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2021년이 다가온다. 새로운 해를 맞이해 첫 천문이벤트로 1월 초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기대해본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시간 당 떨어지는 별똥별의 개수가 가장 많은 유성우 중 하나로 8월의 ‘페르세우스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리는데, 그 명칭의 유래는 유성우가 시작되는 복사점이 사분의자리 별자리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분의자리는 용자리와 목동자리 사이에 있던 별자리지만 1922년 국제천문연맹(IAU)에서 정한 88개 별자리에서 채택되지 못해 현재는 별자리로 인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분의자리 유성우라는 이름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이상적인 조건에서 시간당 110개 떨어지는 유성우지만 사람의 눈으로 실제로 볼 수 있는 별똥별의 개수는 약 20개 가량이다. 유성우의 극대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월 3일 23:30분이지만 기상조건, 주변 환경, 월령 등 조건에 따라서 관측할 수 있는 별똥별의 개수는 달라질 수도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2020년 한국판 뉴딜사업에 맞추어 의정부형 스마트뉴딜을 선포해 시민을 위한 디지털 전환 대응에 다양한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정부시는 2020년의 성과를 분석하고 2021년에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비대면 전환 대응을 위한 지능 정보화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부형 디지털뉴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별도 페이지를 시작페이지로 제공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문자로 코로나19 관련정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 온라인 서명 서비스 코너 개설로 시민의 비대면 시정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The G&B City 프로젝트 관련 홈페이지를 부분 개편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추가해 최신 소식을 다양한 채널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는 중단 없는 행정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시스템 운영·관리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 계획을 수립했다. 비상단계에 따른 중요 정보시스템을 선별하고 긴급 장애 시 시스템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함으로써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대량의 대인, 대전차 지뢰를 탐지,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 최초 양산물량을 군에 인도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지뢰지대 기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선형 화약을 이용하여 지뢰지대 폭파 후 전투도저, 굴삭기 등 추가 장비를 투입하였으나, 이로 인해 지뢰제거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고 장병의 안전 확보가 제한되어 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장애물개척전차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로템 주관으로 연구개발을 완료하였고, 최초 생산품 검사를 통과하여 2020년 12월 29일 최초 양산품이 군에 납품되어 편성 배치된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 쟁기, 자기감응지뢰무능화장비를 활용하여 매설지뢰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굴삭팔을 이용하여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등 지뢰지대 기동로 확보에 활용함으로써 장병 및 민간인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장애물개척전차를 전력화로 비무장지대(DMZ)에 매설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량의 지뢰를 제거하는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무장지대의 지뢰지대 넓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수백만 개의 대인지뢰, 대전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운용성 향상 지원사업의 첫 대상사업으로 「TA-50 배터리 시스템 개선사업」을 선정하고 국내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기체계 운용성 향상 지원사업은 무기체계가 전력화 된 이후 발생한 군의 성능개량 요구를 보다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9월 신설된 사업이다. 국방개혁과제인 신속한 획득체계로의 전환에 따른 핵심사업으로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성능개량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무기체계 성능개량 사업이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이나 걸리는 데 비해, 무기체계 운용성 향상 지원사업의 경우 선행연구의 생략, 여러 의사결정 과정의 통합 등 사업절차를 단순화하여 사업 착수 후 2년 이내에 전력화가 가능하다. 무기체계 운용성 향상 지원 사업은 군의 운용개념이나 작전운용성능의 현저한 변경 없이 일부 성능의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금번에 계약을 체결하는 TA-50 배터리 시스템 개선 사업은 올해 10월 방위사업청에서 각 군으로부터 무기체계 성능개량 수요를 받아 심의한 끝에 선정된 첫 지원대상 사업으로 기존 TA-50 항공기에 장착된
(포탈뉴스)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역 확장현실(XR) 콘텐츠산업 육성 및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개방형 확장현실(XR) 산학협력실’을 29일 오후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교학부총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과 XR 산학협력실 소개와 시연을 했다. XR 산학협력실은 지난 7월에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 체결한‘지역 확장현실(XR)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구축하게 됐다. XR 산학협력실은 XR 스튜디오와 제어실, XR 콘텐츠 창·제작실, 디지털 트윈기반 원격협업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XR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데이터 취득, 실시간 프로토타이핑 및 사용성 평가 등을 진행할 3D XR 창․제작 장비 등 첨단 XR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산업수요 기반의 산·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대학원생들의 실무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관련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이다. 특히, 비대면시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되는 가상증강 현실분야의 신산업을 선도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폰 과의존, 게임 과몰입, 사이버폭력 등 디지털 역기능 관련 교육·상담 서비스를 통합하여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기관별로 산재된 디지털 역기능 대응서비스를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13개 기관서비스)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사, 학부모 대상 수요조사 (‘19.11월), 관계부처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제공 범위, 서비스 통합·연계 방식, 접근성 제고방안 등을 구체화하였다. 본 시스템은 유형·대상·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서비스 이용자는 ‣디지털 역기능 유형별 자가점검 ‣예방교육과 상담·치유 서비스의 안내·신청 ‣교육 콘텐츠 이용 ‣온·오프라인 직무연수 ‣유형별 ·지역별 관계기관 조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 국민이 손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대상을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장년 및 어르신 등으로 구분하여 생애주기별 서비스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 역기능 대응과 관련하여 이제 국민들은 굿 디지털(
(포탈뉴스) 내년도 국방, 치안, 항공·해상 안전, 기후 관측 등 공공 목적으로 총 9.13㎓폭의 주파수가 추가로 공급된다. 특히, 무인무기체계, 드론탐지레이다 주파수를 신규 공급함으로써, ’스마트 국방혁신‘과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2021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 제18조의6에 따라 공공용 주파수의 효율적인 수급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다음 연도 이후의 주파수 수요를 받고 이에 대한 공급방안을 담은 수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16개 기관이 신규 수요 49건을 제출했으며, 적정성 조사·분석, 전문가 자문 및 평가, 의견청취 등을 거쳐 공공용 주파수에 대한 관계 부처 협의·조정 기구인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수급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적정성 평가 결과 적정 25건, 조건부 적정 17건으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에 약 9.13㎓폭(기관 간 중복 포함)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지난 2월 과기정통부-국방부 간 ’주파
(포탈뉴스) 포천시는 2021년 농촌지도시범사업 54개 사업 124개소를 2021년 1월 22일까지 신청 받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적 농업 가치 확산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역할이 강화되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 실현, 일손 부족한 농촌문제 해결 등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총 8개 분야 54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벼 안정육묘 자동이송단지 조성시범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사업 △창업농사관학교 신입생 모집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시범 △기능성 다겹보온 커튼 기술 시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 등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은 농업기술센터의 각 사업담당부서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하여 사업신청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신청 현지 확인과정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때”라며 “다양한 내용의 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완주군이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29일 완주군은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통신사들이 비용 문제로 초고속인터넷망 보급을 꺼려하는 농촌 마을의 초고속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어촌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비를 지원받아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통신사와 협약해 마을 중심부까지 광케이블과 통신주, 광단자함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용이하게 한다. 올해 완주군은 경천면 2개마을, 고산면 4개마을, 비봉면 2개마을, 화산면 2개마을 등 4개면 10개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완료했다. 군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저명 강사의 강의 청취, 주민들의 농산물 인터넷 판매, 고화질 IPTV 시청 등 맞춤형 생활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정보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만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 비대면 재택근무, 각종 행사 및 회의 등이 온라인 화상회로 바뀌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대로의 전환에 발맞
(포탈뉴스) 병무청은 2021년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16,500명을 10,600여 개 병역지정업체에 배정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세부 인원배정결과를 살펴보면, 전문연구요원은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에 1,000명, 기업부설연구소 및 기타 연구기관에 1,500명을 배정함으로써 연구인력의 양성과 지원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1,200명을 배정하였고, 기타 정부출연연구소·국공립연구소·대학부설연구기관·방위산업연구기관·과학진흥연구기관 등에는 300명을 배정하였다. 산업기능요원은 현역병 입영대상자 배정인원 4,000명 중 기간산업분야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졸업생 위주로 3,468명을 배정하여 이들이 해당분야의 기술명장으로 성장해 국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특성화고와 동일하게 산업분야 인재양성 목적으로 운영되는 일반고 직업계열 학과와 기술계 대안학교까지 배정을 확대하였다. 아울러, 경제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의 병역이행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1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바닷속에 설치된 기뢰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무인기뢰처리기-Ⅱ'를 국내 기술로 개발(대양전기공업(주))하여 해군에 전력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무인기뢰처리기는 해외에서 도입한 이후 장기간 운용으로 노후화되었고, 여러 제한사항과 정비 문제 등으로 신형 무인기뢰처리기의 도입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전력화 완료된 무인기뢰처리기-II는 ‘18년부터 배치하였으며, 국내 민간의 우수한 해양로봇 기술을 국방에 적용하여 개발된 수중 무인체계로 주요 항만, 해상교통로, 상륙해안 등에 설치된 기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무인기뢰처리기-II는 기뢰제거 함정이 음탐기로 기뢰를 탐색한 이후 투입되며, 원격조종으로 이동하여 기뢰를 식별하고, 기뢰제거용 폭약을 설치하여 기뢰를 처리한다. 기존 해외에서 도입해 온 장비와 비교하면 운용시간이 증가된 것은 물론, 조류 극복 능력이 강화되어 한반도 전 해역에서 기뢰 작전을 보장하고, 무인기뢰처리기와 함정 간 연결된 케이블이 절단된 경우에도 자율항해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후속 군수지원 및 정비지원에도 유리하다. 원호준 무인사업부장은 “무인기뢰처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12월 28일 '광역방어 특화연구센터'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 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 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인력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화연구센터는 ’94년부터 시작해 그 간 총 32개의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20년 말 현재 미래 국방 인공지능 특화연구센터 등 9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설립하는 '광역방어 특화연구센터'는 미래 방어체계 개발에 필요한 유도제어 기초·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설립운영된다. 본 센터에서는 KAIST를 중심으로 한 국내 산학연의 전문 연구 인력을 활용하여, 갈수록 첨단화되는 탄도탄, 고속 장거리 유도탄 등의 위협요소를 신속·정확하게 식별하고 요격하는 등 미래 방어체계 개발에 필요한 유도 제어와 관련 기반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26년까지 107억 원을 투자를 통해 ① 상층 방어 연구실, ② 고고도 방어 연구실, ③ 공중방어
(포탈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녹조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와 인을 동시에 제거하는 미생물인 DPAOs(Denitrifying Phosphorus Accumulating Organisms) 효율을 2배 이상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초고도 하수처리 공법’을 개발하고 지난 28일 특허를 출원했다. DPAOs는 질소(N)를 분해하는 동안 인(P)도 다량으로 섭취함으로써 두 가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의 명칭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초고도 하수처리 공법’은 별도 약품을 주입하지 않고도 생활하수 속 질소는 90%, 인은 99%까지 동시에 제거가 가능한 기술이어서 상용화될 경우 하수처리 비용이 20%까지 절감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술을 살펴보면 생활하수에는 녹조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와 인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들 영양소는 하수처리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대부분 제거된 후 하천이나 호수로 방류된다. 미생물이 질소와 인을 제거하려면 메탄올, 아세트산 등의 탄소화합물을 미생물이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수관거가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청주시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사 밀집에 따른 악취다발 지역을 선정, 시군별 악취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농가여건에 맞는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축산 악취ㆍ오폐수 저감 대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청주시 지역 축산농가 52호에(돼지 27, 한우 15, 젖소 9, 산란계 1)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등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축산냄새가 상존했던 청주시 북이면 축사밀집 지역과 오송 KTX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축산냄새가 저감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저감이 꼭 필요하며, 전 시군을 대상으로 상시 민원발생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청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전국 76개 지자체가 공모한 가운데 10위권 이내에 들어가는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은 주거밀집지역, 전원주택단지 인근, 도로·학교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 결과, 축산농가 52호(한우15, 젖소9, 돼지27, 산란계1)가 사업을 희망했으며, 액비순환시스템, 퇴비사 밀폐시설, 안개분무시설, 악취저감시설 등 50억 원 규모(국비20%, 지방비20%, 융자50%, 자담10%)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소속 조영덕 컨설턴트와 함께 악취농장 진단 및 악취저감 교육 등에 만전을 기했으며, 이로 인해 농장주의 호응과 의지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이 개편 및 통합된 사업으로 악취에 대해 집중 지원해 지자체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축산 인식개선 과제로 퇴비 부숙도 정착 등 경축순환과 악취저감 문제를 현실성 있게 다루고,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따라 축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