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25일 개최한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를 추가 지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신규 지정으로 울산 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4.75㎢에서 약 32% 증가한 6.28㎢로 확장됐다. 이곳에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및 서비스 업체를 유치해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을 구축하게 된다. 부지 조성에는 1조 604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각종 규제완화, 개발사업시행자와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 외국인 학교 설립 등의 특례는 물론 국내외 최상의 산업입지 제공이 가능해져 세계 시장에서 울산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상승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기대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를 계획하는 국내외 기업은 새로운 투자 기회 발굴이나 유망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고등학교 개교 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울산 삼일고등학교(남구 두왕로) 본관동 개축 공사 기간 및 방향에 대한 교육청과 학교 측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내년 초 개교 예정인 삼일고등학교는 2020년 (舊)삼일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건물 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은 후,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으로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2023년 2월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학교 운영을 멈추고 학교 건물 중 안전 등 노후화가 심한 건물을 철거해 일부를 새로 짓는 개축과 증축 등을 하고 있다. 참석한 관계자는 학교시설이 안전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학교에서 교실, 식당, 화장실 등 편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의 학교시설이 되어야 함에 동감했다. 이어서 개축 공사와 관련, 교육청은 삼일고등학교 공사가 16개월 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2026년 3월에 학교를 재개교하여 학교를 운영해야 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은 26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회야댐 수목마을 이주 실향민 협의회 관계자들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7월 환경부가 발표한 전국 14곳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인 회야댐 수문 설치와 관련, 과거 회야댐 건설로 수몰된 중리, 신리, 신천, 통천마을의 협의회 요청으로 개최됐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되며 회야댐 인근 마을의 배후 도로 침수가 예상되므로, 피해 대책 마련과 거주하는 지역주민들과 이주 실향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복지 등 댐 주변 지역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 진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봉곡민속체험시장 체험관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상인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고물가·등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고충이 깊어지는 가운데 시와 상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이 마중물이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시장은 “상인회장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눈 의미 깊은 시간이었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시는 마산지역 상인회장단과도 10월 중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로 열악해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수도권 소재 리스·렌트기업 유치전에 적극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목표액 달성은 물론 기존 리스·렌트기업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기업 유치를 목표로 수도권 소재 리스·렌트기업을 찾아 24일과 25일 양일간 집중 공략을 펼쳤다. 자동차 등록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효율적 개선방안 제시 등으로 리스·렌트기업에 적극적인 부름공세를 펼쳤다. 이날 참석한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리스·렌트기업이 업무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관계 강화에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리스·렌트 시장에 새롭게 발을 딛는 지자체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우리 시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만큼, 리스·렌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창원시만의 공격적이고 치밀한 유치전략을 지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연말까지 세수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22개 지표에 대하여 정량과 정성, 도민 3개의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월 말 실적 기준 중점관리가 필요한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함께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대책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들로 구성되어있어 우수한 실적이 시민체감도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미”라며 “모든 지표가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정성부문 각 3위 달성으로
(포탈뉴스통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뛰어난 건강 기능성 덕분에 블루베리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정읍시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최구홍 전남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블루베리 시장 동향과 시설재배 요령, 최적의 시비 관리 방법, 전정을 통한 수확량 조절 기술, 병해충 방제 방안 등 블루베리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교육 이후에는 블루베리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시간 동안 농가들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어가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농가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몰랐어? 천안도 볼 거 많아!’라는 슬로건으로 천안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명소, 액티비티, 체험,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행크리에이터 20여 명을 초청해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팸투어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는 흥타령춤축제장과 신부동 거리 퍼레이드를 찾아 천안의 ‘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올릴 계획이다. 28일에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광역투어버스’도 운행한다. 광역투어버스 탑승객들은 흥타령춤축제장에서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체험 등을 자유롭게 즐긴 후 천안의 대표 빵집 뚜쥬루 돌가마 마을을 들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 하면 호두과자만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천안을 관광도시의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4일과 26일 2일간 금산·논산 등 지난 7월 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 점검은 응급 복구 현황과 사업 추진 일정 등을 살피고 재피해 방지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4일 금산 유등천, 만악소하천과 26일 논산 낭청배수장, 마산천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설들로 이번 피해 복구는 단순 기능 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는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에서는 주택 1116동, 소상공인 1084개 업체, 농경지 유실·매몰 552㏊ 등 사유 시설과 하천 201개소, 소하천 389개소, 도로·교량 147개소 등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어 총 1624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7월 호우 피해 복구비는 국비 3240억 원을 포함해 총 4403억 원으로, 사유 시설 재난지원금 406억 원과 공공시설 복구비 3997억 원이다. &n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도 해외사무소 초청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이어 도내 우수기업 방문 및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연계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업 방문 및 문화탐방은 지난 24일 도내 우수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위해 입국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독일 5개국 61개사 7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외바이어들은 이날 천안에 소재한 화장품 기업 뉴앤뉴와 식품 기업 쟈뎅을 방문해 기업 소개 및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예산 수덕사와 백제 문화단지를 답사했다. 현장탐방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바이어 아리안 탄(Alian Tan) 씨는 “이렇게 쾌적하고 체계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제품을 보니 어제 수출상담회에서 계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2025-2026년이 충남방문의 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가족들과 꼭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도는 수출길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국가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도내 170개 기업과 비즈니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6일 서구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경찰청, 대전둔산경찰서, 대전문정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 전단, 피켓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전 습관 및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 모범택시 기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 횡단보도 일단 멈춤, 스쿨존 안전속도 지키기 등 여러 교통안전 수칙을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이 많은 학교로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며 “이번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통학로에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24일 한국전력 해남지사, 해남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와 돌봄 사각지대 안전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은 전라남도의‘시군-이전공공기관 연계 롤 모델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고독사, 거동 불편 등 주거 내 돌봄 취약계층 400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 수행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 해남지사는 앞으로 300가구에게 노후 전선 교체 지원, 전기‧소방 안전용품을 제공해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또한 해남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100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전등 리모컨 스위치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손명도 해남부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군과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유지보수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관내 설치된 도로명판은 총 3,681개로 이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교체했다. 영광군은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유지보수를 시행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정비하고 낙하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9.24.∼9.25.(2일간) 부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재정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을 포함한 5천만 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332건으로,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72억 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예산 집행 독려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예산의 적기 집행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각 부서장은 연말까지 집행이 가능하다고 약속한 금액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하고, 직원을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천리(陳立)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국장 등 중국 외교부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와 중국 주요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2024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대표단은 경기도 자매결연지역인 광둥성(廣東省), 2024년 경기도의 전략적 협력지역이자 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시(上海市)와 중국 서부의 유일한 직할시인 충칭시(重庆市), 알리바바가 탄생한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의 본고장인 저장성(浙江省) 외사판공실주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와 중국 주요 지방정부 간 교류사업 추진과 교류관계 외연 확대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날 “중국 지방외교를 총괄하는 천리(陳立) 국장님, 각 성(省)‧시(市)의 지방외교 주역들을 함께 만나 뵙게 되어 반가우며 활발한 지방외교로 실용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27%, GDP 25%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로 한국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0