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그룹리더(UN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하나의 반응 용기에서 여러 화학 공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화학 합성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서로 섞이지 않는 용액들이 밀도 순서대로 쌓이는 것에 착안해, 용매 층별로 화학 합성을 조절하는 회전하는 원통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를 이용하면 용매들을 시험관처럼 사용하여 반응물을 이동·분리시키고, 화학반응을 순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화학합성 과정을 크게 단순화할 수 있어, 화학산업에서 희귀금속 추출과 다양한 화합물을 합성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은 이번 성과가 10월 1일 0시(한국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2.778)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화합물 합성 과정은 석유화학공장처럼 특정 물질에 맞춰진 대형 공정이 아닌 이상, 손으로 한 단계씩 진행해야 하므로 생산 시간과 생산량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화학 합성을 일괄 처리하는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 시스템이 이용되어 왔다.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전시시설 최초로 공공데이터와 연동하는 주차정산 체계를 구축해 10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료를 감면 받으려면 고객이 직접 증명서를 제출하여 입증해야 했으나, 이번에 공공데이터 연동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증명서 제출 없이 차량정보를 자동 인식해 감면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차량정보는 공공데이터인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주차정산 시스템을 연동하여 안전하게 사용 및 관리된다. 시스템 구축으로 장애인 등이 스스로 장애인임을 입증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시간절약, 민원해소, 행정력 절감과 비대면 주차료 정산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누리집에 있는 유료회원과 유료교육생의 차량정보도 정산 시스템과 연동하여 주차료를 자동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정산체계를 구축하면서 주차장 관리규정도 대폭 개정하여 대형버스 요금인하, 친환경차량 요금감면, 30분 이내 출차 시 요금면제 등을 적용하며 정부의 교통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송이버섯은 가을철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버섯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인공재배가 안 되어 생산량이 안정적이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송이버섯 인공재배를 위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한 사례가 없다. 하지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송이버섯 인공재배를 연이어 성공하였고, 2010년 첫 송이버섯 발생 이후, 2017년부터 2020년 올해까지 4년 연속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송이버섯의 인공재배는 송이균을 감염시킨 묘목을 이용하는 기술로 가능하다. 이 기술은 송이가 발생하는 토양에 소나무 묘목을 심어, 소나무 묘목 뿌리에 송이균을 감염시킨 후, 송이균이 없는 소나무림에 옮겨심어 송이균이 2차적으로 감염되도록 유도하는 기술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송이버섯 인공재배를 위해 150본의 송이 감염묘를 심어 송이버섯 재배를 시도하였다. 이후, 송이 감염묘로부터 송이균 생존율은 20%였고, 송이버섯은 2010년 1개, 2017년 5개, 2018년 1개, 2019년 1개, 2020년 9월 28일 기준 12개가 발생하였다. 송이버섯의 인공재배는 송이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해양생명유전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www.mabik.re.kr/html/abs/)을 대폭 개편한다. 해양수산부는 나고야의정서 등 국제 동향, 국내외 해양생명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용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2016년부터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을 운영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해양생명유전자원 획득·반출 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해양수산부에 직접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누리집 안에 기업 등이 주로 이용하는 메뉴가 눈에 띄지 않아 가독성이 낮다는 문제점도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세부적으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편하였다. 먼저, 국내 해양생명유전자원을 외국인 등이 획득하거나, 내국인이 해외로 반출하고자 할 경우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 후에는 실시간으로 처리현황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국가별 자원 접근 절차 및 이익 공유 조건, 국내외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 콘퍼런스’의 참가 등록 신청을 9월 4일(금)까지 콘퍼런스 누리집(https://e-navap.org)을 통해 받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는 우리나라가 2017년에 창설한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콘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로 꼽힌다. 올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의 영상회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등 국제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지역 등의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조화로운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이내비게이션의 현재와 미래, △해양디지털 서비스와 통신(LTE-M),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도전과제와 국제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한국형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9일 10시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출범식과 참여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비롯하여 사업관리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 품질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최영해 회장과 대표 주관 수행기관(3개), 크라우드소싱 참여기관(3개), 데이터 수집·가공 참여인력인 크라우드워커(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한 수행기업·기관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 2,925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년간 총 2.5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8월말 584개 기업·기관이 선정되어 10대 분야 150종의 데이터 구축을 이미 착수하였다. 먼저, 출범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명사적 대전환인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토양인 활용도 높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전 국민에 대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www.사이언스데이.kr)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온라인 사이언스데이(www.사이언스데이.kr)의 주요 행사는 과학체험콘텐츠,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과학체험콘텐츠는 전국 중‧고등‧대학교의 과학학동아리, 유관기관, 국립중앙과학관이 직접 기획한 과학체험콘텐츠 68개(학교 55개, 유관기관 5개, 국립중앙과학관 8개)를 4주간 1주 단위로 나누어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체험 재료를 신청하면 집으로 보내주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과학강연은 우주,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AI), 로켓 등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1주 단위로 공개한다. 과학문화공연 ‘허풍선이 과학쇼’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하여 보여주는 과학실험 공연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최근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및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포탈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연세대(김지현 교수) 및 단국대(김성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원인균인 ‘어위니아 아밀로보라(Erwinia amylovora)’의 유전체 서열을 해독하고 정보를 분석하여 전문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2015년 경기도 안성시, 충남 천안시, 충북 제천시에서 분리된 화상병 균주 5건의 유전체 전체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하였으며, 다른 화상병 균주와 유전체 정보를 상세 비교·분석 결과를 9월 15일 미국식물병리학회(APS)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식물병 연구 국제학술지인 Plant Disease에 게재했다. 검역본부 이성진 연구관과 공동연구진은 국내 발생하는 화상병균은 북미에서 최초 유입되어 확산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번에 해독된 화상병균(3지역 5균주)의 유전체는 북미, 유럽 등에서 분리된 다른 화상병균과 마찬가지로 약 380만 염기쌍으로 이루어진 염색체와 2만8천 염기쌍의 플라스미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심유전체의 계통분석을 통해 북미에서 발견되는 종류 중의 한 유전형과 매우 가까운 관계인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이번 학술지에 발표된 5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8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개소하였다. 총 면적 288㎡의 규모로 조성된 실증랩은 제품의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상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진성상품의 사진, 도면 등 관련 데이터를 가공·학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데이터가 기업의 핵심 지식재산에 해당되는 만큼,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설계·구현하였다. AI 불법복제품 판독 사업은『디지털 뉴딜』대표 과제인 데이터 댐을 기반으로 각 분야에 AI를 융합하여 혁신을 지원하는 AI융합 프로젝트(AI+X) 중 하나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난 8월 수행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실증랩 구축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본격적인 데이터 학습과 AI 개발에 나서게 된다. 특히, 관세청이 양질의 데이터(“데이터 댐”)를 제공하고, 과기정통부가 안전한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전시가 실증랩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불법 복제품 판독 AI 개발에 관계부처는 물론, 지자체의 역량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2020년도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사업 공모를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본 사업은 방송미디어 제작인을 꿈꾸는 예비 방송인(방송특성화고 및 미디어 관련학과 대학생 등)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교육생 간 연계를 통해 현장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6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참가모집 대상은 채용 의향이 있는 방송미디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및 대학생, 미취업자와 방송사·제작사·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등 관련 기업체이다. 교육생 모집 관련해서는 30명을 선발하여 연내 12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기업체 모집은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실감,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 방송기획, 신기술트렌트, 조명·무대 등 5개 분야에 대한 제작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에 의한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비대면 콘텐츠 제작기술 분야에 경험을 갖춘 기업도 모집대상에 포함하게 되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6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을 경합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 참가접수를 9월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작년 7월 열린 3차(1단계) 대회는 617명(121개 팀)이, 올해 7월에 열린 4차 대회(1단계) 566명(134개 팀)이 참여하는 등 데이터 댐을 이끌 국내 최고 수준인 대학과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분야 최고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개최한 3차 대회(복합재난 상황 이해 및 대응)와 올해 7월에 개최한 4차 대회(지역사회 생활문제 대응)의 난이도를 높여 진행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2단계 대회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시각지능·청각지능 등 인지지능과 로보틱스 제어지능, 엣지컴퓨팅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최적·경량화 등 총 8개 트랙으로 추진되어 세부기술 분야별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사상 최대인 127억원의 후
(포탈뉴스) 살을 찌게 하는 지방세포를 살이 빠지는 성질로 바꿔주는 기술이 경기도에서 개발돼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도내 스타트업기업 스포라에 ‘지방세포 리모델링 천연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경과원 바이오센터 구진모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박계원 교수, 이석찬 교수가 공동 연구한 결과로 지난 3월 ‘부테아 모노스페르마’에 대한 항비만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기업인 스포라는 해당 기술을 사용해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건강기능성식품과 항비만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항비만 치료기술이다. 현재 항비만 치료제 시장은 흡수억제제, 식욕억제제로 양분돼 있으나 부작용으로 인해 대체의약품의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해 비만으로 나타나는 백색지방이다. 이와 다르게 갈색지방은 체내의 열을 발생시켜 에너지를 소모하는 발전소 역할을 하는 지방이다. 바이오센터가 개발한 ‘부테아 모노스페르마’의 추출물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해 세포와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뉴딜 공모사업 중 ‘서초구 컨소시엄’(참여기업: (주)씨프로, (주)나무플래닛, (사)국민안전역량협회)이 최고 등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총 45개의 지정주제와 6개의 지역특화과제 그리고 21개의 자유과제로 진행된 이번 뉴딜 공모사업 중 서초구 컨소시엄은 “버드아이뷰(birdeye view)를 활용한 도심지 혼잡 데이터셋 구축”으로 자유과제에 참여하였다. 89개 참여 컨소시엄 중 1위를 하여,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위 지원을 바탕으로 서초구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다양한 영상을 활용해 어노테이션 할 수 있는 자체적인 영상플래그 플랫폼을 개발하여, 어노테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초구 컨소시엄은 동부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하여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포함, 총90명을 어노테이터로 채용하여 영상내에서 객체를 추출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가 제출한 과제인 버드아이뷰는 전국에서 서초구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고층 건물에 설치된 광각 CCTV 영상인 버드아이뷰을 활용하여, 차량과 사람의 혼잡한 상황
(포탈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긴급상황 골든타임 지키는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를 저층주거지역 내 소방도로 2곳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구는 저층주거지역에 소방차, 응급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곤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로금천 소방서와 협업해, 시흥4동 아울렛 마트 앞(독산로40길 32)과 독산3동 문성초등학교 앞(시흥대로 146길 18)에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를 설치했다. 대상지는 도로폭이 매우 좁은 골목길로 단 한 대의 불법주정차에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다.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도로로 지정해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상존하는 장소이다.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는 불법주정차로 꽉 막힌 긴급차량 통행로를 지키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소방도로 내 불법주정차 감지 시 스피커 음성 안내(주간)와 로고젝터(야간) 조명을 통해 이동주차를 실시간 안내한다. 5분이 지나도 이동주차를 하지 않을 시 앱을 통해 주차단속요원에서 알림을 전송하여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IoT센서와 지능형 CCTV가 ‘골목길 내 차량 통행량’, ‘불법주정차 발생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신중부시장(서울 중구)을 찾아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와이파이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신중부시장에는 2014년 리모델링과 함께 시장 곳곳에 12개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국민으로부터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노후화로 인해 고장, 속도저하 등 품질 이슈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3차 추경을 통해 노후된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오늘 신중부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5,848개소 1.8만개 인터넷 무선 접속장치(AP)를 최신 와이파이 6 장비로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보다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2년까지 공공와이파이 4.1만개소를 추가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재개한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22년 전국 5.9만개소로 확대됨으로서 전국 어디서나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