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시는 9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케이티엑스(KTX)울산역사 내에서 수소전기차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자동차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수소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 절개물 등이 전시되고 구매 시 보조금, 세제 및 요금감면 혜택 등 울산시의 수소전기차 보급사업과 관련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보류 중이지만, 수소전기차를 직접 보고 수소전기차의 원리와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수소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수소전기차를 자주 보면서도 수소전기차라는 걸 모르거나 일반 전기차 중 하나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시민들에게 수소전기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주변에 수소경제가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시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을 시작하여 8월 27일 현재까지 1,667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소충전소 역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경남 양산시 신불산 고산습지 일대를 조사한 결과, 신종 4종과 미기록종 49종 등 담수 미세조류 총 183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불산 고산습지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으로 해발 735~750m에 위치하며 비가 오지 않으면 유입되는 물이 없는 독특한 습지 생태계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과 담비 등이 서식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3년부터 경북대 김한순 교수진과 공동으로 신불산 고산습지 내 미세조류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로 연구진은 신종 스타우로데스무스 코리아누스(Staurodesmus koreanus)등 4종과 미기록종 쟌티디움 유니포옴(Xanthidium uniforme) 등 49종을 포함한 총 183종의 조류를 확인했다. 또한, 윤조는 108종이 확인되었는데 지금까지 국내 단일 조사지역에서 100종이 넘는 다양한 윤조의 서식은 보고된 바가 없다. 저수지 등 인간 활동에 영향을 받는 습지에서는 윤조가 낮은 비율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량의 윤조가 발견된 신불산 고산습지는 보전가치가 있는 천연습지임을 확인한 것이다.
(포탈뉴스) 대만에 미생물 관련 발명을 특허출원하고 해당 사업의 진출을 꾀하는 A 기업은 부다페스트조약에 의해 공인된 우리나라 내 국제기탁기관에 해당 미생물을 이미 기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만이 부다페스트조약 미가입국이라는 이유로 대만 기탁기관에 다시 미생물을 기탁하여야 한다. 이에 A 기업은 대만 기탁기관에 미생물을 기탁하는 데서 발생되는 복잡한 절차와 기탁 및 배송에 따른 추가비용 등을 이유로 대만 진출을 고민 중이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대만 특허청과 미생물 기탁 상호인정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특허 출원과 관련하여 한국 또는 대만 미생물 기탁기관에 기탁된 미생물 기탁을 서로 인정해 주는 제도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생물과 관련된 발명은 특허출원 시 해당 미생물을 ‘특허법’ 및 ‘부다페스트조약*’에 따라 공인된 기관에 맡겨야 하며, 국내특허 출원의 경우는 특허청이 지정한 ‘국내기탁기관’에, 국제특허 출원의 경우는 WIPO가 승인한 ‘국제기탁기관**’에 기탁해야 한다. 그러나 ‘부다페스트조약’ 미가입 국가인 대만에서 우리 출원인이 미생물 관련 발명을 대만에 특허출원할 때 우리나라 기탁기관에 특허 미생물을 기탁하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케이(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기술이 우리 생활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기존 보안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보안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코로나 이후 시대의 보안 강화를 위한 준비가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올해 ‘케이(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에서는 산학연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코로나 이후 시대의 다양한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챌린지 대회는 ▲인공지능 보안, ▲빅데이터, ▲취약점 발굴, ▲개인정보 등 4개 분야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연구개발(R&D) 데이터셋 챌린지’, ‘개인정보비식별대회’,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 등 기존 행사뿐만 아니라, 자동차 해킹 공격/방어 대회,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트랙이 신설되어 추진된다. 대회는 각
(포탈뉴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초유은행 운영 및 한우 조기임신진단 등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유는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고 1~2일간 분비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유단백, 면역물질 등 각종 영양소가 일반 우유에 비해 2~5배 높아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우는 젖소보다 초유 생산량이 적고 출산 직후 송아지에게 젖 먹이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많은 한우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젖소는 초유생산량이 많지만 활용도가 낮아 대부분 폐기 처분된다. 이를 활용한 것이 ‘초유 은행’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젖소 농가로부터 잉여 초유를 수거하여 저온살균 후 한우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천은 약 2만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으며 연간 약 4,800두의 송아지가 생산된다. 신생 송아지의 경우 초유를 충분히 먹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병이 발생할 수 있으나 저온살균 처리한 초유를 섭취할 경우 송아지 설사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일반적인 번식우 임신감정은 수정 90일 이후 가능하지만 소 임신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수정 28일 경과 후 채혈한 혈액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 8월 28일 한국 광기술원 (광주 소재), (재)로봇산업진흥원 (대구 소재), (재)조명ICT연구원 (부천 소재)을 방송통신 제품의 시험기관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3개 기관은 지능형 조명, 로봇, 스마트팜 기기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 관련 제품이 다른 전기‧전자 제품에 오작동이나 전파 간섭을 일으키지 않는지 등을 시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한 한국광기술원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시험·인증기관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2014년 나주로 이전한 이래 100여개의 지역업체에게 전자파 측정시설을 제공하였고, 한국전력‧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지부와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나주지역 학생들에게 전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연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시험기관 지정도 이러한 지역 전파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양질의 전파 인증 관련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느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익산시 유희숙 부시장이 28일 스마트융합기술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생활방역 SMART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225kV 엑스선 3D스캐너와 450kV 엑스선 3D스캐너 등을 활용한 기업지원 상황을 살피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융합기술센터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방역하는 실시간 예측 시스템인 생활방역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유희숙 부시장은“포스트 코로나 이후 공중보건의 핵심요소 기술이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급격하게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염병 실시간 예측 시스템 구축과 생활방역 SMART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융합기술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 산하 기관으로 2009년에 설립되어 엔지니어링 장비 및 SW공동활용과 기술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사업, 엑스선 3D 스캐닝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3D 스캐너 개발 사업 등의 사업을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상반기 특허기술상” 우수발명에 대한 심사를 지난 7월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여 최종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허기술상 최고의 영예인 세종대왕상에는 주식회사 에스오에스랩의 장준환 CTO 등이 발명한 ‘라이다 장치’가 선정됐다. ㈜에스오에스랩은 3D 고정형 라이다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실리콘벨리 국제발명페스티벌(2018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라이다 기업 중 기술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글로벌 라이다 기업과도 나란히 경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는 라이다의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고 장거리 측정과 고해상도 측정에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자율주행차에 적합한 라이다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로봇, 드론 등에 적용되는 라이다 장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향후 관련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무공상에는 SK하이닉스 주식회사의 김형환 부사장 등이 발명한 ‘소자분리막을 구비한 반도체 장치, 이를 구비한 전자장치 및 그 제조방법’이 선정됐다. 반도체 생산 공정은 고난도의 기술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나, 해당 특허 기술로 5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무인이동체 기술개발과 정책 방향, 주파수 동향, 다양한 응용사례를 공유하고자, 8월 27일(오전 10시30분) 2020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에 따라 대면접촉을 자제하기 위해 온라인(On-line)에서 실시간으로 개최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워크숍은 드론 정책현황, 응용기술, 요소기술의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산학연 전문가 13명이 주제를 발표한다. 주요발표 내용은 ①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추진방향, ② 국내‧외 드론 주파수 현황과 동향, ③ 드론을 이용한 전파측정 사례, ④ 저고도 소형드론 식별‧관리 동향, ⑤ 각종 실증 사례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드론을 통한 전력설비 점검・방호, 지역환경 기반의 산업용 드론) 이다. 이러한 자리를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무인이동체의 정책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은 물론, 모든 사람에게 개방함으로써 무인이동체의 저변이 넓혀지고 다양한 응용사례가 발굴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기대 연구팀(윤병수 교수)과 함께 세계 최초로 벌꿀 내 사탕무 유전자와 특이성분을 분석해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 판별법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벌꿀은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로 분류된다. 천연 벌꿀은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와 같은 C3 식물에서 채취한 꿀이며, 사양 벌꿀은 C4 식물인 사탕수수(Saccharum officinarum)로 만든 설탕을 먹여 생산한 꿀이다. 그동안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은 탄소동위원소비(13C/12C) 분석으로 판별했으나 이는 꿀벌에게 사탕수수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 아까시나무처럼 C3 식물로 분류된 사탕무(Beta vulgaris)에서 유래한 설탕을 먹여 만든 사양 벌꿀은 구별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발된 ‘사탕무 사양벌꿀 판별법’은 이중 중합효소 연쇄반응법(nested PCR)을 통해 사탕무 고유 유전자를 분석해 사탕무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을 구별해내는 기술이다. 이 판별법을 적용하면 천연 벌꿀에 사탕무 사양 벌꿀이 1% 정도 섞여 있어도 1시간 이내에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천연 벌꿀과 사탕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감자Y바이러스를 퇴치할 신물질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DHA, 10α-Allylsulfidyl dihydroartemisinin)’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직 배양묘를 이용해 방제제 선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후보물질 187종을 5년간 분석한 결과, 신물질 DHA를 최종 선발했다. 신물질 DHA를 선발하는데 활용된 후보물질은 2015년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교수팀으로부터 지원받았다. DHA는 식물에서 유래한 화합물로 약해(藥害)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식물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액은 매년 600조 원에 달한다. 감자Y바이러스(PVY, Potato virus Y)는 감자 바이러스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현재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이나 저항성 유도 물질 개발 등 간접적인 방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거나 거의 없어 직접 치료할 수 있는 물질 개발이 절실했다. 이번에 선발된 항바이러스제 DHA은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에 30여 년간 사용된 ‘리바비린’보다 바이러스 퇴치 효과가 탁월하다. DHA가 첨가된
(포탈뉴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창원국가산단의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게 될 사업자인 ㈜아이웍스 컨소시엄은 창원지역 향토 ICT 9개 기업, 창원대학교, ㈜태림산업이 참여한 11개 기관으로 구성하였다. 창원지역 9개 ICT기업은 데이터 수집, 기업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등을 수행한다. ㈜태림산업은 MDCG(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 전용 공간 제공, 창원대학교는 지역네트워크 형성 및 인력 양성 역할을 각각 맡았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3년간 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 민간 20억 원 등 총 180억원을 투입해 혁신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데이터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데이터를 제공하면 지역 ICT기업들이 협력하여 제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공장의 데이터 흐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시화할 공간인 MDCG(Manufacturing Data Com
(포탈뉴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8월 26일 오후 3시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2회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안)」, 「제4차 국가 연구개발(R&D) 성과평가 기본계획(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국가 연구개발 사업 예산 배분ㆍ조정 변경 내역(안)(비공개)」1개 안건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확정하였다. 이번 심의회의는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일환으로 대면회의가 아닌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염한웅 부의장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고 경제ㆍ사회 구조가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하는 등 위기에 대한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처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제는 우리사회가 과학기술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다가올 급격한 변화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때가 된 만큼, 오늘 의결된 미래전략 2045와 R&D 성과평가계획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의 창출과 이를 위한 과학기술 역량강화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의 주요 내용은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실증랩 구축․운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CCTV 자료에 AI기술을 융합해 국민안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실증랩은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의미한다. 수성구는 CCTV 자료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스마트관제시스템 및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우수한 사업추진 여건을 바탕으로, 공모 신청한 14개 지자체 중 수성구가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청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대구 소재 AI 전문기업인 (주)엠제이비전테크, (주)모우씨앤아이, ㈜이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실증랩 운영을 맡는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2021년까지 37억 5천만원이 지원되고, 대구시는 알파시티에 소재한 SW융합기술지원센터 내 실증랩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이 사업에서는 수성구에 설치된 1,880여대의 CCTV자료를 기반으로, 미아․치매노인 찾기를 포함해 침입, 화재, 폭력, 실신, 유기, 배회를 인식할 수 있는 7종의 AI기술 융합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
(포탈뉴스) IT 기술을 접목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배수갑문을 자동·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광주광역시는 홍수대응 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영산강, 황룡강, 광주천, 지석천 등 국가하천 내 수문 52개소를 대상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형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배수문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수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관리돼 주말과 야간에 홍수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넓은 지역에 분포해 있는 수문에 대한 인력의 적시투입 곤란으로 안전사고 및 침수피해 발생 등 문제점이 상존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배수문 관리에 최신 사물인테넷(IOT) 기술을 적용해 자동수위계와 CCTV 등을 설치하고, 수위 차에 의해 자동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해지도록 하며,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하천을 확인해 유사시 수문을 원격으로 개폐 할 수 있게 된다. 사업비는 1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이를 전액 국비로 충당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올해 사업비로 2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