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반려식물도 반려동물처럼 인간과 교감이 가능할까?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식물이 인간 행동에 대해 기체 화학물질을 통해 반응하는 현상을 포착하고 인간과 식물의 교감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물은 초식동물이나 곤충이 자신에게 해를 가하면 위협에 처한 정보를 다른 식물과 화학물질로 주고받는다. 이때 정보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을 ‘화학언어(chemical word)’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화학물질이 ‘메틸자스몬네이트(MeJA: methyljasmonate)’이다. 농촌진흥청은 식물이 인간 행동에 실제 반응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대상 식물은 새로 개발된 식물보다 야생종ㆍ토종 식물이 화학언어 물질을 더 많이 배출한다는 기존 연구에 착안해 선정했다. 먼저 종자를 퍼트리기 위해 인간을 이용하는 식물(우슬, 도깨비바늘)과 인간이 식용으로 이용하는 식물(갯기름나물, 우산나물)을 대상으로 사람이 식물에 가까이 접근해 입김을 내뱉었을 때 화학언어 물질이 얼마나 발생하는 지를 측정했다. 그 결과, ‘우슬’과 ‘도깨비바늘’은 메틸자스몬네이트를 0.04ppb(피피비)씩 배출했지만, ‘갯기름나물(0.35ppb)’과 ‘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드론 영상을 분석해 넓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작물의 재배면적을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 드론 영상 분석은 드론으로 면 단위의 넓은 지역(4,000ha)을 촬영한 뒤 영상에서 농경지 전자지도(스마트팜 맵)를 이용해 농경지만 추출하고, 식생지수(NDVI)와 인공지능(머신러닝)을 통한 분석으로 총 재배 면적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농산물 재배면적을 파악하면 안정적인 식량 수급 정책과 합리적인 영농계획을 세울 수 있다. 지금까지는 많은 인력과 비용, 시간을 들여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관찰, 조사하거나 항공 영상이나 위성 영상을 활용해 농산물 재배면적을 파악했다. 이에 비해 드론 영상 분석은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영상 분석을 통해 해상도 높은 자료를 낮은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옥수수(풋옥수수)는 다른 작물과 달리 출하시기에 따라 값 차이가 2∼3배 나기 때문에, 재배면적 예측 자료를 활용하면 수확기 및 출하기를 선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이 충북대학교, ㈜공간정보와 함께 드론 영상 분석으로 풋옥수수 주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의 옥수수 재
(포탈뉴스)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19.10)과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뉴딜‘(’20.7)에 발맞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율주행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국가표준’ 제정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월 14일 국토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부처와 자율차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산·학·연 등 민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교통신호 등의 기초 데이터가 필요하며,이를 자율주행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등의 기초 데이터 분류와 정의 ▲이를 조합하여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형식, ▲서비스 적용 사례(Use Case) 등에 대한 표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추돌방지 서비스 등을 구현하려면 차량의 위치, 속도, 시간 등의 데이터가 차량 간에 교환되어야 하며, 아울러 교환되는 데이터의 호환성과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에도 표준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주최·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시상식이 10.13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관 9층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18회(‘17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여 국내 유일의 반도체 설계 전문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참가자가 제출한 반도체 설계 설명서를 토대로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심사 작품을 선정하고, 본선심사에서는 실제 구현된 칩 또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작품시연 및 발표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공모전 홈페이지 및 주요대학 게시판에 홍보물 게시 등 홍보채널을 확대하고, 본선심사시 반도체 설계전문가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신설하는 등 국민참여 확대에 힘썼으며,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반도체 설계대전은 산업부/반도체협회 주최 이래 역대 최대규모인 53팀, 137명이 신청하였다. 또한 기업들은 오픈이노베이션 컨셉을 활용, 참신한 외부 아이디어 확보를 위해 텔레칩스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인삼 유전자형을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분자표지를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삼 육종에 필요한 핵심 집단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원의 다양성을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분자표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인삼은 유전정보가 복잡하게 구성돼 있어(이질사배체) 유전체를 연구하고 분자표지를 개발하는 일이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분자표지는 염기서열 변이 탐색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기존 분자표지보다 유전자형 분석에 드는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연구진은 핵 유전자정보(게놈)가 갖는 복잡성을 피하게 위해 재조합이 일어나지 않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를 완전 해독하고 비교 유전체 분석을 통해 200여 개의 변이(SNP)를 확보했다. 이어 확보한 변이를 기반으로 대량의 인삼 유전자원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15세트의 케이에이에스피(KASP) 분자표지를 개발했다. 이 분자표지를 활용하면 분석용 장비로 하루 15만 점을 분석할 수 있어 기존 분자표지를 이용했을 때보다 분석 기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 분자표지를 특허출원한 뒤 산업체에 기술 이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 신규방법론(CDM)을 개발하여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기본협약(UNFCCC)‘에서 승인.공표되었음을 밝혔다. 정부는 파리 기후변화협약(‘15.12)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도록 ’탄소자원화 발전 전략(’16.4)‘을 수립하였고, 과기정통부, 산업부, 환경부는 공동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을 발족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광물화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단장 안지환)에서 개발한 이산화탄소(CO2) 감축 원천기술인 차수성 시멘트 생산 실증 기술이 신규 방법론으로 승인됨에 따라, 동 기술을 활용하여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산업부산물(Al2O3)로 일부 대체함에 따라 원가를 절감하고, 일반 시멘트 생산 공정 대체 시 1톤당 약 0.281톤의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향후 공정 표준화를 통해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해외에서 수입하는 차수성 시멘트(CSA)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10.13일 여수 장도에서「드론+로봇 비대면 배송 서비스 시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앱(App)으로 주문된 GS25 상품(생필품, 미술도구 등)을 내륙에 있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하여 바다건너 장도로 이송하고, 이를 자율주행 로봇이 이어받아 주문자에게 최종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국내 최초로 드론(공중)과 자율주행로봇(지상)이 협업하여 물품을 배달하는 신개념* 비대면 배송서비스를 실증한 것으로, 라스트마일 배송(Last Mile Delivery) 서비스를 무인화 함으로써 유통물류혁신과 소비자·배송자 안전 및 제품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드론 활용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주도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상용화 실증시연” (‘20.6.8)에 이어 이번 실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드론의 비대면 배송시스템에 자율주행로봇을 연동시켜 무인 배송 적용범위를 확장하는 기술적 실증을 시연한 것이며, 향후, 드론과 자율주행로봇 기술의 콜라보를 통해 드론 이동이 제한적인 장소(예: 도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비일상(뉴 노멀) 시대 선도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의 역할’을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 2020(GISC 2020,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동향 및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표준기술 세미나,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등 전체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 ICT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유럽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스마트 사회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제라드 드 그라프(Gerard De Graaf) 국장과 과기정통부 이진수 과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유럽의 디지털 단일시장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 뉴딜정책을 소개하였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최영해 회장의 개회사와 과기정통부 장석영 차관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12일 본청 대외협력실에서 특허 제10-1657034호 「무한궤도 타입의 주행 장치를 갖는 경운기」에 대해 이전을 희망하는 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경운기의 차륜형 주행부를 무한궤도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동력경운기의 성능을 보완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에 적합하도록 활용성을 제고했으며, 여러 환경에서 적합한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양승열 교관(지방공업주사보)은 앞서 2016년 6월 본 특허를 출원했으며 임대농기계로 현장 실증 시험을 진행해 2016년 9월 6일 최종 특허 결정 통지를 받았다. 평택시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에이엠텍(대표 이성학)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무한궤도 플랫폼 전문 제작업체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본 기술을 이전받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
(포탈뉴스)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접목 가능한 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는 ▲베어로보틱스 ▲브이디컴퍼니 ▲도구공간 ▲엑사로보틱스 ▲트위니 ▲스팀메이커 ▲유비파이 ▲에스더블유엠 등 국내 유망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 일상생활 속의 자율주행 기술 전시,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자율주행 랠리·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흘간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랠리나 시승회 등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되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은 전자 및 수기 출입 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사회에 예상 되는 혁신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제2회「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 제1회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경제/사회상에 대한 국민의 실감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사회의 과학기술을 상상해보고 싶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 발전에 의해 경제/사회 분야의 변화된 모습을 1,000자 내외(띄어쓰기 포함)의 시나리오로 담아야 한다.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하며, 국민이 제안한 미래 시나리오에 대해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우수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10개 내외의 우수 시나리오는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대국민 온ㆍ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한다. 대상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함께 수여하며, 우수작에 대해서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상(2명, 50만원), 한국연구재단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10월 수상자로 김철민 LS전선㈜ 수석연구원과 ㈜이랑텍 이재복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김철민 LS전선㈜ 수석연구원은 해양의 특수 환경에 적합한 다이내믹 전력 케이블 개발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하고, 해양방산 분야 특수 목적용 케이블 국산화로 해양 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해양방산용 케이블 개발 기술은 일본, 유럽 등 선진 기업들만 보유한 핵심 기술이며,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어 기술자립이 중요한 상황이다. 김철민 수석연구원은 핵심 기술 부재로 수입에 의존하던 해양용 특수 복합 케이블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김철민 수석연구원은 “더 나아가 다이내믹 전력 케이블 개발 기술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접목하여, 향후 국내 에너지 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탈뉴스) 로봇 분야 선진 5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로봇의 최신 기술개발과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표준정책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월 12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5개국의 국제표준 전문가(온라인)와 국내 산·학·연 로봇 전문가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경제 로봇 기술과 표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지난 9월 29일 발표한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의 후속 조치로, 산업현장과 일반사업장에서 활용 가능한 배송·돌봄·안내 등 서비스로봇의 안전 및 성능분야 표준화 논의를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 온라인 연사로 참여한 5개국 전문가는 각국의 서비스로봇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서비스로봇 개발·운영 시 표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ISO TC299/WG2(Service Robot Safety)컨비너를 맡고 있는 영국의 Osman Tokhi는 다양한 서비스로봇의 출현으로 서비스로봇 안전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ISO13482 표준이 이동형도우미로봇, 신체보조로봇, 탑승로봇 등에 적용될 것이라 강조하면서 표준의 실제 적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시설물 성능 개선과 가치향상에 기여한 건설분야 가치공학(VE) 성과품을 공유하는 「제13회 VE 경진대회」 개최(11.27.)에 앞서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절차로써 시설물에 대한 기능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 설계를 창출해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성능 및 품질향상을 향상시키는 기법을 말한다. 지난 대회에서는 1.2만명이 방문한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와 동시 개최하여 시대 변화에 적합한 가치공학(VE)의 발전과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개최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방역 수칙이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50인 내외)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첨단기술 융·복합,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등 현장 중심의 평가를 확대하여 시설물 성능개선과 가치향상 정도가 최고의 성과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1월 기존 설계단계
(포탈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1년부터 12cm급 고해상도의 항공영상(항공사진, 정사영상)을 매년 촬영하여 디지털 트윈국토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최근 코로나 19 위기를 겪으며 우리 삶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모든 국토를 데이터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간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의 정확한 현황 파악, 변화상황의 모니터링, 국가기본도 수정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전 국토에 대한 항공영상을 촬영해왔으며, 공공·민간 분야에서 이를 활용해왔다. 항공영상의 주요 활용분야는 국유재산관리시스템(기획재정부), 스마트팜맵(농림축산식품부), 국세행정시스템(국세청) 등 공공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포털 영상지도, 관광안내도 등 일상생활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항공촬영기술의 발전과 관련 분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항공영상의 해상도 및 품질 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항공영상의 촬영주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여 최신의 항공영상을 제공하고, 디지털 트윈국토의 활용도가 높은 도시지역 항공영상 해상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