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화군은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인 파종 및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월동과 품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지형 마늘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이며, 적기에 파종해야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월동 후에도 생육 재생을 도와 초기 생육을 좋게 해 수량이 많아지고 품질이 우수하다. 씨마늘은 파종 1~2일 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로 종구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사전에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로는 한 개의 무게는 5~7g 정도가 적당하며, 10g 이상인 경우에는 벌마늘 발생의 우려가 있어 적당하지 않다. 마늘은 적기보다 빨리 파종을 하면 벌마늘이나 통 터짐 마늘 발생이 많아지고 늦으면 월동기간에 동해를 받아 빈 포기가 발생한다. 파종 후에는 5~7㎝가량 복토해 동해와 건조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한지형 마늘은 짚과 비닐을 덮어 동해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양파의 경우 정식 적기는 10월 말이며 11월 상순 이후 정식 시에는 동해 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양파 포장관리는 마늘 포장관리에 준해서 실시하
(포탈뉴스) 의령군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입체영상을 금년부터 새롭게 도입하여 촬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사용하고 있는 현황에 맞도록 새롭게 측량해서 새로운 지적도를 작성하는 사업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일 정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3차원 입체영상은 최신IT보유기술을 탑재한 드론으로 최대 100M 상공에서 상하 좌우로 영상을 촬영하기 때문에 화면을 확대하여도 번지거나 깨짐 현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2cm급 고품격 화질 영상이 만들어진다. 지적재조사로 작성된 새로운 지적도와 3차원 입체영상을 중첩시킨 지적도를 만들어 군민에게 제공하게 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공간정보를 지적경계와 융합하는 새로운 지적측량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하게 됐다. 입체영상 지적도에는 담장, 건축물 등을 측량한 지상경계 정보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용 컴퓨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토지경계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담당공무원은 지상경계에 대한 현황 분석을 위해 현장에 나갈 필요 없이 입체영상 지적도를 모니터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와 공동으로 10월 21일 제14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1985년 체결된 한-영 과기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서,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공동위는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해리엇 월러스(Harriet Wallace)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신규 공동연구 제안 및 그간 진행되었던 협력 사업들의 평가 등 과학기술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한국연구재단과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는 감염병 분야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치료제, 백신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감염병 확산 방지 모델링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연구자간 교류협력 프로그램인 협력창구 사업(Focal Point)*에 대한 개편 제안이 이루어졌다. 영국 측은 연구혁신청(UKRI)과 공학·자연과학연구회(EPSRC)를 본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지정하여 보다 많은 연구자들의 교류를 지원할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추경 20억)에 국내로 복귀한 유턴기업 6개사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은 ‘국내 복귀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 도입 비용의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생산설비를 국내로 이전할 경우 공장 신·증설 등 높은 투자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일반기업 3억→유턴기업 5억원)해 선정했다. 로봇 적용기술의 우수성, 활용성과, 시장 파급효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 발표평가, 현장평가 등 1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6개 유턴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리모트솔루션(주)의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해외 공장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로의 유턴을 검토했는데 이번 기회로 인건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 생산라인의 구축으로 균일한 제품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첨단 제조로봇 도입으로 ‘조립 전공정의 생산량 향상 260%, 공정 불량률 감소 500%, 원가절감 210%
(포탈뉴스)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돌봄로봇 정책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10월 21일, 국립재활원 나래관 중강당에서(온라인 화상회의) 개최하였다.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은 「돌봄로봇 중개 연구 및 서비스모형(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책기반 관련 전문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수요 연계 돌봄로봇 서비스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은 세개의 분과(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국립재활원의 주제발표로 시작하여, 국립재활원 재활보조기술연구과 송원경 과장이 ‘돌봄로봇 사업 추진경과’에 대하여 발표하고, 국립재활원 재활보조기술연구과 최동일 연구원이 ‘돌봄로봇 서비스 관련 공적급여 현황’에 대하여 발표하고, 마지막 주제발표로 고려대학교 이완정 교수가 ‘돌봄로봇 서비스모델 개발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장 수요 연계 돌봄로봇 서비스 추진 방향’(심포지엄 주제)에 관하여 정책기반 관련 전문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서지영 연구위원, 나사렛대학교 공진용 교수, 영남대학교 김보영 교수, 중원대학교 김미정 교수가 각 관련된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지는 세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간척지에서의 밭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간척지나 습지 등 연약지반에 적합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를 충남대학교, 산업체와 함께 개발했다. 간척지는 논, 밭과 달리 지반이 연약하고 물 빠짐이 나빠 비가 내린 뒤 기존 트랙터를 이용할 경우 견인력이 떨어진다. 또한, 기존 트랙터는 높이(노면-트랙터 바닥 사이의 거리)가 낮아 차체가 가라앉거나 잠기는 문제 등을 일으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는 노면과 트랙터 바닥 사이 거리를 500mm 이상으로 높였다. 또한, 뒤쪽에 탈부착할 수 있는 추가 바퀴를 달아 접지력을 높이고, 추가 바퀴를 뗐을 경우에는 논이나 밭 등 일반 포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여러 용도로 쓸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미끄러졌을 때 엔진 회전력을 높이고 작업기를 자동으로 승‧하강시키는 견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트랙터보다 미끄러짐은 7% 줄였고, 견인 효율은 7%, 견인 동력은 약 6kW 높였다. 이번에 개발한 트랙터는 90마력 엔진을 사용하나 견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100마력급의 엔진 성능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견인 제어 통합
(포탈뉴스) 이천시는 기존 시청 및 산하기관에 사용중인 외국산 네트워크 장비를 국산 네트워크 장비로 교체 완료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시청사 준공 시(2008년) 도입되었던 노후된 외국산 장비에 대하여 2018년부터 금년까지 네트워크 장비 교체사업을 진행하였다. 장비 도입 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이유로 외국산제품을 구입하는 사례에서 벗어나 정해진 성능시험과 인증을 거친 국산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네트워크 대역 확보와 보안을 강화하였고 안정적인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천시에서는 “「네트워크산업 상생발전 실천 방안」(옛 미래창조과학부, 2014)에 따라 금년까지 완료한 노후장비 교체 사업외 망분리 사업 등 네트워크 장비의 추가, 교체 설치 사업 시 국산 장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이천시]
(포탈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인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의 일환으로, 실제 민간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및 IoT 장비 등의 취약점을 찾는 ‘핵 더 챌린지(Hack the Callenge)’ 대회를 개최한다고 10. 21일 밝혔다. KISA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취약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홈페이지의 경우, 취약점을 악용한 홈페이지 변조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취약점 발굴은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어 그동안 민간 보안전문가가 취약점을 발굴하는데 여러 한계가 있었다. 이에 KISA는 지난 2018년, 실제 운영하고 있는 5개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모의해킹을 통해 발굴하는 ‘핵 더 키사(Hack the KISA)’ 대회를 우리나라 공공기관 최초로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난 2019년에는 홈페이지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민간에 확산하기 위해 민간 기업 3곳과 함께 ‘핵 더 챌린지(Hack the Challenge)’로 대회를 확대해 운영했다. 올해 눈여겨볼 부분은 지난해보다 대상과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10월 24일, 25일 오후 6시 과학관 대형주차장에서 가을밤을 물들일 비대면 과학문화행사 ‘돔(Dome) 탈출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천체투영관에서 진행했던 돔(Dome) 콘서트를 올해는 돔(Dome)*을 벗어나 야외 공간에서 승차(Drive-in) 방식의 콘서트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한다. 특히 이번 ‘돔(Dome) 탈출 콘서트’는 천체투영관의 반구형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돔(Dome) 영상을 가상현실(VR) 온라인 영상으로 제공하여 스마트폰이 있으면 참여자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차량 50대가 과학관 대형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프라인으로 관람 가능하고, 동시에 온라인 신청자들에게 과학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 두 번의 콘서트는 각각‘과학하는 사람, 예술하는 사람’(24일), ‘빛깔과 음깔의 기록’(25일)을 주제로 전문가 토크와 해설, 그 내용과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토크에는 고려대 과학기술학연구소 정인경 교수,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교수, 물리를 좋아하는 그래픽디자이너 유지원 작가가 연
(포탈뉴스) 이천시는 10월 22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새품종 ‘알찬미’ 출시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올해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 생산시범’사업 추진의 성과로 952ha면적에서 생산된 5,100톤의 쌀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주요백화점,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일부는 코로나19 방역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감사의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은 100% 일본품종으로 생산되었지만 2016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와 이천시청이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1)으로 일본품종보다 밥맛 좋은 국내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알이 차고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쌀’의 의미를 가진 ‘알찬미’는 아끼바레를 대신할 임금님표 이천쌀의 대표품종으로 밥맛이 국내육성품종 중 제일 좋으며, 소비자 밥맛 평가단 심사에서 1등으로 선정한 쌀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국내육성품종 해들과 알찬미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으로 대체하여 더 맛있는 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 오는 10월 31일은 특별한 날이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블루문을 볼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외계인의 날 행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열린다. 보름달은 일반적으로 양력 기준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뜨는데, 블루문은 한 달 안에 두 번째로 뜨는 달을 말한다. 블루문은 달의 공전주기와 위상변화 주기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데, 달의 공전주기가 27.3일, 달의 위상변화주기는 29.5일이고 양력에서 한달은 2월을 제외하고 30일, 31일이다. 이 때문에 한 달의 1일경에 보름달이 뜨면 30일이나 31일에 다시 보름달이 뜨는 경우가 생긴다. 이로 인해 블루문은 약 2.7년에 한 번씩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서양문화권에서 보름달은 부정적으로 생각되는데, 한 달에 두 번이나 뜨는 보름달을 불길한 징조로 인식해 블루문(Blue moon)이라고 칭하게 됐다. 실제로 푸른색을 띄지는 않으며 색깔과는 무관한 명칭이다. 참고로 ‘blue’와 비슷한 옛날 단어인 ‘belewe’에는 ‘배신하다(betray)’라는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오는 31일 국내 최초로 ‘외계인의 날’행사가 열린다. ‘외계인의 날
(포탈뉴스) 부천시는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가 안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19일 국내 최초 개발 중인 주차로봇 ‘나르카’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을 초청하여 테스트베드(계남고가교 하부)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 교통안전공단 한상윤 검사전략실장,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원장, 마로로봇테크 김덕근 대표이사 등 관련 기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기술을 활용한 부천시 스마트 주차로봇 서비스는 주차장의 출입구에서 주차로봇이 자동차를 발렛 주차하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관련된 법령이나 안전도 심사·인증, 주차장 규격 등 세부 기준이 없어 개발 완료 후 신규 주차장 도입이 어려웠다. 이번 시연회는 안전·허가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가 시에서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하면서 사업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주차는 교통의 출발점이자 마지막으로, 주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포탈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웹 표준(HTML5)을 확산하기 위해 ‘웹 표준 기반의 최신 기술 및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컨퍼런스’와 ‘웹 표준 기반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오는 10. 1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W3C HTML5 컨퍼런스와 웹 솔루션 전시회는 매년 6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서비스가 급격하게 디지털·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웹 연결성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웹 기술은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과 융합된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KISA는 최신 웹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모두 2개 기조연설과 3개 세션, 9개 주제발표로 이뤄지며, 먼저 ▲웹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웨일 브라우저(네이버 김효 리더) ▲민간 500대 웹 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KISA 최영준 팀장)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제1세
(포탈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함께 ‘2020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컨퍼런스)’를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공동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는 총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며,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 300여 명이 코로나19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참석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생물안전’, ’국가관리 제도 안내’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의와 함께 ’생물학적 위해 관리’, ’생물안전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생물안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시설의 생물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생물안전 관련 법제도 안내를 위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생물학적 위해관리’ 및 ’생물안전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과 국가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생물위해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진문 지식을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식물의 병 진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디지털 영상분석 기술은 영상처리 플랫폼(ImageJ)에서 파일 관리, 영상처리, 데이터 수치화를 구현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이다. 병 면적을 측정해 병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정해진 시간 단위로 촬영해 분석하면, 병 발생 면적과 비율을 수치로 정밀 측정할 수 있어 병의 정도를 쉽게 판독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고추 5품종에 적용해 탄저균이 확산하는 정도를 분석한 결과, 약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프로그램 등록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에 기술 이전 했으며, 앞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식물 병 정도를 평가해 적정한 방제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유전자공학과 한정헌 과장은 “그동안 경험에 의존하던 병 진단을 객관화, 정량화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