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웹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세미나를 오는 9. 10일과 9. 24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 전반에 비대면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로 인한 웹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웹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KISA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따른 웹의 미래를 살펴보고, 비대면 웹 기술 및 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모두 8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발표가 끝난 뒤에는 각 세션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차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1회차에서는 ▲국제 웹 표준 기구(W3C)에서 논의되는 웹 신규 기술·서비스 트렌드와 전망(LG전자 송효진 선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원석 박사) ▲웨일, 크롬 등 웹 브라우저에서의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네이버 이형욱 리더, 구글 최홍찬 박사)를 소개한다. 2회차는 ▲비대면 시대의 도래로 중요해진 웹 보안의 현재와 미래(잉카인터넷 정영석 이사)
(포탈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제안한 ‘5G 코어망 비정상 공격 대응 기술’ 관련 기술표준 기고서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표준 문서 초안으로 발표됐다고 9. 6일 밝혔다. 이번 ITU-T 보안표준화 회의(SG17, 국제의장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8월 24일(월)부터 9월 3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표준 문서 초안 발표는 국제표준안의 사전 단계로 향후 ITU-T 내 국가 간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제안 내용이 국제표준에 포함될 예정이다. KISA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의 지원을 받아 ‘지능형 5G 코어망 비정상 공격 탐지 및 대응 기술 개발’을 국내 이동통신사, 보안업체, 학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표준 문서 초안은 해당 과제를 통해 발견한 5G 통신 규약상의 신규 보안취약점인 ▲5G 통신 인증 무결성 검증 절차 방해 ▲강제 비암호화를 통한 서비스 거부 ▲음성 정보 탈취 ▲통신내용 위·변조 가능 취약점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신규 보안취약점은 KIS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울시와 손잡았다. 구는 9일 9일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와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0일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 1차 대상지로 도봉구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와 정보격차해소 기대효과 등을 인정받아 1, 2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전면적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동진 도봉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운영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 전역에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로서 모세혈관식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시민의 통신기본권 전면 보장을 위한 공공 생활권역 전반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데이터 기반의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공공 사물인터넷(IoT)망 구축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산간지 논이 양서류와 수서곤충 등 수서동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 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2018년 8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전북지역 산간지 논과 평야지 논을 대상으로 수서동물의 개체수를 조사했다. 산간지 논은 산림과의 거리가 200m 이내로 고도가 300∼550m인 경우를, 평야지 논은 산림과의 거리 200m 이상, 고도 100m 이하인 경우를 대상으로 했다. 전북지역의 경우 지형에 따라 김제 일대의 평야지와 무주, 진안, 장수 등 산간지로 나눌 수 있어 논에 서식하는 동물의 다양성이 지형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조사하기 적합하다. 조사 결과, 산간지 논에서는 1만 877개체를 채집했고, 평야지 논에서는 1만 956개체를 채집해 전체 개체 수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농업생태계 생물 다양성을 보여주는 생물군인 양서류(유생 포함)의 개체 수는 산간지 논이 평야지 논보다 13.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간지 논에서 주로 발견된 수서동물로는 무당개구리, 옴개구리, 물땡땡이, 검정물방개 등이 있으며, 이 중 옴개구리와 물땡땡이, 검정물방개는 2년 연속 산간지 논에서만 발견됐다. 이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종실용 들깨에 피해를 주는 정체불명의 해충이 애긴노린재임을 밝히고, 제때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들깨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는 일반적으로 들깨잎말이명나방, 파방나방, 점박이응애 등이 있다. 최근에는 종실용 들깨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미소노린재에 의한 피해로 추측되는 문의가 많았다. 농촌진흥청이 그 피해 양상을 연구한 결과, 애긴노린재에 의한 피해임을 국내 최초로 밝혔다. 애긴노린재는 오래된 국내 토착 해충이다. 그동안 애긴노린재에 의한 수수, 조, 기장의 종실 피해는 흔하게 나타났지만, 들깨 종실 피해는 보고된 적이 없었다. 애긴노린재는 성충 크기가 3.5∼5.5㎜로 작은 미소노린재류에 속하고, 황갈색 또는 회황색 바탕의 불규칙한 흑갈색 무늬가 있다. 들깨 종실에 침을 꽂아서 즙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피해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애긴노린재는 들깨 꽃이 피는 9월 초부터 주변 잡초에서 날아와 피해를 입히며, 종실이 열리는 9월 중순에 밀도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들깨 밭으로 날아온 애긴노린재는 종실에 피해를 입히며 알을 낳고, 부화한 약충이 다시 들깨에
(포탈뉴스) 최근 비대면 산업의 대표 키워드로 주목받는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최신ICT기술을 교육에 접목하여 맞춤형·실감형 학습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교 원격수업, 재택근무 등이 확대되면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 학습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학교와 기업에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 A사의 경우 가입자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일본, 스페인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도 우리나라의 성공적 코로나19 방역사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한국의 에듀테크 서비스 모델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비대면 원격수업과 미래교육을 구현할 핵심기술인 에듀테크를 한 눈에 보고,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2020 에듀테크 코리아 : 페어 & 포럼」을 9월 9일부터 온라인(www.edtechkorea.or.kr)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과수원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나무의 유무와 모양을 신속·정확하게 측정해 농약을 살포하는 스마트 로봇 방제기를 개발했다. 이번 방제기 개발로 농업인 특히 고령‧여성 농업인의 과수 방제 작업 부담을 덜고, 일괄적으로 농약을 살포할 경우 발생하는 농약 과다 사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방제기는 레이저 형태의 광원으로,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LiDAR를 사용해 3차원 공간상 과수 유무와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 좌우에 전자 밸브를 구비한 분사 노즐을 장착한 뒤 LiDAR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적 신호를 보내 농약 살포량을 조절하게 된다. 또한, 지주 파이프 등 과수원 안 시설물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해 불필요한 부분에서 농약이 살포되는 것을 최소로 줄였다. 이 스마트 로봇 방제기는 GPS와 관성측정장치를 활용한 궤도형 자율주행 로봇에 탑재돼 과수 사이를 스스로 주행하면서 무인 방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방제기를 사용해 방제할 경우, 기존 SS기보다 약 20∼30% 농약 살포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로봇 방제기에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 서류 작성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실수 사례와 모범 사례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 특허 등 출원 서류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서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복잡하여 일반 국민이 변리사 등 대리인의 조력 없이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출원 서류를 정해진 방식과 다르게 잘못 작성하기나, 첨부 서류를 잘못 제출한 경우에는 후속 절차가 지연되거나 심한 경우 무효가 되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특허청은 이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정확한 서류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주로 이용되는 서식의 기재항목별로 실수사례와 모범사례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특허출원서, 보정서, 의견서 등 7개 주요 서식의 기재항목 중에서 빈번하게 실수가 발생하는 사항에 대해서 잘못 작성된 사례와 정확한 작성사례를 대비해 제시함으로서 정확한 서류 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원서류 사례는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 접속한 후, “책자/통계 > 민원서식”에서 ‘특허출원서’로 검색하면 작성예제를 다운 받을 수 있다. 특허청 현성훈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는 「2020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을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이공계 전문인력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연구개발.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와 수요를 기반으로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 ‘운영 우수모델’,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협업 모델’ 총3개 분과로 운영되며, 응모자는 각각의 분과에 중복하여 응모할 수 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는 과학기술 전문성 기반의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모델’ 분과는 협동조합의 장점을 활용하여 운영, 분배구조, 시장화, 기업성장 등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공모하고 과학기술인협동조합만 참여 가능하다.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협업 모델’ 분과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애로기술 해결수요*에 대한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는 분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과「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의 일환인 “BIM 라이브” 현장경연을 공동 개최한다. BIM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BIM 라이브”는, 9월 9일(수)부터 3일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비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로서, BIM 설계를 통해 설계·시공·관리 상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5년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관련 정책 및 R&D 등을 추진중이며, 이번 경연도 업계의 BIM 도입 활성화를 지원·장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BIM 라이브“는 총 6개 팀(설계·시공·SW 업체 컨소시엄 등)이 참가하며, 각 팀은 현장에서 직접 3D 설계모델을 작성해야 한다. * (참가팀) BIM Movement(대우건설, 한울씨앤비, 라온비아이엠, 베이시스소프트), B.T.S(대림산업, IBIM, 중앙대학교, KG엔지니어링), SMart(삼보기술단, 마이다스아이티), 마엇(마엇, 도원E&C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재생바이오법 하위법령을 제정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담은 시행령, 시행규칙 및 행정규칙의 제정을 완료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인체세포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종을 신설하고, 이를 허가하기 위한 절차와 인체세포등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였다. ‘세포처리시설’과 ‘인체세포등 관리업’ 운영을 위해서는 시설·인력·장비 등을 갖추어 허가를 신청해야 하고, 서류검토 및 실태조사를 통해 적합한 경우 승인받게 된다. ‘인체세포등 관리업자’는 시설·장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인체세포등의 품질검사 등을 실시해야 하며, 위해인체세포 등을 발견한 경우 식약처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사용 후 중대한 이상사례가 발생한 경우 철저히 조사하고 사용중단 등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진다. 장기추적조사 대상으로 지정된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업체가 제품을 판매하기 전까지 장기추적조사계획을 식약처에 제출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해군전술C4I 성능개량사업을 업체주관(쌍용정보통신) 연구개발로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해군의 지휘통제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해군전술C4I는 해군 작전사를 중심으로 감시정찰체계 및 각 군 C4I와 연동을 통해 부대 및 전투원 간 전술상황을 공유하고 지휘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실시간 지휘통제를 통한 작전 성공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C4I는 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 컴퓨터(Computer), 정보(Intelligence)를 의미한다. 해군은 2004년부터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 해군지휘통제체계(KNCCS), 디지털전문처리체계(DMHS), 실시간 문자망 등 4개 체계를 구축하여 운용해 왔으나, 장시간 운용에 따른 장비 노후, 정보처리 및 보안기술 진부화, 지휘통제체계 분산 운용에 따른 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이 대두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은 ’15년 8월부터 ’20년 8월까지 60개월간 1,472억 원을 투자하여 성능개량사업을 수행하였다. 성능 개량된 해군전술C4I는 별도 체계로 운용되던 4개 체계를 1개 체계로 통합하여
(포탈뉴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혁신적인 과학기술 성과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연구자와 과학기술 사업화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제1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이번 포상은 기초 과학연구 성과에 집중되었던 기존 포상에서 벗어나 지역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연구자와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5일까지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대상자는 ▲부산시 소재 기업 및 기관(대학·연구소 등) 소속으로 혁신기술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자이다. ▲소속기업이나 기관(대학·연구소 등)의 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2인 등 총 3인의 추천이 있어야 하며 ▲관련 분야 현장 근무경력은 5년 이상(이전 근무경력 합산)이면 된다. 시는 기술성·시장성·사업성·지역산업 활성화 기여도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 현장검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등 2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 표창과 더불어 과학기술 연구개발지원금(대상 3천만 원, 최우수상 1천만 원)이 지급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추천서, 재직
(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김영삼)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기차 제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을 포함해 조정식 국회의원과 박춘호 시흥시의장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의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국비 80억, 지자체 19억, 민간 19억 등 총118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흥 전기차 제조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흥 전기차 제조 데이터센터는 시흥 소재 1,000여개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시흥 전기차 제조 데이터센터 구축, 부품ㆍ성능 개선 지원, 전기차 부품 비즈니스 발굴 및 전환 지원 등 3대 혁신전략을 수립한다. 센터는 총 1,000대의 전기차 운행 빅데이터와 전기차 부품 생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국내 최초로 전기차 고품질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전기차 핵심부품 성능 분석에 사용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ICT(정보통신기술)와 보건․복지 분야를 융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AI스피커를 설치하여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AI스피커는 긴급구조서비스 뿐만 아니라, 날씨, 생활, 건강정보, 복약시간 알리미, 음악듣기 등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스피커는 “살려줘”라는 단어를 인식해 지역센터와 관제센터, ADT캡스 등에 메시지를 송신하여 119긴급출동이 가능하도록 연계한다. 특히, 스피커와의 대화를 통하여 정서적인 교감은 물론 내부 프로그램으로 탑재된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4월 계획을 수립하고, 5월 공고를 통하여 나누리노인통합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9월 현재 100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심화되면서 대면 돌봄서비스 등에 어려움이 생겼지만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돌봄사업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보완하려 노력중이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