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 운영기관으로 위상을 발휘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여,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주도의 다양한 건강 활동 확대, 만성질환 자가 관리 능력 향상, 지역자원과의 협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건강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4개 기관 중 2년 연속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자원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과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북구]
(포탈뉴스) 대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는 대전광역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나현 원장이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ZOOM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사람에게는 공개강좌 참여를 위한 참여 링크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의하면 된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아동, 청소년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이해하고, 더 나아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된 민관협의체인 지역사회재활협의체에는 ▲가천대 길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기관 담당자 등 11명이 참여해 기관별 ▲재활사업 추진 현황 ▲지역사회자원의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록 장애인 발굴 방안 등의 주제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연수동 김○○(40대, 남, 와상환자) 대상자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재활병원 방문재활서비스, 인천보조기기센터 전동침대 지원, 자세유지기구센터의 앉기자세 유지기구 신청방안 등 기관별 다양한 지원방안이 도출됐다. 또한, 이날 가천대 길병원 재활전문의를 통해 지역장애인 6명의 ▲건강상태 및 주요문제 파악 ▲개별 장애인 평가 및 상담 ▲재활훈련 및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등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진행했다. 봉OO(70대,
(포탈뉴스) 경기도는 올해 6월 18일 기준 백일해 환자가 576명으로 최근 10년 총 환자 401명보다 많다며,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 환자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며 광주시(122명), 남양주시(83명), 고양시(73명), 파주시(69명), 안산시(55명) 순으로 환자가 많다. 연령별로는 10~14세 282명, 15~19세 206명 등 초·중·고등학생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올해 전국 환자는 2천416명인데, 경남 811명 다음으로 경기도 환자가 많다. 문제는 발생 추이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 5명보다 무려 115배 이상의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576명은 2014~2023년 총환자 401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이전 최다 환자 연도는 2018년 125명이다. 백일해는 국가예방접종대상 법정감염병 2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백일해라는 명칭은 100일 동안 기침을 할 정도로 증상이 오래간다는 데서 왔다. 기침 끝에 구토나 무호흡이 나타나기도 하
(포탈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 중인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산후 조리비 지원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5월 인천시 최초로 실시해 1년여간 취약계층 211명에게 총 3억여 원이 지원됐다. 이를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후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후 리비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남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산모이며, 취약계층이 아닌 가정 중 다태아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역시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원을 7일 이상 이용한 경우 산후조리원 퇴소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
(포탈뉴스) 영월군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관내 중증장애인(종전1급에서 3급) 중 당해년도 국가건강검진(일반검진, 암검진) 대상자에게 ‘건강동행’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의 경우 검진기관까지 이동 불편, 보호자의 부재, 장애로 인한 수검 불편 등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며,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비장애인에 비해 평균 약 10%가량 낮게 나타났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관내 장애친화검진기관 및 장애특화차량 미보유 등 관련 자원이 열악한 상황에도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및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친화검진기관(원주의료원)으로 이동지원 및 검진 동행 서비스, 이상소견자 사후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7일 3명의 대상자와 재활사업 담당자가 건강검진에 동행하였으며, 읍·면 사무소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동행’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이 차별 없는 건강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백일해 환자가 산발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가 2,416명(‘24년 6월 17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최근 유행했던 2018년 연간 환자수(980명)를 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 백일해 환자는 36명(‘24년 6월 17일기준)이며, 이중 소아청소년(7~19세)이 28명으로 77%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자치도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백일해 환자 발생 양상을 알리고 백일해 발병과 유행차단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 독려 ▲호흡기감염병예방 수칙 준수 ▲확진자 감시체계를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의료기관에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내원 시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시기가 되거나 누락된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환자에게는 백일해 진단검사 실시 및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백일해 예방‧감시 강화을 요청했다. 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영유아기에
(포탈뉴스) 강진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지급으로 출산율의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가정에 일곱째 아이가 태어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읍에 거주하는 추창석(44)· 김경희(45)씨 부부가 강진의료원에서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에 이어 지난 13일, 일곱째인 3.8kg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해, 근래에 보기 드문 7남매(4남 3녀)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일구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난 17일, 산모 김경희 씨를 만나, 출산용품을 직접 전달하고,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일곱째 아이 출생은 지역의 경사이고 축복”이라며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씨는 “육아수당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아이를 키우는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강진군은 강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하면 7세까지 매월 60만원 씩(총 5,04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당장 올해 1/4분기에 출생아수는 전년동기대비 79.3%가 늘어난 52명으로, 전국 최고의 육아
(포탈뉴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행복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극, 건강 강좌,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진군은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 구조로, 군은 지금까지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을 펼쳐왔다. 군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스마트 복지회관 영상 플랫폼을 통한 근력 강화 운동, 모바일 헬스케어, 원격협진,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키오스크 사용방법 교육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에 활용 중으로 즐거운 노년을 위해 친절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 군민 대상 모바일앱을 활용한 건강 걷기를 추진해, 걷기 붐을 일으켜 일상에서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걷기를 통해, 우울감 예방과 비만, 관절염,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진군의 걷기 실천율은 ‘22년 29.7%, ’23년 33.8%로 4.
(포탈뉴스) 18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가 같은 날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당일인 18일 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올해 18일 기준으로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질병관리청 감염
(포탈뉴스) 정부는 6월 19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대회의실에서 '제3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간의 혁신적·창의적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되고 논의될 수 있도록 민간 부위원장을 위촉한 취지에 따라 김영태 부위원장이 주재했으며, '’25년도 바이오헬스 R&D 다부처 협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오 헬스 분야는 발전 잠재력이 유망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의 핵심 분야로 전략적 R&D 투자가 중요하나, 전문성이 높은 세부 분야별로 R&D가 여러 부처에 걸쳐있어 분절적 투자구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바이오헬스 분야는 국민의 생명, 건강에 막대한 영향으로 기술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정부가 관리하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으로, 개발된 기술이 제품화·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임상, 인허가, 시장 창출 등 전 주기에 대한 패키지 지원이 중요하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내 논의된 바이오 분야 R&D 전주기 통합지원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혁신위에서는 5가지‘다부처 협업예산 패키지(안)’을 마련하여 부처 기획 - R&D 예산 심의 - 집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 밀키트 무인판매점, 농공단지 주변 대량 조리‧판매 음식점 등 총 4,223곳에 대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5곳(0.6%)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곳) ▲시설기준 위반(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 이다. 점검 대상별로는 ① 중식 배달음식점은 총 2,903곳을 점검하여 16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건강진단 미실시(6곳) ▲시설기준 위반(3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였다. ② 밀키트 무인판매점은 총 396곳을 점검해 3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곳)이 있었다. ③ 농공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하는 음식점은 총 924곳을 점검하여 6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건강진단 미실시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결핵환자와 보호자가 다제내성결핵 치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와 함께 교육책자'다제내성결핵은 무슨 병인가요?'를 첫 발간(6.19.)했다. 다제내성결핵은 결핵치료에 핵심이 되는 약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동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결핵으로, 일반 결핵(감수성 결핵)보다 치료와 부작용 관리에 전문성이 더 요구된다. 과거에는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에 평균 18~20개월이 소요됐으나, 최근 치료기간을 6~9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는 단기요법(BPaL(M), MDR-END)이 도입되어 다제내성결핵 치료 부담이 경감됐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성공률은 약 63% 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다제내성결핵 전문가 협의체(컨소시엄)를 통한 전문치료 컨설팅 및 약제비 부담 완화 등 다방면의 치료지원으로 치료성공률이 77.4%이다. 하지만 아직도 다제내성결핵 환자가 질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잘못된 약복용 등으로 인해 치료를 실패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현장에서 환자가
(포탈뉴스)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동부 양산지역 주민 29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스마트 건강 코칭'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강 코칭'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8주 동안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과 영양실습 및 강의를 통해 직접 건강식을 체험하는 요리교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 참여에 그치지 않고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비대면 운동·영양 정보제공 및 미션관리로 귀가 후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전·사후 검사 결과는 긍정적인 건강변화를 볼 수 있었다. 수료자 대상으로 평균 체중 0.61kg 감량, 체지방률 0.84% 감소, 수축기 혈압 1.85mmHg 감소, 이완기 혈압 1.05mmHg 감소의 결과를 보였으며, 전체 수료자의 80% 인원의 체중감소, 70%의 체지방률 감소, 65%의 혈압 강하, 45%의 자세개선, 35%의 혈당 강하로 참가자의 유의미한 건강변화 결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성을 가진 강사님과 함께해 만족스러웠고
(포탈뉴스) 사천시보건소는 이달 24일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00명을 모집했으나, 사업 참여 희망에 대한 문의가 많아 추가로 30명을 모집하기로 한 것. 이번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면서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기기(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등)가 제공되며, 대상자는 제공받은 스마트기기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건강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보건소는 대상자의 건강측정 정보 및 미션수행 실천률을 기반으로 건강상담, 교육 등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6개월 건강관리서비스를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건강미션 결과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을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일정 조율 후 보건소를 방문해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폰 앱 사용법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