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SK텔레콤, GS ITM과 함께 비대면 시대 안전한 무인 서비스 활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비대면 무인 서비스 정보보호 끝장토론(해커톤)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기술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련 무인 서비스(무인점포, 무인택배 등) 보안ㆍ안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재직자, 대학생 등 4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안, 데이터 보호 등 주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지정과제와 지정 과제 외 주제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자유주제 2개 부분으로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ㆍ접수는 9월 25일(금)부터 10월 21일(수)까지 받으며, 26일 예선심사를 통해 21개팀 선발 후 약 1주일간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11월 9일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참가 신청, 과제,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www.kis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포탈뉴스)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AI 활용 지역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협약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및 온라인 소통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온라인 협약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눠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1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산업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2부 토론회는 유성구청 미래전략과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지능형컴퓨팅연구실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해 행정혁신 지원 사례 발표와 협력사업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양기관은 이날 논의된 과제들을 중심으로 실무추진체를 구성해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 문제와 대책을 찾는 생활 속 실험실인 ‘리빙랩’ 사업을 ICT(정보통신기술)와 결합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연구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 탑재를 위한 리튬이온 전지 성능 입증시험용 시제품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3,600톤급)은 핵심 성능인 잠항 시간을 늘리기 위해 리튬이온 전지를 최초로 적용하여 2026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개발 중인 리튬이온 전지는 기존 납축전지보다 수중 지속 항해 및 고속 기동 시간이 크게 향상되고 수명은 2배 이상 연장되며, 유지보수 등 편의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어 잠수함의 전투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용 대용량 리튬이온 전지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Batch-Ⅱ 리튬이온 전지가 아직 개발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들로부터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문의가 오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atch-Ⅱ 리튬이온 전지는 수중에서의 밀폐된 공간이라는 잠수함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용 대비 효과’보다는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잠수함에 적용하는 리튬이온 전지는 민수용보다 안전성을 강화하여 설계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3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기업의 현직 전문가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전공지식도 쌓고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도 하는 온라인 이야기(토크) 콘서트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온라인 톡톡톡(Talk Talk Talk)’을 2020년 9월 23일 개최하였다. 이번 이야기콘서트(토크콘서트)에 사용된 웨비나(웹+세미나) 플랫폼은 전국 3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영상송출, 온라인 의견 참여, 이벤트 진행 등의 기능을 갖춘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이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놀라운 소프트웨어개발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웨비나 플랫폼은 행사 종료 후 깃허브(GitHub)에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관심 있는 개발자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개량하거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교육부와 함께 소프트웨어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조기 육성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현재 3개교(대전, 대구, 광주)가 운영 중이고, 1개교(부산)가 ’21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도서관, 복지관 등 생활 SOC 공간을 활용하여 전국 1,000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합동 착수보고회를 9월 22일 세종(온라인 동시 중계)에서 개최하였다. 행사는 8월 말부터 전국 17개 지자체별로 본격 추진 중인 디지털 역량 교육 사업의 ①추진경과 및 방향 공유, ②교육장의 공식명칭과 슬로건 공개, ③강사·서포터즈 대표와 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장의 공식명칭과 슬로건의 경우 지난 7월 15일~31일 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1,5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우수작 중 ‘디지털배움터’가 교육장의 공식명칭으로, ‘디지털을 품다, 더 나은 삶을 잇다’가 대표 표어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가까운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에서 수준별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언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원자력기구본부에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171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는 제64차 IAEA 정기총회에서 우리 정부의 수석대표인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기조연설 (9.22(화), 영상)을 하였으며, IAEA 사무총장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과 양자면담을(9.23(수), 화상) 진행한다고 밝혔다. IAEA는 사상 유례없는 세계적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총회를 제한적 대면 및 화상회의 방식으로 병행 개최하고 대면 부대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세미나를 화상회의로 전환하였다. 이에, 우리 정부를 비롯한 미국ㆍ일본ㆍ중국 등 여타 주요 회원국들은 수석대표의 기조연설 녹화영상을 IAEA에 제출하였고, IAEA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60여 회원국들이 제출한 기조연설 영상을 총회 당일 회의에서, 그리고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 회원국들에 공유하였다. 우선, 정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IAEA 회원국들을 지원하고 있는 IAEA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어 정차관은 우리 정부가 올해 IAEA에 코로나1
(포탈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3일 화도면 덕포리 시험포장에서 유관기관과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품종 대체 강화 지역적응 벼 품종 육성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군은 강화섬쌀의 안정적 생산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추청, 고시히까리 등 벼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의 경우는 타 시군에 비해 외래품종이 20%이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삼광벼 등 일부 품종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군에서는 관내에 외래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육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국립식량과학원(중부작물부, 철원출장소) 및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에 특화된 품종 육성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16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8계통이 1차 선발했다. 이번 평가회에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과 유통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특화된 벼 품종 1차 선별 결과를 토의하는 현편 쌀 재배와 유통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 군은 1차 선발된 품종에 대해 수량성과 밥맛 검정을 통해 2차 선발을 진행해 2021년에 2년차 지역적응 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농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캔위성 경연대회(과기정통부 주최,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주관)’ 시상식을 9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올해 제9회를 맞는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는 초·중학생 대상 캔위성을 직접 조립, 점검해보는 체험캠프와,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캔위성을 직접 제작, 발사, 운용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서류심사, 발표평가, 최종평가를 거쳐 최우수상(고등부, 대학부 각 1팀)에 충북과학고등학교 '깡통의꿈', 공군사관학교 'Sat-Afa'가 선발되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고등부, 대학부 각 2팀)에는 충북과학고등학교 ‘CBSH 캔위성’, 경기북과학고등학교 ‘SADA’, 부산대학교 ‘MARS’, ‘土(토)마스’가 선발되어 카이스트 총장상을 수상하였고, 장려상(고등부, 대학부 각 2팀)으로 일산대진고등학교 ‘Sat-ISDJ’, 충북과학고등학교 ‘박격포’, 연세대학교-카이스트 연합 ‘샛길’, 충남대학교 ‘PBD’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
(포탈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먹는물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Excellent laboratory)’에 선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씨그마알드리치 알티씨(Sigma-Aldrich RTC, Inc)사가 지난 7월8일부터 8월21일까지 주관한 먹는물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 본원과 북부지원 모두 참가해 ▲수은 등 중금속류 5종 ▲암모니아성질소 등 이온물질 5종 ▲시안 ▲페놀류 ▲벤젠 등 유기화합물 3종 등 총 15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 2016년 이후 5년 연속 국제공인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시험기관의 분야별 분석능력을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에 확인받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숙련도 시험은 분야에 따라 수질, 먹는물, 토양, 폐기물, 대기, 악취, 실내공기질 등으로 나눠진다. 수질 분야는 하천수, 하수, 폐수 등이며, 먹는 물 분야는 지하수, 수돗물 등에 해당된다. ‘씨그마알드리치 알티씨’는 전 세계 환경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의 또 다른 국제공인검사기관인 환경자원협회(ERA)와 함께 세계적인 시험운영기관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과학문화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웹드라마 제작에 적합한 SF 시나리오를 공모하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과학융합형 문화콘텐츠 발굴·개발·제작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과학문화 창작자 육성을 통해 과학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tvN D’와 함께 과학융합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한다. 웹드라마 제작에 적합한 참신한 SF 시나리오 창작자면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9월 22일(화)부터 11월 15일(일)까지 (https://www.kofac-sci-story.com)에서 접수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2편(상금 각 700만원), 우수작 5편(상금 각 100만원) 등 총 7편을 선정하며, 11월 중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를 통해서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우수작 2편은 2021년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구독자 391만 명의 인기 채널 ‘tvN D’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원천스토리
(포탈뉴스) 경기도 하남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관내 미세먼지 신호등 7개소를 설치, 21일부터 미세먼지 농도 정보 대시민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저전력 장거리 통신 중계기를 설치해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구축해왔고 이와 연계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공원, 산책로 등 총 7개소(천현동 1대, 신장동 1대, 덕풍동 2대, 미사동 2대, 위례동 1대)에 설치해 환경부 에어코리아의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교통신호등과 같이 표출한다. 파랑색(좋음), 녹색(보통), 노랑색(나쁨), 빨간색(매우나쁨) 등 4가지 색상을 표출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적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정보제공 서비스로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마스크 착용이나 외출 자제 등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 가능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전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상상을 현실로, K-농업기술 세계로!’라는 주제로 ‘2020 농업기술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박람회는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농업기술의 혁신성과를 농업인,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www.농업기술박람회.kr ,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으로 처음 추진된다. 올해 박람회 개최 방식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전시회 공간에 설치하려던 실물과 모형, 화판을 모두 영상물로 제작해 3차원 가상 전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총 6개의 주요 전시 내용을 가상 전시관에 소개하고, 관람자가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농업의 혁신 기술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3차원 가상전시관에서는 농업의 시작인 ‘유전자원’, ‘품종’, ‘BT기술’, 최신기술을 집약한 ‘스마트농업’, ‘안전농업’, 사막, 남극 등 극한 환경을 극복한 ‘K-농업기술’ 등을 소개한다.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알리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농업인·국민들과 활발
(포탈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측량 목적으로 사용되던 cm수준의 위치보정정보를 일반 위치기반서비스에 확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SSR, State Space Representation 상태공간보정)의 위치보정정보를 10월 19일부터 제공한다. 위치보정정보란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이용하는 위성측위에서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부가 정보로, 국토지리정보원은 2007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보정정보(OSR)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OSR(Observation Space Representation, 관측공간보정) 방식인 기존의 서비스는 연간 15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3~5cm 수준의 정확도로 측위가 가능하다. 하지만 고가(高價)의 측량용 기기를 이용해야 하므로, 일반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 위치기반 서비스에는 쉽게 활용하기가 다소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에는 텔레매틱스, 위치기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GNSS를 이용한 위치결정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기기의 보급 확대, 자율주행기술 발전 등 새로운 산업의 발전으로 GNSS를 이
(포탈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장마기간과 같은 대규모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홍수방지대책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장래의 강수량 및 홍수량의 증가정도'를 전문가와 함께 최근 검토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기후변화로 인한 장래의 강수량 및 홍수량의 증가정도' 예측에는 13개의 '전지구 기후모델'과 2개의 지역 기후모델이 이용되었으며, 온실가스 배출은 현재수준을 유지하는 시나리오(RCP 8.5)를 적용했다. 먼저 강수량의 경우 21세기 초(2011~2040년)·중(2041~2070년)·후반(2071~2100년)에 각각 3.7%, 9.2%, 17.7%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21세기 후반에는 특정연도 강수량이 41.3%까지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월별로는 9월의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24.3%), 11월은 감소(-0.6%)하여 계절적인 편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댐과 하천제방 등 홍수방어시설의 설계 시 이용되는 홍수량을 예측한 결과, 2050년경에는 홍수량이 현재 대비 11.8%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홍수량 증가는 유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드론 서비스 확산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수의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 실증을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안전한 드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실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 없이 진행되었으며, 당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5대의 드론을 2지역으로 나눠서 3대의 드론은 세종호수 공원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세종시청에서 출발하여 금강을 가로지르고, 2대의 드론은 1.5km 거리에 있는 나성동 상업지구의 고층빌딩 숲을 통과하여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평균 10분 내에 배달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실제 도심환경에서 안전한 중·장거리 드론배달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다수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경로비행, 드론배달 전용 앱을 이용한 주문과 배송확인, 드론 스테이션 활용 등 적용 가능한 기술들도 함께 실증하였다. 이번 실증에 투입된 5대의 드론은 국내 드론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