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가 미혼모나 미혼부, 청소년 부모의 상담 데이터를 활용·개방해 한부모 가족 정책 개발에 활용하기로 했다. 도는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가 보유한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의 상담 데이터 약 1만여 건을 디지털화해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개방 사례는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개방한 최초의 NGO 데이터 지원사업이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활용이 필요한 수요기관과 데이터 보유기관(기업, 민간단체 등)을 연결해 정책 개발·집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한부모 및 청소년 부모의 현실을 파악하고 건강한 가정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함께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 상담데이터 구축사업’을 준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1월 성공적으로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 상담데이터 구축사업’은 흩어져 있던 민간단체들의 미혼모․부 상담 자료를 디지털화해 수요자 중심의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카카오(주)(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손잡고 2월 3일부터 카카오맵 및 다음에서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맵 또는 다음 검색 창에서 ‘안심식당’ 또는 ‘코로나 안심식당’으로 검색 시 지자체로부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까지 안심식당 위치 및 정보는 T맵, 네이버, 한식 누리집등에서 확인이 가능했다. 안심식당 지정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지자체별 추가 요건 이행을 확인하여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23,467개소이며,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통해 안심식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 신청 방법 및 지정 절차는 지자체마다 상이하므로 해당 시·군·구로 문의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에서 식당별로 제공하는 기본정보에 농식품부·지자체가 제공하는 안심식당 공공데이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심식당 지정 현황은
(포탈뉴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2일 충남 아산 광덕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총 10t의 화물 운반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 인접지 소각산불 및 무단입산자 실화 등 효율적인 산불감시 예방 활동을 위한 것으로 산불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산시에서 요청하였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과 28일 인양·하화 지역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저해 요소와 민원 발생 소지, 화물의 포장상태를 사전에 확인한 바 있다. 심태섭 소장은 “이번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자재 운반 사업을 포함해 올해 충남·북 도내 8개소에 약 300t의 자재 운반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자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작년 10월 9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고리4호기의 임계를 2월 2일 허용하였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을 점검한 결과, 모든 CLP 두께가 기준두께(5.4mm) 이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콘크리트 공극 발생 가능부에 대하여 비파괴검사 및 절단점검 방식으로 확인한 결과 공극이 2개소(최대깊이 20cm)에서 발견되어 보수 조치하였다. 그리고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 및 정비를 수행하여 관련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물질검사 장비를 통해 확인된 이물질 187개 중 185개는 제거되었고 제거가 불가능한 2개는 향후 추적 관리될 계획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운영허가 조건사항 이행계획에 따라 주밸브 등의 내장품이 변경된 가압기안전방출밸브(POSRV)는 주밸브 동작, 설정값 확인 및 누설여부 확인 등을 통해 밸브의 운전가능성을 별도로 확인하였다. 또한,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원자로건물 내진여유공간을 점검(철골구조물 2
(포탈뉴스) 특허청은 전자출원 및 지식재산권 교육이 필요한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자출원지원 교육’과 ‘지식재산권 초청교육’에 참여할 신청자 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자출원지원 교육’은 전문 강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습 중심의 신청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방문교육으로만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등 방문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신청자가 ‘현장 방문’ 또는 ‘화상회의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교육과정은 지식재산권 입문, 정보검색, 전자출원 등 기초과정부터 특화과정까지 총 9개 과정이 있으며, 국내 또는 해외 출원 준비 중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청자가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 횟수는 신청 지역, 대상, 교육과정, 교육방식 등을 고려하여 연간 약 10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식재산권 초청 교육’을 신설하여 개인과 1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전자출원 및 정보검색에 대한 기초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누구나 천체에 관한 지식을 얻고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천체관측 동영상 시리즈 ‘밤하늘과 친해지기’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예년의 경우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서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 강좌를 듣는 ‘아빠와 함께 달 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새 콘텐츠로 기획했다. 박물관 홈페이지(온라인박물관 → 교육)로 들어가거나 유튜브에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밤하늘과 친해지기’로 검색하면 다양한 천문 현상 및 관측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날 수 있다. 이미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하늘에서 별이 떨어져요! ▲목성과 토성의 만남 등 1∼3편이 제공되고 있으며 매월 1편 이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편당 프로그램 분량은 약 4~5분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사 등이 출연해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과학과 자연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라인 천체관측 가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현재 시공 중인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전력관제시스템에 인공지능(AI) 첨단장치(센서)를 도입해 향후 무인으로 운행되는 철도의 효율적인 전력관리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력관제시스템은 도시철도 2호선에 필요한 전기 인입, 전력 변환, 전기 사용량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하는 장치다. 정거장 변전실 5곳, 전기실·환기실 20곳에 설치된 전기설비와 기계장비에 자기학습 및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전력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기기 열화 감지, 열차운행 중 발생된 회생전기의 재활용 등 효과가 있어 기존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보다 훨씬 향상된 관제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사고인지 센서를 통한 전력기기 상호간 양방향 통신으로 지능적 사고 대응이 가능하며, 광주시는 이를 통해 전력기기 고장률 제로와 전력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전력관제설비는 국비 36억원 등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설치된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타시도 사례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능적 사고대응 시스템 등을 보완해 올해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시철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비슷한 불편을 겪은 이용자에게 피해구제 기회를 제공하고 조정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통신분쟁조정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신분쟁조정사례집' 제1장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를, 제2장은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 현황을, 제3장은 이용자에게 참고가 될 만한 통신분쟁조정 사례를 담고 있다. 통신분쟁조정 사례에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접수·처리된 사건 중 △손해배상, △이용약관과 다른 전기통신서비스 제공, △전기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의 체결·이용·해지 과정, △전기통신서비스 품질, △중요사항 미고지 등 참고가 될 만한 주요 사례 80건이 수록되어 있다. 방통위는'통신분쟁조정사례집'을 펴내면서, 통신분쟁조정제도가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18일 새로 서비스를 시작한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에도 사례집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사업자에게는 이용자 권익 제고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이용자에게는 권리보호를 위한 피해구제 제도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며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2021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인천관내 6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1월 25부터 2월 5까지이며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인천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공예‧의류, 미예분과는 제외)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콩과 팥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영주시에 공급되는 콩은 장류 및 두부용인 대원, 대찬, 선풍 3종류 총 16톤이며, 팥은 통팥, 혼반, 떡고물용인 아라리로 100kg이다. 대원콩은 지난 1997년에 육성됐으며, 오랫동안 공급돼 온 품종으로 백립중이 25g 내외로 탈립에 강하고 지역적응성이 높다. 대찬콩과 선풍콩은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대찬콩의 경우 대원콩 보다 백립중은 조금 작은 24g정도며, 종실수량은 10a당(300평) 330kg정도로 16% 증수가 가능하나 탈립성이 약하여 적기수확이 필요한 품종이다. 선풍콩은 백립중이 대원콩과 비슷한 25g 내외이며 수량은 대찬콩 보다 조금 많은 10a당 340kg정도이다. 다만 적기에 파종하지 못하거나 밀식해 재배할 경우 쓰러짐이 심하고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재배를 피해야한다. 공급가격은 5kg 공급단위 기준 콩은 소독, 미소독 구분 없이 28,080원, 팥은 전량 미소독으로 48,240원이며, 4월 이후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강희훈 기술지원
(포탈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월 1일부터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 추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 추천서비스”는 개인이 이수한 교육.훈련.자격.경험 혹은 경력사항을 입력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중심 경력개발경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 마이페이지의 “통합직무능력포트폴리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NCS 빅데이터 개선 사업”을 수행해 에이치알디넷, 씨큐넷, 워크넷 등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단위 기반으로 재설계했다. 이 외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NCS위키’에 댓글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공론의 장”을 개설하였다. “공론의 장”은 ‘NCS위키’에 접수된 의견 중 일부 의견을 공개의제로 설정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요 디자인 변경하고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정확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
(포탈뉴스) 특허청은 상표등록출원인 편의를 증진하고 변화하는 거래양상을 반영하기 위해 입체상표 견본 내 도면개수 제한을 완화하는 등 상표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2021.2.1.)한다고 밝혔다. 상표법 시행규칙 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출원인이 입체상표 및 위치상표 출원 시, 견본의 특징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1장의 도면만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간소화됐다. 기존엔 출원인이 입체상표 및 위치상표 출원 시 견본으로 2장 이상 5장 이하의 도면을 제출하도록 규정돼, 다수의 도면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미국·EU·일본 등 주요국들도 입체상표 및 위치상표 출원 시 1장의 도면을 견본으로 제출해도 인정하고 있다. 앞으로 해당 국가 국민이 우리나라에 입체상표 및 위치상표를 출원할 때 자국에 제출한 견본을 그대로 활용해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상표등록출원 보정사항 전부에 대해 국내출원보정서를 통해 보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엔 국제상표등록출원의 일부 보정에 대해서만 별도의 보정서를 사용해, 해외출원인(대리인)이 보정 시 사용해야 하는 보정서 양식을 잘못 파악하는 등 혼란이 있었다. 국제상표등록출원의 소리·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북구은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불법 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Auto Warning Call System), 일명 불법 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은 불법광고물(전단지, 현수막, 벽보 등)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여 일정간격으로 경고 및 안내멘트를 자동 발신하여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에도 불법 유동광고물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명함형 전단을 유포하는 대다수의 대부업체들은 미등록 업체들로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운영방식은 불법 대부업체, 성매매 등의 광고물에 대해서는 연속으로 전화를 발신하고, 다른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단속 횟수에 따라 발신간격을 조정하여 계도하고 미발견 시 발신을 중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차단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상대방이 통화 중이어서 전화를 연결할 수 없으며, 대부업자 등의 광고주가 받으면 경고멘트가 안내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불법 광고전화 차단시스템 도입으로 무차별적인 불법 광고물 배포행위를 효과적으로 근절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포탈뉴스)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하여 승차거부 없이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다양한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브랜드 택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1월 25일 기준으로 국토부의 면허를 받은 6개 운송가맹사업자*가 운영하는 브랜드 택시가 2019년 말 대비 18배 증가하여 총 30,539대라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총 11,417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대구(6,275대), 경기(3,269대), 울산(1,891대) 順으로 브랜드 택시가 많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아직 미운영) 브랜드 택시의 이러한 증가세는 그간 운송가맹사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실험을 지원하는 등 플랫폼 기반 택시서비스의 혁신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온 것에 대해 플랫폼 업계와 택시업계가 적극적으로 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브랜드 택시의 활성화로 국민들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승차거부와 불필요한 대기시간 없이 어디서나 손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되는 한편, 유아 카시트, 펫택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들도 이용할 수 있는 등 더 편리하고 더 다양한 혁신적인
(포탈뉴스) 밀양시는 영남권 최고의 체험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이하 우주천문대)가 2월 2일부터 제한적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주천문대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점진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입장 인원을 제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5인 이상 단체의 이용과 예약, 입장을 엄격히 제한한다. 입장 인원은 일 3회, 각 회차당 60명으로 제한되며, 야간프로그램의 경우 일반 코스와 속성 코스 각 15명으로 제한된다. 이민수 천문대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많은 활동이 제한되면서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심해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수요에 대응해 제한적으로 우주천문대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확진자 증가세가 약해지는 추세이긴 하나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어 방역수칙을 확실히 지켜가며 우주천문대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