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월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 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금강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영월군 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동시 추모묵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제8087부대 3대대의 협조하에 애도의 조총발사 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최명서 군수는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유공자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및 유가족들의 지원에 관하여 소극적 홍보 등으로 인한 누락된 대상자가 없도록 책임 있는 보훈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포탈뉴스) 영월군에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사과나 복숭아, 포도와 같은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 적기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원활한 업무 추진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 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27일에 방제대책 협의를 추진하여, 이번 달 21일까지 약충기 공동방제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각 기관의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하며, 특이 사항 발생 시 협조하여 방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올 3월 토마토에 큰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토마토 뿔나방이 국내에서 발견되어, 토마토 재배 밀집 지역에 성페로몬트랩(성유인 물질을 이용한 곤충 포획 장치)을 설치하여 분포 조사 중이다. 토마토 뿔나방은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거나, 유충 방제용 곤충병원성 미생물이나 식물성 유기농업자재 살포, 성페로몬트랩이나 교미교란제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엄정훈 소득지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영월군은 6월 4일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월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월군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숲경영체험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이용진흥지구, 산림규제완화 방안, 산림소득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군 임업후계자협의회에서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산림소득 사업과 지역 임업인 육성을 위한 산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로 군과 임업인 단체가 상호협력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군의 임업경쟁력이 성장하려면 군의 지원,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 정례화, 비대면 상설의견 창구 개설을 통하여 소통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양한 의견에 깊이 감사하다.”며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창수 의원(국민의힘, 횡성)이 강원특별자치도 양봉 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해 발언했다. 주요 내용은 ▷양봉산업의 중요성 ▷강원특별자치도 양봉 산업의 위기 ▷강원특별자치도 양봉 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이다. 한창수 의원(사진)은 5분 자유발언 서두에서 양봉 산업의 사회적·경제적 가치에 대해 언급했고, 이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양봉 산업의 위기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가 올해 2월 도내 12개 시·군의 양봉농가 월동 벌통 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벌통 총 5만 6,317개 중 절반에 이르는 2만 8,543개에서 꿀벌이 폐사하거나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했다. 지난 겨울 동안은 최소 4억 2,000여 마리의 꿀벌이 사라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앞서 2022년에는 7만 1,000통, 지난해는 5만 8,000통의 꿀벌이 폐사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한창수 의원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첫째, 강원특별자치도가 좀 더 다양하고 많은 밀원 확충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기후 변화가 찾아오면서 좀
(포탈뉴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전문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심리상담소 김수정 소장을 초빙하여 '타로로 묻고 심리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타로를 활용한 심층적인 상담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미희 센터장은 “상징적인 그림이 있는 타로를 활용해 청소년의 내면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상담과 소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전문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최일선에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월 1회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루네 상담소(야간 이동 상담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타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 관내 군 부대 병영식당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원과 및 보건소 합동 식중독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병영식당은 집단급식소에 해당하지 않아 군 부대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해 왔다. 이에, 시는 군 부대 실정에 맞는 급식시설 관리 노하우 공유 및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식재료 검수 등을 비롯한 단계적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교육을 지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군 급식환경 조성과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 부대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주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인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6월 1일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인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및 18개 시군 지적직 공무원,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 등 약 350명이 참가했으며, 각종 체육활동과 함께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합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상호 태백시장,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이인숙 태백시 행정국장, 김동완 고성군 행정복지국장, 박완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이강성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지적동우회는 태백시에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배수환 태백시 공간정보과장은“지적인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편리를 위한 지적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3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2024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매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분야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0일간의 교육일정으로 운영됐고 최종 16명의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수료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삼척시 관내 학교와 기관,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수료식에서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4 삼척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사업’과‘2024 제1차 탄소중립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전국의 자치단체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삼척시민이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포탈뉴스) 삼척시가 6일 삼척맹방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던 근덕면 상맹방 1리 현장에서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과 상맹방1리 주민들이 모여 과학적으로 분석한 통계자료에 기반해 축제 운영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14일에 걸쳐 진행된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에는 ‘KT빅데이터 관광분석’ 결과 총 26만 5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체류시간은 2시간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인이 7만 5천 명, 외지인이 1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외지인 비율이 70% 이상을 기록한 만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식당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유채꽃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성장했다고 평했다. 아울러 축제기간을 더 연장하고, 꽃밭 부지를 확대하며, 주차
(포탈뉴스) 삼척시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2023년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스마트쉘터)’ 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 추진 됐고, 설치 위치 선정에는 삼척시 교동 굴다리 일원으로 교통량이 많은 삼척~동해나들목, 대학교 통학구역, 인구 밀집지역 등 주민편의를 감안했다. 시는 단순한 버스 승강장이 아닌, 여름폭염 및 겨울한파 대응, 냉·온열의자, 버스노선 정보안내 단말기, 공공와이파이를 비롯하여 고향사랑기금 사업 홍보와 야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LED 조명설치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기부자들께서 보내준 소중한 마음이 삼척 발전으로 이어져 시민의 복리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됐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 발
(포탈뉴스) 삼척시는 삼척 미로지역 전통민속 행사인 미로단오제를 미로면 하거노1리 성황당 일원에서 미로면문화체육회 및 삼척 미로단오제 위원회 주관으로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 미로단오제는 첫날인 6월 8일 단오가요제 예선 및 본선을 시작으로 문을 열어 9일에는 9시부터 성황당 일원에서 단오굿을 진행하고 10시에는 단오제 개회식을 개최한다. 삼척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각 가정마다 단오제사를 지낸 후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성황당에서 할아버지 성황을 하거노1리 성황당(둔점 성황당)으로 모셔와 할머니 성황과 함께 1년간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 화합을 위하여 매년 거행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2024년 미로 단오제는 단오가요제, 투호던지기, 창포머리감기, 팔씨름대회, 초등학생 사생대회 등 예년보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푸드트럭과 향토음식점을 운영함으로써 먹거리 또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미로단오제 개최로 지역 고유 전통민속 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
(포탈뉴스)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탄소중립지원센터 박수진 센터장의 ‘기후변화의 이해 및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ESG 경영과 관련한 기관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영향 ▲강원도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기후위기 시대에서의 대응 방향 등이 담겼으며, 현재 세대보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은 오늘도 애쓰지(ESG)’라는 슬로건으로 공단에서 추진하는 ESG 환경경영 실천 사례에 대해 홍보했다. 전용한 센터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원주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주시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지난 4일 무실동 능라동길 일원에서 옥외광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 회원들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방재단 발대식을 가진 후, 광고협회 회원 30여 명은 능라동길과 봉바위길 일원 가게를 방문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안내문을 교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태풍,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파손·추락 등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주최로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이학명 지부장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방지 및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옥외광고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협회에서는 5월 18일에 청산사거리에서 주인 없는 간판 5개를 정비하고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최근 음식물 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하수구 막힘 및 수질오염이 심각해지자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하수의 수질 악화와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제조·판매 및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 유통을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인증(KC안전인증), 20% 미만의 음식물 배출 제품(음식물 찌꺼기 80% 이상 회수)에 한하여 설치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와 주방오수관 직접 연결이 금지되며, 위반 시 사용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제조·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시 올바른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며 “수질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혔다.
(포탈뉴스) 원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 및 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5개 읍·면, 25개 지역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안전관리대책기간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배치할 45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채용 완료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명구조 요령, 안전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총괄과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5개 읍·면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6개조)을 운영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 시에는 사전 준비운동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길 바라며, 술을 마시거나 해가 진 후에는 절대 물놀이를 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