터 분석 지원 ▲보건의료데이터 기반 AI학습용 데이터셋 공동개발 및 활용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의 AI집적단지 입주 지원 ▲기타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지속 협력 등이다. 광주시는 진료비 청구내역 및 의료자원 등 2조9000억 건에 이르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와 관련한
(포탈뉴스) 정부가 규제 유예제도(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앱미터를 제도화한다. 이를 통해 택시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지고 모빌리티 서비스의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GPS 기반 택시 앱미터를 제도화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월 10일부터 입법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앱미터는 GPS 정보를 통해 차량의 위치, 이동거리, 이동시간 등을 계산하고 이에 따른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혁신적인 택시 서비스·요금의 발굴·산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기반이 되며,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하여 거리·시간을 계산하고 요금을 산정하는 기존의 전기식 미터와는 구분이 된다. 그간 관련 업계에서 앱미터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용수요 등이 지속적으로 있어왔으며, 국토교통부는 앱미터에 대한 임시검정 기준을 우선 마련(’20.6)한 후,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하여 앱미터 개발 및 실증에 대하여 조건부(국토부의 임시검정을 거친 후 사업을 개시하도록 하는 조건) 임시허가를 승인하여 왔다. 2019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규제 샌
(포탈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구기자 가지치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관련 기술 전파에 집중하고 있다. 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빙기(2월 중순~3월 초순)가 적기인 구기자 가지치기는 고품질과 다수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2년 이상 된 구기자는 밭이 녹기 시작할 무렵 결과지(꽃눈이 달려 이듬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가지)를 0.5~1cm 정도 남기고 모두 자르고, 새로 나오는 순은 생육 정도에 따라 3~4회 잘라 관리하면 된다. 자른 줄기는 꺾꽂이(삽목)를 위해 최소 지름 5mm 이상 되는 줄기를 15~20cm 길이로 잘라 준비하면 된다. 꺾꽂이할 가지는 밭이 녹기 전에 마련해 땅에 묻거나 물에 적신 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 후 시기에 맞춰 심으면 된다. 개폐형 하우스는 3월 초순부터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꺾꽂이를 완료해야 한다. 꺾꽂이 후 심은 자리에 충분히 물을 주어야 뿌리 활착에 유리하다. 또 비닐 피복 가운데 꺾꽂이를 한 경우 비닐 구멍을 흙으로 덮어 주어야 바람에 날리지 않고 새순이 보호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기자는 일반적으로 수분수를 섞어 심는 것이 좋다”면서 “생과용 신품종 ‘청감’과 수분수
(포탈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에서 개최된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스템 개발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개발업체 및 LX 관계자와 사업추진 경과 및 앞으로의 추진 전략에 대해 검토했다.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이란 디지털 역량(digital Capability)을 바탕으로 지적(地籍)과 관련된 정보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의사결정과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각종 정보의 변화 동인(Enabler)을 포착해 반영한 프레임을 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양평군과 LX 경기지역본부장 간 업무협약(MOU)으로 신기술인 UAV(드론)를 이용해 지적(地籍)정보를 반영하고, 각 부서에서의 의사결정과 군민과의 상호작용 지원을 위해 각종 정보의 변화 동인을 포착해 반영되며,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LX에서 부담하기로 함에 따라 실제 양평군의 예산 절감은 약 90억원에 달하며 금년 하반기에 사업이 완료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지적(地籍)정보뿐만 아니라 편의시설과 토지이용정보까지 스마트하게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