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횡단보도(LED 바닥신호등)의 최적 위치 선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10월 구민의 보행 안전을 지키고자 서구청역 사거리에 바닥만 보고도 신호등 변화를 알 수 있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의 설치 장소 선정은 ‘스마트’란 이름에 걸맞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진다. 서구는 보행자 사고 다발구간, 어린이보호구역, 노인·장애인보호구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교차로 등에서 수집한 연관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앞 점자 블록 주위에 설치한 LED 점등의 색 변화를 통해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다. 스마트폰을 주시하며 보행하는 ‘스마트폰 좀비(스몸비)’ 증가와 우산 사용 시 보행자 시야가 좁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교차로 주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22만9,600건의 교통사고 중 교차로 및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건수는 10만6
(포탈뉴스)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농자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신청을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논과 밭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한 토양을 개량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3년을 주기로 관내 지역을 나누어 공급하고 있다. 내년도 공급지역은 적성, 유등, 금과, 복흥면 등 4개면이다. 토양개량제는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써, 전액 보조로 모든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 또한 공급대상 지역의 단체에서 공급되는 전량에 대해 공동살포를 대행하면 포당 1,000원(20kg)의 살포비도 지원한다. 유기질비료(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2종)는 가격에 관계없이 포대당 1,600원이 지원되며, 경영체 등록을 마친 모든 농지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생명농업과 관계자는 “규산질 비료 등 토양개량제를 적기에 살포하면 벼 등 작물이 쓰러지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 알곡의 무게도 늘어나 수량이 증대된다”면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땅에 적정한 양의 유기농자재를 시용해야 한다
(포탈뉴스) 순창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0 식량작물 및 안전 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에 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업무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수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근 순창군을 포함한 전국 8곳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사례발표에 나섰다. 순창군은 이번 발표에서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모사업 선정과 도내 최초로 양액 18항목 분석, 비료시험 연구기관 지정 등 안전농산물 기반 구축을 위한 분석실 운영을 강조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농산물 기술보급을 위해 지난 2017년 11월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하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하여 분석 및 컨설팅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또 관내 로컬푸드와 학교 급식 납품 농산물, PLS 시행대비 농산물 재배·유통단계 안전성 모니터링도 실시해 순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고의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농산물 안전 분석과 컨설팅 업무를 강화
(포탈뉴스) 산청군 농업인들이 직접 SNS 홍보용 카드뉴스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대상 온라인마케팅교육의 하나로 지난 2주간 ‘SNS 카드뉴스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카드뉴스 제작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SNS를 통해 시장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카드뉴스’라는 SNS 홍보방법에 대한 개요는 물론 온라인을 통한 매출증대 전략에 대해 배우고 익혔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SNS 마케팅 노하우를 비롯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사진, 동영상 편집 및 상세페이지 제작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SNS 홍보에서 가장 큰 인상을 차지하는 웹포스터 제작을 비롯해 디지털 명함 제작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SNS 카드뉴스 제작 교육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이 SNS는 물론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직접 SNS 홍보물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우리 군 화력 전력의 주력무기인 K9자주포를 성공적으로 군에 배치 완료함으로써 전력화 사업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K9자주포는 우리 포병부대의 화력 전투능력 및 생존성을 향상하여, 포병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한국군의 주력 무기다. K9자주포는 한국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52구경장 자주포로는 전 세계적으로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무기 발전사에 한 획을 긋는 큰 성과이다. K9자주포는 1문 단독으로 TOT 사격 기능을 구현하여 화력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와 우수한 기동성능을 보유하였으며, 운용자의 생존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한 자동 장전 및 방열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존의 견인포 대비 운용 인원이 대폭 감소되어 국방개혁에도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K9자주포는 이러한 우수한 성능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 수출되어 해외 방산 진출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현재의 성능에 안주하지 않고 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항법장치 보강 등 성능이 한층 강화된 K9A1으로 진화 중이며, 향후 미래 전장 상황 및 군 인력 운용 변화에
(포탈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림현장업무의 혁신을 선도하는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12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2020년 모바일 현장업무지원시스템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3인 1팀으로 총 13개 팀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신규직원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팀별로 2년 미만의 신규직원 1인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산림조사 등 4개 중요 임무*을 기존의 종이와 수기(手記) 방식으로 조사하지 않고 이동통신기기(모바일)나 첨단정보통신기기(스마트펜)만으로 조사를 수행하도록 하였고, 조사의 정확성, 충실성, 신속성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남부지방산림청 3팀(유수정, 윤준혁, 안미희), 우수상 북부지방산림청 3팀(이상훈, 윤신혜, 윤기문), 남부지방산림청 2팀(이성경, 신규철, 이혜원), 장려상 중부지방산림청 1팀(오태균, 김병기, 김종원) 중부지방산림청 2팀(김기영, 이해연, 박희원), 동부지방산림청 3팀(김상직, 진지식, 김민수) 3개 팀이 차지했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종이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한국-유럽연합(EU) 공동연구사업(’18∼’20년)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전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의 글로벌 동향 논의를 위해 ‘2020 한-EU 공동연구 컨퍼런스’(2020 Korea-EU Joint R&D Conference)를 11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유럽의 ICT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가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ICT 연구개발(R&D) 정책을 공유하는 등 한-EU 간 ICT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유럽위원회(EC)의 정보통신총국(DG-CONNECT)간 추진 중인 ICT 공동연구사업 개요 및 5세대(5G) 이동통신, 클라우드, 가상ㆍ증강현실(AR/VR)분야 3개 공동연구 과제의 추진현황ㆍ주요성과 발표가 진행되며,기조강연 세션에서는 핀란드 6G 플래그십(6G Flagship) 총괄책임자인 오울루대학(University of Oulu) 마티 라트바아호(Matti Latva-aho) 교수가 ‘차세대 6G 통신기술 전망’을 주제로, LG유플러스에서는 ‘인공지능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카이스트 캠퍼스와 포스텍 캠퍼스 연구시설 기공식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캠퍼스 연구시설 기공식은 11월 12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카이스트 내에서 개최되며, 과기정통부 최도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과 공사관계자 등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카이스트 캠퍼스와 포스텍 캠퍼스 연구단의 안정적이고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환경 구축을 위해 카이스트 캠퍼스는 17,000㎡ 부지에 연면적 25,529.06㎡(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20.10.20.~22.4월까지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75,675백만원이 투입되며, 포스텍 캠퍼스는 17,000㎡ 부지에 연면적 20,023.61㎡(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11.5.~22.4월까지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61,026백만원이 투입된다. 카이스트 캠퍼스는 기존 캠퍼스와 조화를 통해 자유로운 교류가 일어날 수 있는 창의적인 연구공간과 서로 다른 연구 분야를 융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개방된 중정과 투명한 내부공간을 바탕으로 개방성과 소통을 주제로
(포탈뉴스) 울진군에서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북면 소곡리 에서 관내기관단체장, 양봉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꿀 고품질 농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북부지소에 위치한 벌꿀 고품질 농축시설은 3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50㎡에 저온농축실, 사료용 화분반죽실, 기계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연중무휴로 12월 1일부터 울진군 양봉농가들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농축시설 준공으로 그동안 원거리 농축시설 사용에 따른 시간 및 경비소요 등의 불편을 겪어온 울진군 양봉농가들이 고품질 벌꿀을 적기에 생산하고, 가공⋅판매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울진군 양봉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편리 할 수 있는 시설을 완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나아가 울진농업인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 알파고(AlphaGo)와 같은 혁신적인 인공지능(AI)의 탄생은 더 빠르고, 보다 집적된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제조기술이 있어 가능하였다. 노광기술(Photo-Lithography)은 이러한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를 제조하기 위해 광(光)을 이용하여 기판에 미세한 회로 패턴을 그리는 핵심 기술이다. # 광의 파장이 짧을수록, 반도체 회로를 더 미세하기 그릴 수 있는데, 이는 0.7미리(mm) 샤프보다는 0.3미리 샤프로 쓸 때 보다 세밀한 글쓰기가 가능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예를 들어, 반도체 회로의 선폭을 반으로 줄이면 단위 소자의 면적은 1/4로 줄게 되어 동일 면적에서 4배 많은 소자를 제조할 수 있으며 전기 배선의 길이도 줄게 되므로, 더 낮은 소비전력의 고성능·저전력 반도체의 생산이 가능하다. # 기존 불화아르곤(ArF) 레이저 광을 이용하는 경우, 액침 및 다중노광 기술을 적용해도 선폭 10나노(1nm는 10억 분의 1m)이하의 패턴의 벽을 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 EUV(Extreme Ultra-Violet) 노광기술은 불화아르곤 레이저보다 1/10 미만의 짧은 파장을 갖는 극자외선을 이용하여 반도체 회로 패
(포탈뉴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법과학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12일 본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 기관의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제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법과학시험 디엔에이(DNA) 검사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2018년부터 준비해 왔다. 인정을 위해 기관의 인력, 측정설비 현황, 시험실 환경조건 등 문서 심사와 한우확인시험법, 동물종판별시험법 등 현장 평가를 거쳤으며, 10월 29일 최종 인정을 받았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국가기관 최초로 가축에 대한 DNA 검사를 국제기준에 준하여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맺은 국제협정에 따라 앞으로 DNA 검사 분야에서 국내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세계 104개국의 연구기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국제가축기록위원회(ICAR)가 인증하는 DNA 표준분석실에 가입할 수 있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저온기 작물 재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손실은 낮추고 환기 효과는 높이는 ‘시설원예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갑작스럽게 비나 눈이 내리거나 결로 등으로 온실 내부 습도가 높아지면서 생육이 저하되고, 곰팡이병 등이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겨울철 저온기에 열 교환과 실내공기 혼합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환기 효과를 유지하는 ‘열회수 환기장치’와 활용이다. 열회수 환기장치는 겨울철 저온기 온실을 환기시킬 때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실내로 바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유입된 찬 공기는 내부의 따뜻한 공기와 잘 혼합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온실 내부의 온도, 습도, 공급되는 공기 온도에 따라 열회수 환기, 강제환기, 실내공기 순환환기, 온도보상환기 등 4개 단계로 자동 운전된다. 연구진이 딸기 온실에 기술을 적용한 결과, 기존 온실보다 상대습도는 12.1% 낮게 유지됐다. 이에 따라 잿빛곰팡이병은 기존 온실보다 11.5% 감소했으며, 수확량은 28.6% 늘었다. 또한, 환기 시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나가는 비율이 15%에 그치고, 내부에
(포탈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스티브 그래닉 단장(UNIST 화학과 특훈교수)과 보 리 선임연구원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와 함께, 액체가 단단한 유리로 변하는 임계점에서 유리 입자의 움직임을 처음으로 규명하였다. ◦ 유리의 입자 배열은 액체와 비슷하다. 우리가 아는 유리는 높은 온도에서는 액체였다가 온도가 내려가면서 유리가 되는데, 특정 임계온도부터 유리의 특징인 높은 점성이 나타난다. 유리가 단단해지는 이유는 주변 입자들에 둘러싸이며 입자가 움직이지 못하는 ‘케이지 형성(cage formation)’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입자들의 케이지 형성이 실제로 관찰된 적은 없었다. 연구진은 개별 입자를 자극하여, 임계점에서 입자의 이동성 증가와 집합적인 움직임을 처음으로 밝혀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IBS(원장 노도영)는 이번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2.778)에 11월 12일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외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전체 유리 입자를 평균적으로 추적하는 데 그쳐, 입자들의 반응이나 국소적인 움직임은 알 수 없었다. 이에, 연
(포탈뉴스) 울산시는 12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와 드론 운용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3디(D) 스캐너를 활용한 측량 기술 발전과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분야에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도시창조국장 김동훈과 토지정보과장 김남희,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교장 최용섭, 부장교사 류형선, 학생 대표 양우혁, 마승민, 백예림 학생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는 드론 관련 교육과 기술, 장비, 인력 등의 자원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협업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직업 체험과 측량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울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과 세계측지계 변환 검증, 수치정사영상 제작,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등에 학교의 기술과 인력, 장비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울산시와 남구, 울산기술공고 세 기관이 울산 시청사와 태화루를 시범적으로 3디(D) 모델링 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3차원 디지털 국토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에 참가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
(포탈뉴스)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2020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한 온택트 행사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 10월, ‘2019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로 첫 번째 막을 올린 본 행사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의 강점인 로봇애니메이션을 부각시킨 국제로봇필름박람회로서, 2019년 제1회에서는 프랑스 기업 등을 중심으로 중국 대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로봇필름페어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되었고, 올해는 코로나 위기로 개최 여부가 불확실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필름페어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로보트 태권V」 김청기 감독을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초대하고, 국내 유일 캐릭터전문잡지인 아이러브캐릭터의 최영균 소장, 카카오페이지 계열사인 RS미디어 손병태 대표,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남진규 회장 등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손꼽히는 제작자 및 감독, 교수들로 조직위원회와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단기간에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에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의 자리를 확실히 매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