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부산물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6월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어획ㆍ채취ㆍ양식ㆍ가공ㆍ판매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다른 농축산물에 비해 부산물의 양이 많으나 재활용 비율이 적어 수산인 부담 가중이나 환경 오염과 같은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도내 수산인 소득 증대와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조례안의 주요 취지이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효용 없이 낭비되는 수산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여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위원장은 6월 5일 춘천 봉의중에서 김보건 춘천시의원, 봉의중 학부모회 김은경회장, 회원 여러분과 함께'24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가졌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부터 연화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보훈대상자 및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조총발사, 폐식 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추념식 참석자들의 주차편의 및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종합경기장 입구에서부터 연화산 충혼탑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지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많은 관심과 참석바란다. 시민분들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강릉시는 6월 5일 ㈜태영건설 채권단과 태영건설 본사를 방문해 주문진읍 향호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자회사 태영동부환경(주)를 설립(‘21. 7. 9)하여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산560 일대에 사업 면적 34만 8천602㎡, 매립 면적 16만 1천129㎡의 폐기물 매립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매립장이 들어서면 2050년까지 25년간 676만 6천707㎥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는 작년 8월 28일 사업자와 원주지방환경청에 각각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통보할 때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향호 주변 개발 계획과 관광사업 등에 미치는 악영향 및 대다수 지역주민들의 반대 의사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사업자는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작성을 완료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은 올해 1월 11일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고,
(포탈뉴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직원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한 기관 차원 노력의 일환으로 속초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시민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참여방법으로 한달동안 스마트폰의 월별 걸음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여 월 20만보 이상 걷기 인증을 하게되는 챌린지로써 공단에서는 임직원 총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5명이 챌린지 미션에 성공했다. 공단은 향후 전직원의 건강 증진과 자동차 대신 걷기 운동 유도 등 탄소절감 실천을 위하여 속초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시민걷기 챌린지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기관 차원 임직원의 대사증후군 예방 노력 등 건강 증진 노력과 병행하여 일상속 걷기 운동을 유도하여 탄소절감과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 춘천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절기 대학생 행정 체험 120명을 모집한다. 과거 부업대학생으로 불린 대학생 행정 체험은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학비 마련은 물론 사회 경험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인원은 행정업무보조 48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36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 36명으로 총 12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모집 분야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ㆍ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 기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며 근무지 상황에 따라 주말(토‧일)에 근무하고 평일에 쉴 수도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춘천시 동면 감정1리 마을이 산불에 강한 마을로 가꿔진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로 춘천시 동면 감정1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16개 마을을 선정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은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산불 전문가와의 상담과 자문을 통한 마을 내 산불 발생 위험 요인 진단은 물론 산불 예방 기반 시설 확충 사업과 산불 인식개선 교육활동, 훈련이 이뤄진다. 동면 감정1리 마을은 대룡산을 접하고 있는 마을로 다수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약 6㎞ 구간의 여러 골짜기에 마을이 있어 대형산불 발생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특히 농산부산물이 많은 들깨 고추와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이에 시에서는 감정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과 더불어 산림 인접지 주변 인화물질 수거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지원 및 자율 진화 체계 방재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형파쇄기 등 장
(포탈뉴스) 춘천시가 선한 이웃 마을돌봄 사업의 하나로 주민복지 증진에 적합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사업은 각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면 심의를 통해 사업의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총 8,800만 원이다. 공모는 6월 말~7월 초 예정이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사업비 외에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사비, 물품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 실행 예산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북읍-케어회의 강화, 맥국빨래터, 사북면-청년정책 발굴, 소규모 보수 및 돌봄망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은행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속초시는 5일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현대합창의 맛집 투어Ⅰ, 속초에 우리 함께 가요’라는 제목으로 현대합창과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속초시립합창단은 길현미 지휘자의 지휘 아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신선한 하모니를 바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합창과 히트 가요곡으로 합창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 약 60분 정도 소요되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7시부터 객석 입장이 가능하다. 속초시립합창단 단장 정연길 부시장은“속초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합창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2024년 정기연주회를 2회 진행하며 두 번째 공연은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가 2023년 ~ 2024년에 입직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 간담회는‘우리의 속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3년부터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직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받아 시정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정책 토론, 고충상담과 건의사항 청취, 궁금한 점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기 위해 모바일 오픈 채팅방을 사용하여 신규 공직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익명으로 모든 의견을 작성하여 진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소속 및 역할 의식을 위한 영상 시청 및 이병선 시장의 뜻깊은 조언도 이루어졌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장소를 옮겨 치맥(치킨·맥주) 간담회도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입직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1/3이 넘는 만큼, 속초시는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
(포탈뉴스) 평창군은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원주지방환경청,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군내에 설치·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8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한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도시, 농촌, 도로,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 시설로 저류시설, 인공습지 등 자연형시설과 여과, 응집·침전형 시설 등 장치형 시설’로 구분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군내 대관령면에 설치·운영 중인 장치형시설 8개소이다. 주 점검 내용은 협잡물·퇴적물 처리 실태, 준설, 주변환경 정비 상태 등 저감시설 관리·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선을 통하여 비점오염으로 인한 도내 주요 하천에 유입되는 수질 오염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비점오염저감시설이 하천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휴식 공간 등으로 제공되는 만큼, 대관령면 지역에 수질개선을 위하여 비점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면서“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점검을 통하여 평창군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 평창군이 산림소득분야의 보조사업 운영상태 점검을 위해 6월 3일부터 한달간 '2024년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림소득 보조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산림청 국고보조금을 지급받은 보조사업지 25개소로, 사업지 내 시설장비의 적정 사용여부 확인, 현장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의견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소득 보조사업 점검대상 사업지 중 최근 3년 이내 재해 피해가 있던 지역, 작업로 개설(보수) 지역, 사업지 내 급경사지가 있는 지역 등 재해 우려지역에 대해 동시 점검을 진행한다. 평창군 관계자는“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관리가 미흡한 보조사업지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후속조치 이행 등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및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며, 더불어“관내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이 실질적으로 보조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 선수단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 평창군 선수단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48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종합득점 20,465점을 기록하며 양양군(42,715점), 횡성군(27,816점)에 이어 2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최 도시인 양양군을 제외하면 종합 2위인 성적으로, 2023년 종합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림픽을 개최한 스포츠 메카도시이자,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군임을 다시 한번 도 전역에 알리게 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곳곳을 방문하며 선수단에 힘을 실어준 심재국 평창군수는“‘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슬로건 아래, 하나된 평창의 힘을 보여준 평창군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스포츠 메카도시 평창의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2024년 청사 에너지 절감대책을 수립하고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 목표를 최근 3년간(‘21~23년) 에너지 사용량의 평균(246 toe)과 대비하여 1% 절감으로 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집중기간으로 운영한다. 기간중에는 실내온도를 여름철 28℃ 이상, 겨울철 18℃ 이하로 유지하기, 청사내 미사용 전기 소등하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전기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 차단하기, 고효율 사무기기 사용하기, 복도 등 비사무공간 30% 소등하기,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하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에너지 절감에 따른 직원 불편해소를 위해 계절별 체온유지에 적합한 복장 착용하기 등을 에너지 절감 수칙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영 회계과장은“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에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양구군은 강원일보, 동아일보와 공동 주최하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박수근미술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로 홍이현숙을 선정했다. 홍이현숙(1958)은 조각으로 출발했으나 지난 30여 년 동안 특정한 매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기획이나 동료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이나 그 터전을 고민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보이지 않는 것들, 혹은 보려 하지 않는 것들을 드러내고자 하는 《은닉된 에너지》(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1995) 시리즈로 시작하여 장소와 몸(사람, 동물, 사물)을 유비하는 설치작업(국립극장계단, 1997·인사동 육교, 2000·통일전망대, 2002)을 했다. 2005년, 대안공간 풀에서의 개인전부터 영상 작업을 통해 작가 자신의 몸이 어떤 특정한 장소, 특정한 시간과 직접 만나는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 2012년에 《폐경의례》(복합문화공간 에무, 서울), 2019년에 《한낮의 승가사》(공간 일리, 서울), 2021년에 《휭,추-푸》(아르코미술관, 서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