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가 첨단나노융합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25일 오후 2시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첨단나노융합산업관련 지역 기업인, 관련학과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첨단 나노융합도시 대전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개최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은 기업인, 시민 등이 대전시의 첨단나노융합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첨단나노융합도시 대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30년까지 기업성장ㆍ유치 450개사, 매출증대 8조 5,000억 원, 일자리창출 연인원 9만 7,000명 달성을 목표로 4대 핵심전략분야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장대 도시첨단 산업단지에 전국 최초로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디지털 뉴딜과 신산업 발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들이 오고 싶은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대전시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종합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나노융합연구소는 대전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탈뉴스)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원은 2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하게 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지자체 19억, 민간 19억 등 총 118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앞으로 1,000대의 전기차 주행데이터와 전기차 부품 생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생산 공정개선과 사업화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에 자동차 부품사의 기술개발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내연기관 부품 제조기업의 친환경 전기차 부품 제조사로의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시흥 전기차 산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시흥시가 전국에 산재돼있던 전기차 산업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데이터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탈뉴스) 구미시에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강화되어 지난 3월 25일부터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아니한 농가에게 오는 12월 15일까지 검사 독려 공문을 보냈다. 이 제도는 축산농장에서 발생된 가축분뇨는 자체 처리시설(퇴비사)에서 부숙하여 농지에 살포함으로서 덜 부숙된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일부 축산농가에서는 퇴비사, 장비 확충 등 제도 준비부족을 우려하여 1년간의 계도기간 부여한 것을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은 배출시설(축사) 규모가 1,500㎡이상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단계이고, 1,500㎡미만은 부숙중기 이상 단계의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수 있다. 검사 주기는 배출시설 허가농장은 6개월에 1회이고, 신고농장은 1년에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전량 위탁처리 농가와 하루 300kg 미만의 분뇨를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한우로 한산하면 22두 미만이고, 배출시설 면적 기준으로는 264㎡(7
(포탈뉴스) 산림청은 오는 26일 온-나라 피씨(PC)영상회의 및 대면회의를 통해 2020 스마트산림대전을 개최한다. 2020 스마트산림대전은 지능형기술의 산림활용을 위한 산림청의 기술개발 및 연구사업 현황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주요 발표주제는 산림무인기(드론), 라이다, 로봇,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산림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6개 주제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나라 영상회의’를 활용하여 지능형산림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 산업체, 학생, 일반국민 등이 실시간으로 스마트산림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온-나라 영상회의’(http://vc.on-nara.go.kr)를 통한 비대면 참여는 이름과 참여번호(222002)를 입력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2020 스마트산림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안내 정보무늬(QR코드)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2020 스마트산림대전은 지능형 기술을 다양한 산림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비대면 행사에 많은 국민들의 관
(포탈뉴스) 그간의 정부혁신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가 11월24일부터 12월3일까지 10일간 온라인·모바일로 열린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9개 기관 55개 홍보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 누리집(www.innoexpo.kr)에서 볼 수 있다. 산림청은 이번 박람회에 정부혁신 디지털서비스 분야에 참가하여, ‘첨단기술로 산림재해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부스를 운영한다. 스마트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산림재해 대응 사례를 영상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카드뉴스를 통해 이미지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산림청 문답을 풀고 댓글쓰기와 좋아요를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정부혁신 박람회는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9개 기관 55개 부스가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매일 오후 2시 ‘혁신티브이(TV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8개의 소프트웨어 전문기관과 함께한 ‘2020 온라인 코딩파티’에 66만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익히고,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온라인 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창업 체험 등 새롭고 흥미로운 19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도입한 결과, 총 659,935명이 참가하였다.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쉽게 코딩을 접할 수 있는 블록코딩 ‘달려라 펭수’와 ‘뚜앙과 블록코딩 첫걸음’이다. 또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참가자 수는 ’20년 6월 시즌1 5,289명에서 10월 시즌2에는 14,894명으로 181.6% 증가하여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스타트업 만들기’ 프로그램은 코딩을 통해 창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팀으로만 참여가 가능함에도 3,803명이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코딩파티’가 소프트웨어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라인 코딩파티’를 통해 소프트웨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19.4.3.) 이후 민·관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5대 5G플러스(5G+) 전략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제4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를 11월 24일에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국가적인 협력을 통한 ‘5G+ 전략’(2019.4.8. 발표)의 이행을 위해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12개 관계부처 담당 실·국장, 민간위원 19명 등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공개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정부의 ‘5G+ 전략 2021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안건 보고를 통해 주요 전략산업별 추진성과 점검과 2021년 사업 추진방향(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산업분야별 업계‧전문가들과 5G 기반 신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5G 시장의 본격 육성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부는 실무위원회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12월에 개최 예정인 「5G+ 전략위원회」에서 5G+ 전략의 실행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 날 실무위원회를 주재한 과기정통부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11월 23일 한화디펜스와 약 180억 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은 전투원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뢰와 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로봇으로,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탐색개발을 수행하여 체계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였고 올해부터 체계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우리 군은 휴대용 지뢰탐지기나 국외 폭발물 탐지 로봇으로 폭발물 탐지 및 제거, 지뢰 탐지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동안 휴대용 지뢰탐지기를 사람이 직접 운용하여 인명 피해가 우려되었고,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로봇의 경우 수입비용과 운용유지비는 증가하는 반면 국내 기술은 정체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에 폭발물 및 지뢰 탐지 성공률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게 폭발물을 제거할 수 있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을 우리 기술로 개발하여 병력 손실을 예방하고 공병부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체계 개발하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은 야지 및 장애물 극복이 가능한 기동능력과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형 임무장비를 장착하여, 폭발물 탐지·제거뿐만 아니라 위험지역 정찰, DMZ 통로 개척, 지하 시설물 탐
(포탈뉴스) 김해시는 한 달 일정의 비대면 걷기 챌린지 ‘걸어가야 김해’가 폭발적인 인기에 2주 만에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운동 부족, 우울감 해소와 함께 지역별 걷기코스 안내책자인 ‘우리동네 걷기 좋은 열두길’ 발간에 맞춰 이번 걷기 챌린지를 기획했다. ‘걸어가야 김해’는 워크온앱 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지난 10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걷기 좋은 열두길에 나온 12개 구간을 자유롭게 걸으면 달성도에 따라 홍보보상물(친환경 봉하쌀)을 제공하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이다. 챌린지 시작 이후 워크온앱 시 커뮤니티 회원이 기존 2000여명에서 3850명까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시민 성원으로 인한 조기 마감에 감사와 송구함을 전하며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참가자 김모(48·여·내외동)씨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걷기의 즐거움에 지역 농산물인 친환경 봉하쌀까지 받게 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이 확 날아갔다”고 말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걸어가야 김해 챌린지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돼 감사드리며 소소한 즐거움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거리두기 프로그램 개
(포탈뉴스) 경남 진주소재 항공우주 전문기업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 ANH)는 2020년 11월 23일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 일대에서 그동안 이 회사가 개발한 무인기 운용 통합시스템 및 재난·치안용 임무장비를 실증하는 ‘재난·치안용 드론 임무장비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람이 직접 투입되기 까다로운 화재현장, 조난자 긴급구조, 용의자 추적 등 재난 치안현장을 지원하는 드론 특화임무장비 시연회로, 이번 행사에는 진주시 기업유치단 및 진주소방서장, 경상남도 및 지역 공공기관 담당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부차원에서 진행 중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및 드론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참석한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ANH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금년 8월말까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의 사업비 472억, 총 32개 기관 및 기업이 통합 컨소시엄으로 진행한 ‘국민안전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과제의 4세부 주관사로 참여하여 초분광영상장비, 소방장비투하장비, 유해화학물질측정기, 방사능측정기 등 14종의 특화임무장비와 임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11월 23일(월) 저녁(한국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고위급회담에 참가하여 녹색, 디지털, 포용 전환을 위한 과학기술시스템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병선 차관은 한국판 뉴딜 정책이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축에 두고 있음을 설명하고, “녹색, 디지털, 포용 전환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는 사회경제적 시스템 전환을 위한 기회라는 점을 인식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과학기술정책은 단기적 경제 성과보다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고위급회담은 OECD에서 격년으로 발간하는 2020 과학기술혁신전망 보고서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고위급 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은 보고서 핵심 메시지에 반영되어 '21년 1월 발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는 보행 장애인의 주차와 이동편의 증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감소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oT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IoT주차관리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실시간 관리시스템으로, 비장애인 차량 진입 시 센서가 자동 인식해 경광등 울림과 경고안내 방송 알림으로 불법주차를 예방한다. 주차 강행 시에는 위반차량의 사진 및 주차기록 확인으로 즉각적인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만을 위한 주차 편의시설이지만 편의를 악용한 불법주차 등 위반행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신고로 인한 신고자와 위반행위자 간의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대표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의제발굴 및 장소 선정, 현장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 11월 초 위반건수가 많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 7개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1면에 대한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11월 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전용주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글로벌 기계·부품·로봇산업 최신 트랜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과 ‘제4회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이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2012년부터 기계‧부품‧로봇 3개 부문 전시회를 통합했고, 2017년부터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도 통합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취소 또는 축소된 반면, 많은 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이어지면서 240개 597부스 규모로 올해 국내 최대로 치러지며,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삼익THK, 대성하이텍, 덕산코트랜 등 106개사가 참가해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의 지능화·자동화 솔루션과 관련 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 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보다 유용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장자동화, 스마트공장, 공구, 물류 및 포장기기, 공작기계, 제어계측기 등 6개 전문 Zone을 구성했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대구·경북 최대 부품소재 전문 전시회로, 89개사가 참가해 기계‧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
(포탈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0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 결선대회에서 ‘오아시스’팀이 최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간 협업하여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주제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지난 10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팀이 참가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기량을 겨뤘으며,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대면 시대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결선 무대에 올라 최종 선발된 ‘오아시스’팀은 ‘VR 모의 법정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 ‘기획․개발적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아시스’팀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며 “예선과정과 멘토링을 거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콘텐츠가 실제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기간
(포탈뉴스) 외교부는 「제4차 한-러시아 북극협의회」를 2020.11.19.(목) 모스크바(현지시간)에서 개최하였다. 양측 수석대표는 기후변화,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북극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국제적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으나 이러한 기회와 함께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변화 대응 등 도전과제도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북극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협의회 주요 논의사항 중 하나로서, 러측은 북극의 원격지에 태양광·풍력으로 생산한 수소에너지로 운영되는 친환경 북극기지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건설을 북극이사회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분야 등에서 우리와 협력을 희망함에 따라, 양측은 추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토대로 협력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 수석대표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북극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음에 뜻을 같이하였으며, 향후 북극 관련 사항들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