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2차관은 2월 5일, 전파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인력 지원시설인 전파엔지니어링랩 및 전파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전파는 디지털 뉴딜 성공의 기반이 되는 핵심 ICT 자원으로, 이번 방문은 전파를 활용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 등의 용도로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은 증가하나, 연구 인력이나 정밀 측정 장비가 부족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13년부터 전파엔지니어링랩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전파엔지니어링랩에서는 기업의 수요에 따라 ➀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제품화 지원, ➁전파 전문인력의 기술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그리고 ➂설계·제작 단계에서 전파 관련 시험·측정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전파엔지니어링랩을 통해 현재까지 약 35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제작 비용 지원이나 기술 컨설팅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 및 전파 시험·측정 지원을 받았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포탈뉴스) 안산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처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사업’은 지난해 경기도형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폭염해소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8천만 원의 예산 중 30%의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시는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위주로 한 열지도를 올해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IS(건물, 유동인구, 도시계획, 사회적약자 분포 등)를 융합해 정밀한 폭염대책 수립을 비롯한 재난피해 예방정책지원 자료 및 다양한 정책지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공간정보시스템(안마당)을 통한 행정부서 활용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구축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
(포탈뉴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소장 권기수)는 전국 최초로 수충별 수온을 앱(APP)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수온측정 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어업기술센터는 표층 수온만 제공하는 현재 기존 수온 정보시스템으로는 어업인의 어업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수층별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을 인지하고 이것을 해결하고자 2019년부터 수층별 수온 관측 시스템 개발을 착수, 2020년 8개소의 연안 지점에 대해실시간 수층별 수온관측 시범사업을 최초로 추진하였다. 개발된 실시간 수온 관측망 시스템은 크게 송신부·수심별 수온센서·케이블·데이터 수신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최대 수심 50M 수온정보를 해양에서 육지까지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성도 향상시켜 안정적으로 해양수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기존 수온 관측장비의 문제점(고가 및 대형화)을 저가 및 소형화로 개발하여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시스템의 확산 및 보급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2021년에는 관측지점을 3개소 증설하여 11개 연안 지점
(포탈뉴스) 국방부 차관과 방위사업청장은 2월 4일, 공동주관으로 제8차 방위사업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방위사업협의회’는 모든 국방획득기관이 참여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고 충분한 토의를 통해 방위사업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오늘 방위사업협의회에서는 △ 군위성 통신체계-Ⅱ 사업 지상단말 전력화 기간 단축 추진방안 등 사업 현안과 △ 경항공모함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 신속/유연한 무기체계 획득 절차 정착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7월 우리 軍 최초의 독자 위성(세계 10번째)인 아나시스 2호가 발사되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되었고, 11월부터 軍이 운용 중에 있다. 이러한 아나시스 2호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위성과 연결되는 개별 지상단말의 전력화 기간 단축 방안을 오늘 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강구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항공모함 사업과 관련하여 대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별 협의 및 임무사항을 논의·공유하였다. 아울러, 첨단무기체계 획득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도 및 원주시와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4일 체결하였다.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진행된 금번 협약은 전문과학관 건립 관련 과기정통부, 강원도, 원주시 간 역할을 구체화하고 사업비 부담, 인프라 조성 등 주요 투자방향에 대한 합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추진주체별 역할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의 주관부처로서 사업기획 및 공사추진·관리 등 사업을 총괄하고, 강원도와 원주시는 대중교통 및 광역교통망 확보, 기반 부대시설 조성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 과학관을 국립과학관법인으로 설립하고, 과학관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가 60%, 강원도·원주시 40%로 부담하는 방안을 확정하였다. 또한, 원주시는 과학관 활성화를 위해 건립비와 별도로 게스트하우스 등 부대시설 확충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부지는 추후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42,000㎡으로 하고 과학관의 주 건물은 과기정통부, 부지는 과기정통부와 원주시가 분할 소유하되 원주시 소유부지에 대해서는 과학관 운영의 목적으로 원주시가 무상 사용 허가한다는
(포탈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파종 및 육묘시기를 맞아 건전한 고추묘 생산을 위한 현장기술 중점지도에 나섰다. 고추는 육묘기간이 70~80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량한 모종을 키워내기 위해 육묘상 환경관리 및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품종 선택 시 고추재배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탄저병, 토마토 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야 생육관리에 유리하고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고추 육묘상 온도는 낮 25~28℃, 밤 20℃로 유지해 활착을 증진해야 하고 활착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묘 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20℃ 내외의 물을 뿌리 밑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관수 한다. 육묘상이 저온·다습해질 경우 모잘록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환기를 자주하여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발병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육묘기 고추묘 생육상황에 맞게 온도, 수분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하며 진딧물 총채벌레 등
(포탈뉴스) 사과와 인삼 재배지로 유명한 경북 영주시가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지역농업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준비에 본격적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한선(한계 가능지역)이 북쪽으로 올라옴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열대 과일을 비롯한 신(新)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해왔다. 사과 재배농가가 지역 과수농가의 83%에 달할 정도로 사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영주지역에서 한라봉, 레드향 등 아열대과수 재배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과수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열었다. 영주에서 육성중인 신 소득 과수 품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주에서만 재배되는 별사과 가을스타(21농가, 6ha)를 비롯해 플롬코트(2.4ha), 샤인머스켓(5ha), 한라봉(0.1ha)과 레드향(0.1ha) 등이다. 일부 과일의 경우 적응기를 거쳐 본격 출하가 이뤄지면서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과일은 별사과(가을스타, 가을향기)다. 지역의 한 과수농가가 품종 개발한 별사과는 지난 201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이 완료됐다. 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포탈뉴스)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달 4일, 서울식물원 식물종자 500점을 수탁하여 시드볼트에 저장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생물 다양성 증진과 기후변화 대비를 위해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울식물원 종자 기탁은 국·공립수목원 간 블랙박스 저장 시스템을 이용한 첫 사례이다. 블랙박스 저장 시스템은 기탁기관이 수탁할 종자를 보증하고 밀봉하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이를 받아 그대로 시드볼트에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8월, 국립농업과학원의 종자보관을 위해 국내 최초로 블랙박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종자 저장시설과 씨앗 도서관을 운영하며 식물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씨앗 알리기’의 일환으로 이번 식물종자 시드볼트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상용 시드볼트운영센터장은 “앞으로 블랙박스 저장 시스템을 이용하여 산림생물자원을 빠르고 안전하게 시드볼트에 저장하겠다.”며 “시드볼트를 통해 야생식물종자가 안전하게 미래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대전과학산업진흥원(디스텝(DISTEP))이 4일 오전‘글로벌 과학도시 대전 그랜드 디자인’발표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 DISTEP: Daejeon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for Enterprise and People 유튜브채널로도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 의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 양성광 연구개발 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ETRI 등 출연연, 고영주 초대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이미지로만 그렸던 과학도시 대전을 그랜드 디자인(4개 목표와 12개 전략)을 통해 대전의 구체화된 미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앞으로 디스텝(DISTEP)을 중심으로 과학과 산업계의 굵직한 현안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4차산업혁명 특별시 선포, 대전형뉴딜 100대과제, 인공지능기반 지능형 도시 등의 주요 정책을 통해 과학 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에는 대덕특구의 연구 기반를 다져온 김명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 전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동부청사에서 도내의 우수한 원자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2021년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2011년부터 도내 원자력학과 운영대학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포스텍, 동국대, 위덕대가 참여하여 원자력학과 운영에 대한 전년도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원자력 전문가 3인의 심층 질의․응답을 통하여 지원금 사용에 대한 운영성과를 심사하였다. 포스텍은 첨단원자력공학부 대학원 개설로 국․내외 우수한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동국대는 원자력 전주기 생태계를 위한 교육과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위덕대는 원전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실습 위주의 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사기준이 되는 주요지표로는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실태, 사업계획 대비 목표율, 교육프로그램 효율성, 취업률 및 연구논문수, 원전 특화산업 발굴 노력도 등으로 학업이 원전과의 연관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원전 11기를 보유한 전국최대 밀집지역이면서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원자력환경관리공단 등 많은 관련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고, 향후 조성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포탈뉴스)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 입주할 디지털미디어 및 XR 산업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 4개 업체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프 내 4개 공실에 입주할 기업을 지난 달 14일부터 11일간 모집한 결과, 하남시는 물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 우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등 27개 업체가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비대면 교육콘텐츠 제작,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했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8인이 심사했다. 지원한 27개 업체 중 지난 달 27일 서류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을 선정, 지난 달 2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를 보면, 비대면 피트니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바디**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 캠핑카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캠핑**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25만 여명, 누적 조회수 5천 6백만 회를 넘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전역의 CCTV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기존에 기관별로 흩어진 인천시 전역의 약 16,000개 CCTV를 연계 통합해 시민의 안전, 교통, 시설 등을 24시간 감지·분석하고 위급 상황 시 시와 경찰, 소방 등에 실시간 상황 공유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안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형 뉴딜 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며, 특히 시민시장이 직접 뽑은 ‘10대 인천형 뉴딜 과제’ 중 하나인 핵심 사업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시와 10개 군·구의 CCTV관제센터를 연계 통합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완료하고, 112·119 종합상황실 및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와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는 통합플랫폼을 통해 재난 현장, 범죄 현장, 교통 상황 등의 CCTV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긴급 상황 시 골든 타임을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2020년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여 인센티브로 2021년도 국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I, 블록체인 등 SW분야의 인재 수요 급증에 대비한 실무형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대구·강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5개월 정도의 비교적 짧은 사업 수행기간과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목표 대비 성과를 충실히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0년도(1차년도)는 AI·SW교육 거점 등 인프라 조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경북지역에는 SW개발과 AI·블록체인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콤플렉스 공간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 혁신도시 일원)를, 강원 및 대구지역에는 지역거점 AI·블록체인 복합교육장을 각각 구축·완료하였다. 또한 인공지능·블록체인 양성교육을 통해 권역 내 761명의 실무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월 26일 '2020년 데이터기업 지원과제 성과평가회’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데이터기업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사업화 가능한 자율과제를 선정하면 데이터 연구 컨설팅 등 대상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년 데이터기업 지원과제에는 ▲㈜펌프킨/아주대학교 ‘전기차(버스) 충전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및 고장 예지’ ▲㈜비아이씨/성균관대 ‘데이터 기반 온/오프라인 통합고객관리의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BM개발’ ▲㈜에이아이닷엠 ‘온오프라인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통한 경기도 지역화폐 가맹점 맞춤 추천봇’ 등 3개 과제가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과제를 수행했다. 우수과제 선정기업인 ㈜펌프킨은 국내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 분야 전문기업으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50여개 운수사에서 운행되는 1,000대 이상의 전기버스 충전 데이터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충전 운영전략’, ‘최저요금 충전 전략’, ‘전력 흐름 데이터 이상 감지를 통한 충전기 이상 예지 분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포탈뉴스) 경기도가 미혼모나 미혼부, 청소년 부모의 상담 데이터를 활용·개방해 한부모 가족 정책 개발에 활용하기로 했다. 도는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가 보유한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의 상담 데이터 약 1만여 건을 디지털화해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개방 사례는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개방한 최초의 NGO 데이터 지원사업이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활용이 필요한 수요기관과 데이터 보유기관(기업, 민간단체 등)을 연결해 정책 개발·집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한부모 및 청소년 부모의 현실을 파악하고 건강한 가정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함께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 상담데이터 구축사업’을 준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1월 성공적으로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 상담데이터 구축사업’은 흩어져 있던 민간단체들의 미혼모․부 상담 자료를 디지털화해 수요자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