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완주군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농정을 지원한다. 15일 완주군은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농정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실시하고 있는 완주군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는, 완주에서 전국 최초로 자체 계획 수립해 진행되고 있으며 완주군 농업 통계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농정지원의 효율적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매년 초 실시되고 있다. 군은 다음 달 6일까지 농업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된 농가별‧품목별‧지역별 농업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농정시스템으로 구축하고 관리한다. 완주군은 농‧축산물의 유통 흐름을 파악해 생산‧출하‧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전수조사 결과 분석 값을 토대로 한 생산 예측치를 관내 농가에 제공해 농가의 재배 품목선택과 경영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부 품목의 과잉 생산을 방지하고, 재배 품목 분산을 유도할 수 이을 것으로 완주군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 현황을 토대로 농민들께 체감되는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포탈뉴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가 202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6개분야 31개사업 19억7천4백만원이 지원된다. 주요시범사업은 농촌자원분야 농촌지유농장 육성등 7개사업, 농촌가공분야 농산물 가공창업 시범사업 등 2개사업, 작물기술분야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시범사업 등 5개사업, 원예특작분야 스마트팜 기술활용 과수생육환경조절시범사업 등 12개사업, 환경농업 분야 GAP실천단지 육성사업, 축산과학분야 축사 공기정화 및 냄새저감시범사업 등 4개사업 총 31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신청서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비치되어있으며 신청기한은 2021년 2월 15일까지 35일간 담당자 멜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사업 타당성 검토 및 현지조사과정을 거쳐 가평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부서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장동규 소장은 ”농가현장에서 체감할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포탈뉴스) 봉화군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가 영국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수질분야, 잔류농약분야 분석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증받았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수질, 식품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며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분석기관 3,000여 개 시험소가 참가하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FAPAS 수질(시안)과 잔류농약(사과, 딸기) 2개 분야에 참여하여, 수질 중 시안 검사에서는 Z-Score‘0.4’을 기록하였고 잔류농약검사에서는 9가지 농약성분 중 Fenhexamid(펜헥사미드), Isoprothiolane(이소프로티올레인) 성분은‘0.0’을, 다른 7가지 성분에서도 적합한 결과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Z-Score란 FAPAS 평가에 참여한 시험소 간 오차 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2.0 이내이면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2012년 설립된 봉화군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섬유질배합사료(TMR)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개발한 ‘한우 사료 배합비 프로그램’의 이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아 프로그램 교육이나 전화 상담을 요청하는 농가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동영상을 만들었다. 한우 사료 배합비 프로그램은 2013년 보급된 뒤 현재까지 총 내려받기(다운로드) 건수가 4만 건 이상에 달할 정도로 농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한우의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의 영양소 함량, 원료사료의 가격 등을 고려해 사료의 혼합비율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 쉽게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수 있다. 농가에서 직접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면 원료와 제조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사료급여가 가능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도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도입 전‧후 3∼5년간의 경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료비는 35.3% 줄었고, 일투플러스(1++)등급 출현율은 12.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에서는
(포탈뉴스) 영양군은 ‘스마트축사’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축산분야 ICT확산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식용란 수집판매를 하는 산란계사육농장에 식용란 선별포장작업의 자동화시설설비(검란기, 파각검출기, 중량선별기, 세척기, 건조기, 살균기 등)를 갖추어 달걀을 위생적으로 선별하고 포장하여 유통센터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한우축산농장을 대상으로 원격관제를 통한 TMR배합기, 자동사료급이기와 환경제어 등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장비 등을 축산농가에 신청을 받아 국비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자동화 시설을 이용하면 성장정보,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축산경쟁력강화로 농가소득증대 뿐 만 아니라 가축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러한 축산분야 ICT확산사업을 적극 발굴 및 보급하여 한우농가의 가축 생애주기의 정밀한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과 귀농인의 경험 부족 극복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식재산권 출원이 연간 55만 7천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출원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가운데 산업별로는 디지털 경제, 의료, 의약 분야의 출원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재권 출원이 한 해 전보다 9.1% 증가한 총 557,229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자 역대 최다 출원 수치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9.1% 폭증한 62,065건이 출원되어 월간 출원량 기록도 갱신했다. 이 같은 추세에 대해 특허청 관계자는 “과거 사례에서 보듯이, 지재권 출원은 GDP 성장과 직접 연동되어 왔다. 최근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출원량이 급증하고 있고, 이는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권리별로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상표 257,933건(16.4% 증가), 특허 231,740건(3.3% 증가), 디자인 67,556건(3.9% 증가) 순으로 출원되었다. 특히, 상표 출원은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포탈뉴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래)에서는 2021년도에도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연중 배양·생산하여, 관내 농가에 연중 공급한다. 공급 농업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질산화균 등 총8종이며, 연500톤가량 공급할 방침이다. 2020년도에는 관내 1,110농가에 총350톤의 미생물을 공급하였다. 농업미생물은 농업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미생물을 의미하며, 작물의 생육증진, 면역증강, 병해충방제, 잡초방제, 토양 개량,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미생물을 말한다. 고성군 유용미생물 운영관리조례 제6조에 따른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고성군민은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평일 9시부터 18시 사이에 직접 본인이 방문하여 신청, 수령하여 보급 받을 수 있다. 김창래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유용미생물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
(포탈뉴스)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도입,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으로 설립을 준비해 온 ‘재단법인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이 지난해 12월 28일자로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사업단은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2021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2021~‘27, 2019.10 예타통과)’을 운영·관리한다. 스마트팜사업단 사무국(세종시 소재)은 사업총괄 및 연구단 관리를 위한 사업기획실과 연구성과의 현장적용·실증 강화를 위한 사업관리실로 구성하고, 스마트팜사업단을 이끌어갈 사업단장으로 공모 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조성인 교수를 임명하였다. 스마트팜사업단 출발로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일원화된 체계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여러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통합하여 투자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의 인프라
(포탈뉴스) 울진군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을 확대하여 분석할 계획이다. 중금속분석은 토양환경보전법시행규칙 기준에 의거 8개 성분(Cd, Cr+6, Cu, Pb, As, Hg, Ni, Zn)을 분석 후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중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필지 100여건에 대해 중금속 분석이 진행 중이다. 토양중금속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5~10곳의 지점을 선정해 흙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표면에서부터 20cm 깊이 내외로 500g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환경관리실)로 시료를 의뢰하면 중금속은 물론 토양시비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지속적인 오염도 조사관리를 통해 울진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파주시가 겨울철 과원관리 및 소독, 가지치기 등 과수 전염병 예방법을 준수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최초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과수 검역병이다.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침입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을 검게 만들거나 붉게 변색시켜 잎을 마르게 하는 세균성 전염병이다. 한번 전염되면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병이 발생한 과수원을 폐원해야하는 등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지치기(전정)를 위해 과수원을 출입 할 경우 작업 도구는 물론 신발, 의복까지 소독해야한다. 또한 가지치기 도구는 식재된 순서가 바뀔 때마다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하고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또한 나무에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하고 새로운 열매를 맺는 가지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고사된 가지나 노쇠한 가지 위주로 제거해야하며 가지치기한 가지의 절단면에는 방제약제를 도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지치기 작업 후 생긴 가지 잔재물을 과수원에 방치할 경우 병발생의 원인이 될 우려가 있어 모
(포탈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가 가능한 한적한 숲길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길 발전 방향 제시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국내 주요 숲길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기가 높은 구간과 방문 이유, 선호하는 이유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강원대학교(이정수 교수팀)와 전남대학교(안기완 교수팀)와 공동으로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 다음(Daum)에서2012년∼2019년 사이 지리산둘레길, 서울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낙동정맥트레일, 백두대간마루금이 언급된 온라인 자료 66만 건을 텍스트 마이닝 하여 단어빈도, 감정단어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숲길을 찾는 이유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름다움 ▲자연스러움 ▲특별함 ▲새로운 것들을 찾기 위함 등으로 나타났다. 각 숲길의 주요 분석 내용으로 지리산둘레길은 ‘3코스(인월∼금계)’ 중심으로 주위의 ‘강릉’, ‘남한산성’ 등 관광지 명소와 관련된 게시글이 많았다. 다만 다른 숲길에 비해 완주에 대한 의미부여가 높아 ‘포기하다’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서울둘레길은 북한산둘레길을 포함한 ‘8코스’를
(포탈뉴스) 경기도가 과학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수시 데이터 분석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부터 2020년 9월까지 경기도 도로에서 발생한 돌발상황 데이터 99만7,766건을 분석해 교통안전관련 집중관리지역 172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데이터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서 보유중인 것으로 SKT(T맵),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서울도시고속도로에서 입수한 경기도내 교통사고, 차량고장, 긴급공사, 낙하물 발생 등 도로 돌발상황 데이터다. 분석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 전역을 100m×100m 크기의 격자 약 100만개로 나누고, 각 격자에 해당하는 돌발상황 데이터를 입력했다. 그 다음 시군단위로 격자별 5단계 위험등급을 산정해 분류했으며, 현재 경기도에 설치돼 운영중인 교통CCTV 관리지역을 추가로 입력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교통안전관련 집중관리지역 172곳을 선정했으며, 추가로 관리권고 지역 879곳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도 교통정책에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시·군에도 분석 결과를 제공해 국고보조사업 공모 신청이나 교통정책에 적극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임
(포탈뉴스)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4차 산업기술이 결합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특허출원 동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특허출원건수는 2010년 41건에서 2019년 113건이 출원되며 연평균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특허출원은, 같은 기간 전체 임플란트 출원건수(2020년 258건 →2019년 397건) 연평균 증가율(5%)보다 2배가 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임플란트 과정은 구강정보 획득, 모의 시술·치료계획 수립, 기공물 디자인, 수술 가이드 마련, 3D 프린팅(또는 밀링가공) 및 시술 단계로 구분되며, 전 단계에 걸쳐 디지털화가 이뤄진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디지털로 전환하게 되면, 인상채득 대신 영상 데이터를 취득하고, 모형 배송 대신 데이터를 전송하는 등 환자의 병원방문 횟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방식은 아날로그 방식보다 편의성, 정확성 등에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새해 전국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5마리를 뽑았다고 밝혔다. 새로 뽑힌 15마리 보증씨수소 중 3마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 정액의 유전능력과 비교해 상위 10%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의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해마다 도체중 4.85㎏, 등심단면적 0.55㎠, 근내지방도 0.06점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정액은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보급될 계획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6개월 마다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 보증씨수소를 최종 선발한다. 씨수소의 유전능력은 혈통등록과 외모심사 결과, 씨수소와 후손의 능력(체중, 육질 등) 검정 결과, 유전체 정보를 종합적으로 통계 분석해 추정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농가 단위 한우 개량의 핵심은 개량 목표를 설정하고, 보유 암소의 장단점을
(포탈뉴스)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안산시 스마트워크센터 및 AI 화상면접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스마트워크센터 및 AI 화상면접 체험관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및 비대면 화상면접·교육·취업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마트워크센터 화상면접시스템이다. 안산시청 제2별관동 1층 전용공간에 설치된 스마트워크센터, 화상면접, AI·VR 면접체험은 상시 운영되며 취업정보·교육·면접체험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는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해 구인·구직자 간 비대면 면접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한 시간 및 채용비용 절감 효과를, 코로나19로 현장면접이 불가능한 구직자에겐 다양한 면접기회로 취업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체험관을 통해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AI 면접 실시가 늘어가는 추세에 대응하도록 취업준비생들에게 AI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해 빠른 취업을 도울 전망이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크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일·생활균형을 통한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