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특허청은 12월 18일부터 ‘무인 서류 접수시스템’을 개통하여 근무시간 이외에 출원서 등 지식재산 관련 서류를 비대면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원인은 서류 제출 마감일이 당일로 도래하여 근무시간이 지난 후 긴급하게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특허청 본청(또는 서울사무소) 당직자를 대면하여 제출해야만 했다. 또한, 서류 접수시간의 투명한 기록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행정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이에, 특허청은 비대면 무인 서류 접수기를 특허청 본청과 서울사무소 1층에 각각 1대씩 설치하여 서류 제출 시 당직자를 대면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접수 시간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인 서류접수기는 서류 제출 후 투입구 문이 닫히는 시각으로 대한민국 표준시와 연동하여 접수시각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봉투에 바코드를 자동으로 부착하여 서류 분실 위험 및 접수 정보의 수정 가능성도 사전에 방지한다. 무인 서류접수기를 통해 제출할 수 있는 서류는 출원·등록·심판 등 지식재산 관련 서류뿐만 아니라 채용 서류 등 일반행정관련 서류도 제출이 가능해진다. 특허청 박재일 정보시스템과장은 “비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12월 2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 실시간 관측영상을 해설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목성과 토성의 공전주기는 각각 11.9년, 29.5년이며, 이러한 공전주기의 차이로 약 19.9년 마다 하늘 상에 두 행성이 가까워진다. 하지만 두 행성의 공전궤도면 기울기가 다르므로 근접 시 항상 겹쳐져 보이지는 않는다. 이번 근접은 목성과 토성 사이의 각거리가 6분(보름달의 크기인 30분의 1/5에 해당하는 거리)에 불과하여 맨눈으로는 두 행성이 거의 겹쳐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대근접은 1623년 7월 17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고, 앞으로의 대근접은 2080년 3월 15일이다. 따라서 우리가 대근접을 볼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목성.토성 대근접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남서쪽 하늘이 트인 곳이 좋으며, 별도 장비 없이는 목성과 토성이 거의 겹쳐 있어 분간이 어려울 수도 있다. 관측을 위해 쌍안경 정도면 목성과 토성을 구별할 수 있고, 일반적인 천체망원경으로는 목성과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꾸준히 증가하는 과학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과학문화 생활 SOC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기획에 본격 착수한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내외 규모로 기존 대규모의 종합과학관과 차별화하여 생명·의료 분야에 특화된 중형 규모(전시면적 2,322㎡이상, 미국 과학관협회 ASTC 분류 기준) 과학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예정지는 미군이 반환한 원주 캠프롱 부지로서, 특히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도와 원주시는 국립 강원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을 현재 진행중인 캠프롱 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4개월 여간의 공모를 거쳐 지난 7월 31일 강원도 원주시가 최종 선정된 이후 과기정통부는 건립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전문과학관추진팀’을 신설하는 한편, 9월 부터는 과기정통부·강원도·원주시 간 실무 T/F를 구성하여 5차례 모여 건립방향,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하였다. 또한, 11월에는 강원도 전문과학관의 구체적 사업규모 및 내용, 총사업비 확정 등 을 위한 건립 타당성조
(포탈뉴스) 특허청은 18일 오후 12시 40분부터,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과 함께 공동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의 「AI + I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AI 기술발전에 따라 전세계 특허 출원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정치, 정책, 법, 예술 등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그 미래를 고민하고자 마련된 첫 협업 행사이다. 제 1 세션에서는 “AI와 제도 – 룰은 누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원광연 KAIST 교수의 「물오른 AI 시대에 던지는 질문들」이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에 이어,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의 김지수 국장이 「인공지능의 글로벌 지재권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김지수 국장은 발표를 통해, 미-중 기술패권 경쟁시대 속 인공지능 기술과 특허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보면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가 곧 대한민국 디지털 뉴딜의 핵심 자산을 확보하는 길임을 역설하고자 한다. 그 밖에도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초청, 예술인의 관점에서 ‘AI 저작권 사례’를 논의하는 한편, 박성필 K
(포탈뉴스) 함양군은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듬에 따라 시설하우스의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 시설하우스 파손 및 붕괴로 인해 내부 재배작물이 습해, 저온장해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시설하우스 골조, 비닐 등 수시로 점검해 보완하여야하며, 신규하우스 설치 시 내재해형 규격에 맞는 하우스를 선택하여 설계도와 시방서에 따라 시공하여 사전예방에 철저해야한다. 폭설과 한파가 예상될 경우 시설하우스 끈을 팽팽하게 당겨 고정하고 내부 보강지주를 설치하여 시설하우스 골조 파손 및 붕괴를 방지하여야하며, 내부시설 보온으로 저온장해를 예방하여야한다. 또한, 한파가 지속될 경우 난방을 위한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해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상점검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겨울철 재해예방 기간 동안 문자 발송 및 리플릿 배부 등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순천시가 5G·AI 등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 삶을 한발 앞서 경험할 수 있는 4차산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박람회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거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사항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서포터즈 지원자격은 블로그나 SNS 운영을 활발히 하는 등 온라인 소통에 능숙하고, 4차산업혁명이나 5G, AI, VR·AR 등 첨단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0명을 선발하여 사전교육 후 내년 1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1 NEXPO in 순천의 성공개최를 위해 미래 첨단산업에 관심있고 SNS 운영에 능숙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내년 5월 5일부터 9일까지 순천만잡월드 인근에서 '‘New EXperience To you(당신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라는 주제로 5G와 AI
(포탈뉴스) 이천시는 15일 ‘2020년 연구개발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하여 개최하였다. 금년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비대면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평가회는 과수연구 분야, 농기계임대사업 분야, 농산가공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2020년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보급사업 종합보고 및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과수연구 분야는 ‘복숭아 이천 지역적응 품종 선발 결과(45품종)’를 포함하여 총 3개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사업(6개 사업, 22개소)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 분야는 금년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농기계임대료 50% 감면’제안사업 및 북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이용률 제고를 위한 북부권 임대농기계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농산가공 분야는 이천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및 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상생모델구축을 위해 추진된 특산자원융복합사업(1년차)을 포
(포탈뉴스)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정에서 즐기는 신나는 ‘랜선 창의체험교실’이 시민들의 집중적 관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랜선 창의체험교실’은 지난 12월 5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10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큰 인기 속에 현재 4회차까지 진행됐다. 시공간체험 VR안경 ‘앨리스만들기’, 진동원리를 이용한 ‘다빈치 로봇 만들기’, 상상이 현실로 '3D펜 작품 만들기’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코로나 집콕시대에 최적화된 ‘랜선 창의체험교실’은 학부모들의 큰 관심으로 관련 게시물 조회수가 2,500건에 달하며, 매주 예약시스템이 오픈되면 반나절에 조기 마감되고 있다. 부산, 울산, 김해 등 양산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문의와 함께 체험 신청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상북도, 경기도, 강원도에서도 체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교재를 3D과학체험관으로 직접 수령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체험은 힘든 상황이다. 교육교재 배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 시민은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무인지상감시센서의 시제 제작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무인지상감시센서 체계개발 사업은 협약 시범사업으로,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 중 최초로 계약 대신 협약 방식을 적용한 사업이다. 무인지상감시센서는 GOP, 해안 등 경계가 필요한 지역에 다양한 센서를 조합하여 배치하고 적이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를 해 주는 장비이다. 탐지 센서에서 적의 침입을 감지하면 영상센서를 통해 접근하는 표적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연구개발하는 장비로서 한화시스템이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방위사업청은 작년 12월에 한화시스템과 협약을 맺고 체계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소요군의 요구조건을 반영하여 올해 9월 상세설계를 마무리하였다. 현재 센서 등 장비를 제작 중이며, 22년까지 시험평가를 거쳐 연구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성공 시 장비는 병력이 배치되지 않은 지역이나 감시 사각지역에 설치되며, 군(軍)은 미래 병력 감소에 대비하여 전력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감시자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무인지상감시센서 체계개발 사업은 무기체계에 대한 협약 시범사업이다. 협약 방식은 계약방식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관리점검을 실시하는 점검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소유자가 건축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건축물생애이력 관리 모바일 앱’(가칭, 건축물 스마트 관리 앱) 서비스를 2020. 12.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각 기관에 분산·관리되는 건축물의 전(全) 생애단계별 정보를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제공하고자 건축물생애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점검대상 건축물 선정 및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지정, 건축물 해체 신고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점검기관이 건축물에 대한 관리점검을 실시할 때 현장점검과 점검결과 보고서 작성으로 업무가 이원화되어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축물관리점검 자료의 신뢰성 향상 및 점검자 편의 증대 등을 위해 ‘건축물생애이력 관리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모바일 현장점검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물생애이력 관리 모바일 앱’은 건축물관리 점검자에게 현장에서 점검과 동시에 모바일기기로 점검결과를 작성하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온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에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데이터 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나아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보고회는 데이터 댐 사업을 주관하는 산하기관의 기관장이 그 간 성과를 보고하고 주요 기업이 데이터 댐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과 그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과 ‘데이터 댐’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새로운 대한미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한 국가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이다. 특히, 데이터 댐 사업은 여러 분야에 모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여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고, 학습된 인공지능을 금융, 교육,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는 한편, 경기부
(포탈뉴스) 환경부는 내년부터 그간 설치된 급속충전기 대비 3배 더 빨리 충전이 가능한 350kW급 초급속충전기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민관합동으로 70기 이상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로 설치되었던 100kW급 급속충전기로는 약 400km 주행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를 80% 충전하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앞으로 350kW급 초급속충전기가 설치되면 약 20분만에 충전할 수 있어 충전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환경부는 그간 주로 설치해오던 독립형 완속충전기 외에, 콘센트형, 가로등형 등 다양한 방식의 완속충전기도 시범설치할 계획이다. 신축 아파트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처음부터 설치되어 있으나, 이미 지어진 아파트나 주택가 등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워 충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환경부는 기존 아파트에는 220V 콘센트에 과금기능이 도입된 콘센트형을 보급하고, 주택가에는 가로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덧붙인 가로등형을 설치하여 거주자우선주차구역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충전문제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였던 국민들도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여 구매 수요를 대폭 늘린다는 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설 K-ICT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 창업희망콘서트를 12월 1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희망콘서트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한 초기창업자를 포상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창업 및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며, 데모데이·전문가상담회를 통하여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애로해소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 전시회 및 데모데이, 토크콘서트, 전문가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ICT 기업, 투자자, ICT 벤처 CEO 멘토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하며,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ICT스타트업의 만 39세 이하 기업인을 대상으로 ‘청년기업인상’을, 올해 K-ICT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담멘토링에 참여한 스타트업 174개 및 예비창업자 58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멘티기업을 대상으로 ‘우수멘티상’을 수여한다. 전시회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ICT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주요제품 전시 및 서비스를 시연하며, 이 중 6개사는 데모데이에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도 위치, 기상정보 등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2021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는 음성통신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이 어려워 어선의 위치정보 등을 기반으로 하는 조업어선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2017년 10월에 발생한 391흥진호 사례와 같이 어선 안전관리 문제가 불거지기도 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도 어선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긴급조난통신을 할 수 있는 무선설비 개발을 완료(~2019.12)하고, 올해 12월 동'서'남해에 인접한 3개 지역(경북 울진'포항, 인천 강화, 전남 고흥)에 기지국(송'수신소)과 운영센터 등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D-MF/HF) 인프라 설치를 완료하였다. 인프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원거리에서 조업하는 근해어선 100척에 기 개발한 무선설비를 설치하도록 하여 2021년 3월까지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의 전반적인 성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빅데이터 활용센터는 17일 오전 소프트웨어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관광 및 생활인구 분석 실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 및 생활인구 분석 실증사업’은 올해 6월부터 데이터 수집․가공, 분석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구축을 진행하였으며, 내년 초부터 대구시와 구·군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관광분석서비스는 통신데이터, 카드매출데이터 등을 활용해 관광지 별 관광객 수 및 소비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으며, 과학적 관광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관광자원 개발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적별·관광명소별·시간대별 관광행태 및 소비특성 분석을 통해 타켓팅 관광지 추천 및 관광상품 개발에 이용되거나, 이동 패턴을 감안한 교통편의 및 주변지역 관광정보(숙박, 맛집 등)의 적절한 제공으로 맞춤형 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생활인구분석서비스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지역의 주거1), 직장2), 방문인구3) 등을 알기 쉽게 볼 수 있어 새로운 행정수요와 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 대구시 정책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에서는 시와 구․군 공무원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