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앞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찾는 주민들은 마음껏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 남동구는 오는 2월부터 스마트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청사 내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등 비대면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와이파이 설치에 대한 요구가 커져 온데다, 최근 정보보안지침이 개정돼 공공기관 청사 내 무선 통신망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구에서 적극 추진한 사업이다. 이로써 구 직원들의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원활해 질 뿐 아니라, 최근 조성된 북카페(책도란)와 문화공간(뜨락)에서 자유로운 정보 검색과 활용이 가능해져 주민 쉼터 및 소통 공간으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정보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통신비 부담이 덩달아 커지는 실정”이라며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구민들의 통신복지를 증진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구는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및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포탈뉴스) 순창군이 농산물의 생산ㆍ유통단계부터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부적합품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세부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10억원 규모의 농산물 안전 분석실 운영사업이 선정되면서 장비구축과 분석실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분석실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농산물 유통의 사전예방관리, 재배환경관리, 정책지원관리, 교육 및 홍보강화 등 각 단계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해 순창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올해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수수료를 기존 174,000원에서 84,000원으로 변경해 농가 운영비 부담을 과감히 줄이는 정책을 시행한다. 또한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에 납품하는 농가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지원하고, 농약 사용 컨설팅과 사전검사 등을 통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안심을 유도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 의정부시가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과 함께 문을 연 천문우주체험실(현 어린이과학체험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천문우주 및 과학분야 관련 체험활동을 운영, 의정부시 대표적인 천문우주체험학습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의정부시 대표 과학관으로 운영된 천문우주체험실은 2020년 어린이과학체험실로 명칭을 변경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주변에 고층아파트 건설로 천체관측이 불가능해 주망원경을 옮기면서 2019년 11월 11일 의정부천문대를 개관하고 다수의 천문우주 체험시설을 옮겨 환경을 개선하고 체험활동을 과학분야 전반으로 확대했다. ■ 어린이를 위한 과학체험실 의정부과학도서관 3층 소재 어린이과학체험실은 과학에 대한 어려운 설명보다는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4D영상체험실, 동작인식체험, 무중력체험, 천체투영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과학체험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 오감자극 체험 프로그램 운영 4D체험실은 3D영상과 함께 비행, 이동 흔들림 등 움직임 및 다양한 특수효과를
(포탈뉴스) 경기도가 태블릿 PC로 어린이집 등원을 확인하고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아동의 학대여부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등 첨단 IT(정보통신산업기술)를 활용한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발표했다.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급속한 기술 변화 시대에 미래를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기술 변화로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수립했다”면서 “사람, 기술, 따뜻한 하모니를 키워드로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이용한 정책 4가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가 밝힌 4가지 정책은 ▲IT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실증 ▲경기도 마이데이터 활용사업 ▲퓨처쇼 2021 개최 ▲연구자 중심의 R&D지원이다. 먼저, 도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등 보육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IT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집 1곳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화 시험을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안전 등·하원 출석체크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젖소의 사료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양을 산정할 때 필요한 배출계수 3종을 추가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축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를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하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다. 축산부문의 주요한 온실가스는 메탄이다. 메탄 발생량은 반추가축의 장내발효 과정과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메탄양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서는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필요하다. 국내 산업을 반영한 배출계수가 없을 경우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제공하는 기본 배출계수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배출량 산정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 친환경축산연구소 김경훈 교수팀이 함께 개발한 젖소(홀스타인) 연령에 따른 메탄 배출계수 3종이 지난해 12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최종 등록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한우 배출계수 3종이 개발됐고, 이번에 젖소에서 3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축산분
(포탈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양 기본 분석과 토양중금속, 농업용수, 퇴비부숙도 등을 무료로 분석하여 농업인의 효율적인 토양관리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과학영농과 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토양검정을 의뢰하는 농업인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GAP인증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정 필요성이 높아져 종합검정실을 찾은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3,800점의 토양 검정을 실시하였고 340백만원의 영농 비용절감 효과를 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토양종합검정사업은 토양전산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비처방에 의한 비료시용으로 저투입 농법을 확대 보급하여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과 토양 오염 방지 및 환경오염 감소를 유도해 농촌환경보전은 물론 친환경농업 실용기술 확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토양 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지번, 지적, 재배작물,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시료채취 봉투에 기록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로 문의하면 무료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업인들에게 앞서가는 과학 영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포탈뉴스) 영주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수요 맞춤형 홍보 전광판 설치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기반 전광판에 통신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 앱으로 재난 및 재해 안내, 실시간 기상정보, 예방접종 및 방역정보, 각종 행사와 축제, 농업정보 등 언제 어디서나 시민 수요에 맞는 홍보(안내)자료 제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은행, 의료기관, 전통시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마을회관) 등 240여개소에 IoT홍보 전광판 300대를 설치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6일 기준 다중이용시설 109개소에 139대의 전광판을 설치를 완료했으며, 관리자(읍·면·동 및 시설관리자)는 간편한 인터넷 연결로 손쉽게 지역별 정보와 시설 이용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안내사항을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이외에도 주요관광지 IoT 공기질측정시스템 구축, 쓰레기 불법 투기예방을 위한 IoT기반의 말하는 이동식 CCTV 설치, 소화전 부근 불법 주정차 방지 안내방송시스템(경북
(포탈뉴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일부터 시작된 한파의 영향으로 관내 과수 포장에서 동해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현황조사 및 전지·전정 등 나무관리가 철저히 될 수 있도록 주요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동해피해 조기판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조기진단 과수는 사과, 포도 등이며, 주요과수농가 및 과수관찰포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동해피해 발생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피해 발생 의심농가는 꽃눈이 달려있는 결과지를 20~30cm 길이로 잘라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에 의뢰하면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온에 의해 동해피해를 받은 식물체라고 해도 식물조직이 해동되지 않으면 갈변증상이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판별에는 3~5일 정도 소요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결과 통보와 아울러 겨울철 과원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가평군사과연합회 김근재 회장은 “과수 동해 판별은 가지에 물이 올라오는 2~3월 이후에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듯 조기판별이 가능하다면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가피해 보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데이터 맵(Map)을 구축하여 경험·직관에 의존하는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을 시정 모든 분야에 확대할 방침이다.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데이터의 수집·분석을 활용한 행정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데이터의 가치가 미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2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이 감염병 대응과 경제분야에 국한되고 있다”며, 시정 모든 분야로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데이터 맵(Map)이 구축되면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이 효율적이므로 데이터기반의 문제해결은 물론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한 혁신적인 시민 서비스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간에서의 공공데이터 접근성이 한층 향상되어 데이터를 쉽게 연계·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전수조사를 통한 데이터 맵(Map) 구축으로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생성, 관리, 활용하는 등 데이터기반의 과학행정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 대응성, 신뢰성을 확보하여 서비스 혁신을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는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과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신산업 육성 전략에 발맞춰, 바이오산업을 대전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대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2030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마스터플랜(2021~2030년)’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인천의 송도, 충북 오송 등 타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대전이 보유한 장점과 특성에 기반한 대전바이오클러스터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여 대전이 글로벌 바이오창업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전은 대덕연구단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연구장비, 인력 등이 타 클러스터에 비해 우위에 있는 R&D 주도형 클러스터로서 바이오창업의 잠재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2000년대 전후로 LG생명과학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자들이 벤처창업 붐을 일으키며 오랜 기간 성장한 기업들이 최근 해외 기술수출, 대규모 투자유치, 코스닥 상장 등 성공신화를 만들며 글로벌 도약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특성들을 바탕으로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성공을 이어받아 차세대 바이오
(포탈뉴스) 특허청은 특허법원(특허법원장 이승영),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회장 최정열)와 1월 25일 15시 특허법원에서 「지식재산권 소송실무 개선을 위한 공동 콘퍼런스」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강력한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3배 배상제도를 도입하고, 침해자가 판매한 침해물품 전체에 대해 권리자에게 배상할 수 있도록 상표·디자인보호법 및 부정경쟁방지법을 개정하였다. 이와 같은 법 개정의 입법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선된 법제도가 소송실무에서 제대로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 콘퍼런스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카)목의 성과물 도용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최근 판례 동향’을 주제로 대법원 손천우 총괄재판연구관이 발표를 진행한다. 동 세션에서는 성과물 도용 부정경쟁행위와 관련한 국내·외 입법례를 소개하고, 성과물 도용 인정 요건 등을 논의한다. 발표에 이어 윤주탁 고등법원판사(서울고등법원), 김지맹 과장(특허청), 전응준 변호사(유미 법무법인)가 관련 내용에 대한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특허권 침해에 대한 합리적 실시료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저격용소총에 이어 관측경까지 일반 보병부대에 전력화되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된 저격용소총사업을 최종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저격조는 저격수와 관측수로 구성되며, 관측수는 관측경을 이용하여 넓은 시야에서 숨어있는 적의 위치를 파악하여 저격수에게 사격 정보를 제공한다. 2020년 12월 관측경이 전력화되면서 우리 군의 저격수와 관측수 모두 우리나라 지형에 최적화된 국산 장비를 사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우리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K-14 저격용소총은 2013년 특수전부대를 중심으로 최초 보급되었고, 이후 2017년 말까지 보병대대 등 일반부대까지 확대하여 배치되었다. 초기에는 주간조준경과 탄약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였으나, 2016년 말에는 소총, 주야간조준경, 탄약까지 모두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K-14 저격용소총은 야전 보병 대대급 작전임무에 충실한 장비이다. 사격 시 반동을 최소화하여 명중률을 높이는 볼트액션 방식을 사용하고 0.8~1km 내에서 1MOA(100m에서 약3cm의 분산도)의 정밀도로 사격이 가능하다. 관측경은 주간 망원경을 이용하여 약 1.5~2.5km 밖에 있는 사람을 인지할 수 있으며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의 통합·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2021.1.20.)했다고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센터는 2009년 5월 설립 이래 45개 기관, 73개 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각종 국가공간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해왔으나, 상이한 시스템 환경 및 분리된 운영장비 위치에 따른 관리 불편,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20년부터 ’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 국가공간정보 통합 플랫폼(K-GeoPlatform)은 표준화된 국가공간정보 공급 및 서비스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공간정보Dream(‘20년), 국토정보시스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21년), 한국토지정보시스템(‘22년) 등 국가공간정보 시스템(참고 4~7)의 클라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2020년에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을 시민들에게「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비스하는 인천시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으로, 시민들은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확인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를 시행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의 관련 정보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들에게 소송자료, 재개발 입주권 ․ 분양권의 확인자료 등 모든 분야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국토지리정보원의「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후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하여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해 항공기 비행이 금지된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새로운 공간정보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보병대대급 이상 전방 부대에서 실시간 전투 상황을 파악하고 기동 중에 지휘통제가 가능한 생존성 보장의 필수요소인 ‘차륜형 지휘소 차량’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천막형 야전 지휘소를 운용하여 설치와 해체에 과다한 시간이 소요되고 적군의 화기를 비롯해 포탄과 화생방 위협으로부터 방호가 불가하여 생존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작전을 수행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또한 전장환경 변화에 맞게 기동화된 전투부대를 근접하며, 네트워크 작전환경에서 효과적인 지휘통제를 위하여 전투지휘체계를 탑재한 이동형 지휘소 차량의 필요성도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2017년부터 현대로템 주관으로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군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2021년 1월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기존의 천막형 지휘소를 대체하여 기동 중에 전투지휘가 가능한 차량으로써, 적군의 화기와 화생방으로부터 방호가 가능한 장갑판과 양압 장치*를 적용하여 생존성을 보장하였다. 또한 험로 주행이 가능한 전술 타이어를 장착하고 최신 지휘통제체계를 탑재하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