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시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울산형 ‘인공태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인공태양’은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방사능과 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아 전 세계 미래 산업시장을 주도할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는 인공태양 건설 가속화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초전도 고자장 자석 기술을 적용한 인공태양에너지 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고자장 자석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현대중공업이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과 고자장 자석 연구개발 기반 구축 타당성 조사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현대중공업은 인공태양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고자장 자석 연구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을 주축으로 초전도자석 원천기술 확보와 응용기술 활용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국제핵융합실험로(
(포탈뉴스) 여주시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0 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기술 현장확산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 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확산을 위한 것으로 신기술 현장확산 등 4개분야로 추진되었다. 여주시는‘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 보급’사례를 제출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이 공동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애니첵”은 소에 꼭 필요한 초유의 면역물질(IgG) 함량을 측정하여 면역물질이 많이 들어있는 좋은 초유만을 공급하여 송아지가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트로 관행대비 비용은 87% 절감하고 측정시간은 99.9% 단축하였으며, 여주시 신규 세원까지 확보할 수 있어 우리나라 축산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0 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대표 발표자인 기술보급과 김범종 연구사는 “애니첵 활용을 통한 고품질 초유공급은 건강한 송아지를 육성할
(포탈뉴스) 통영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드론의 행정활용성 강화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과정 위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드론 법규 등 일반이론과 드론 조종교육 외에 행정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항공측량과 항공지도 만들기, 공간분석 등 실제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시는 2016년부터 드론을 도입하여,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중점분야 육성은 물론 드론 행정을 이끌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강화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4명의 드론 교육 수료자를 포함해 지난 3년간 교관 1명, 국가공인조종자 3명 등 66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열악한 환경의 산림분야 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에 참여한 공원녹지과 직원은 드론으로 빠르게 만들어내는 항공지도와 위치좌표의 파악, 산지의 토공량 산정 등을 직접 실습 해보면서 드론을 즉시 업무에 활용하여야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직원들의 드론 조종 실습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드론 신기술 시연을 참관하며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행정에서 먼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시정을 혁신해 나가야 한다”며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행정추진과 시정의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에서도 아열대과수인 친환경 바나나 재배가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바나나 재배를 시작한 다릿골농원 김재홍 대표는 친환경 바나나의 가능성을 느끼고 오이를 재배하던 하우스 4동을 친환경 바나나 재배로 변경했으며, 그간 노력으로 이달 말 첫 수확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홍 대표는 경남으로 직접 바나나 재배 교육을 다니고 재배기술 책자를 요청하는 등 재배기술을 배우려는 열의가 대단하다”며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아열대 도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릿골농원 김재홍 대표는 “친환경 바나나 대량재배를 통해 친환경 급식 및 직거래 판매 등 여러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년도는 시범적으로 재배했지만 내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재비기술 및 판로 확보 등 사업에 관련된 여러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기후변화가 대두되며 농업분야도 여러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농업기술센터도 기후변화와 소비성향 변화에 따른 아열대 과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중앙기관과 연계하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중앙합동예찰을 실시하며 오는 20일까지 자체예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2020년도 마지막 합동예찰로 과수 수확기이후 재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속도를 늦추기 위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총력을 다해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안성시에 처음 발견되었던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과수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발병 시 불에 탄 것처럼 과수의 가지와 잎이 갈변 또는 검게 마르며 심한 경우 세균특유의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 등의 조치가 불가피한 병이다. 9일 현재 안성시는 약 88여개소의 과수원이 과수화상병에 확진된 상태이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아닌 발병 전 방제약제 살포와 전정도구 소독 등의 사전예방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실시하는 4차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가평군이 전체면적의 83%인 산림보호를 위해 무인비행기(드론)를 도입해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9일 군에 따르면 드론(팬텀4 RTK)을 도입해 관내 산림사업지 현장 관리감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 드론비행 교육이수를 통한 자격취득 후, 산림사업지 현장출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드론은 조림지, 산사태·산림병해충 발생지 등 대규모 산림사업지 현장 감독은 물론 불법 산림훼손지, 벌채지 등 항공촬영을 통한 도면 작성에 활용된다. 또 산림경영계획 인가지 신청지 현장 검증 등 드론을 사용해 사람이 직접 가기 힘든 위치도 조사함으로써 시간 및 예산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또 다양한 분야에 드론 활용이 요구됨에 따라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가고 있다. 산림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관심) 단계발령에 따른 비상근무와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67명을 관내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변화와 향후 전망 및 정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를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는 매년 국내ㆍ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와 산업계 등이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동향과 정책, 산업계 역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는 20대 청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미래’를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대가 생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세상을 학술대회(컨퍼런스) 주제로 선정하고, 디지털뉴딜의 핵심 산업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중심의 산업 전망을 접목하여 20대 청년들도 보다 쉽게 정보통신기술(ICT)과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11월10일에는 전직 과기정통부 장관 축하 영상과 함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석제범 원장 개회사,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 환영사, 국회 과방위원장인 이원욱 의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내 드론산업 육성과 안전한 드론비행을 책임질 드론조종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드론 교육훈련센터”를 경기도 시흥시에 구축하고, 11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드론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드론 조종자격 취득수요는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드론 전문교관을 양성하거나 높은 수준의 임무특화 교육을 전담할 시설이 전무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19년부터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함께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드론 전문가를 양성할 드론 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드론 교육훈련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 R&D 부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이론교육동과 실기교육장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분야별 드론기체와 영상처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임무특화 교육을 위한 터널·교량 점검 훈련시설과 분야별 훈련 시뮬레이터도 구비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다. “드론 교육훈련센터” 운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에서 맡게 되며, 드론 조종사 양성 교육은 물론 드론 사용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포탈뉴스) 완도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드론 배달점 설치 사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드론 배달점 선점·구조물 설치 등 사업을 완료하였음을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18년부터 제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 배달 운행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고, 지난 4월 2020년 공모사업(전액 국비)에 전국에서 전남 완도군과 경남 통영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 설치 사업’이란 도서 지역에 차.도선으로 물품 이동이 어려워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배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드론 배달점의 도로명주소를 입력하면 드론이 비행하여 위치를 찾고 원하는 지점에 물품을 배달하게 된다. 지리적 위치 및 비행 환경을 고려하여 군외면 불목리에서 고마도, 사후도, 토도, 그리고 노화읍 고막리에서 마삭도, 횡간도 등 총 8개 권역에 34개소의 배달 거점, 중계점을 포함한 드론 배달점을 선점하였으며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였다. 11월 중 이번에 설치된 드론 배달점에서 드론 기체의 비행 안정성을 시험할 예정이며, 2021년에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에
(포탈뉴스) 영광군은‘e-모빌리티 시티’를 이끌어 갈 공무원들이 모여 영광스포티움에서 e-모빌리티 퍼레이드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쉽게 취소된 2020 e-모빌리티 엑스포를 대신하여 더욱더 새롭고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2021년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영광군 공무원들이 4일 스포티움 앞에 뭉쳤다.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군의회 의장을 필두로 군 실과소 직원들이 참석하여 “2020 영광 e-모빌리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스포티움 경기장 앞에서 시작된 행진은 e-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지나 보조축구장 주차장에서 마무리되었다. 영광군은 홍보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홍보 채널 다양화를 위해 이모빌리티 유튜브 채널 신설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2020 영광 e-모빌리티 퍼레이드” 또한 하나의 콘텐츠로서 게재할 예정이다.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엑스포 마스코트인 모모, 티티 그리고 개그우먼 김승혜(KBS 29기, SBS 9기 공채 개그맨)가 퍼레이드에 함께 했다. 한재철 이모빌리티산업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대중교통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개인형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공동으로 11월 5일 제6차 한-핀란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1989년 체결된 한-핀란드 과기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서, 양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공동위는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 핀란드 고용경제부 일로나 룬스트롬(Ilona Lundström) 기업혁신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신규 공동연구 제안 및 현재 추진 중인 양국의 과학기술 현안 공유 등 과학기술협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핀란드 오울루 대학*은 6세대(6G) 이동통신 보안 국제적 핵심기술을 선점하고 국제 표준화 조기 달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것에 합의하였다. 또한, 저탄소·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협력 제언이 이루어졌다. 한양대학교와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소(VTT)는 탄소중립과 효율적인 에너지저감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해 협력할 것을 긍정적으로 논의하였다. 아울러, 핀란드 사회보건부(MS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자생식물의 대량증식법 개발 관련 과제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증식 및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희귀·유용식물인 설앵초와 선모시대, 고본, 승마, 노랑투구꽃, 나도생강 등 6종의 대량증식법을 개발했다. 설앵초와 선모시대, 고본, 승마, 노랑투구꽃, 나도생강은 모두 희귀·유용 식물로서 자생지 탐사와 조사를 통해 자생지별 종자를 수집하고, 종자의 휴면 유형을 구명한 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증식에 성공하였다. 그동안 증식에 걸림돌인 종자의 휴면 유형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분흡수, 저온층적 처리, 배/종자 비율 측정, 계절변화에 따른 종자의 발달 과정 관찰 연구(Move-along test), 호르몬 처리 등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번에 증식한 식물 중 설앵초는 위기종(Endangered: EN)이며, 노랑투구꽃은 멸종위기종(Critically endangered: CR), 나도생강은 취약종(Vulnerable)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2012년)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특히, 설앵초와 선모시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서 매우 중요한 식물 자원으로 자생지별 증식 개체들을 현지 내 복원 및
(포탈뉴스) 성남시는 5일 오후 2시 한국국제협력단 운동장에서 분당·수정·중원경찰서, 성남·분당소방서, 55사단 3대대, SK텔레콤과 재난안전 격차 해소와 재난·안전관리체계 확보를 위해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고광덕 행정안전부 협업정책과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실제상황을 가상한 드론 비행을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드론기반 다중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용, 드론 활성화와 산업발전, 재난·테러·전시상황 발생 등 주관기관 요청 시 보유 드론 지원 및 공동 활용, 드론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드론기반 실시간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은 행정안전부 「2020 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과 시비 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각 기관에 영상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드론이 현장으로 출동한다. 이동구간 불법주정차, 교통사고 등의 도로 현황을 파악하여 소방차가 도착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사고현장에 도착한 드론은 신속히 초기정보를 전송하여 상황에 적합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향숙)은 올해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제 및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과학도서 50종과 우수과학문화상품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과학도서 인증제 및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은 과학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과학도서 독서문화 확산 및 민간 중심의 우수 과학문화 상품 발굴‧지원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 우수과학도서 선정 공모에는 총 536종의 도서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0종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선정도서는 창작・번역 분야에서 아동 4종, 초등 13종, 중.고등 9종, 대학.일반 24종이다. 선정도서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보급처 공모, 과학문화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소외지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및 해외 한인학교 등 1,000여 곳에 선정도서 1만 7천여 권을 무상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문화바우처와 연계하여 선정도서 이용권을 제공하고, ‘알라딘.예스24’ 등 인터넷 서점에 등록‧소개, 온라인 저자와의 만남, 디지털북(e-book) 제작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
(포탈뉴스) 통계청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2020년 11월 5일부터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동인구 지도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작년 12월에 오픈한 시군구별 인구 유입과 유출 현황 외에도 실거주인구와 등록인구, 여행 및 상권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지도상에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교통, 관광 등 인구 이동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평가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지도 서비스 내용을 확대하고, 공공데이터와 민간 모바일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다양한 통계 등을 생산·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